벤처기업의 실패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이장우(Jangwoo Lee),이성훈(Sunghun Lee) 한국전략경영학회 2003 한국전략경영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 No.-

본 연구는 벤처기업 실패요인이 무엇인지를 조사하려 하였다. 실패기업을 조사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KOVA)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1997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 기업들을 추적하였다. 실패기업과 생존기업간에 차이를 분석한 결과 창업자 특성(창업자의 연령, 기업경영경험, 전공관련성, 학력, 위험감수성향), 자원과 능력(자기자금비중), 경쟁전략(시장세분화, 마케팅 차별화 전략), 기업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실패를 판별해주는 변인을 식별하기 위해 로지스터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시 자기자금비중, 창업자의 전공관련성과 시장세분화가 실패기업과 생존기업을 판별해주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br/> 추가적으로 생존한 기업들 중에서 고성과 벤처기업이 일반 벤처기업과 차이가 있는 특성은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성과 벤처기업들의 성공요인과 실패기업의 실패요인은 일치되는 특성이 없었다. 즉, 성공요인의 반대는 실패요인이 아니며 벤처기업의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failed high-tech ventures. For the research we surveyed 113 firms registered on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in 1997 and traced them in 2000. Empirical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ailed entrepreneurs are older and have more experiences of business management than the survived ones. They have launched a business in areas unrelated to their major field. They are at relatively lower level in their education and risk taking propensity. Failed start-ups are younger and have less capital stock than the survivors. They pursue marketing differentiation strategies in more broad market areas. From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apital stock, market segmentation, and marketing differentiation strategy were the most important discriminants of the venture business failure. And these failure factors were different from the success factors.

극한적 불확실성(Extreme Uncertainty) 환경에서의 기업경영

이장우(Jangwoo Lee),김희천(Hicheon Kim),김동재(Dong-Jae Kim) 한국경영학회 2015 Korea Business Review Vol.18 No.4

극한적 불확실성(Extreme Uncertainty)으로 집약되는 최근의 경영환경에서 기업은 새로운 경쟁우위의 창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극한적 불확실성하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한 실정이며, 본 연구는 환경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네이버 사례분석을 통해 극한적 불확실성 하에서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탐색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사례분석을 위한 개념적 틀로서 혁신 모멘텀(Momentum)의 형성을 설명하는 M-eso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가 기업가 이니셔티브(Entrepreneur Initiative), 전략적 의사결정(Strategic Decision Making), 조직화(Organizing)라는 다면적인 경영혁신의 관점에서 네이버가 어떻게 극한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사례연구 결과, 네이버는 기업가가 일정한 혁신 프로세스를 주도함으로써 기회를 획득했으며, 사전적인 계획에 의하기 보다는 환경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진화적 방식으로 전략을 수립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셀 조직으로 분권화함으로써 고객중심주의와 현장중심주의를 구현할 수 있었음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 전략이론으로는 극한적 불확실성 하의기업경영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전략이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ncreasing degrees of uncertainty these days often render firms" existing competitive advantages obsolete. Navigating successfully through extreme uncertainties should require managers to rethink about how to manage their firms. The present study explores this topic by investigating the case of Naver, which has made significant success in highly uncertain environment, the Internet and mobile businesses. Specifically, the study uncovers how Naver has developed and implemented its strategies. First, entrepreneurial initiative triggered innovation to capture business opportunities. Second, it made strategic decisions by constantly responding to the changing environment rather than by careful planning. Also, it organized its operation around “cells” so that the company could stay close to the market and customers. All these offer a series of momentum to build a fairly robust management system--‘M-eso’ model as we put. The paper concludes by offering research opportunities for further studies on managing under extreme uncertainty.

극한적 불확실성(Extreme Uncertainty) 환경에서의 기업경영

이장우(Jangwoo Lee),김희천(Hicheon Kim),김동재(Dong-Jae Kim) 한국경영학회 2015 Korea Business Review Vol.19 No.3

극한적 불확실성(Extreme Uncertainty)으로 집약되는 최근의 경영환경에서 기업은 새로운 경쟁우위의 창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극한적 불확실성하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한 실정이며, 본 연구는 환경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네이버 사례분석을 통해 극한적 불확실성 하에서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탐색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사례분석을 위한 개념적 틀로서 혁신 모멘텀(Momentum)의 형성을 설명하는 M-eso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가 기업가 이니셔티브(Entrepreneur Initiative), 전략적 의사결정(Strategic Decision Making), 조직화(Organizing)라는 다면적인 경영혁신의 관점에서 네이버가 어떻게 극한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사례연구 결과, 네이버는 기업가가 일정한 혁신 프로세스를 주도함으로써 기회를 획득했으며, 사전적인 계획에 의하기 보다는 환경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진화적 방식으로 전략을 수립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셀 조직으로 분권화함으로써 고객중심주의와 현장중심주의를 구현할 수 있었음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 전략이론으로는 극한적 불확실성 하의기업경영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전략이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ncreasing degrees of uncertainty these days often render firms existing competitive advantages obsolete. Navigating successfully through extreme uncertainties should require managers to rethink about how to manage their firms. The present study explores this topic by investigating the case of Naver, which has made significant success in highly uncertain environment, the Internet and mobile businesses. Specifically, the study uncovers how Naver has developed and implemented its strategies. First, entrepreneurial initiative triggered innovation to capture business opportunities. Second, it made strategic decisions by constantly responding to the changing environment rather than by careful planning. Also, it organized its operation around “cells” so that the company could stay close to the market and customers. All these offer a series of momentum to build a fairly robust management system--‘M-eso’ model as we put. The paper concludes by offering research opportunities for further studies on managing under extreme uncertainty.

전략적 적합성 및 협력관계가 협력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장우 ( Jangwoo Lee ),김민재 ( Minjae Kim ) 한국중소기업학회 2016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부품공급 중소기업의 전략적 적합성과 대기업과의 협력관계가 부품공급 중소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1차협력사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전략적 적합성 및 대기업과의 협력관계가 중소기업의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전략적 적합성은 중소기업의 경영성과와 혁신성과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는 기존 이론적 주장을 뒷받침한다. 둘째, 대기업과의 협력에 있어 기술 및 인력 협력과 협력의 질이 부품공급중소기업의 경영성과와 혁신 성과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기업과의 기술 및 인력 협력을 통해 부품공급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제고시켜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성과 역시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대기업과의 기술 및 인력 협력과 협력의 질이 전략적 적합성과 혁신성과 간의 관계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품공급 중소기업이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경우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고 원청 대기업과 장기 지향적이고 상생적인 형태 협력을 수행함으로써, 더 많은 특허출원과 같은 혁신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환경의 불확실성이 낮은 경우에는 원가우위 전략을 추구하고 원청대기업과 기술 및 인력 협력을 수행함으로써, 더욱 큰 혁신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부품공급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적합한 경쟁전략의 선택과 실천뿐만 아니라, 원청 대기업과의 기술및 인력 협력 강도와 협력의 질이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쟁과 협력이 모두 중요함을 시사한다. This paper analyzes the role of strategic fit, cooperation, and performance in small-sized subpart suppliers’ interactions with large businesses. For this purpose, this paper analyzes survey data from 90 first-tier suppliers of Samsung Electronics and evaluates how strategic fit and cooperative relationships affect their performance. Empirical analysis suggests that strategic fit positively affects small companies’ business and innovation performance. This finding aligns with theories arguing for strategies that accommodate specific business environments. In addition, strategic fit is crucial for innovativeness of SMEs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regard to forming relationships with large companies, findings also show that high quality technological and personnel cooperation boosts subpart suppliers’ productivity and efficiency as notably reflected in SMEs’ business performance. Moreover, such cooperation between small and large companies reinforces the benefits associated with strategic fit and innovation. This means that if the business environment of small-sized subpart suppliers is uncertain, harnessing differentiated strategies and pursuing collaborations with prime companies will produce innovative outcomes (e.g., increased patent publications). On the other hand, when degree of uncertainty is small, pursuing cost leadership strategies and collaborating with prime companies in areas, such as technology and personnel, will help small-sized subpart suppliers produce innovative outcomes.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paper argues that choosing the right competitive strategy for a specific business context is intrinsically tied to (1) augmenting technological and human collaborations with prime companies, (2) improving the quality of these interactions, and (3) generating competitiveness among small subpart suppliers. Both competition and cooperation are necessary for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small companies.

COMMITMENT TO EMPLOYEES, STRATEGY AND PERFORMANCE : A KOREAN STUDY

이장우(Jangwoo Lee),Danny Miller(Danny Miller) 한국전략경영학회 1998 한국전략경영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 No.-

The human element of enterprise is argued to be a potentially vital aspect of strategy execution. We show in a study of Korean singlebusiness firms how an organization's commitment to its employees' wellbeing and satisfaction (OCE) can aid in the profitable execution of its businesslevel strategies. First, OCE by itself has a positive association with return on assets. But more important, return on assets is positively influenc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OCE and the use of cost leadership, marketing differentiation and innovative differentiation strategies. In short, strategies may be executed more effectively where organizations exhibit a high level of commitment to their employees; that is, OCE has its most beneficial impact on RoA in the context of an effective positioning strategy.

신바람의 경영관리적 활용방안

이장우(Lee, Jangwoo) 성곡언론문화재단 1996 성곡논총 Vol.27 No.2

ARM NEON 구조를 이용한 심전도 신호의 R-Peak 검출 최적화

이장우(Jangwoo Lee),김정균(Jeongkyun Kim),홍상기(Sang Gi Hong),이강복(Kang Bok Lee) 한국정보과학회 201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7 No.12

벤처기업 실패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이장우(Jangwoo Lee),이성훈(Sunghun Lee) 한국인사조직학회 2004 인사조직연구 Vol.12 No.특별

본 연구는 벤처기업 실패요인이 무엇인지를 조사하려 하였다. 실패기업을 조사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KOVA)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1997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 기업들을 추적하였다. 실패기업과 생존기업간에 차이를 분석한 결과 창업자 특성(창업자의 연령, 기업경영경험, 전공관련성, 학력, 위험감수성향, 자원과 능력(자기자금비중), 경쟁전략(시장세분화, 마케팅 차별화전략), 기업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들간의 관계를 고려하여 벤처기업 실패를 보다 명확히 판별해주는 변인을 식별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창업시 자기자금비중, 시장세분화, 마케팅차별화 전략이 실패기업과 생존기업을 판별해주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생존한 기업들 중에서 고성과 벤처기업이 일반 벤처기업과 차이가 있는 특성은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성과 벤처기업들의 성공요인과 실패기업의 실패요인은 일치되는 특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즉, 성공요인의 반대는 실패요인이 아니며 벤처기업의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failed high-tech ventures. And we test empirically which perspective is superior to explain business failure. For the research we surveyed 113 firms registered on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in 1997 and traced them in 2000. Empirical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ailed entrepreneurs are older and have more experiences of business management than the survived ones. They have launched a business in areas unrelated to their major field. They are at relatively lower level in their education and risk taking propensity. Failed start-ups are younger and have less capital stock than the survivors. They pursue marketing differentiation strategies in more broad market areas. From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apital stock, market segmentation, and marketing differentiation strategy were the most important discriminants of the venture business failure. And these failure factors were different from the success factors.

[한국HCI학회논문지] RGB-D 데이터 및 초분광 영상을 이용한 위협 물체 검출 기술

이장우(Jangwoo Lee),권순(Soon Kwon),하재욱(Jaewook Ha),김현우(Hyun-woo Kim),김성호(Sungho Kim) 한국HCI학회 2013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3 No.1

순시 인텐시티 측정 기법의 개발 및 응용

이장우(Jangwoo Lee),안병하(Byouogha Ahn) 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03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3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