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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Seongho Hong),김희열(Heeyoul Kim) 대한전기학회 2022 전기학회논문지 Vol.71 No.1
Credentials are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o prove oneself in modern society. As the world goes digital, credentials change its form from paper to digital. However, digital data are easy to be forged and to be duplicated. To make digital data secure, cryptographic digital signature is the key technology ensuring its authenticity and integrity. And it is an inevitable choice for secure credential management systems. Recently blockchain has been raised as another key technology to guarantee data transparency. It is a decentralized and public ledger of transactions that anyone can participate and execute programs called smart contract. In this paper, we propose a credential management system based on Ethereum blockchain. This system provides users with a means both to manage their credentials by themselves and to prove their credentials without the issuer. We implemented its prototype on Ethereum, and analyzed the proposed system compared to previous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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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보육교사의 영유아문제행동 인식 및지원전략과 실행수준
홍성호 ( Seongho Hong ),강혜원 ( Hyewon Kang ),정기섭 ( Kiseob Chung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6 교육문화연구 Vol.22 No.1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은 유아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에 체계적으로 개입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가 인식하고 있는영유아의 문제행동과 대응전략을 탐색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 261명을 대상으로영유아문제행동에 대한 보육교사 인식 수준과 지원전략의 실행 및 중요도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지원전략의 실행 내용과수준, 그리고 문제행동 지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후속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공격적 문제행동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고, 문제행동을 지원하기 위한보육교사의 긍정적 예방전략 사용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1) 문제행동 지원을 위한 시간확보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업무 및 잡무 경감이 필요하고 2) 효과적인 행동지원 및 문제행동 관리를 위해 보육교사 대 아동의 비율조정을 제시하였다. Infants and young children exhibit a variety of problematic behavior, which has negative influences on their harmonious growth and development and thus requires early systematic interven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ildcare teachers` perceptions of problematic behavior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and their response strategies, thus proposing ways to deal with their problematic behavior efficiently in the field of childcare.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61 childcare teachers to figure out their perceptions of problematic behavior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and of implementation and importance of support strategies. The survey was followed by an interview to understand the implementation content and level of support strategies in the field of educa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problematic behavior and the supportive needs for problematic behavior. The findings show that childcare teachers considered the aggressive problematic behavior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as the biggest problem and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their usage of positive preventive strategies and early interventions to support problematic behavior. They also proposed the following measures to support the problematic behavior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effectively: 1) their duties and miscellaneous works should be reduced to secure time and make efforts to support problematic behavior; and 2) the ratio of childcare teachers and children should be adjusted for effective behavioral supports and problematic behavior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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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보육교사의 심리적 불안요인과 극복요인에 관한 연구
홍성호(Hong Seongho),강혜원(Kang Hyewon),홍유림(Hong Yurim),김주현(Kim Joohyun),정춘미(Chung, Chunmi)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1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보육교사의 심리적 불안요인과 극복요인을 알아봄으로써 미래 신종 전염병 발병 시 효과적인 지원을 제안하는데 있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반 운영을 1년 이상 경험한 담임교사로 경력 5년 이상 10년 이하 기준으로 성숙단계 보육교사 6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담은 직접 면담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21년 10월 11일부터 2021년 10월 30일까지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질적자료분석 절차에 따라 해석, 코딩, 분류의 순서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보육교사의 심리적 불안요인은 ‘거리두기의 이중성’, ‘의사소통의 어려움’, ‘시작과 마무리는 소독’, ‘보육일과 운영의 어려움’, ‘안전한 집단생활을 위해 집단생활 회피’,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되면 죄인’, ‘어린이집은 이미 ‘위드코로나’, ‘안전보다 중요한 부모 만족 행사’로 나타났고, 극복요인은 ‘소소한 일상’, ‘긍정적인 생각’, ‘비대면으로 자기 계발’, ‘보육교사라서 받은 혜택’, ‘보육교사의 동질감’, ‘기관장의 배려’, ‘바라는 지원’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육교사의 심리적 불안요인을 이해하고 극복요인을 알아보면서 미래 신종전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지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effective support in the event of a new infectious disease in the future by examining the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and overcoming factors of childcare teachers due to COVID-19. Methods Six childcare teachers in the mature stage were selected based on 5 to 10 years of experience as homeroom teachers who had more than 1 year of experience in running a class in the Corona 19 situation at a daycare center loc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Interviews were conducted in person and in real-time non-face-to-face using ZOOM, according to the COVID-19 social distancing stag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individual interviews from October 11, 2021 to October 30, 2021. Analysis was performed in the order of interpretation, coding, and classification according to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procedure. Resul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of childcare teachers due to COVID-19 were ‘duality of distance’, ‘difficulty in communication’, ‘disinfection at the beginning and end’, ‘difficulty in daycare and operation’, ‘group for safe group life’ Avoidance of life , ‘If a daycare teacher is confirmed to be a sinner’, ‘The daycare center has already appeared as ‘With Corona’, ‘Parent satisfaction is more important than safety’, and the overcoming factors are ‘small daily life’, ‘positive thinking’, ‘Non-face-to-face self-development’, ‘benefits received as a daycare teacher’, ‘a sense of unity with daycare teachers’, ‘consideration of the head of the institution’, and ‘desired support’ were found. Conclusions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help to provide effective support in case of a new infectious disease in the future by understanding the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situation of COVID-19 and examining the factors to overcom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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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 Hong Seongho ) 한국불어불문학회 2020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123
이 연구의 목적은 선택친화성의 개념을 활용하여 1983년에 출간된 김현의 『문학사회학』이 어떻게 중동부 유럽 출신의 유대 지식인들에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김현이 이 책의 사례 분석에서 사용한 연구방법론의 선택적 의미와 주제 분석에 담긴 친화성의 양상을 순차적으로 검토한다. 일차적으로 친화성의 관계는 김현 문학사회학의 실제 작품 분석에 사용된 세계관 분석방법론이나 구원과 유토피아의 주제 분석을 통하여 확인된다. 실제로 김현의 사례분석에서 대상이 된 9편의 소설 중 첫 작품과 마지막 작품의 주제어는 “천국”과 “구원”이다. 전체 아홉 편의 작품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 편의 소설 분석의 주제가, 저자가 의식을 했던지 혹은 하지 않았던 지에 관계없이 천국 상실과 구원의 회복으로 서로 호응을 이루는 것이다. 이두 작품이 첫 번째 사례분석과 두 번째 사례 분석의 기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레위가 『구원과 유토피아』에서 제시한 유대 지식인들의 메시아적 세계관과의 친화적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김현은 4.19에 대하여 역사적 정점으로서의 어떤 상태를 상정할 뿐, 이를 추동한 사람이나 집단은 다루지 않는다. 4.19를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 기준 시점으로 삼는 반면에 이를 개인화하거나 영웅화된 접근은 멀리한다는 측면에서, 이 또한 유대 지식인들의 종교적 카리스마나 개인을 멀리하는 비인격적인 메시아니즘과 일정한 친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Notre étude consiste à examiner, à partir du concept de l'affinité élective, Sociologe de la littérature de Kim Hyun parue en 1983. Nous constatons que, par l'affinité élective, Kim Hyun se trouve implicitement lié aux intellectuels juifs de l'Europe central dans la première moitié du 20e siècle. Ce qui est important pour nous, c'est que Kim Hyun emprunte, dans son ouvrage, le concept méthodologique utilisé par L. Goldmann comme la vision du monde pour analyser les romans coréens. Nous trouvons que l'élection méthodologique de Kim Hyun vient du fait qu'il partage la perspective épistémologique avec L. Goldmann, dont la vision est explicitement inspirée par G. Lukacs. Dans son analyse sur les roman coréens, Kim Hyun a tendance à considérer l'évenement politique 4.19 dans l'année 1960, comme l'utopie historique. Il ne le considère pourtant pas comme le phénomène de la personne. L'impersonnalité que Kim Hyun conçoit 4.19 permet de le lier au messianime utopique du judaisme libertaire, d'autant plus que celui-ci est le plus éloigné d’un sauveur charismatique, d’un chef ou héros millénar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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