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정맥분지폐쇄와 동반된 망막박리에 대한 임상적 고찰

현재훈(Jae Hoon Hyun),박재덕(Jae Deok Park),윤일한(Ill Han Yoon) 대한안과학회 1999 대한안과학회지 Vol.40 No.6

모바일 메신저의 현지화 사례 연구

현재훈(Jae Hoon Hy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14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2

스마트폰의 일반화와 함께 빠르게 글로벌화 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의 성공요건으로 현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사례연구와 설문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일본, 스페인, 인도네시아에서의 현지화 사례를 검토하고 특히 인도네시아에서의 라인의 현지화 수준을 경쟁업체와 비교 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열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간 경쟁구도 가운데서 일본, 대만, 그리고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두드러지는 NHN 라인의 약진은 지역별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Emergent전략과 표준화와 현지화 전략의 균형을 통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라인의 현지화 사례를 집중 분석하여 글로벌 성공의 주요한 요건으로써 차별화되는 현지의 요구에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반응하는 현지화전략의 중요성을 식별하였으며 향후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모바일 프랫폼 기반의 업체들에게 현지화를 통한 전략적 진출방식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Emerging Multinational Entering Emerging Market

Jae Hoon Hyun(현재훈) 한국경영학회 2018 Korea Business Review Vol.22 No.4

본 연구는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신흥 시장에 대한 신흥 다국적기업의 변화하는 전략적 면모를 샤오미의 인도시장 진입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신흥 다국적기업의 경우, 부족한 자원과 경험, 역량에도 불구하고 선진 다국적기업과 유사한 배경과 동기를 갖고 신흥 시장에 진출하는가 그리고 전략적 차이점은 무엇인가를 연구 주제로 샤오미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도시장에서 선진 다국적기업과 유사한 전략적 특성으로,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황에 적합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현격한 차이점은 인도에서의 현지화 과정에서 획득한 전략적 자산과 경험을 글로벌 전략으로 확대 적용한데 있다. 이는 유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현지화와 글로벌 통합을 동시에 추구하는 초국적 전략의 사례로, 신흥다국적기업의 인적자원, 물리적 네트워크, 재무적 역량 등 주요한 자원의 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략적 열위를 극복해 가는데 유용한 방향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신흥시장의 특성이 신흥다국적기업의 태생인 본국시장의 경제적, 정치적 환경과 유사하므로 글로벌화 과정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에 오히려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 샤오미의 사례를 통해 일부 확인되었다는 점과 신흥다국적기업에 있어 초국적 전략의 유용성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explores the strategic dimensions of emerging multinational in the emerging markets by shedding light on the case of China’s Xiaomi entering Indian smart phone market. The main research question is how emerging multinationals are different in overseas expansion to emerging markets and if their limited resources and capabilities cultivate any particular strategic differences when they horizontally expand to other emerging marke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 that the case of Xiaomi in India is confirming previous theories by proving propositions related to alliance, local optimization, institutional entrepreneurial ability, and glocalization theses. This study implies strategic direction for the future of emerging MNEs in emerging markets as Xiaomi achieved local responsiveness without compensating efficiency by utilizing knowledge acquired in the course of transnational strategy.

세미나 3 : 역내 시장 요새화에 관한 인식과 선제 전략적 유럽 해외직접투자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현재훈 ( Jae Hoon Hyun ),박기안 ( Ki An Park ) 국제지역학회 2007 국제지역학회 춘계학술대회 Vol.2007 No.-

잠재 위협 완화를 위한 선제전략: 한국자동차 산업의 대 유럽 해외직접투자를 중심으로

현재훈 ( Jae Hoon Hyun ),박기안 ( Ki An Park ) 국제지역학회 2007 국제지역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유럽 경제 통합이 역외국가에 대하여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데 대한 전략적 대응수단으로서 한국자동차 산업의 국제생산 전략을 고찰하였다. 국제생산전략을 수행하는 한국자동차 제조기업 관리자들의 인식을 실증적으로 연구 검토함으로써 국제생산전략이 유럽경제통합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응하는 전략수단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론적 배경인 ``quid pro quo`` FDI 관점에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한 실증연구의 결과를 분석해 보면, 무역 전환효과와 보호 무역 주의적 정책 수단에 연관된 변수들이 한국자동차 산업이 예방적 차원에서 해외직접투자에 관여하는 동기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유럽이 보호주의적 전략수단을 시행하기 이전에 한국자동차 산업이 예방적 차원에서 이에 대응하고 이를 완화하려는 선제 전략적 대응수단으로서 간접적인 시장 접근전략을 수행하려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비자발적인 동기에 의해 촉발되어진 직접투자의 경우, 한국자동차 산업의 내재적 특성과 연관한 부품구매를 위한 하청 시스템과 스크루드라이버 조업에 관한 규제 및 원산지 규정 등으로 인해 한국자동차 산업이 현지생산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어려움을 초래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relevant variables affecting the strategic reaction of Korean automotive industry by examining relations between FDI defensively motivated and negative aspects of European economic integration on trade flows. Based on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quid pro quo`` FDI, the analysis of a survey and a series of interviews show that variables related to trade diversion and protectionist measures have motivated Korean automotive manufacturers to engage in defensive FDI. Beyond the limited definition of defensive FDI, this study identifies the indirect market access of Korean automotive manufacturers as a pre-emptive strategic reaction to prevent or defuse future protectionist measures prior to actual imposition. FDI triggered by involuntary motivations may cause significant difficulties in the actualization of local production due to sub-contractor system for component procurements, the screwdriver regulations and the rules of origin relating to the particularity of Korean automotive manufacturers.

서비스 디커플링 관점에서 본 효과적 e-브랜딩을 위한 글로벌 MDSP구축의 요건 및 전략에 관한 연구

현재훈 ( Jae Hoon Hyun ) 한국인터넷비즈니스학회 2006 인터넷비지니스연구 Vol.7 No.1

본 연구는 효과적 e-브랜딩을 위한 글로벌 MDSP(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포털)구축의 요건 및 전략적 방향을 디커플링 서비스 모델의 틀 안에서 조명하였다. 최근 글로벌 MDSP를 구축한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전 성공적 e브랜딩의 선결요건인 몇 가지 주요한 사안을 식별하였다. 이는 포털로서 적절한 전략적 방향과 연관된 것으로서, 포털의 개념, 시각적 일관성의 유지, 서비스 차별화, 고객 정의, CP(컨텐츠업체)관리, 운영관리 방안 및 향후 지속적 확산 계획 등을 포함한다. 또한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비교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사례는 제품 마케팅과 MDS 가 통합된 경우로서 디커플링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향후 수익 모델 개발과 타 MDSP와의 경쟁을 대비하여 품질과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 두거나 반대로 비용 중심의 최소 고객 서비스에 전환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 e브랜딩을 위한 두 가지 전략적 대안 모두 디커플링의 정도가 심화되어야 한다는 데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considers the requirements and strategic directions of Global MDSP(Mobile Data Service Portal) for a successful e-branding within the framework of the decoupling service model. Based on a case of a company recently built Global MDSP, this study identified a number of critical elements required as prerequisites to the launch of the MDSP aiming at the effective e-branding. They are related to the appropriate strategic direction of a portal such as a site concept, visual identity, service differentiations and customer definition together with CP(Contents Provider) management, operations management, and further roll-out planning. The case analysis of this study also indicates that product marketing and MDS are integrated and the level of de-coupling shows comparatively low. From the strategic point of view, it seems necessary to focus on the quality and specialization of service for the further development of profit model and appropriate competition against other MDSPs, OR to transit to cost centered minimum customer service. Both alternatives similarly require de-coupling of service dimensions for the effective e-branding.

단일유럽시장의 형성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과 전략적 대응으로서 해외직접투자

현재훈(Jae hoon Hyun) 한국경영사학회 2009 經營史學 Vol.52 No.-

본 연구는 경제통합이 급물살을 타며 단일유럽시장으로 자리잡아간 1990년대 중·후반 유럽의 정황에서 역외기업의 단일유럽시장 형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 대응으로서 해외직접투자 의사결정과의 관계를 연구하고 결정요소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한국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통계적 분석을 통해 단일유럽시장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을 조사하였으며 설문자료는 2000년 실시된 기존의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주제에 맞도록 재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전략적 결정으로서의 해외직접투자는 단일유럽시장형성에 따른 시장확대 요인과 부정적 요인인 수출자율규제, 기술적 장벽이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시장기회요인에 비해 위협요인이 주요한 동기로 작용하였으나 실제적인 보호주의 정책의 발효가 부재하였던 점에서 단일유럽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제어하고자 하는 전략적 대응이었던 것으로 인식된다. 본 연구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방어적 동기에 기인한 수출대체투자가 원산지 규정에 매우 원천적으로 취약한 면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위험관리의 측면에서 보다 높은 현지화 수준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1990년대 유럽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한 한국기업들의 단일시장형성에 대한 인식을 1990년대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하므로 2000년대 들어 현지생산과 점유율 증대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단일유럽시장 진출의 주요한 동기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This paper attempted to examine the managerial perception of the single European market of firms from non-member states in the 1990s when the progression of economic integration pans out over Europe and to verify determinants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as a strategic reaction. The survey gave out in 2000 to Korean motor car manufacturers in Europe has been rearranged and proces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shows foreign direct investment as a strategic reaction to the single European market has been affected by increased market size and negative consequences of the SEM such as VERs and technical barriers. In general negative consequences prevailed over the variables related to market opportunity. However, threat defusing motivation to control the forthcoming market risk is considered to be more important than simple export substituting motivation considering that there’s was and has been the absence of such protectionist measures. This study suggests, based on the findings, that higher level of localization is required due to the intrinsic limitations of defensive strategic postures which are sensitive to measures such as local contents and screwdriver regulations. This study contributes by providing variable framework for the understanding of determinants of European expansion of Korean firms in the 1990s that, in fact, showed vigorous activities in Europe in the 2000s.

스마트카 산업에서 플랫폼사업자와 완성차업체의 전략적 포지셔닝 분석

현재훈(Jae Hoon Hy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17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8 No.10

스마트카 산업은 급속한 ICT기술의 발전과 함께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자율주행차, 무인자동차,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추세와 함께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결정할 주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스마트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플랫폼공급자와 완성차업체의 주도권경쟁 및 전략적 포지셔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카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플랫폼업체에 비해 완성차업체는 규모의 경제, 산업 인프라 및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같은 높은 산업구조적 진입장벽과 헤드섹터 정보의 보유와 같은 기술적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ICT기술면에서의 혁신적 변화가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맵핑기술과 사용자정보 접근성, 빅데이터 활용능력,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 등 스마트카 관련 영역에서 우위에 있는 플랫폼업체들에게로 주도권이 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상의 근거는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의 가치와 전기차의 상용화로 증명된 자동차구조의 간편화에 기반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능 및 안전 적용방안이나 업체별 기술력에 대한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스마트카 관련 연구에서 한걸음 나아가 기술제휴 동향 및 플랫폼업체의 전략적 접근성 관점에서 향후 스마트카 시장의 경쟁구도를 완성차업체와 비교 연구하고 시사점을 제시한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The smart-car industry has emerged as the important variable that will decide the future industrial contour of the automotive industry, together with commercialization of electronic vehicles, connected cars, infotainment, telematics, and the autonomous/self-driving car. This study analyzesthe strategic position of platform companies and car manufacturers that would determine the future of the smart-car market.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despite the entry barriers in industrial factors, such as economies of scale, the industrial infrastructure, and global production networks, and technical factors like exclusive head-sector information, car manufacturers may be deprived of their industrial leadership by platform companies with map and user data, big data capabilities, and user interface experience ifthey lag behind ICT innovation. This insight is based on the emerging importance of software and platforms, and the simplification of car structures, provenby the successful commercialization of electronic vehicles. This study complements existing studies mainly focused on technical aspects of the smart-car industry by examining the strategic dimensions of platform companies and their approach to the future smart-car market by comparing them with existing car manufacturing multinationals.

GM의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개발 전략 및 정책에 관한 연구

현재훈(Jae Hoon Hy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3

본 논문은 2008년 금융위기의 시기에 파산을 겪고 타 완성차 업체에 비해 늦게 자율주행차 개발에 합류한 General Motors (GM)가 기술 및 실행력에 있어 앞서 나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개발 전략과 정책적 지원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성공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GM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기술개발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익성이 낮은 해외사업의 축소와 더불어 자율주행차 관련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공격적 M&A를 통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기술을 보완할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하였다. 둘째, 자율주행차 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뿐 아니라, 부품, 솔루션, 서비스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계열화를 추진하여 실행력을 강화하였다. 셋째, 커넥티드카 프로젝트, M-City 및 NCHRP 프로그램과 같이 직접적 협업을 유도한 안정적인 제도와 정책적 지원이 신속한 기술개발의 배경이 되었다. 본 연구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이 늦은 국내기업들의 향후 기술개발 전략 제고를 위한 실무적 시사점 및 제도 수립과 지원 측면에서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strategies employed by GM, who experienced bankruptcy in 2008. Specifically, we explore the autonomous driving-related technologies and execution, which GM began developing later than other car manufacturing companies. This study found that GM implemented aggressive M&A in search of vertical industrial integration for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autonomous vehicles. GM selected candidate firms to complement its technological gaps for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the autonomous vehicle. Secondly, GM achieved executive capacity by attempting to build a vertical integration in the wider scope of components, solution, service, and sales. Thirdly, the consistent governmental support and policies, such as the connected car project, M-City, and NCHRP Program expedited the development process. This study provides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or Korean companies and policymakers related to the automotive industry.

주변부 열공을 동반한 황반원공 망막박리의 임상적 고찰

현재훈(Jae Hoon Hyun),허 준(Jun Hur),윤일한(Ill Han Yoon) 대한안과학회 1998 대한안과학회지 Vol.39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