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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관련 트라우마가 조직시민행동과 노조관련행동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의 탐색적 연구
한나영(Han, Na Young),윤영삼(Yun, Yeong Sam)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0 인적자원관리연구 Vol.17 No.3
본 연구는 고용불안 연구를 기반으로 고용관련 트라우마가 조직시민행동과 노조관련행동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된 126부의 설문지에 대해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첫째, 고용관련 트라우마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트라우마의 차원 중 회피증상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성반응증상과 재경험증상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관련 트라우마가 노조관련행동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트라우마의 차원 중 회피증상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성반응증상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경험증상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의 요약 및 이론적·실무적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미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mployment-related trauma on OCB and the union-related behavior orient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26 members in Busan Daewoo Bus Trade Union and were analyzed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 First, the avoidance symptoms among trauma variables ha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he OCB an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orientation of union-related behavior. Second, the hyperarousal symptoms among trauma variables has a non-significant effect on the OCB an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he union-related behavior orientation. Finally,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nd directions of the future research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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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영(Han, Na Young),윤영삼(Yun, Yeong Sam)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2 인적자원관리연구 Vol.19 No.5
비정규직관리는 정규직관리와 달라야 하는가에 답하기 위해 노사특성(사용자의 관리특성과 노조의 활동특성)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에 다를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노사특성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고용형태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하였다. 부산과 울산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영향력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직무몰입의 경우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에서 사용자의 관리특성 중 규정성 그리고 노조의 활동특성 중 전투성이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둘째, 조직몰입의 경우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에서 사용자의 관리특성 중 중립성 그리고 노조의 활동특성 중 운동성이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셋째, 직무변화방어태도의 경우 영향력 차이가 있는 변수가 없었다. 넷째, 노조관련행동지향성의 경우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에서 사용자의 관리특성 중 공정성과 중립성이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갖는 관리적·이론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o reply to a question that is 'should the management of contingent labor and the management of non-contingent labor be different', based on the viewpoint that the effect of union and management characteristics on attitudes, this study analysed empirically the moderating effect of employment type in the effect of union and management characteristics on attitudes. The question survey to contingent labor and non-contingent labor in Busan and Ulsan region was conducted.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if there is the difference in the effect. As a result of study, first, in the effect of regulation among management characteristics and battle among union characteristics on the job involvement in the case of the contingent labor was higher than that in the case of the non-contingent labor. Second, in the effect of neutrality among management characteristics and movement characteristics among union characteristic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case of the contingent labor was higher than that in the case of the non-contingent labor. Third, there was no variable that has differences in the effect in the case of defensive attitude against work change. Fourth, in the effect of justice and neutrality among management characteristics on union-related behavioral orientation in the case of the contingent labor was higher than that in the case of the non-contingent labor. Lastly the administrative and theoretical implication of this study,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and the direction of future study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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