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Science Technology - 우리 주변의 엉터리 물리학
최원석,Choe, Won-Seok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12 TTA저널 Vol.140 No.-
과학사를 살펴보면 아리스토텔레스만큼 엉터리 물리학으로 사람들의 믿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인물도 드물 것이다. 그는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고 주장했는데. 그의 이러한 생각은 거의 2천년 동안 진리처럼 받아들여졌다. 갈릴레이가 사고실험(思考實驗)으로 그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뉴턴이 물리학의 틀을 확고히 세웠지만 오늘날에도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많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유추한 물리에 대한 잘못된 선개념(preconception)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엉터리 물리학을 물리 오개념(misconception)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물리 선개념은 쉽게 고쳐지지 않으며, 심지어 과학전공자나 과학책에도 이러한 것들이 종종 발견된다.
Science Technology - 세상을 변화시킬 종이접기
최원석,Choe, Won-Seok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14 TTA저널 Vol.153 No.-
영화 <코러스>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쫓겨나는 선생님을 위해 종이비행기에 편지를 써서 창밖으로 날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종이비행기는 사람들의 희망을 담아 하늘로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종종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종이접기가 종이비행기처럼 상징적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세상의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그렇다면 종이접기가 어떻게 세상을 바꿔 놓고 있을까?
최원석,Choe, Won-Seok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12 TTA저널 Vol.143 No.-
90년대 TV 화장품 광고 중 아직도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이영애의 '산소 같은 여자'일 것이다. 이 광고는 이영애의 활기차고 탄력 있는 피부를 산소와 연결 지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는 점이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공급한다는 의미일 정도로 산소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웰빙과 노화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활성산소는 인체에서 제거해야 할 대상 1호로 꼽히며, 항산화제나 항산화 식품에 대한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산소와 활성산소에 대해 흔히 알려진 이러한 사실과 달리 그 속에는 또 다른 반전이 숨어 있다.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발생(發生)과 유통(流通)
최원석,Choe, Won-Seok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보센터 1985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Vol.18 No.4
과학(科學)과 기술(技術)의 발달(發達)은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증가(增加)를 의미(意味)하며 이것은 한 국가(國家)의 국력(國力)과 직결(直結)이 된다. 제(第) 1, 2 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을 기점(起點)으로 한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폭발적인 증가(增加), 연구인력(硏究入力)의 증가(增加), 과학기술(科學技術)과 산업(産業)의 연계화 등 여러가지 요인(要因)이 복합적(複合的)으로 작용(作用)하여 정보유통문제(情報流通問題)가 대두되었다.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커뮤니케이션은 연구자(硏究者)의 연구개시(硏究開始)로부터 시작(始作)되어 연구결과(硏究結果)가 기록화(記錄化)되어 이용자(利用者)에게 전달(傳達)되는 제반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달과정의 이해(理解)는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발생(發生)과 유통과정(流通過程), 그 특성(特性)의 이해(理解)를 의미한다. 현대(現代)에 있어서 과학기술정보(科學技術情報)의 발생량(發生量)은 국력(國力)의 척도로서 인식(認識)되고 있다.
Science Technology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놀랍지 않다?
최원석,Choe, Won-Seok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12 TTA저널 Vol.141 No.-
영화 <평행이론 (2010)>은 인기 TV프로그램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알려진 '평행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평행이론은 다른 시대를 살고 있지만 같은 운명을 지닌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이다. 두 사람은 저격으로 사망한 미국 대통령이라는 것 외에도 많은 공통점이 발견되면서 도저히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 어려운 초자연적인 운명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의 예로 많이 거론된다. 이와 같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수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