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 Whitehead 의 "유기체(有機體)의 철학(哲學)"에 있어서 과정(過程)의 문제(問題)

정연홍 ( Youn Hong Chung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87 인문학연구 Vol.14 No.1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과 사회생물학적 논쟁

정연홍(Chung Youn-Hong),최상균(Choi Sang-Kyun) 새한철학회 2003 哲學論叢 Vol.31 No.1

평화에 대한 A. N.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적 성찰

정연홍(Chung, Youn-Hong) 새한철학회 2013 哲學論叢 Vol.74 No.4

화이트헤드철학에서 인류의 평화와 진보를 촉진하기 위한 평화연구가 주요함에도 그 연구가 많지 않다. 이러한 취지에서 본 연구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적 관점에서 그의 평화의 관념을 고찰하고자 한다. 화이트헤드는 평화사상의 과제를 철학과 양립시키려고 한다. 그 과제는 인류의 윤리적인 보편성을 논증하려는 시도이며 인류공동체의 가치가 평화를 촉진할 수 있는 근거임을 논증하려는 시도이다. 화이트헤드는 힘에 의존하는 것은 사회나 개인의 생존에 있어서 인류문명을 파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생기 있는 문명은 언제나 불안의 요소를 내포한는 것이다. “관념에 대한 감수성은 호기심, 모험과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의 철학에 나타난 그의 평화사상은 그 내용에 있어서는 합리적이고 그 계획에 있어서는 숭고하지만, 순수한 조화의 체계를 이론적으로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현 시대에 당면한 갈등과 부조화를 중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화이트헤드는 평화를 실천적인 방법으로 모색한 철학자라기보다 평화의 통로를 다만 사변적으로 제시한 철학자였다. The essential problems of peace with Whitehead are sought in terms of social harmony and human reason. It is true that the great philosophers of every age contributed to solve the difficult problems of what is the real essence of peace. Whitehead’s philosophy laid the cornerstone of process, passing through a period of mathematical logic, of philosophy of science and of metaphysics. He establishes a new metaphysics and sought the philosophical foundation for an organism based on mathematics and modern science. Whitehead’s thought that is applied to the ideas of peace is based on a process through historic progress. He declares that peace is a standard of civilized behavior, and he tries to find the historical basis for peace. As human beings who experience their history, they know which is climax and decline of human experience when political or cultural aspects are described intensively. Whitehead argues that the adventures of ideas are a synonym of human history. Whitehead mobilizes the creative advance to attain world peace. The Greek and Roman societies at their best were speculative, adventurous and eager for novelty. Without adventure, civilization decays. For a society to be civilized, five attributes; truth, beauty, adventure, art and peace are necessary. Whitehead argues that “I choose the term ‘Peace’ for that Harmony of Harmonies which calms destructive turbulence and completes civilization.” Whitehead’s idea on peace is a philosophical concept to establish peace. deliberate aim at Peace very easily passes into its bastard substitute, Anesthesia.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 존재와 지각

정연홍(Chung Youn-Hong) 새한철학회 2010 哲學論叢 Vol.59 No.1

과정철학은 고대로부터 시작된 형이상학적 사변의 주요 주제가운데 하나였다. 그것은 존재에 대해서 생성으로, 그리고 영속성에 대해서 변화를 형이상학적 대안으로 제시하여 왔다.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은 존재와 영속성에 대해 생성과 변화를 동등한 지위로 다루었다. "나와 함께 하소서.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우니"라는 성가에서 앞 절은 영속성을, 뒷절은 변화를 나타낸다. 이것은 변화 속에 영속하는 것이, 영속하는 것 속에 변화로 이행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존재의 본질을 구명하는 존재론을 모든 존재의 존재 근거인 현실적 존재자를 통해서 해명하고자 하였고, 그것이 그의 철학적 궁극 문제였다. 현실적 존재자의 본질은 과정이며 현실적 존재자는 과정 속에서 존재하게 된다. 그것은 존재를 구성하는 작용이며 기능이다. 이 작용은 확정적인 형상을 갖는다. 확정성의 형상은 현실적 존재자의 구성요소로서 존재하며, 이것이 영원한 대상이다. 현실적 존재자는 과정적이며 변화하는 것이지만 그 변화 속에는 영속성이 내재한다. 영속적인 소멸을 하는 존재는 화이트헤드 용어로 현실적 존재자이고 대상적 불멸성, 즉 영속성을 지닌 존재는 영원한 대상이다. 화이트헤드는 지각의 존재론적 기반을 현실적 존재자의 해석에 두고 있다. 인과적 효과성의 양태는 현실적 존재자의 과거의 현실 세계에 관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양태에서의 지각대상은 모호하고 정서로 가득하다. 그 반면에 현재 세계의 자료를 산출하는 제시적 직접성의 양태에서의 지각대상은 간결하고 생생하다. 두 지각 양태간의 상징적 관련성은 상이한 자료를 제공하지만 그것들은 공통적인 요소를 갖는다. 이렇게 혼합된 양태가 상징적 관련성이다. 상징적 관련성의 결과, 현실 세계는 우리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된다. 인간의 경험이 문제될 때 지각은 거의 언제나 상징적 관련성의 혼합된 양태의 지각을 의미한다. Process philosophy is a kind of answer to the being vs. becoming, permanence vs. change. It has been one of central themes since the time of Greeks. The process philosophy of A. N. Witehead does not opt for the Heraclitean one. It asserts that being and becoming, permanence and change must claim coequal footing in metaphysical interpretation of the real. Whitehead's compete fact is that it can be understood in terms of fundamental notions of the essence of being. In this light, the fundamental notion of Whitehead's Metaphysics is to investigate the essence of complete being. Actual entities are the ground for all other entities in Whitehead's philosophy. 'Actual entities' are said to be the real things of which the world is made. One of the remarkable peculiarities of actual entities is process. The process is the becoming' of actual entities. It means that these processes of becoming are a certain function of effecting the transition. This function is forms of definiteness, is what is called eternal object. Eternal object ingresses into the actual entity, determining the latter's definiteness. In this sense, actual entity and eternal object are two contrasting species of entity. The perishing of actual entity is the attainment of objective immortality. The most primitive form of awareness for Whitehed is not the vivid display of environment normally termed sense perception, but the vague feeling of causal presences which he terms perception in the mode of causal efficacy. The mode of presentational immediacy is difficult to isolate in pure state, for, with exception of certain instances of illusion, it never exists its purity but always as integrated with the causal mode. The interplay between the two modes of perception-causal efficacy and presentational immediacy is termed symbolic reference. Such symbolic reference is so habitual in human experience that great care is required to distinguish the two modes.

사회적 진화에 관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적 조망

정연홍(Chung Youn-Hong) 새한철학회 2006 哲學論叢 Vol.4 No.46

A. N. 화이트헤드의 평화사상

정연홍(Chung Youn-Hong) 새한철학회 2008 哲學論叢 Vol.1 No.51

The aim of this paper to elucidate the thought of A. N. Whitehead's pacificism implicit in his metaphysical system. The quest for peace has been a central motive in the life of men. The essential problem of peace with Whitehead to be sought in terms of social harmony and human reason. Whitehead believes that the Greeks and Romans at their best period have been taken as the standard of civilization. They were speculative, adventurous, eager for novelty. For these reasons the civilization of society requires the virtues of adventures. Without adventure civilization is in full decay. One of Bertrand Russell's basic points that the world government establishes for the world peace reminds us of the emphasis on the League of the Nations in Immanuel Kant. Kant's emphasis on a gradual approach to eternal peace in the world is what constitutes the foremost characteristic of his thought of the peace. But what distinguishes Whitehead from Russell and Kant are fact that while these two are mainly relies on the world government and the League of the Nations, Whitehead mobilizes the creative advance to attain the world peace. 평화에 대한 논의들은 세계관과 결부된, 인간 생활의 주요 동인이 되어 왔다. 화이트헤드는 평화에 대한 문제의 해결점을 사회적 조화와 인간이성의 관점에서 구하고자 했다. 화이트헤드는 전성기의 그리스와 로마사회는 문명의 기준이 되었으며 그 사회를 건설한 그들은 모험적이었고, 새로운 것을 열망하였다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이 없다면 문명은 완전히 쇠퇴한다는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모험을 통한 파괴적인 격동을 진정시키며 문명을 완성시키는 조화들의 조화가 평화라는 것이다. 러셀이 세계 정부의 구성을 통한 전쟁억제를 주장한 반면에, 칸트는 국가 간의 조약에의해 보증될 수 있는 국제연맹을 주창하였다. 칸트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영구 평화의 목표를 향한 '점근적 접근'에 대한 노력이며 역사는 그러한 노력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화이트헤드는 러셀이 주창한 세계 정부론이나 칸트가 제시한 국제연맹과 같은 기구를 통한 평화의 달성이 아니다. 화이트헤드는 창조적 전진을 통해 인류가 평화에 점근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평화는 완결된 것이 아니라 근접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피타고라스는 질서와 혼돈은 수적인 조화와 부조화의 산물이며, 평화와 전쟁은 조화와 부조화에서 오는 것으로 보았다. 헤라클레이토스의 평화의 도식은 전쟁을 통한 조화이다. 대립자의 조화를 통해 평화가 달성된다고 본 것처럼 화이트헤드도 평화를 조화의 개념으로 대립을 마비의 개념으로 보았다.

화이트헤드철학에서의 과정과 변화

정연홍 ( Youn Hong Chung ) 한국동서철학회 2006 동서철학연구 Vol.41 No.-

광섬유를 적용한 텍스타일 캐드시스템 기반의 일루미네이팅 카시트 직물디자인

송하영(Song Ha-Young),정연홍(Chung Youn-Hong),오경택(Oh Kyung-Taek) 한국디자인학회 2012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2 No.5

화이트헤드의 자연인식과 철학적 사변에 관한 고찰

정연홍 한국동서철학회 1990 동서철학연구 Vol.7 No.1

화이트헤드의 지각 양태

정연홍 한국동서철학회 1999 동서철학연구 Vol.18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