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과 학생의 자아정체감 및 진로결정수준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정미숙(Jung Mee-Sook) 한국비서학회 2010 비서·사무경영연구 Vol.19 No.2

연구의 목적은 비서과 학생의 자아정체감 및 진로결정수준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함으로써, 비서의 미래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서울ㆍ경기지역에 위치한 6개 대학 비서과 학생을 대상으로 8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으며, 불성실 설문지를 제외한 후 74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도구는 자아정체감 척도, 진로결정수준 척도, 창의성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이 연구로부터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성을 구성하는 하위요소들은 상상, 독립성, 모험심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서과 학생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독립성과 모험심을 강화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도출되었다. 둘째, 자아정체감을 구성하는 하위요소들은 주도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서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격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진로결정수준은 4점 만점에 2.63으로 보통이상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정체감, 진로결정수준과 창의성은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다섯째,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정체감 하위요소로는 주체성, 미래 확신성, 주도성, 친밀성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비서의 미래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에 관심을 갖고,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정체감과 진로결정수준의 관계를 규명한데 있다. 연구결과는 비서의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창의성과 역동적 관계에 있는 자아정체감 및 진로결정수준의 향상방안에 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creativity,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status of students majoring in secretarial studies. Specific objectives were as follows: 1) To investigate the level of creativity,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status; 2)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reativity,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status; 3)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status on creativity. The survey instrument consisted of a creativity scale, self-identity scale, career decision making status scale and demographics. The creativity scale consisted of 8 sub-scales measuring 28 items. The self-identity scale consisted of 6 sub-scales measuring 48 items. The career decision making status scale measured 18 items. 746 out of 800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of which 741 were used for analysis after data cleaning. Both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ere employed, with an alpha level to establish a priori for determining significance. All data analysis was accomplished using the SPSS 17.0 statistics package.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creativity,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making were found to be above average. Second,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making status was foun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creativity. Third, the effect of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making status on creativity was found to be effectiv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have been made. First, the research contributing to developing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making should be investigated. Second, the environmental factors that affect creativity should be explored. Third, more variables contributing to creativity, self-identity and career decision status need to be explored and practiced in classroom and counseling situations.

웨이브렛 디지털 필터를 이용한 북동태평양 KR5 지역의 지형 분석방법

정미숙 ( Mee Sook Jung ),이태국 ( Tae Gook Lee ),김현섭 ( Hyun Sub Kim ),고영탁 ( Young Tak Ko ),박정기 ( Cheong Kee Park ),김기현 ( Ki Hyune Kim ) 대한지구물리학회 2006 지구물리 Vol.9 No.4

트리즈를 활용한 비서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방안

정미숙(Jung Mee-Sook) 한국비서학회 2008 비서·사무경영연구 Vol.17 No.2

비서학은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지식경영에 부합되는 실천적 특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지식근로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비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식근로자로서 갖추어야 할 비서역량으로 문제해결력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비서의 미래역량으로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력이 추가된 선행연구는 논리적 사고와 분석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이 비서역량으로서 요구됨을 의미한다.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센스 있는 인재,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트리즈(TRIZ)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사례연구가 채택되었다. 그 이유는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육방법 제시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사례를 통한 교육방법은 비서교육에 있어서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 다양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유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스키마(schema)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과거 경혐의 집합체인 다양한 사례의 적극적인 조직화를 통해 골격 구조인 스키마가 형성된다. 본 연구는 스키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리즈를 활용해 비서업무 사례분석을 수행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서역량 강화를 위해 문제해결력 교육이 중요하다. (2) 문제해결력 교육을 위해서는 사고전환을 도와주는 조직화된 골격구조가 유용하다. (3) 트리즈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원리 매트릭스는 사고전환을 위한 조직화된 골격구조로서 활용될 수 있다. 트리즈가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첫째, 모순해결 검색엔진을 활용하는 방법과 둘째 40가지 문제해결원리를 직접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비서사례분석을 통해 트리즈가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비서 교육에 향후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role of secretary is changed upon the paradigm shift into knowledge management. To play a key role suitable for knowledge management, secretaries should alert to the requirement as a knowledge worker. The need to develop the competencies suitable for knowledge worker is increasing more and more. To improve the level of the role as knowledge worker, necessary competencies should be developed and educated. TRIZ, a knowledge-based creative problem solving tool developed in Russia, is useful for resolving problems what knowledge workers usually face. Recently, there have been some efforts applying TRIZ to management fields. In this paper, it is examined that how TRIZ can be applied to secretarial work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possibility of using problem solving tooIs named TRIZ in secretarial works. Thus in this study, on the basis of the literature studies and case studies in the field of TRIZ, the case of secretary is analyzed using TRIZ software. When facing problems, secretaries usually solve problems using personal sense not systematic supporting tooIs. So, this study showed the possibility solving the problems using the business matrix based on TRIZ which is known as a systematic problem solving method. This study indicates the importance of secretaries knowledge creation and problem solving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era of knowledge management and the possibility of using TRIZ methodology in solving the problem faced in the secretarial works.

탄성파 자료 고해상도 재처리를 통한 동해해역의 제 4 기 단층 및 천부 가스 인지

정미숙(Mee Sook Jung),김기영(Ki Young Kim),허식(Sik Huh),김한준(Han Joon Kim) 대한지구물리학회 1998 지구물리 Vol.2 No.1

N/A

비서과 학생의 인성교육에 관한 기초 연구

정미숙(Jung, Mee-Sook) 한국비서학회 2013 비서·사무경영연구 Vol.22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비서과 학생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업체 인사, 학부모, 학생의 인성교육 인식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인성요소를 도출하는 것이다.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은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려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인성교육에 대한 기업체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둘째, 그 결과를 비서과 학생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인식과 비교하여 불일치하는 영역을 추출함으로써 인성요소별 인식 불일치영역을 밝히고자 한다. 셋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비서과 학생 대상 인성교육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비서과 학생 232명, 부모 179명, 기업체인사 83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 분석을 위해 SPSS(ver.19)을 사용하여 연구내용에 따라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체인사를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인성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응답이 96%, 채용 시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해서는 87%로 매우 요구수준이 높은 반면, 신입직원 인성이 갖추어져 있는지는 긍정적 응답이 약 31%로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인성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둘째, 인성교육에 대한 불만족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성요소별 요구도와 인식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책임’ 항목에 대해 기업체 인사 3.51, 학부모 3.32로 기업체 인사가 ‘책임’에 대한 교육필요성을 유의미하게 높게 응답했다. 셋째, 직장에서 중요시되는 인성요소를 도출하여 비서과의 교육목표 및 비서윤리강령과 연계한 비서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함양정도가 낮은 인성요소 및 기업체의 요구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요소가 밝혀졌다. 이와 같은 인성요소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실천사례 발굴 및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gree that students cultivate character virtues and the consistency of demand in workplace and parents"; character education. To achieve this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ifference in how human resources directors and parents recognize character education, and also examines the degree that the parents’ methods of teaching character virtues, and the students’ own cultivation of those virtues. Finally this study explores ways to enhance students"; character virtues both at home and at college.<br/>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presented as follows:<br/> First, there is a comparison of how significantly different human resources directors and par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ir children or newcomers to the company have good character traits. Human resources directors do not think that newcomers in company possess the characters they expected. Second,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zing figures of character pursued through character education both the human resource directors and parents mostly choose ‘consideration of others and harmony’. Third,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zing the goals of character education, both teachers and parents mostly pursued ‘the ability to live together’. Fourth, the hindrance factors for character education, ‘social climate valuing academic background’ was considered as the biggest factor by the parents and human resources directors. But ‘lack of character education at home’ differed significantly. Fifth, human resources directors emphasized ‘responsibility’, meaning the virtue needs to be learned.<br/> This study had a limitation as following:<br/> In case of some virtues like responsibility and open-mindedness, college students have not been properly taught. It is needed to conduct follow-up research to find methods to teach the virtues that have not been effectively conveyed and nurtured.

비서과 학생의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적응간의 관계

정미숙(Jung Mee-Sook) 한국비서학회 2011 비서·사무경영연구 Vol.20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유형별로 진로성숙도와 학교적응과의 관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지도와 상담 및 적절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한 3개 대학 비서과 학생 총 577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 SPSS 12.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유의미성을 판별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진로성숙도 종합 점수는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으며, 하위요인 중‘계획성’이 높은 점수로 분석되었다. 둘째,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일의 중요성 인식’에서 인문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활적응도는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으며, 대학환경에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대학생활과 친구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적응도를 보였다. 넷째, 인문계집단의 대학생활적응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진로지도과목이 있을 때 대학생활적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로성숙도가 대학생활적응을 설명하는 변량은 인문계 17.0%, 실업계 31.0%로 실업계가 높은 설명력을 갖고 있었다. 학교부적응은 학업동기와 성취, 출석 및 졸업에서의 부적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중도 포기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학생특성을 고려한 지도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비서과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향후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적응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areer maturity and the degree of students’ school adjustment, and to assess some of the differences among high school graduates. This study was conducted by surveying 588 students who majored in secretarial studies located in the Seoul metro area: a total of 577 samples were ultimately analyzed. Collected data was processed via correlation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12.0 software. The results of our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we found there to be a meaningful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tudents’ career maturity and the degree of students’ school adjustment. Students with a high level of career maturity are likely to adapt more readily to their colleges. However, at low levels of both career maturity and school adjustment, two types of high school graduates evidenced some differences. Second, the results of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for the purpose of verifying the difference between two types of school in the career maturity and the level of school adjustment indicated a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ird, ou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et the score of career maturity as the independent variable in order to determine the manner in which career maturity affects the degree of school adjustment in each type of school.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independent variable can explain meaningfully school adaptation in both types of school evaluated. However, when the subordinate variable of career maturity was set a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degree of school adaptation was set as the dependent variable, the test evidenced different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chool type. The following several suggestIons are made: FIrst. as the samples of thIs study were students attending school in the Seoul metro area.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is study"s results. Second. it appears that it is necessary to control a variety of variables. such a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each group after this study. Third. this study was a croos-sectional one. and thus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longitudinal study that can adequately eluddate the relevant cause-and-effect relationships.

비서직 핵심역량에 대한 연구

정미숙(Mee-Sook Jung) 한국비서학회 2003 비서·사무경영연구 Vol.12 No.1

Unprecedented social, economic, and technological forces are constantly extending and changing the core of knowledge and the competencies required of students entering the secretarial professions. Secretaries have risen to the challenge of restructuring its strategies to meet the requirements of these new realities, which are at once dynamic and unpredictabl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1)delineate the social context and forces that are influencing contemporary society and secretarial professions; (2)articulate secretaries' knowledge base; (3)identify fundamental attitudes necessary for secretarial professionals to navigate nimbly in a fluid environment. The central metaphor of chaos theory and butterfly effect aptly describes these conditions, and this metaphor makes possible to elicit the strategic choice. To accomplish this purpose, survey method was used on Year2000 and Year2002 for secretaries and bosses. Through analyzing these two times surveys : (1)social context and forces were delineated; (2)knowledge base were articulated; and (3)fundamental attitudes were identified. This longitudinal surveys are the critical point of this paper because it makes possible to capture the changes in chaotic environment and to make strategic decisions and actions.

해저면 영상 관찰을 통한 망간단괴 채광 장애지역 분포 특성 연구

김현섭 ( Hyun Sub Kim ),정미숙 ( Mee Sook Jung ),박정기 ( Cheong Kee Park ),고영탁 ( Young Tak Ko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7 지구물리와 물리탐사 Vol.10 No.3

북동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균열대 지역의 해저평원에는 여러 유용 금속을 함유한 망간단괴가 다량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해저카메라(DSC)를 이용하여 지형과 단괴 부존량과의 상관관계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마다 단괴생산 유망 지역의 단괴부존량과 지형과의 관계를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중에 위치하는 DSC 위치추정 방법론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북동태평양 대한민국 심해연구(KODOS) 지역에서 현장탐사를 수행하여 지형에 따른 단괴 채광조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망간단괴 분포 경향 및 채광가능지역을 분석하고자 할 때, DSC를 이용한 근접 해저면 영상관찰 방법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해저산이 없는 심해평원지역인 KODOS 지역의 남쪽구역(132°10`W, 9°45`N 부근)에서 DSC 영상으로부터 단괴 부존량을 추출하고 다중빔음향측심기를 사용하여 해저면 수심 변화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또한, DSC 수중 위치추정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DSC 위치 계산 방식에 적절한 가정을 도입하였고, DSC 측선의 교차점에서 측정한 부존량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위치 추정의 정확도를 검증하였다. DSC 영상을 관찰하면 단괴 및 퇴적물뿐만 아니라 해저면의 함몰지역인 균열대를 다수 발견할 수 있다. 또한, DSC 영상을 통해 관찰된 해저 균열대의 발견시간 자료로 부터 채광 장애지역으로 예상되는 균열대의 위치 추정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채광장비가 주행할 수 없는 채광 장애지역은 해저사면과 해저구릉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It is well known that manganese nodules enriched with valuable metals are abundantly distributed in the abyssal plain area in the Clarion-Clipperton (C-C) fracture zone of the northeast Pacific. Previous studies using deep-sea camera (DSC) system reported different observations about the relation of seafloor topographic change and nodule abundance, and they were sometimes contradictory. Moreover, proper foundation on the estimation of DSC underwater position, was not introduced clearly. The variability of the mining condition of manganese nodule according to seafloor topography was examined in the Korea Deep Ocean Study (KODOS) area, located in the C-C zone. In this paper, it is suggested that the utilization of deep towing system such as DSC is very useful approach to whom are interested in analysing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manganese nodule filed and in selecting promising minable area. To this purpose, nodule abundance and detailed bathymetry were acquired using deep-sea camera system and multi-beam echo sounder, respectively on the seamount free abyssal hill area of southern part (132°10`W, 9°45`N) in KODOS regime. Some reasonable assumptions were introduced to enhance the accuracy of estimated DSC sampling position. The accuracy in the result of estimated underwater position was verified indirectly through the comparison of measured abundances on the crossing point of neighboring DSC tracks. From the recorded seafloor images, not only nodules and sediments but cracks and cliffs could be also found frequently. The positions of these probable unminable area were calculated by use of the recorded time being encountered with them from the seafloor images of DSC.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unminable areas are mostly distributed on the slope sides and hill tops, where nodule collector can not travel over.

곡률 계산에 의한 해저면 지형요소 추출 기법 개발

김현섭 ( Hyun Sub Kim ),정미숙 ( Mee Sook Jung ),박정기 ( Cheong Kee Park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7 지구물리와 물리탐사 Vol.10 No.3

해저면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정 지형요소를 추출할 수 있는 곡률계산법을 개발하여 태평양 심해 평원지역의 수심자료에 적용하였다. 선형 최소자승오차법을 사용하여 해저면을 임의의 2차원 곡면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해당 곡면의 곡률은 결정된 2차항 계수간의 관계를 이용하여 고유값(eigen value)을 통해 계산하였다. 곡률의 크기와 부호 변화는 해저구릉, 해저계곡과 같이 해저면 지형의 기하학적 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곡면 구성에 참여하는 자료의 개수에 따른 반응을 비교하여 최적의 곡면 크기를 설정하였고, 계산된 곡률과 지형요소간의 대응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최적의 한계값을 실제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결정하였다. 또한, 배경잡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존 곡률 계산 방법을 개선하여 고유값의 합을 사용하는 새로운 곡률 계산법을 적용한 결과 추출한 지형요소간의 주향방향 연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곡률계산에 의한 지형요소 추출법은 망간단괴 채광 가능지역 추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A seafloor curvature measurement method was developed to extract redundant topographic features from the multi-beam bathymetry data, and then applied to the data of abyssal plain area in the Pacific. Any seafloor might be modeled to a quadratic surface determined in a linear least squares sense, and its curvature could be derived from the eigen values related with quadratic model parameters. The curvature`s magnitude as well as polarity showed distinct relationship with ge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seafloor like as ridge and valley. From the investigation of curvature`s variation with the number of data in the quadratic surface, the optimal size of data aperture could be applied to real bathymetry data. The application to real data also required the determination of the accompanying threshold values to cope with corresponding topographic features. The calculation method of previous studies were reported to be sensitive to the background noise. The improved curvature measurement method, incorporating the sum of eigen values has reduced unwanted artifacts and enhanced ability to extract lineament features along strike direction. The result of application shows that the curvature measurement method is effective tool for the estimation of a possible mining area in the seamount free abyssal hill area.

곡률 계산에 의한 해저면 지형요소 추출 기법 개발

김현섭 ( Hyun Sub Kim ),정미숙 ( Mee Sook Jung ),박정기 ( Cheong Kee Park ) 대한지구물리학회 2007 지구물리 Vol.10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