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계란 세척기준안 시행에 따른 세척수의 효과 및 제안

전현진,Jeon, Hyeon-Jin 대한양계협회 2018 월간 양계 Vol.50 No.12

인공위성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검증 시스템

전현진,임성빈,이상록,Jeon, Hyeon-Jin,Im, Seong-Bin,Lee, Sang-Rok 한국천문학회 2012 天文學會報 Vol.37 No.2

인공위성 개발과정에서 인공위성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의 마지막 개발 단계는 프로그램 검증 단계가 된다. 프로그램 검증 단계를 통해 발견된 오류나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이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 검증 방식은 프로그램 검증자가 문제 상황에 대해 수작업으로 일일이 보고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정상적인 프로그램 검증이 실패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필요 기능 미비 또는 오류에 의한 인공위성 개발 일정의 지연을 가져올 수도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성공적인 인공위성 개발을 위한 기존의 비효율적인 프로그램 검증 방식을 자동화하는 효율적인 프로그램 검증 시스템을 새롭게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검증 시스템은 프로그램 검증자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메시지를 저장하고 문제상황 발생시에 이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인공위성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검증 시스템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보고방식을 자동화함으로 해서 프로그램 검증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성공적인 인공위성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판단된다.

월악산과 속리산 소나무 가도관 길이 비교

전현진 ( Hyeon-jin Jeon ),이요섭 ( Yo-sub Lee ),박준희 ( Jun-hui Park ),최은비 ( En-bi Choi ),반해인 ( Yo-jung Kim ),김요정 ( Jeong-wook Seo ),서정욱 한국목재공학회 2020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1

소나무는 오랜 과거부터 활용된 국내 주요 수종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소나무의 특성 차이가 지역별 생육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고려한 소나무의 목재조직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일부 지역에서만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소나무 재질에 영향이 있는 가도관의 길이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월악산과 속리산으로 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각 임분에서 12본의 소나무를 선정하여 생장편을 채취하였다. 각각의 나이테에 정확한 생육연도 부여를 위해 크로스데이팅(Cross-dating)을 실시하였다. 크로스데이팅이 완료된 시료 중에 5개의 생장편을 선정한 후, 성숙재를 대상으로 해리를 실시하였다. 성숙재에서 나이테 선정은 가장 최근에 생성된 6개, 즉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만들어진 나이테로 정하였다. 조재와 만재를 구분하여 가도과 길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해리 전에 나이테를 조재와 만재를 구분하였다. 가도관 길이 측정은 각 나이테의 조재와 만재에서 30개씩을 선발하여 실시하였으며, 총 1800개의 가도관이 연구에 활용되었다. 측정한 결과, 월악산 소나무 조재부의 가도관 평균길이는 3.39(±0.71)㎜, 만재부의 평균길이는 3.44(±0.74)㎜이었다. 속리산 소나무에서 측정된 조재부의 가도관 평균길이는 3.33㎜(±0.68), 만재부의 평균길이는 3.35(±0.62)㎜이었다. 두 지역 모두 조재보다 만재에 있는 가도관 길이가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지역 간 가도관 길이 비교에서는 조재와 만재 모두에서 속리산 보다 월악산 소나무가 소폭 긴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공위성 전력 시스템 보호를 위한 퓨즈 선정 기법 연구

전현진(Hyeon-Jin Jeon),임성빈(Seong-Bin Lim),이상록(Sangrok Le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 항공우주기술 Vol.11 No.1

인공위성의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 퓨즈나 LCL (Latching Current Limiter) 등을 부하와 전원 공급 장치 사이에 연결한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위성에서 장착되는 퓨즈의 용량 선정 기법에 대해 논하였다. 퓨즈 용량 선정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고, 병렬 (Parallel) 퓨즈 연결 방식을 수학식으로도 단일 (Single) 퓨즈 연결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퓨즈에 연결되는 부하의 정확한 전류 특성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퓨즈 선정 기법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Power system in satellite is protected by installing fuses, LCLs (Latching Current Limiters), etc. between satellite power supply and loads. In this paper, the fuse sizing technique for satellite power system protection is addressed. Detailed fuse sizing method is explained and it is shown that the single fuse connection method is mathematically subordinated to the parallel fuse connection method. In addition, appropriate fuse selection method is newly suggested under a situation where exact current characteristics of a load connected to a fuse is unknown.

인공위성 전원 안정화를 위한 배터리 적용 기법 연구

전현진(Hyeon-Jin Jeon),이상록(Sangrok Lee),전문진(Moon-Jin Jeon),임성빈(Seong-Bin Lim)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3 항공우주기술 Vol.12 No.2

인공위성의 전원 시스템은 위성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안정적인 출력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고전력 단주기 펄스 형태의 전력 프로파일을 갖는 부하가 인공위성 전원 시스템에 연결되면 전체 전기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야기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배터리를 이용한 전원 시스템 안정화 기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배터리를 안전 동작 범위 안에서 운영해야한다는 제약조건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배터리를 이용한 전원 시스템 안정화 기법”에 대한 효과적인 interface 구조를 제시하고 배터리를 과충전 및 과방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 앨고리즘에 대해 논하였다. Power system in satellite shall produce stable outputs for successful mission accomplishment. However, unstability in overall electrical system is caused in a case where a load having a power profile with high-powered and micro-cycled pulse shape is connected to a satellite power system. In order to resolve this anomaly, "power system stabilization method using a battery" featured with simplicity can be applied, but there is a constraint to operate a battery in its normal operational conditions. In this paper, an effective interface structure for "power system stabilization method using a battery" is suggested and a battery protection algorithm for preventing over-charging and over-discharging is discussed.

사이버멀미 경감 연구를 위한 전정안구반사 측정 시스템 개발

전현진 ( Hyeon Jin Jeon ),장은희 ( Eun Hee Chang ),( Tariku Weldtsadik Wendimagegn ),박찬현 ( Chan Hyun Park ),정지운 ( Ji Woon Jeong ),김현택 ( Hyun Taek Kim ) 한국감성과학회 2015 감성과학 Vol.18 No.1

전정안구반사(VOR; vestibulo-ocular reflex)는 머리가 움직이는 동안 안정된 망막상을 얻기 위해 일어나는 안구의 보상적 움직임이다. 망막정보와 전정신호가 감각갈등(sensory conflict)을 일으키면 멀미가 일어나며, VOR 이득(gain)이 변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본 보고에서는 VOR을 측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저렴한 시스템을 LabVIEW와Arduino를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VOR의 특징적 변화를 두 가지 실험을 통해서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는 자기회전검사법을 이용하여 실험참가자(n = 4)의 수평 및 수직 전정안구반사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실험 2에서는 가상환경 하에서 실험참가자(n = 8)가 정지된 화면을 볼 때와 사이버멀미(cybersickness)를 경험하는 3D 가상주행 영상에 노출되었을 때의 머리 움직임과 안구 운동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가상주행을 경험할 때 특징적인 머리 움직임과 안구 운동이 측정되었다. 본 보고에서 소개한 전정안구반사 측정 시스템은 가상환경에서의 사이버멀미 경감을 위한 심리생리학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Vestibulo-ocular reflex (VOR) is a compensatory response of the extraocular muscles generated by vestibular signals to stabilize images on the retina during head/body movements. It has been reported that mismatches between retinal and vestibular information, which cause motion sickness or cybersickness, modify VOR.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 changes of VOR in subjects experiencing cybersickness, we developed a low-cost, multi-purpose VOR measurement system using LabVIEW and Arduino. To test the applicability of the system, we performed two experiments. In Experiment 1, horizontal and vertical VORs of four participants were measured using a vestibular autorotation task. In Experiment 2, eight participants were exposed to a virtual navigation to measure changes of VORs as an index of cybersickness. We observed significantly greater head rotations and eye movements while the participants were exposed to the virtual navigation than to a static image.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resent system can help understand the psychophysiological mechanisms of cybersickness symptoms.

랜덤 포레스트 기반 우울증 발현 패턴 도출

전현진(Hyeon Jin Jeon),진창호(Chang-Ho Jihn)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2021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Vol.44 No.4

Depress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sychiatric disorders worldwide. Most depression-related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predict the presence of depression or to derive individual risk factors. However, since depression is caused by a combination of various factors,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in order to establish effective anti-depression and management measures. In this study, we propose a methodology for identifying and interpreting patterns of depression expressions using the method of deriving random forest rules, where the random forest rule consists of the condition for the manifestation of the depressive pattern and the prediction result of depression when the condition is met.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by subdividing into 4 groups in consideration of the different depressive pattern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Depression rules derived by the proposed methodology were validated by comparing them with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lso, through the AUC comparison test, the depression diagnosis performance of the derived rules was evaluated, and it was not different from the performance of the existing PHQ-9 summing method.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can be found in that it enabled the interpretation of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factors beyond the existing studies that focused on prediction and deduction of major factors.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CAP-RAST FEIA와 개방 경구유발시험에 관한 연구

전현진 ( Jeon Hyeon Jin ),방형돈 ( Bang Hyeong Don ),김광호 ( Kim Gwang Ho ),박천욱 ( Park Cheon Ug ),김광중 ( Kim Gwang Jung ),이철헌 ( Lee Cheol Heon ) 대한피부과학회 2003 대한피부과학회지 Vol.41 No.8

N/A Background : The role of dietary factors in atopic dermatitis has been the subject of debate for several decades. Recently it has received convincing support from a double-blind controlled trial of an exclusion diet, showing benefit from careful avoidance of egg and milk in a group of atopic children. Object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specific food allergies in Korean atopic dermatitis and the potential utility of the Pharmacia CAP-RAST FEIA in the diagnosis of food allergy. Methods : One hundred te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were evaluated for food hypersensitivity by history, skin prick test, CAP-RAST FEIA, and open food challenge test(OFCT). Results : 1) The prevalence of specific food allergies in the study population was 28.2% in history and 18.2% in CAP-RAST FEIA and OFCT. 2) The frequent food allergens were milk, egg, peanut, and wheat. 3)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the clinical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 and CAP-RAST FEIA and OFCT results. 4) Plasma eosinophil and IgE levels were correlated with CAP-RAST FEIA results, but not OFCT results. 5) According to the history, 31 atopic dermatitis patients answered that their dermatitis was related to food, and of the 31 patients, positive reactions to prick test and CAP-RAST FEIA were observed in 8 and 22 patients, respectively. Among the other 79 patients who answered that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atopic dermatitis and food, 14 patients reacted positively to prick test and 47 patients showed positive result to CAP-RAST FEIA. Conclusion : The CAP-RAST FEIA provides standardized measurement of food specific IgE antibodies which may be useful to diagnose food allergy in atopic dermatitis. (Korean J Dermatol 2003;41(8) : 1034~1040)

한국 영화에 나타난 반영구 메이크업 디자인에 관한 연구

전현진(Jeon Hyeon Jin),한영실(Han Young Sil) 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 2021 한국휴먼이미지디자인 Vol.3 No.1

본 연구는 2000~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 영화에 나타난 반영구 메이크업 디자인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부터 2010년의 개봉 영화를 기준으로 영화 속 주인공들이 한 타투디자인은 주로 조폭 코믹과 흥행에 입각하여 디자인을 하였는데, 개인의 개성에 따른 타투 디자인이기보다는 영화배우의 케릭터 성격 기준에 맞춰 타투 디자인을 한 경향이 많았다. 2000년대부터 타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 이미지에서 긍정적 이미지로 의식이 변화되었는데, 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타투를 대중에게 선보이면서 타투 문화의 소비가 증가하게 되었다. 2000년 이후 대중문화를 통해 타투 디자인이 대중에게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영화배우, 음악인, 운동선수, 일반인, 의료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게서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또 그 유형으로는 반영구 메이크업, 패션 타투, 메디컬 타투 등으로 나타났고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필요성과 함께 발전되어 왔다.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다음의 한계를 갖기에 본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타투는 일반적인 스킨에 시술하고 닦아 내는 형식의 뷰티가 아닌 메디컬 뷰티로서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술자의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이에 대한 관련 법규와 제도적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메디컬 뷰티의 발전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 시술자의 자격 요건과 시술 방법 및 범위 등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관련 제도화가 필요하다. 이는 관련 학문의 연구에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둘째, 디자인학에서 바라봤을 때 향후 이를 위해서는 시술자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과 함께 메디컬 뷰티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과 타투 디자인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the semi-permanent makeup styles in Korean movies from 2000 to 2010 and found the following: First, tattoos in movies from 2000 to 2010 were mostly created for mob comedies and box office hits. Specifically, it was common to make tattoos according to the movie characters’ type, not on individual personality. Since 2000, people’s views on tattoos have shifted from negative to positive. During the 2002 FIFA World Cup, soccer stars’ various tattoos were exposed, and tattoo application has risen from that point. As tattoos have become more common amongst the general public, people from various occupations, such as movie stars, musicians, athletes, and medical practitioners, have started to get tattoos. In terms of type, tattoos include semi-permanent makeup, fashion tattoos, and medical tattoos. The tattoo industry has grown and expanded in various fields. The limitations of the tattoo industry and the suggestions given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ince tattooing is a medical aesthetic practice, not just a conventional aesthetic practice, particular expertise is required. At present, however, there are some difficulties in establishing related rules, laws, and systems. Therefore, the tattoo industry cannot completely evolve into a true medical aesthetic industry. In other words, it is required to develop specific standards, such as tattooist qualifications and tattooing methods & scope, and establish systems to ensure safe tattooing services. Academic research is also required. Second, from the perspective of design research,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medical aesthetic design programs and promote tattoo studies as well as systematic learning to help tattooists develop their competencies.

어머니의 성격특성이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전현진(Hyeon-Jin Jeon),김영희(Yeong-Hee Kim)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13 생활과학연구논총 Vol.17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s of mother's personality on parenting stress and behaviors.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25 mothers of young children aged 3-5 years old attending 2 kindergartens and 4 child care centers located Cheong-ju city and Chungbuk provinc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s α, and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the SPSS 12.0 program, and path analysis was done using AMOS 7.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mother's open-mindedness of personality had a direct effect on parenting stress caused by dysfunctional parent-child interaction on while mother's extraversion of personality had directly impacted on parenting stress aroused by her own parenting. However, mother's neuroticism of personality had directly affected on all areas of parenting stress which it indicated mother's neuroticism was the most strong impactor on parenting stress. Second, parenting stress caused by child and mother had direct effects on mother's controlling parenting while all areas of parenting stress caused by child, mother, and dysfunctional parent-child interaction had direct effects on mother's rejec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affectionate parenting behavior was directly affected by parenting stress caused parent-child dysfunctional interaction. Third, mother's open-mindedness, extroversion, neuroticism of personality had indirect effects on mother's parenting behavior mediated by parenting 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