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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의 간이식 후 상담 및 교육

        전경옥 ( Jeon Kyung Ock ) 대한간학회 2018 춘·추계 학술대회 (KASL) Vol.2018 No.1

        성인에서 간이식의 주된 적응증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이며 그 외 C형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간경변, 간세포암, 알코올 의존성 간경변 등이 있다. 그 중 B형 바이러스성 간경변이 가장 많은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알코올 의존성 간경변으로 인한 간이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여러 보고들에 의해 알 수 있다. 하지만 알코올 의존성 간경변의 간이식에 있어 뇌사장기의 경우 공공성의 문제, 수혜자의 수술 전 단주 기간 등 여러가지 면에서 논란의 여지를 갖고 있는 측면이 있다. 알코올 의존이나 남용으로 인한 정신질환은 우리나라 정신장애 중 불안장애 다음으로 높은 유병율을 갖고 있다. 2001년부터 정신질환 유병율에 대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간이식 환자들의 원인질환 분류에 있어 알코올 의존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시행하는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다. KONOS 연보에 따르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시행한 환자는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각각 9.88%, 12.6%, 14.8%, 16.8%, 19.5% 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시행하는 환자가 증가할수록 간이식 후 재 음주의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재 음주로 인한 이식장기 소실 등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 사용 5.6건/100명/년, 과음이나 폭음 2.6건/100명/년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3 5년동안 약 3-40%의 간이식 환자가 음주를 한다는 보고도 있으며 정신질환성 알코올 의존자의 비율도 약 10-1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간이식 후 재음주 방지를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은 이식장기 소실 예방을 위해 간이식 후 환자 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간이식 후 재음주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 상담 등은 수술 후 환자와 간이식 팀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이나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여러 연구에서 알코올 의존환자 가족의 공동의존에 대해 보고하고 있는데 즉, 알코올 의존 환자의 경우 그 가족들 또한 알코올 의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건강하지 못한 삶의 방식을 유지시켜나가는데 이를 공동의존이라 한다. 공동의존이 생긴 환자 가족들은 인지와 정서 기능이 알코올 의존 환자를 중심으로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가 이식을 받은 후 익숙해져 있던 역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목표를 상실했다는 생각이 들고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환자의 재음주에 대해 방관할 수 있는 성향이 있다고 하는 연구들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2013년 보고에 의하면 알코올 의존환자의 수술 전 단주 프로그램보다 간이식 후 단주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음주 재발율을 낮추었다는 보고도 있는데 교육의 강도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 연 구를 통해 알코올 의존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을 위해 수술 후 재음주 예방을 위해 간이식팀, 가족, 환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임을 알 수 있다. 지속 적인 음주 모니터링과 함께 알코올 의존 환자의 재활치료인 동기 강화치료, 인지행동치료, 자조집단을 통한12단계 치료, 개인 상담 치료, 가족 상담 치료가 시행될 수 있어야 하며 이에 대한 재정적인(보험수가) 문제와 환자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우선 해결되어야 된다고 사료된다. 이를 통해 알코올 의존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의 graft survival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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