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돌봄 수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분석 : 호스피스팀원을 중심으로

장선희,장은실,Jang, Sun-Hee,Jang, Eun-Sil 중소기업융합학회 2021 융합정보논문지 Vol.11 No.7

본 연구는 호스피스팀원을 대상으로 임종돌봄 수행의 중요도와 수행도 간의 차이를 조사하여 임종돌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총 6개 기관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호스피스의료기관의 호스피스팀을 대상으로 127부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서술적 통계, 임상돌봄 수행 중요도와 수행도의 상호차이(Gap)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임상돌봄 수행 중요도와 수행도의 상호차이 결과분석은 IPA Matrix를 사용하였다. IPA Matrix로 분석한 결과 '신체간호'과 '심리간호'는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해야하는 제1사분면 영역에 속하였고, '영적간호'는 장기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제3사분면 영역으로 나타났다. 집중개선이 필요한 제2사분면에 속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팀의 임종돌봄 수행 교육프로그램 구성 시, 신체 및 심리간호는 계속적으로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전략과 영적간호에 대한 장기적인 개선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nd-of-life care program by analyzing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end-of-life care. Data were collected from 127 hospice team members currently working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units from six different university hospitals, general hospitals and hospice clinics.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out the time span of Dec. 1, 2020 to Feb. 15, 2021.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 IPA matrix. As a result of this study, 'physical care' and 'psychological care' were part of the first quadrant that requires maintenance and continuous enhancement. The 'spiritual care' appeared to be in the third quadrant area which entails long-term improvement. Based on the outcome of the study, it is evident that strategies are needed to continuously maintain and enhance physical and psychological care as well establish long-term plans for spiritual care when organizing the hospice team's end-of-life care performance training program.

정보교과교육 : 정보교과교육에서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퍼즐간 상관성 연구

장선희 ( Sun Hee Jang ),김자미 ( Ja Mee Kim ),노현아 ( Hyuna Noh ),윤일규 ( Ilkyu Yoon ),심재권 ( Jae Kwoun Shim ),이원규 ( Won Gyu Lee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1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15 No.2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습자의 문제해결력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퍼즐 활용을 통해 알고 리즘 설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여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퍼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서로 관련성이 높은 퍼즐들을 찾아냈다. 본 연구에서는 퍼즐활용 수업의 교수-학습 방법과 지도 방안을 실제 학습에 적용하고 관련 퍼즐을 제공한다. 이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중년기의 생의 의미 구조모형

장선희(Jang, Sun-Hee),최순옥(Choi, Soon-Ock) 한국성인간호학회 2017 성인간호학회지 Vol.29 No.4

텍스트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한 호스피스완화돌봄 연구의 지식구조 및 시기별 연구동향

장선희(Sun-Hee Jang),염동문(Dong-Moon Yeum) 한국산학기술학회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2 No.10

목적: 본 연구는 텍스트네트워크분석을 통해 국내의 호스피스완화돌봄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식구조 및 시기별 동향을 탐색하고 향후 호스피스완화돌봄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RISS, NDSL를 이용하여 198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1,103편 논문을 분석하였다. 공동연구자간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한 정제한 후 360개 유사어, 1,293개 제외어를 등록하였고, 키워드의 중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연결정도 크기를 반영한 단어구름, 빈도,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시기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2016년 기점으로 1988년~2015년을 1기, 2016년~2021년 3월을 2기로 설정하였고, 자료분석은 NetMine 4를 이용하였다. 결과: 핵심키워드 네트워크 비교 및 시각화를 통해 호스피스완화돌봄 논문에서 출현빈도가 높은 핵심어는 care, patient, death, life, family, program, treatment, effect, education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 가지 중심성에서 상위 10위내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중심핵심어는 care, patient, death, life, family, program, treatment, hospital, terminal 등으로 나타났다. 시기별 네트워크 비교분석에서 계속해서 상위 10위내에 나타나는 중심핵심어 이외에 1기에만 출현한 키워드는 cancer, pain, development, questionnaire, management, time, 2기에만 출현한 용어는 act, life sustaining, decision, experience, End of Life, service 등 이었다. 결론: 텍스트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하여 키워드를 중심으로 방대한 양의 텍스트 자료에서 미시적 주제를 파악하여 연구 주제의 지식구조를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를 통해 분석된 중심핵심어가 향후 호스피스완화돌봄 실무 발전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and compare hospice-palliative care research topics using text network analysis. Method: This study analyzed a total of 1,103 papers from 1988 to March 2021 using Regional Information Sharing Systems (RISS) and NDSL. After several consultations among the researchers, 360 synonyms and 1,293 excluded words were registered. To further identify the importance of keywords, word clouds reflecting the size of the proximity degree, frequency, degree centrality, closeness centrality, and betweenness centrality were analyzed. The two periods were separated as of the year 2016 when the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making Act" was enacted. Result: Hospice-palliative care papers published in national academic journals analyzed focusing on core keywords, network comparison and visualization, had the following keywords with high frequency: Care, patient, death, life, family, program, treatment, hospital, terminal, among others. Fourteen of the most important core keywords ‐ care, patient, death, life, family, et al. ‐ were common between the two periods, whereas cancer, pain, development, questionnaire, management from pre-2016 studies and the above Act, life-sustaining, decision, experience, end of life, service from post-2016 ranked more highly. Conclusion: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the core words analyzed through the study will be the cornerstone for the future practice of hospice-palliative care.

Santu Mofokeng’s The Black Photo Album—Look at Me: 1890-1950

Jang, Sunhee(장선희) 서양미술사학회 2017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Vol.46 No.-

본 연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작가, 산투 모포켕의 작품, <블랙 포토 앨범—룩 앳 미: 1890-1950>(1997)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항하는 사진작가 그룹, 아프라픽스 콜렉티브의 핵심 멤버이기도 했던 모포켕은, 1980년대 초반 이후 꾸준히 사진작품을 제작해왔으며,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 여러 국제 전시에 참가해왔다. <블랙 포토 앨범>은 리서치 베이스의 사진 아카이빙 작품으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제작된 남아공 흑인들의 흑백 인물사진 콜렉션과 작가가 제작한 텍스트로 구성된다. <블랙 포토 앨범>에 나타나는 모든 인물사진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초상 사진의 관례를 보여준다. 즉, 20세기 전후, 인종차별적 혹은 식민지적 시각에서 제작된 기존의 인종연구를 위한 아프리카 인물사진과는 달리, <블랙 포토 앨범>에 나타나는 인물사진은 유럽 중산층의 드레스, 장신구와 함께 서구화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이에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근대화와 식민화라는 두 가지 패러다임에서 갈등을 겪었던 남아공 중산층 흑인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블랙 포토 앨범>에 나타난 인물들의 역사적 입장에 대해 고찰한다. 서구적으로 연출된 남아공 흑인들의 인물사진이 기존의 인종차별적, 이분법적 담론에 “어떻게” 대항하는가를 보다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블랙 포토 앨범>에서 보여지는 모포켕의 작가적 전략을 분석하고, 이후 본 작품이 관람자에게 탈주체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나아가 푸코의 역사연구 방법론에서 논의된 개념, 에피스테메를 기반으로 <블랙 포토 앨범>에서 제시된 탈주체성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후 본 작품이 관람자로 하여금 “식민화를 통한 근대화의 부조리함”을 보여주고 있음을 주장한다. This research investigates South African artist, Santu Mofokeng’s The Black Photo Album―Look at Me: 1890-1950 (1997). The Black Photo Album is an ongoing, research-based project and consists of black South Africans’ photographic portraits and textual elements. The photographic figures presented in The Black Photo Album are all displayed using the conventions of Victorian-style studio photography. By disrupting racist or colonialist perceptions of Africans as timeless tribal people, those photographic subjects are adorned with European dresses and stuff and placed in Western-style interior settings―the paraphernalia of the European bourgeoisie. Here, I question the historical position of the black South Africans presented in The Black Photo Album. By discussing how the African subjects’ European studio portraits break the dichotomy of black and white in racial discourses, I argue that the photographic figures of the project decenter the viewer’s subjectivity through artistic strategies. Then I demonstrate how the viewer’s taking of decentered subjectivity via spectatorship searches for the absurdity or foreignness of a particular time in South African history. Based on Foucault’s concept episteme which is from his research method of a particular time in history, I discuss such absurdity or foreignness reveals the conflicts between colonization and modernization at the turn of the twentieth century.

중년기 생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요인

장선희(Sun-Hee Jang ),여형남(Hyung-Nam Yeu) 한국산학기술학회 2018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9 No.12

본 연구는 중년기의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내재적 종교지향성, 희망, 영성 및 생의 의미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부산시, 울산시, 양산시,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2014년 09월 20일에서 10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한 자료 중 196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ronbach"s alpha 계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94점, 자아존중감 3.32점, 내재적 종교지향성 3.54점, 희망 3.64점, 영성 3.59점, 생의 의미 점수는 3.82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의 의미 수준은 종교생활의 중요성(p<.001), 인지된 경제적 상태(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는 사회적지지(p<.001), 자아존중감(p<.001), 내재적 종교지향성(p<.001), 희망(p<.001)과 영성(p<.001)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과 유의하였고,이중 희망이 43%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전체 설명력은 49%였다. 따라서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은 생의 의미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기에 중년기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전략개발에 이 변인들을 높이는 전략이 고려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factors influencing meaning in life of middle-aged adult focusing social support, self-esteem, internal religious orientation, hope, spirituality among the variables and to supply interventional way for promotion of meaning in life of middle-aged adult. The study participants randomly selected 196 pieces from data that collected from 20 September to 31 October 2014 for middle-aged adults living in four citie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the t-test, ANOVA, Scheffé,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meaning in life grades by importance of religious life (p<.001), perceived economic state (p<.001). Further,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ocial support (p<.001), self-esteem (p<.001),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p<.001), hope (p<.001), spirituality (p<.001) and meaning in life.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ope, importance of religious life and spirituality accounted for 49% of meaning in life.

논문 :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의 현존감 평가

장선희 ( Sun Hee Jang ),최지상 ( Ji Sang Choi ),이경원 ( Kyung Won Lee ) 디자인융복합학회 2013 디자인융복합연구 Vol.12 No.5

다양한 상황정보를 담을 수 있는 모바일에서의 증강현실 콘텐츠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증강현실 콘텐츠에 있어 사람들에게 현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제작 요소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증강현실 콘텐츠의 현존감 결정 요인을 도출한 후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 및 분석과정을 거쳐 모바일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의 현존감 평가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바일 증강현실 콘텐츠의 현존감 평가영역은 크게 상호작용성과 생동감으로 나눌 수 있다. 상호작용성은 범위, 매핑, 속도로 평가할 수 있으며 생동감은 너비와 깊이로 평가할 수 있다. 콘텐츠가 제공하는 상호작용성과 생동감의 정도에 따라 사용자와 모바일 증강현실과의 거리를 판단할 수 있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사용자는 모바일 증강현실에서 더 강한 현존감을 느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국내외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과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평가 및 분석을 실시하여 위치기반 증강현실 콘텐츠의 현존감 평가를 위한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장치의 한계로 생생함의 너비가 낮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치기반 증강현실은 특히 상호작용성을 높여, 생생함을 보완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he augmented reality contents in mobile media that can accommodate various contextual information. It indicates that making people feel the sense of presence becomes a very significant factor in augmented reality contents. Hence, this study proposed the evaluation model of mobile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s. The sense of presence evaluation area of mobile augmented reality contents can be divided mainly into two; interactivity and vividness. Interactivity can be evaluated by range, mapping and speed, while vividness can be done by width and depth. According to the degree of interactivity and vividness that contents provide the distance between users and mobile augmented reality can be determined. The closer the distance the stronger the sense of presence users can hold in mobile augmented real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width of the vividness appeared narrow at smart phone applications because of the limit of the device. Hence, it is suggested to be make up for the vividness by enhancing interactivity in the mobile augmented reality of smart phone.

중학교 교사의 효능감 잠재프로파일 및 영향 요인 분석 : TALIS 2018 한국과 일본 결과를 중심으로

장선희(Jang, Seon Hee),정제영(Chung, Jae Young) 한국교원교육학회 2021 한국교원교육연구 Vol.38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ing which latent profile of teachers self-efficacy levels of lower secondary school in Korea and Japan are divided, and deriving factors that affect the classification of latent profile of self-efficacy. Data from Korean and Japanese lower secondary school teachers and school leaders of OECD’s 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8 (TALIS 2018) were used, and Multilevel Latent Profile Analysis (MLPA) was conducted as analysis methods.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level Latent Profile Analysis (MLPA) to verify latent profile and influencing factors of teachers self-efficacy in Korean, and Japanese lower secondary school, there are three latent profiles; lower middle level group (13.3%), upper middle level group (60.9%), and top level group (25.8%) in Korea. In Japan there are three; low level group (42.3%), upper middle level group (43.3%), and high level group (14.4%). Factors that commonly affect the possibility of belonging to a higher group compared to groups with lower self-efficacy levels of lower secondary schools in different countries were found to be teaching preparedness, motivation to select teaching profession, teacher-student relations, and teacher cooper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olicy implications were derived to improve teachers’ efficacy in Korea and Japan. First, overall review and improvement on whether curriculum of teacher preparation institutions are composed to sufficiently develop teacher s profession of pre-service teachers are needed. Second, improvements are needed in a way that allows in-depth examination of teachers motivation to select teaching profession in teacher selection and recruitment. Third, a support plan to reinforce competencies of teachers of guidance of both pre-service and in-service secondary teachers needs to be arranged. Fourth, opportunities to teachers taking part in teacher professional collaboration activities have to be expanded. Fifth, the Japanese government needs to put a priority on its teacher policy to come up with measures to enhance teachers self-efficacy. 본 연구에서는 OECD의 TALIS 2018의 결과를 활용하여 한국과 일본의 중학교 교사의 효능감 수준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을 도출하고, 잠재프로파일이 분류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 및 학교 수준의 요인에 대해 다층 잠재프로파일 분석(Multilevel Latent Profile Analysis;MLPA)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중학교 교사의 효능감 수준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은 ‘중하집단(13.3%)’, ‘중상집단(60.9%)’, ‘최상집단(25.8%)’으로 나타났고, 일본은 ‘하집단(42.3%)’, ‘중상집단(43.3%)’, ‘상집단(14.4%)’ 등으로 확인되었다. 한국과 일본 교사의 효능감 수준이 낮은 집단 대비 높은 집단에 속할 가능성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직준비 정도’, ‘교직선택 동기(사회적 유용성)’, ‘학생과의 관계’, ‘교사협력 정도’ 변수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교사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원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이 예비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충분히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교원 선발 및 채용 시에 교사의 교직선택 동기를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교사가 전문적 협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다섯째, 일본 교육당국은 교사 효능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회연결망 영향력 시각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장선희(Sun Hee Jang),장석현(Seok Hyun Jang)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9 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Vol.12 No.1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및 교육 요구

장선희 ( Sun Hee Jang ),이광희 ( Gwang Hee Lee ) 한국치위생학회(구 한국치위생교육학회) 2014 한국치위생학회지 Vol.14 No.2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wareness of dental hygienistsin public health center towards multicultural family and educational needs to provide informationon community oral health programs. Methods : The subjects were 74 recruited from 126 dental hygienists in 14 public dental clinicsin Jeonbuk Province.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64 dental hygienists in chargeof dental health care. Data were anlatzed by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WIN 12.0. Results :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ad no impact on their positive multicultural awareness,and there existed differences by age, rank and period of services in the channel of informationacquisition. They got 3.5 out of five in multicultural awareness showing a positive way. Thetypes of medical services for multicultural family revealed that they provided oral health education,dental checkup services and simple treatment covered by health insurance. Health insuranceaccounted for 15.4 percent of dental services. The obstacles to dental services in multiculturalfamily were communication problems, poor concern for oral health and cultural gaps. They got3.86 out of five points in educational needs for multicultural family who need the dental educationmost. The multicultural family showed the higher score in every question. Conclusions : Public health center dental clinics should help dental hygienists to acquireinformation on multicultural family. Public health center should provide the easy access way ofdental health checkup for the multicultural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