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 노인환자의 척추마취 시 진정에 필요한 Midazolam의 최소용량에 대한 고찰

임성문 ( Sung Moon Lim ),김미운 ( Mi Woon Kim ) 대한마취과학회 2006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Vol.51 No.1

Background: It is stated that spinal anesthesia may alter susceptibility to the soporific effects of sedatives. In the geriatric patients who are susceptible to midazolam, the adequate dosage of midazolam for sedation was evaluated in spinal anesthesia. Methods: ASA 1 or 2 50 elderly patients (over 65 years old) who were scheduled for lower abdominal or extremities operation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wo groups. Midazolam 0.01 mg/kg was administered every 5 minutes until becoming sedated before general anesthesia in the control group, while 0.01 mg/kg was administered every 5 minutes after stabilized for 15 minutes after spinal anesthesia in the study group. Results: It took 15 ± 5.0 minutes for the control group to fall asleep while the spinal anesthesia group showed significantly less time with 11 ± 4.2 minutes. The total amount of midazolam administered were 1.5 ± 0.6 mg in the control group and 1.2 ± 0.5 mg in the study group, which showed no significance. However, the amount of midazolam compared with the body weight revealed 0.031 mg in the control group and 0.023 mg in the spinal anesthesia group suggesting significantly decreased dosage in the study group. Conclusions: Midazolam revealed significant sensitivity as well as sedative susceptibility in the elderly patients who underwent spinal anesthesia. Therefore, the dosage titration of midazolam for the elderly patients in spinal anesthesia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Korean J Anesthesiol 2006; 51: 65~9)

감각추구, 실패공포, 완벽주의와 대학생의 만성적 지연행동 간의 관계

임성문(Lim Sung-Moon)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7 한국청소년연구 Vol.18 No.3

지연행동은 해야 할 과제를 불필요하게 미루는 것으로 만성적 지연행동은 학생들의 학업부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야기함이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 만성적 지연행동은 단순히 태만한 태도나 시간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심리적 특성들이 연결된 복합적인 특성으로 밝혀져 이의 극복을 위해서 확장된 치료프로그램이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는 치료프로그램의 모형개발을 위한 사전연구의 일환으로 문헌개관을 통해 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기적 특성으로 감각추구, 실패공포, 완벽주의를 상정하여 이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한 다음, 자기효능감이 이 변인들과 만성적 지연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68명의 대학생에게 실시한 질문지 자료로 요인분석과 중다회귀분석 및 Baron과 Kenny가 제안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감각추구의 권태민감 요인, 완벽주의의 성취추구완벽주의 요인, 자기효능감이 지연행동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고, 자기효능감은 실패공포를 포함한 이 변인들과 지연행동 사이에서 완전매개 또는 부분매개 역할을 함이 확인되었다. 논의에서 예상과 달리 완벽주의의 평가염려완벽주의 요인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온 것을 비롯해 몇몇 이슈들에 대한 논의와 함축성을 기술하였다. This study had two purpose. First, to confirm the relation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of college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sy. Second, to test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68 students(male 130, female 137). Two statistical procedures were performed. First, factorial analysis with data of 5 scales used in this study for psychometric property. Seco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procrastination of the predictive variable with factors of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self-efficasy. And stepwise regression of Baron & Kenny to know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The result were as follow. First, the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for procrastination were boredom factor of sensation seeking, achievement factor of perfectionism, self-efficasy. Second, self-efficasy showed mediating roles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가족구조와 고등학생의 학업성취 간의 관계

추상엽(Sang Youp Choo),임성문(Sung Moon Lim) 한국교육심리학회 2007 敎育心理硏究 Vol.21 No.3

실패공포와 학업적 지연행동 간의 관계

추상엽(Choo Sang-Yup),임성문(Lim Sung-Moon)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8 한국청소년연구 Vol.19 No.4

본 연구는 실패공포가 고등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회피목표가 1차 매개 변인이고 인지적 의지통제가 2차 매개변인인 경로모형(실패공포→회피목표→인지적 의지통제→학업적 지연행동)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이 모형의 회피목표가 인지적 의지통제에 미치는 경로에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부모의 성취압력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충북, 충남에 소재한 6개 고교에서 설문조사한 후 683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매개와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경로모형은 관찰된 자료와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패공포가 학업적 지연행동에 곧바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기보다, 실패공포가 높을수록 회피목표가 증가하게 되고, 증가된 회피목표는 인지적 의지통제를 감소하게 하고, 감소된 인지적 의지통제는 학업적 지연행동을 증가시키게 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본 연구모형에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부모의 성취압력은 자녀의 회피목표가 인지적 의지통제에 미치는 경로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만성적 학업적 지연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실패공포를 다루는 개입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회피목표를 낮추어가되 부모의 성취압력과 심리적 통제를 고려하는 개입 및 부족한 인지적 의지통제를 증진시키는 개입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a pass model in which fear of failure affects avoidance goals. Avoidance goals, in turn seem to affect the orientation of cognitive volition control, and this has an effect on high school students' academic procrastination. Furthermore, whether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achievement pressure have any moderating effects in the pathway from the avoidance goal to cognitive volition control on our pass model were also investigated. Data were collected from 683 students in six high schools. For the analyses of the mediating effects and moderating effect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was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ass model was identified to fit the observed data. This means that avoidance goals increased as fear of failure rises, the increased levels of avoidance goals decreasedcognitive volition control, and the decreased levels of cognitive volition control increase the levels of academic procrastination. Second,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and parental achievement pressure moderated the relation between avoidance goals and cognitive volition control on our model.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terventions which deal with avoidance goalsand cognitive volition control are needed, in order to reduce high school students' academic procrastination caused by the fear of failure. These imply, additionally, that when counselors try to reduce the high levels of avoidance goals, they should consider the levels of parental achievement pressure and psychological control at work as influences.

대학생이 지각하는 데이트폭력 가해동기: 성차 중심으로

오윤희(Oh, Yun-Hee),임성문(Lim, Sung-Moon)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9 사회과학연구 Vol.58 No.1

본 연구는 데이트폭력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개입을 위하여 개인이 지각한 가해동기를 조사하였다. 또한 최근 데이트폭력 가해동기 연구에서 성차 이슈가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어 남녀의 가해동기를 각각 조사한 뒤 성차를 확인하였다. 데이트폭력 경험이 있는 남성 117명과 여성 125명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경험과 데이트폭력 가해동기에 대한 설문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해동기는 폭력의 이유 척도(The Reasons for Violence Scale, RVS)를 사용하였고, 데이트폭력은 4가지 유형(약한 심리적 공격, 강한 심리적 공격, 약한 신체적 공격, 강한 신체적 공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데이트폭력의 모든 유형에서 남녀 모두는 의사소통 이슈를 공격의 주요 가해동기로 보고하여 남녀 모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동기의 성차는 약한 심리적 공격, 강한 심리적 공격, 약한 신체적 공격에서 나타났다. 약한 공격 수준에서는 자기방어, 정서, 의사소통문제, 처벌과 같은 다양한 가해동기들이 성차를 나타낸 반면, 강한 공격수준에서는 자기방어 동기만이 성차를 나타내었다. 성차가 나타난 가해동기는 모두 여성의 평균이 남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아, 여성의 공격과 관련한 동기가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의에서는 데이트폭력 개입 방안에 대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motives of individual for effectiv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of dating violence. In addition, gender differences issues are raised in recent researches on motives for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petration motives of men and women respectively, and confirmed gender differences. A total of 117 male and 125 female college who had experience of dating violence were sampled and data were collected on the experience of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motives for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Dating violence was divided into four types(the minor psychological aggression, the severe psychological aggression, the minor physical aggression, and the severe physical aggression) and was investigated using “The use of the Reasons for Violence Scale (RVS)” for each type. As a result, both men and women in all types of dating violence reported the communication issue as a major perpetration motives, and aggressed partner when both men and women did not communicate smoothly. Gender differences of motives for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were confirmed in the minor psychological aggression, the severe psychological aggression, the minor physical aggression. Various of perpetration motives such as self-defense, emotional state, communication issues and punishment showed gender differences in the minor aggression level. On the other hand, only self-defense motive showed gender differences in the severe aggression level. All perpetration motives for which gender differences were identified contributed more to female’s violence than male’s violence. It was found that perpetration motives for the assault related to the aggression of women vari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discussed on the suggestions for interventions of psychological dating violence for women and further study, limitations of our research.

유색칼라(Zantedeschia spp.)의 경정배양에 의한 기내번식

이영순(Lee Young Soon),성문석(Sung Moon Suk),유창재(Yu Chang Jae),고정애(Ko Jeong Ae),임회춘(Lim Hyoe Choon),진성계(Jin Sung Gea) 한국원예학회 1995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13 No.2

농촌학교의 소재지역과 중학생의 학업성취간의 관계

이정주(Jung Ju Lee),임성문(Sung Moon Lim) 한국교육심리학회 2008 敎育心理硏究 Vol.22 No.1

부모의 학업적 성취압력과 청소년 자녀의 시험불안 간 관계

오지은(Oh Ji-Eun),추상엽(Choo Sang-Yup),임성문(Lim Sung-Moon)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9 한국청소년연구 Vol.20 No.4

본 연구는 부모의 성취압력이 청소년 자녀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자녀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가 1차 매개변인이고 수행접근 및 수행회피 성취목표가 2차 매개변인인 경로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때 수행접근 및 수행회피 성취목표가 모두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을 연구모형으로, 수행회피 성취목표만이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을 경쟁모형으로 구성하고 두 모형 중 더 적합한 모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모형의 수행지향적 성취목표가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지전략과 메타인지전략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에 소재한 8개 중?고등학교에서 설문조사한 후 732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모형의 적합도와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구모형이 경쟁모형보다 더 적합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부모의 학업적 성취압력이 많을수록 자녀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가 증가하고, 증가된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는 수행접근 및 수행회피 성취목표를 높여 결국 시험불안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둘째, 인지전략과 메타인지전략은 수행접근 및 수행회피 성취목표가 시험불안에 미치는 경로에서 모두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모의 학업적 성취압력으로 인한 시험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학생의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 수준을 낮추는 개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지전략 및 메타인지전략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행접근 및 수행회피 성취목표 수준을 낮추는 개입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ass model in which parental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affects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ffects performance-approach and -avoidance goal, and performance-approach and -avoidance goal affect test anxiety. For theses purposes, we designed two pass models(i.e., a research and competitive model) and compared the fit indices between them. Furthermore, it was investigated whether cognitive strategies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have moderating effects in the path way from performance-approach goal and performance-avoidance goal in order to test anxiety on the pass model. Data were collected from 732 students in eight middle and high schools. We us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for comparing the fit indices of two pass model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observed that the research model provides a better fit than the competitive model. Second, cognitive strategies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had moderating effects in the path way from performance-avoidance goal and performanceapproach goal to test anxiety on the research model.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 order to decrease the high levels of test anxiety, counseling and educational interventions which can reduce high level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re needed. Moreover, it would be desirable to seek to reduce the high levels of performance-avoidance goal and performance-approach goal while considering the levels of cognitive and meta-cognitive strategies.

경사가 많은 국내지형을 고려한 외발 Personal Mobility용 고 토크 모터 설계에 관한 연구

김정식(Jeong Sik Kim),정영현(Young Hyeon Jeong),임성문(Sung Moon Lim),류재호(Jae Ho Ryu),박관수(Gwan Soo Park) 대한전기학회 2015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5 No.10

성장을 위한 집단훈련의 부정적 효과

임성문 忠北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7 學生生活硏究 Vol.11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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