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적 맥락에서 본 전통한옥의 공간구성 변화에 관한 연구

이해경,강경호,Lee, Hae-Kyung,Kang, Gyoung-Ho 한국주거학회 2007 한국주거학회 논문집 Vol.18 No.4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changes of spatial structure of Korean traditional housing in urban context with the following preconditions. Firstly, Chosun Hanyang's urban housing should be classified as it's own type. Secondly, Chosun's traditional housing accomplishes a complete urban housing type in Japanese colonial period through the stream of time.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followings. First is to find out the process of changes of urban housing in urban context from the latter period of Chosun Dynasty to 1960's. Second is to find out the origin of spatial structure of urban house which is being kept throughout the above changes. Third is to find out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urban house and the fundamental differences with folk houses in province.

낙관성향상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자기표현능력, 대인관계능력,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이해경 ( Hae Gyoung Lee ),연은경 ( Eun Keoung Yeon ),김혜원 ( Hye Won Kim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4 청소년복지연구 Vol.16 No.1

본 연구는 낙관성향상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자기표현능력, 대인관계능력,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중학생 26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무선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2회 50분씩 총 10회기의 낙관성향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통제집단은 같은 기간 동안 자율적 학습집단에 참여한 후, 두 집단 모두에게 자기표현능력, 대인관계능력, 스트레스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에 대한 동질성검사 결과, 두 집단은 본 연구가 다루고자 하는 세 개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세 개 변인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의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한 결과, 통제집단은 자기표현능력, 대인관계능력, 스트레스에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실험집단에서는 자기표현능력과 대인관계능력에서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스트레스는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낙관성향상프로그램이 중학생들의 자기표현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를 토대로 중학생들의 낙관성향상프로그램이 갖는 효과와 주요변인들에서의 개입방안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he Optimism-Improvement Program on self-expression 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 ability, and stress among the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nts were twenty-six male and female students of the middle school in Chung-cheong provence.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either to experimental or controled groups where only experimental group were participated in Optimism-Improvement Program. The program were consisted of total ten sessions executed twice a week, fifty minutes per session. In order to investigate effects of the program on self-expression 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 ability, and stress, differences of results on pretest and posttest reported by both experimental and controled groups were analyzed. Major results revealed in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Optimism-Improvement Program had effects on improvement of all subfactors of self-expression ability. Second, the program served to boost almost all subfactors of interpersonal relation ability except communicative competency. Finally, the program served to lessen almost all subfactors of stress except friend related stress. Last, meanings and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nd significance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교사들이 지각한 청소년 행동문제와 위기문제 현황 분석

이해경 ( Hae Gyoung Lee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2 청소년복지연구 Vol.14 No.1

이 연구는 교사들이 지각한 청소년 행동문제들과 위기문제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80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행동문제와 위기문제 각각 9개로 구성된 교사용 청소년행동평가척도(ABAS-T)를 실시하였다. 주요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행동문제들의 경험정도에 있어서, 청소년들은 학업주의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진로문제, 충동과다행동, 교사관계문제, 인터넷중독 순으로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차이를 보면, 남자청소년들은 여자청소년들보다 학업주의문제, 진로문제, 교사관계문제, 또래관계문제, 공격행동, 지위비행, 범죄성비행, 인터넷중독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둘째, 각 청소년행동문제들의 위험수준별 빈도분석에서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고위험군에 속한 비율이 남자청소년들은 지위비행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공격행동, 충동과다행동, 인터넷중독의 순으로 많은 반면에, 여자청소년들은 교사관계문제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공격행동, 충동과다행동, 지위비행의 순으로 많았다. 셋째, 위기문제의 변량분석 결과, 집단괴롭힘가해경험은 중학생집단이 고등학생집단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한편 집단괴롭힘가해, 집단괴롭힘피해, 무단결석은 남자청소년들이 여자청소년들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넷째, 위기문제의 빈도분석 결과, 집단괴롭힘가해, 집단괴롭힘피해, 무단결석, 가출에서 남자청소년집단이 여자청소년집단보다 더 경험비율이 많았다. 논의에서는 특히 교사들이 보고한 집단괴롭힘, 청소년성매매, 가출 현황을 부모와 청소년 자료와 비교 논의하고 개입방안을 제안하였다.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both current status of adolescent behavior problems and crisis problems perceived by teachers. Total 804 teachers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completed ABAS-T, the scale consisted of 9 problem scales and 9 crisis problems of adolescents.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 First, in the experience of adolescent behavior problem, adolescents experienced learning/attention problem the most, followed by career problem, impulsive/hyperactive behavior, teacher relations problem. Male adolescents reported more experiences of learning/attention problem, career problem, teacher relations problem, peer relations problem, aggressive behavior, status delinquency, criminal delinquency, internet addiction than female adolescents. Second, in the seriousness of behavior problems, there was gender difference. Male adolescents of high-risk group showed the highest seriousness on status delinquency, followed by aggressive behavior, impulsive/hyperactive behavior, internet addiction whereas female adolescents of high-risk group showed the highest seriousness on teacher relations problem, followed by aggressive behavior, impulsive/hyperactive behavior, status delinquency. Third, in variance analyses of crisis problems, middle students reported more experience in bullying bullies experience. Male adolescents reported more experiences in bullying bullies experience, bullying victims experience, playing truant than female adolescents. Forth, in frequency analyses of crisis problems, male adolescents reported more experiences in bullying bullies experience, bullying victims experience, playing truant, runaway experience than female adolescents. In disscussion, meanings and implications on present results were discussed.

부모용 청소년행동평가척도(ABAS-P)의 개발: 신뢰도와 타당도의 검증

이해경 ( Hae Gyoung Lee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2 청소년복지연구 Vol.14 No.3

이 연구는 부모용 청소년행동평가척도(Adolescent Behavior Assessment Scales for Parent Report, ABAS-P)를 개발하기 위해 이 척도의 요인구조,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예비연구에서 문헌조사→ 자유기술조사→ 전문가자문→ 예비검사를 거쳐 1차 검사문항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ABAS-P 검사문항을 구성하였다. 연구 1에서는 ABAS-P의 구인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일반청소년을 둔 부모 2,295명(규준집단)이 청소년 자녀의 행동문제를 평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째, 요인분석의 결과에서 청소년 행동문제로 학업주의문제, 가족관계문제, 인터넷중독, 비행, 섭식문제, 충동과다행동, 공격행동, 진로문제, 또래관계문제의 9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9개 요인에 속한 문항들의 내적일치도는 .76~.91의 범위에 속하여 문항신뢰도가 양호하였다. 셋째, 2주 간격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9로 양호하였다. 연구 2에서는 ABAS-P의 준거타당도와 수렴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첫째, ABAS-P의 문제척도들에서 타당도(문제)집단이 규준(일반)집단보다 행동문제수준이 유의하게 더 높아 이 척도의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둘째, ABAS-P와 관련된 타 검사의 하위척도 간 상관이 유의하여 ABAS-P의 수렴타당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행동문제의 조기선별과 개입을 위해 부모용 청소년행동평가척도의 개발의 필요성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Adolescent Behavior Assessment Scales for Parent Report (ABAS-P) and to test of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Initial items for the ABAS-P were collected from literature review, free-response surveys with adolescents, teachers and parents, consultation with experts in adolescent development and problem, and a pilot study. In Study 1 purporting to examine the construct validity and the reliability of the ABAS-P, data were collected from 2,295 parent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s student, who were asked to evaluate behavior problems of their children. First, factor analyses yielded nine factors: learning/attention problems, family-relations problems, internet addiction, delinquency, eating problems, hyperactivity, aggressive behavior, career problems and peer-relations problems. Second, the internal consistency coefficients for the nine factors ranged from .76~.91. Third, The 2-week test-retest reliability was .89. In Study 2,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and convergent validity of the ABAS-P were tested. Differences between the norm group and the validation group in the nine problem scales were tested to analyse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The validation group had more severe behavior problems than did the norm group. The convergent validity were tested t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BAS-P subscales and KPRC subscales. The importance of parent assessment scale in screening and intervention of adolescent problems and suggestion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고등학생들의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및 자기효능감이 진로의식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해경 ( Hae Gyoung Lee ),김혜원 ( Hye Won Kim ),김은아 ( Eun A Kim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3 청소년복지연구 Vol.15 No.2

본 연구에서는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자기효능감 및 성별, 학교계열이 고등학생들의 진로 의식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들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충남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5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과 학교계열은 고등학생들의 진로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일반고 학생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에 비해 진로의식성숙이 더 높고 진로준비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및 자기효능감도 고등학생들의 진로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는데, 특히 부모-자녀관계에 비해 또래관계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의 식성숙과 진로준비행동과 더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로의식성숙과 진로준비행동 각각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 성별, 학교계열이 두 개 변인에 대해 공통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으로 나타났고, 이 중 자기효능감의 설명력이 가장 컸다. 이는 다시 말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일반고학생인 경우, 여자 고등학생인 경우 진로의식 수준이 더 높고 진로준비행동을 더 많이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결과의 의미, 의의 등을 논의하고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arents-children relationship, peer relationship, selfefficacy, gender, and school type on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Participants were 511 male and female, and general and occupational high school students. Major results revealed in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oth gender and school typ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career maturity as well as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howing female students and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compared to male students and occupational school students, had higher level of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cond, parents-children relationship, peer relationship, and self-efficacy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both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specially, peer relationship, compared to parents-children relationship, was more intensively related to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ir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self-efficacy, gender, and school type were common as well as significant explanatory variables for both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specially, among these variables, self-efficacy showed the most huge total explanation power. Last, meanings and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nd significance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비행 청소년들의 내재화/외현화 문제에 미치는 생활부적응문제들의 영향력과 성차

이해경 ( Hae Gyoung Lee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13 청소년복지연구 Vol.15 No.3

이 연구는 비행 청소년들의 내재화/외현화문제에 미치는 생활부적응문제들의 영향력과 성차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소년원생 1,074명을 대상으로 K-YSR, ABAS-S의 검사문항 일부를 설문지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불안에 대한 상관분석에서, 남자청소년의 경우, 우울/불안이 높을수록 공격성, 또래관계문제, 충동과다행동, 섭식문제, 학업주의문제, 진로문제, 가족관계문제, 인터넷중독의 문제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자청소년의 경우, 우울/불안이 높을수록, 또래관계문제, 진로문제, 섭식문제, 공격성, 학업주의문제, 충동과다 행동, 인터넷중독의 문제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격성에 대한 상관분석에서, 남자청소년의 경우, 공격성이 높을수록 우울/불안, 충동과다행동, 학업주의문제, 가족관계문제, 진로문제, 또래관계문제, 인터넷중독, 섭식문제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자청소년의 경우, 공격성이높을수록 충동과다행동, 학업주의문제, 우울/불안, 인터넷중독, 진로문제, 섭식문제, 가족관계문제의 문제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불안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남자청소년들은 공격성이 높을수록, 또래관계문제가 많을수록, 섭식문제가 많을수록, 인터넷중독경향이 적을수록 우울/불안은 더 높아졌다(R2=.60). 반면에 여자청소년들은 또래관계문제가 많을수록, 공격성이 높을수록, 섭식문제가 많을수록 우울/불안이 더 높아졌다(R2=.44). 그리고 공격성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남자청소년들은 우울/불안이 높을수록, 충동과다행동이 많을수록, 또래관계문제가 많을수록, 학업주의문제가 많을수록 공격성이 더 높아졌다(R2=.57). 반면에 여자청소년들은 충동과다행동이 많을수록, 우울/불안이 높을수록, 또래관계문제가 적을수록, 인터넷중독문제가 많을수록 공격성은 더 높아졌다(R2=.51). 논의에서는 이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결과의 의미, 시사점,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djustment problems on juvenile delinquents` internalizing/externalizing problems and to test sex differences. K-YSR and ABAS-S were administrated to total 1,074 Juvenile delinquents incarcerated i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institutions in Korea. Major results revealed were as follow. First, correlation analyses of depression/anxiety showed that in male adolescents as depression/anxiety increased, aggression, peer relations problem, impulsivity/hyperactivity, eating problem, learning/attention problem, career problem, family relations problem, internet addiction increased, whereas in female adolescents as depression/anxiety increased, peer relations problem, career problem, eating problem, aggression, learning/attention problem, impulsivity/hyperactivity, internet addiction increased. And correlation analyses of aggression showed that in male adolescents as aggression increased, depression/anxiety, impulsivity/hyperactivity, learning/attention problem, family relations problem, career problem, peer relations problem, internet addiction, eating problem increased, whereas in female adolescents as aggression increased, impulsivity/hyperactivity, learning/attention problem, depression/anxiety, internet addiction, career problem, eating problem, family relations problem increased. Second,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significant predicting variables in accounting for depression/anxiety were aggression, peer relations problem, eating problem, internet addiction in male adolescents(R2=.60) and were peer relations problem, aggression, eating problem in female adolescents(R2=.44). And significant predicting variables in accounting for aggression were depression/anxiety, impulsivity/hyperactivity, peer relations problem, learning/attention problem in male adolescents(R2=.57) and were impulsivity/hyperactivity, depression/anxiety, peer relations problem, internet addiction in female adolescents(R2=.51).

교사 권위에 대한 개념의 발달과정

신현숙(Hyeon Sook Shin),이해경(Hae Gyoung Lee) 한국교육심리학회 2000 敎育心理硏究 Vol.14 No.3

학생들의 집단괴롭힘 관련경험에 대한 예언변인들의 탐색

김혜원(Hye Won Kim),이해경(Hae Gyoung Lee) 한국교육심리학회 2000 敎育心理硏究 Vol.15 No.1

대인지각에서 탈맥락화가 고정관념과 서술적 의미지각에 미치는 효과

이해경 漢陽大學校 學生生活相談硏究所 1998 大學生活硏究 Vol.16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