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계이승희론(大溪李承熙論)

이택동 ( Taek Dong Lee ) 시학과 언어학회 2012 시학과 언어학 Vol.22 No.-

Dae Gye Lee Seung Hee(大溪李承熙) was an independent activist. Prior to the fall of the Joseon Dynasty stability for the country came to an end. He was the son of Lee Jin Sang who was a Confucian scholar in the 19th century. Let`s try to destroy the Joseon Dynasty were exiled to Vladivostok. Intellectuals of the time to respond to contemporary realities were three kinds of methods. By mobilizing an army to resist Japanese imperialism is the first way. The second approach, regardless of changes in the situation itself was to foster. Dae Gye(大溪) was the way chosen by the third exile. But the other independence activist Lee Seung Hee are distinguishable from those. He figures in the history of the Gy Ja(箕子) were the most respected. In addition to his own time he was expected to be a Gy Ja(箕子). And that is the subject he was trying to build community. His ideas are unique in this respect.

병계(屛溪)의 시문에 투영된 인식과 그 사유

이택동 ( Taek Dong Lee ) 한국고전연구학회 2004 한국고전연구 Vol.10 No.-

면우(면宇) 곽종석(郭鍾錫)의 당대 대응과 인식론적 기저(基底)

이택동 ( Taek Dong Lee ) 한국고전연구학회 2010 한국고전연구 Vol.0 No.22

본고에서는 근세기를 살아간 면우 곽종석을 대상으로 시대와 조우하며 피어난 내면의 흔들림과 詰姮에 대해 섬세하게 검토하며 그 의의를 고구한다. 검토 결과 몸담은 시대 상황에 대한 면우의 대응은, 당대 유림의 일반적인 자장과는 변별되는 자못 이채로운 국면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곧 당대에 대한 면우의 진단과 해법은 ``自靖論``에 수렴된다 하겠는데, 이 글에서는 면우의 현실 대응의 몇 국면을 살피고 그 의의를 점검한다. 동일한 시대 정황에 노출된 당대 인물들의 대응 양태는 저마다의 사유에 따라 엇갈리고 있는데, 거칠게 요약하지면 향산 이만도의 경우에는 起義와 自盡을 선택하며 적극적으로 응전하고 있었으며 회당 장석영의 경우에는 망명객으로서의 온갖 신산스러움을 감내하며 광복을 위한 투신을 결행했음에 비해 면우의 대응은 이와는 구별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었다. 물론 전통 사회에서도 出仕에 소극적인 儒者를 드물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비단 가파른 정치 현실에 대한 거리 두기 때문만이 아니라 온축한 경륜을 당대에 국한하여 현실화하는 것보다 ``立言垂後`` 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는 일로 평가되기도 했던 것이다. 그런데 면우의 예에서와 같이 國體나 社稷마저도 부차적일 수 있다는 이해가 피력되는 것은 단연 주목을 요하는 대목이라 하겠다. 물론 어느 누구나 자신의 全存在를 국가와 동일시하는 경우는 있지 않다. 향산의 경우만 하더라도 ``伏劍``하거나 ``飮毒``하지 않고 절식하여 自盡하는 길을 선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와 동일한 정황에서 면우는 ``附日``은 하지 않고 면려하여 自靖하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그렇다면 면우는 국가나 사직과는 대단히 ``느슨하게`` 묶여 있는 형국이라 하겠는데 근세기 전통적인 지성의 당대 대응 중 단연 이채로운 양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Myeon Woo Kwak Chong-suk was a representative scholar in the 20th century of Jo-seon Korea. It is thought that a study of Myeon Woo`s literature is needed for discovering general history of Sion-Korean literature in the 20th century. This view point affected on the development of this essay. By the survey of Myeon Woo`s literary collection, it was found that he was introspective and thoughtful. I think that the study`s purpose of that period has been concentrated in people who struggled with an Japanese imperialism. Myeon Woo did not fight aggressively with Japanese imperialism. On the other side, he regarded his cognition and thinking in the same light as traditional cognition and thinking. In the end, based on the study of Myeon Woo Kwak Chong-suk, general characteristics of literary phenomenon by traditional highbrow in the 19th and 20th century also could be examined.

시가연구의 새로운 전망과 방법 한시에 투영된 자연과 현재적 함의

이택동 ( Taek Dong Lee ) 한국시가학회 2005 韓國 詩歌硏究 Vol.17 No.-

애자일 접근방법을 활용한 창업초기 기업 지원방법론 모델 연구

이택동(Lee, Taek Dong),권호열(Kwon, Ho Yeol) 한국IT서비스학회 2016 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6 No.추계

최근 정보화사회가 고도화 되면서 정보기술 분야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초기 기업(Start-up)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취약한 조직력, 자금력, 영업력 때문에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음의 계곡(Chasm) 단계에서 실패하는 일이 많다. 한편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애자일 접근방법은 형식적인 절차보다 핵심목표 달성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민첩하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애자일 접근방법을 활용하여 창업초기 기업들이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선행연구들에서 창업기업들의 실패 요인과 애자일 접근방법과 린 스타트업을 살펴본 후, 이러한 프로세스 방법론이 창업 초기기업들과 이들을 교육하는 멘토들의 프레임워크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경영컨설팅에 적용될 수 있다.

한국한시(韓國漢詩)의 분석적(分析的) 연구(硏究) - 삼당시(三唐詩)를 중심으로

이택동 ( Lee Taek-dong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03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ol.21 No.-

It is thought that computer can he used to promote efficiency in studying poetry in classical Chinese. It can also be available to approach an objectivity of Korean poetry in classical Chinese with a help of analytic and metric methods on which this essay depends. These methods can ideally be applied to the poetic worlds of so-called Sahmdang-siyin, three poets who composed poems according to the Tang Chinese style in 16th century, whose poetry led to so productive study results until now that this paper’s achievement can examined compared with them.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revealing such aspects as common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Korean poetry in classical Chinese, differences between Sahmclang-siyin, and differences between Korean groups of poetry in classical Chinese. Therefore, with this new study, it can to some extent he expected to complement previous studies based on thematic approach.

청년의 취업역량과 중소기업의 요구 직무역량의 비교를 통한 커리어매칭 알고리즘 연구

이택동(Lee, Taek Dong),조희준(Cho, Hee Joon),권호열(Kwon, Ho Yeol) 한국IT서비스학회 2018 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8 No.-

청년실업은 오래된 사회문제이자, 현 정부 하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청년층의 취업난의 원인은 크게 구조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요인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먼저 구조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국내, 외 경기침체로 인하여 인력 수요가 감소하고, 고용창출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여기에 대학 진학률이 점차 상승하여, 고학력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수요/공급간 불일치가 심화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양분된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도 심화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개인적 측면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근로조건이 양호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졸업을 미루고, 스펙을 쌓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현상도 청년실업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청년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청년취업준비생의 개인선호도뿐 아니라 적성, 직무 역량에 맞는 중소 기업을 추천하는 커리어매칭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망국 군주의 복제(服制) 논쟁에 대한 일 고찰

이택동 ( Lee Taek Dong ) 배달말학회 2021 배달말 Vol.68 No.-

왕조 사회에서 국상은 중요한 현안이었다. 유교적인 의례를 근간으로 사회 질서가 운용되었으니 당연한 현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양종(兩宗)’의 승하 전후 유림들 사이에서는 국상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었다. 나라가 멸망한 뒤에 치러진 국상이었으니, 여느 국상 때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다양한 논란거리 중에서 특히 복상 문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조긍섭은 고종이 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한 군주(亡國之君)이므로 상복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복상론자들은, 설령 고종이 망국지군이라고 하더라도 상복을 입어야 하며, 망국의 책임이 고종에게 없었으므로 반드시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종의 서거 뒤에도 이러한 논쟁은 되풀이되었는데, 이러한 복제 논쟁은 당대 사류들에게는 지속적이며 광범위한 ’뜨거운 감자‘로 자리하고 있었다. 저마다의 주장들은 어떤 경우에는 논리를, 어떤 경우에는 명분이나 의리를, 혹은 비유적인 수사를 동원하며 자신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자신과 다른 목소리를 힐난하고 있었다. 본고에서는, 양종 승하를 전후한 복제 논란의 구체적인 경과를 요약하며 그 의미를 검토하였다. National mourning was a very important issue in dynastic society as can be seen from the Gihae Yessong. This issue was a natural phenomenon at then since social orders were operated based on Confucian rituals. Around 1919 when King Gojong passed down, and around 1926 when King Sunjong passed away, debates arose over the state funeral among the Yurim people. Since it was the national funeral held after the collapse of the country, there were far more complicated problems than usual. Among the various controversies, there was a fierce debate especially over the clothing issue. The process of such controversy can be confirmed through works called “Bokbyeon” and “Bokbyeon”, and it was Jo Geung-seop and Jeon-woo who led the controversy. Jo Geung-seop argued that there was no need to wear the mourning dress because King Gojong was a monarch who led the country to its destruction. On the other hand, Jeon-woo insisted that mourning costume should be worn for King Gojong since the responsibility for the destruction of country does not lie with the king. Jo Geung-seop and Jeon-woo would cite examples or arguments in favor of them in history books and scriptures to gain an upper hand in the debate. After the death of King Sunjong, the debate repeats, and the replicated debate about the clothing was a continuous and widespread 'hot potato' for contemporaries. Each of the arguments used logic, in some cases justification or loyalty, or figurative rhetorics to justify themselves and strongly criticize voices against their own. In this paper, we summarize the specific progress of this controversy and examine the implications from this repeated events.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이택동(Lee Taek Dong),조희준(Cho Hee Jun),최성진(Choi Sung Jin),권호열(Kwon Ho Yeol) 한국IT서비스학회 2017 한국IT서비스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7 No.1

본 연구에서는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과 기업간 수요-공급의 질적 불일치 해소 및 청년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실제 사례로서 A대학 IT계열학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과 프로젝트수업 등 현장실습을 분석한 결과 현장실습 참가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장실습의 효과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회당(晦堂) 장석영론(張錫英論)

이택동 ( Taek Dong Lee ) 한국고전연구학회 2009 한국고전연구 Vol.0 No.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