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to-Peer 환경에서의 정보 공유를 위한 인증 메커니즘 구현

이정기,배일호,이철승,문정환,박찬모,이준,Lee, Jeong-Ki,Bae, Il-Ho,Lee, Cheol-Seung,Moon, Jung-Hwan,Park, Chan-Mo,Lee, Joon 한국정보통신학회 2002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Vol.6 No.7

정보사회로 진행되어 감에 따라 컴퓨터 네트워크 사용 및 규모의 증대는 더욱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교환되는 정보의 양의 증가와 함께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P2P는 자유로운 네트웍을 구성할 수 있고, 중앙 서버 기능을 없애거나 약화시켜서 각 User간에 참여판 수 있는 개방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각 User간 인증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있다. 네트웍에 있는 어떤 사용자가 공개된 환경에 있다고 가정하면, 각 User간에 허가받은 사용자에게만 접속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인증 해야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P2P 환경에서 보안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P2P 환경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Kerberos 인증 메커니즘을 인용하여 인증 메커니즘을 설계하였다. According as progress by information society, computer network use and enlargement of scale are accelerated more. Also, with good physician increase of information that is exchanged through computer network, security of network is embossed to controversial point that is new. Because P2P as that remove or weakens center server function is open network that can participate between each user, problem about authentication between each users is risen. If certain user in network i3 in open environment, this user must authenticate request about service to user who is admitted between each user to limit connection. This treatise proposed method to keep security in P2P environment to solve this and designed certification mechanism that quote Kerberos certification mechanism to mechanism that can share information safety in P2P environment.

유리판과 단일방향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판에서 점원에 의해 발생된 과도적 탄성파의 주파수 해석

이정기,김호철,최명선,김영환,Lee, Jeong-Ki,Kim, Ho-Chul,Choi, Myoung-Seon,Kim, Young-Hwan 한국음향학회 1994 韓國音響學會誌 Vol.13 No.6

유리판과 단일방향(unidirectional)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CFRP)판의 표면에서 연필심을 부러뜨려 발생된 과도적 탄성파를 음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서로 다른 위치에 둔 두개의 탐촉자로 검출하였다. 탐촉자에 검출된 과도적 신호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해 판에서 pulse 형태로 발생된 신호는 Lamb파 분산관계를 따르며 전파하고, 유리판과 단일방향 CFRP판에서의 과도적 신호는 최저 대칭$(S_{0})$, 1차 대칭$(S_{1})$, 1차 비대칭$(A_{l})$ 모드의 최대 군속도 주변의 성분들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최대 군속도 주변 성분은 분산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과도적 신호의 초기부분은 크게 변화되지 않았으며, $A_{1}$ 모드 단절 (cut-off)주파수 이하 영역의 $S_{0}$ 모드가 가장 빠른 군속도로 전파되고 과도적 신호 형성에 크게 기여하는 모드이었다. Spectral analysis of transient elastic waves were carried out in order to identify the propagation modes in glass and unidirectional carbon fibre reinforced plastic (CFRP) plates. Pencil leads were broken on the surface of plates to generate elastic waves, and two broad band transducers of 6.35 mm in diameter and 10 MHz center frequency were placed at the linear location from the source. The frequency spectra of detected signals showed that the wave propagation in the plates obeyed the Lamb wave dispersion relation. The transient signals were the fast propagating modes around maximum group velocity of the lowest and first order symmetric $modes(S_{0} and S_{1}),$ and first order antisymmetric $mode(A_{1})$. The transient signals were not severely distorted due to relatively small dispersion of those modes around the maximum group velocity. The fastest propagating mode in the plates was shown to be $S_{0}$ mode less the than cut-off frequency of $A_{1}$ mode.

일방향 적층 복합재료 판에서 한 음원에서 발생된 램파의 군속도

이정기,이상호,Lee Jeong-Ki,Rhee Sang-Ho 한국음향학회 2006 韓國音響學會誌 Vol.25 No.3

The elastic waves in a plate are dispersive wave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Lamb waves. However, S0 symmetric mode is less dispersive in the frequency region below the first cut-off frequency. The wave Propagation velocities vary with the direction in anisotropic plates such as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CFRP) Plates. The wave vector direction and energy flow vector direction are same in isotropic plates. However, the wave vector direction same as the phase velocity direction is not in accordance with the energy flow direction same as the group velocity direction in anisotropic plates. In this study. the dispersion curves or the phase velocity from anti-symmetric and symmetric Lamb wave dispersion equation are calculated for unidirectional laminated composite plate. Slowness surface is sketched using phase velocity under the first cut-off frequency. The direction and magnitude of group velocity are corrected with this slowness surface. The measured group velocities are in good agreement with the corrected group velocity curve except near the fiber direction zone which is called the cusp region. 판재를 따라 전파하는 Lamb wave (램파)는 주파수에 따라 속도가 변하는 분산특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등방성 재료에서는 파수 벡터 방향과 에너지 흐름 방향은 같아, 파면이 원형을 유지하면서 전파하지만, 복합재료와 같이 이방성재료에서는 파수 벡터와 에너지 흐름 방향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이방성 재료에서 하나의 속도에서 다른 속도로 전환하려면 방향을 교정해야 하고 이에 따라 크기도 달라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재료 판재에서 전파하는 램파 분산방정식을 이용하여 대칭, 비대칭 모드의 분산선도를 작성하였고, 각도에 따라구한 위상속도 분산선도에서 얻어진 위상속도 값으로 slowness surface를 구한 후, 이로부터 군속도의 크기와 방향을 교정하였고, 이를 실험적으로 측정한 속도값과 비교하여 서로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광고의 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이정기(Lee, Jeong Ki)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社會科學硏究 Vol.32 No.2

이 연구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스마트 광고, 그 중에서도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광고에 대한 수용자들의 이용동기와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광고의 이용동기를 파악하고, 이용동기와 함께 기술수용모델,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활용하여 리워드 앱 광고의 지속적 수용의도, 추천의도, 상품 구매의도 결정요인을 파악해 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리워드 광고의 이용동기는 이용편리/금전보상 동기, 여유시간 활용/정보습득 동기, 호기심 동기, 추천 동기로 나타났다. 둘째, 리워드 광고 지속적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이용편리/금전보상 동기, 태도, 유용성이었고, 여유시간 활용/정보습득 동기, 용이성 변인은 태도를 거쳐 수용의도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추천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추천 동기, 태도, 유용성, 주관적 규범 변인이었고, 여유시간 활용/정보습득 동기, 이용편리/금전보상 동기, 용이성 변인은 태도를 거쳐 추천의도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여유시간 활용/정보습득 동기, 호기심(-) 동기, 태도, 유용성 변인이었고, 여유시간 활용/정보습득 동기, 이용편리/금전보상 동기, 용이성 변인은 태도를 거쳐 추천의도에 간접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광고의 수용자 차원의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usage of motives and effects of reward application advertising among the various types of smart advertising, which has been activated in recent years among user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usage motives of reward advertising included the convenience of use/monetary reward, utilization of leisure time/information acquisition, curiosity, and recommendation. Second, the convenience of use/monetary reward motive, attitude, and usefulness had influences on the continuous acceptance intention of reward advertising, and the utilization of leisure time/information acquisition motive and availability had indirect influences on acceptance intention via attitude. Third, the recommendation motive, attitude, usefulness, and subjective norm had impacts on recommendation intention, and the utilization of leisure time/information acquisition motive, convenience of use/monetary reward motive, and availability had indirect effects on recommendation intention via attitude. Finally, the utilization of leisure time/information acquisition motive, curiosity (-) motive, attitude and usefulness had effects on purchase intention, and the utilization of leisure time/information acquisition motive, convenience of use/monetary reward motive, and availability had indirect effects on purchase intention via attitude.

방송뉴스의 ‘군(軍) 폭력’ 관련 보도가 시청자들의 인식,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정기(Lee, Jeong-Ki),김영수(Kim,Young-Soo),박경우(Park, Kyung-Woo),금현수(Keum, Hyun Soo)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社會科學硏究 Vol.32 No.3

이 연구는 1차적으로 방송뉴스의 군 폭력 관련 보도가 시청자들의 군 폭력 심각성 인식, 군 폭력 증감인식, 위험 인식, 군 인권 보호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문화계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2차적으로는 군대 경험, 성별에 따른 공명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첫째, 문화계발효과는 검증되었다. 둘째, 공명효과는 역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남성중 20대 대학생은 40대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언어폭력, 육체폭력, 가혹행위, 자살, 사고사, 성추행 등 경험이 상대적으로 쉬운 이슈에서만 유의미하게 심각성 인식, 피해 가능성 인식이 더 높았다. 한편, 부모의 군대 간접 경험 여부에 따른 군 폭력 심각성 인식, 피해 가능성 인식, 군 폭력 증감 인식, 군 인권보호 행동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거브너 학파의 주장처럼 수용자들은 TV를 통해 군 폭력이라는 위험보도에 노출되었을 때,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들의 주장과 달리 군 폭력 보도가 경험된 이슈였을 때보다 경험되지 않은 이슈였을 때 위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명효과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군대 경험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경험의 강도, 피해의 용이성 등을 고려한 한국적 현실의 2차 공명효과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The current study focused on three research issues. Firstly, the researchers investigated cultivation effect of the military violence news on the audience"s perceptions and behavioral intention concerning the violence in the military. Secondly, the researchers tested the resonance effect based on military experience and gender. The results showed cultivation effect occurred in the case of military violence reports in the broadcasting media. But, the resonance effect was the opposite of what was expected. Young male viewer, who are in their 20s, showed higher level of concerns than those who are over 40 in some frequently occurring military violence issues such as verbal violence, physical violence, abusive behavior, suicide, accidental death, and sexual harassment. Indirect military experience such as being a parent of soldier did not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resonance effect among male viewers. In conclusion, the current study supported Gerbner"s cultivation theory in general. But, in the case of military violence reports in the media, people seem to be scared more of what they didn"t directly experience than what they experienced or observed. The results implied that resonance process could be influenced by indirect experience (second level resonance) and second level resonance could override the impact of original resonance effect in a certain circumstance.

텔레비전 시청이 여성의 친환경 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V의 장르별 시청량, 피부건강염려인식,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중심으로

이정기 ( Jeong Ki Lee ),김효은 ( Hyo Eun Kim ) 한국지역언론학회 2010 언론과학연구 Vol.10 No.4

본 연구는 성인 여성의 친환경 화장품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TV 프로그램의 장르별 시청, 피부건강염려인식, 계획행동이론의 세 가지 변인(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위통제)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대 이상 성인 여성 64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AMOS를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발견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텔레비전의 장르별 시청 중 뉴스 시청과 건강정보 시청은 건강염려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뉴스 시청과 드라마 시청은 친환경 화장품 구매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보였다. 둘째, 심리적 차원의 건강염려인식은 친환경 화장품 구매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계획행동이론의 세 변인들은 모두 친환경 화장품구매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the viewing of TV program genres, perception of concerns about skin health, and the three variables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namely attitudes,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that all affect purchase intention for women for environmentally friendly cosmetic products. For that purpose, a survey was taken with 641 women in their twenties or older, and gathered data were analyzed with a structural equation model using AMOS. The research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hours of viewing news and health information programs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 women`s perception of concern about health, and the hours of viewing news and dramas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ir positive attitude toward purchasing environmentally friendly cosmetic products; secondly, perception of concern about skin health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ir attitude toward purchasing of environmentally friendly cosmetic products; and finally, all the three variables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ir purchase intention for environmentally friendly cosmetic products.

온ㆍ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저항적(대안적)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이정기(Jeong-Ki Lee)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11 미디어, 젠더 & 문화 Vol.18 No.-

본 연구는 온ㆍ오프라인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저항적(대안적) 정치참여’가 전통 미디어와 기성 정치에 대한 신뢰상실, 1인 미디어의 등의 등장 및 활용에 의해 의한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이러한 가정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성인 356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량, 미디어 신뢰도, 정치신뢰도, 정치효능감 변인이 온ㆍ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저항적(대안적) 정치참여 경험 및 의도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조사하였다. 그 중 미디어 변인은 신문(진보, 보수), 방송, 온라인(인터넷 신문, 포털, 1인 미디어로 세분화하였고, 정치효능감은 내재적ㆍ외재적 효능감으로 세분화하였다. 연구결과 오프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의도는 연령이 많을수록, 온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의도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아진다는 사실을 규명하였고, 1인 미디어와 신문 이용량이 많을수록 오프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온라인 정치참여 의도가 높아짐을 규명하였다. 또한 대체로 진보신문과 1인 미디어의 신뢰도는 정적으로, 보수신문과 포털의 신뢰도는 부적으로 온ㆍ오프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의도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신뢰도는 부적으로 오프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의도에 기여했고, 외재적 정치효능감은 온라인 정치참여 경험과 의도에 기여했다. This study wa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so-called “resistant(alternative) political participation” taking place off-line and on-line was attributed to lost trust in the conventional media and the old politics and the appearance and utilization of one-person media. In an attempt to test the assumption, the study surveyed 356 adults in their twenties, thirties, forties, and fifties in Seoul and Busan to investigate the contributions made by such variables as media usage, media credibility, political trust, and political efficacy to the experiences and intentions of resistant(alternative) political participation both on-and off-line. The media variables were divided into newspapers(progressive and conservative), broadcasting, on-line media (Internet newspapers, portals, one-person media), while political efficacy was divided into internal and external political efficacy. The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the experiences and intentions of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increased among older generations, whereas those of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increased among younger generations. The experiences with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and the intentions of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increased with the increasing usage of one-person media and newspapers. The credibility of progressive newspapers and one-person media made positive contributions to the experiences and intentions of on-and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whereas the credibility of conservative newspapers and portals made negative contributions to them. Political trust made a negative contribution to the experiences and intentions of off-line political participation with external political efficacy contributing to the experiences and intentions of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대학생 학업 중단의도 결정요인 분석을 통한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예방 전략의 제안

이정기(Lee Jeong Ki)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8 社會科學硏究 Vol.34 No.3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우려와 함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어렵게 입학한 대학에서 부적응 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잠재적 학업 중단의도 고저 집단사이에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했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식과 대학 부적응, 학업 중단의도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했다. 74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유형의 대학생 스트레스는 잠재적 학업 중단의도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성관계 스트레스, 가족관계 스트레스, 장래문제 스트레스는 학교 부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이성관계 스트레스, 가족관계 스트레스, 장래문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 부적응 정도가 높아졌다. 셋째, 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학교 부적응 정도가 높았다. 넷째, 장래문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업문제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학업 성취도가 높아졌다. 다섯째, 가치관 스트레스, 학업문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 부적응 정도가 높을수록 잠재적 학업 중단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ollege students’ stress about getting a job is rising along with their concern for it. The percentage of college students that fail to adjust to college, which they worked hard to enter, or suspend their study is also rising. This study, thus, set out to investigate if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tress level between a group of high latent dropout intention and those with low latent dropout intention. It also aimed to examine its relationship with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stress, maladjustment to college, and dropout intention. A survey was conducted with 744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group of high latent dropout intention recorded higher levels across all types of stress than the group of low latent dropout intention. Second, stress about relationships with the opposite sex, family relations, and future issues had positive effects on their school maladjustment. That is, the higher the level of stress about relationships with the opposite sex, family relations, and future issues, the higher their school maladjustment was. Third, the lower their academic achievement was, the higher their school maladjustment became. Fourth, their academic achievement increased according to high stress about future issues and low stress about academic issues. Finally, latent dropout intention increased according to greater value stress, stress about academic issues, and maladjustment to school.

초음파를 이용한 비파괴검사의 애로 기술 현황 및 개선 방안

이정기(Jeong-Ki Lee) 한국비파괴검사학회 2022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Vol.2022 No.5

힙합음악 혐오표현의 자유와 한계

이정기(Lee, Jeong-Ki),김현정(Kim, Hyeon-jung)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1 社會科學硏究 Vol.37 No.1

한국 힙합음악의 소수자 혐오표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힙합음악의 혐오표현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하는가 아니면 피해자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규제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학술적 접근은 부족하다. 다행히 2019년 12월 12일 힙합가수 블랙넛의 혐오표현을 둘러싼 대법원 판례(2019도12168)가 나왔다. 이에 이 연구는 재판부의 판단과 힙합음악 수용자들에 대한 설문을 근거로 힙합의 혐오표현의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어느 정도의 혐오표현이 용인될 수 있는지, 혐오표현 규제가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보고자 했다. 이 연구의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힙합음악의 혐오표현도 보호해야 한다는 논거는 1) 예술 창작자의 표현 위축, 2) 창작자, 대중의 자율의지가 중요, 3) 혐오표현은 힙합의 문화 중 일부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힙합음악의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제기의 논거는 1) 혐오표현은 힙합의 문화를 왜곡한다는 것, 2) 힙합이 사회 차별을 조장한다는 것, 3) 한국 힙합의 성찰 부족으로 요약된다. 둘째, 블랙넛과 키디디 판례에서 재판부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도 피해자를 특정한 채 성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보고 있었다. 셋째, 힙합음악 수용자들은 블랙넛의 표현을 대체로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수용자들은 힙합음악이 소수자들에 대한 비하적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사를 보였다. 이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힙합음악의 혐오표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Hip hop music has established itself as part of mainstream popular music in the music community of South Korea. There are not, however, only positive images to hip hop in the country as the emotions of hatred toward minorities are often expressed in hip hop music. Based on judgments from the Supreme Court and surveys on listeners of hip hop music, this study set out to have academic discussions about how severe the problems of expressing hatred were in hip hop, how extreme such expressions had to be before they were not tolerated, and whether such expressions were valid. The study foun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grounds for protecting the expressions of hatred in hip hop music include: 1) there is a risk of withdrawal in expressions by artistic creators, 2) the autonomous will of creators and the public is important; and 3) expressions of hatred are part of hip hop culture. Issues have been raised with expressions of hatred in hip hop music based on the following grounds: 1) expressions of hatred distort the culture (spirit) of hip hop, 2) hip hop encourages social discrimination, and 3) there is a lack of self-examination in South Korean hip hop. Secondly, in the case of KittiB vs. Black Nut, the court precedent made it clear that the freedom of art and expression should be in balance with personal rights. The court also ruled that sexual disparagement for the targeted victim could not be justified even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hip hop genre. Finally, listeners of hip hop music were generally negative to expressions by Black Nut. They believed that hip hop"s freedom should be guaranteed for criticizing public figures, resisting vested rights, and being critical of social culture. They were, at the same time, against demeaning expressions against minor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