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중합기용 팁과 시판용 청광 차단 렌즈 및 노란색 착색 렌즈의 청광 투과율 비교 융합 연구

이숙정,Lee, Sook-Jeong 한국융합학회 2021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2 No.7

치과에서 사용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광중합형 레진 치료에는 강한 에너지를 가진 청색광이 필요하나, 그 빛은 산란 또한 커서 눈과 관련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난다. 산란되는 빛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자 색깔 렌즈를 활용해보고자 하였다. 광중합기용 팁들과 청색광 빛의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판용 노란색 계열의 청광 차단 렌즈와 노란색 염료로 착색한 노란색 렌즈를 UV-Vis 스펙트로미터 기기에 놓고 각각 청색광의 투과와 차단을 실험하였다. 결과로 광중합기용 팁들의 청광차단율 평균은 99.49%, 시판용 렌즈들 중 색 농도가 가장 높은 C 렌즈는 99.54%의 높은 청광차단율을 보였다. 노란색으로 착색한 렌즈의 경우에는 착색 농도가 가장 짙은 노란색 착색 C 렌즈가 87.57%의 청광차단율을 보였다. 레진 치료 시 광중합기용 팁과 함께 노란계열의 시판용 렌즈나 착색 렌즈를 착용한다면 청색광에 의한 눈과 관련된 부작용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Blue light with strong energy is required for light-curing resin treatment, which is being used more frequently in dentistry. To reduce the risk of exposure to scattered light, we tried to use colored lenses. The tips for light curing machine and a commercially available yellow-type blue-light blocking lens and a yellow lens colored with yellow dye, which are expected to be effective in blocking blue light, were placed in a UV-Vis spectrometer device, and transmission and blocking of blue light were tested respectively. As a result, the average blue light blocking rate of the light curing machine tips was 99.49%, and the C lens with the highest color density among commercially available lenses showed a high blue light blocking rate of 99.54%. In the case of lenses tinted with yellow, the yellow tinted C lens with the highest tint concentration showed 87.57% of blue light blocking rate. It is judged that the side effects related to the eyes caused by blue light can be reduced if a yellow-type commercially available or colored lens is worn along with a light curing machine tip during resin treatment.

다양한 색상의 착색렌즈와 치과용 팁의 청광차단율 비교의 융합적 연구

이숙정,Lee, Sook-Jeong 한국융합학회 2021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2 No.7

일상생활과 치과 광중합 레진 충전 시에도 편리하게 청광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색들 중 청광차단에 효과가 있을 안경렌즈의 색깔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경렌즈 착색기의 개별 용기에 오렌지, 브라운, 회색, 노랑, 빨강, 로사의 각 색깔 염료를 녹여 무착색안경렌즈 6개를 90도 온도에서 1시간 담궈 착색하였다. 착색된 안경렌즈와 광중합기용 팁의 청광투과율을 비교한 결과, 오렌지색 착색렌즈의 청광투과율이 0.82%로 청광 차단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브라운과 회색 착색렌즈는 청광차단율이 우수하였으나 착색 농도가 짙어 렌즈를 통한 사물의 인지가 어려웠고, 노란색 착색렌즈는 농도가 팁과 비슷하게 착색될 경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로자색 착색렌즈는 청광 투과율이 15.10%로 다른 착색렌즈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실험 연구 결과는 다양한 색상의 안경착색렌즈별 청광투과율을 인지하고 개개인에 맞는 청광차단렌즈의 색 선택 및 청광 유해자극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lors of spectacle lenses that would be effective in blocking blue light among various colors so that the damage caused by blue light could be conveniently reduced even in daily life and when filling with dental light-curing resin. Each color dye of orange, brown, gray, yellow, red, and rosa was dissolved in an individual container of a spectacle lens tinting machine, and 6 uncolored spectacle lenses were immersed in a temperature of 90℃ for 1 hour to color.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blue light transmittance of the colored spectacle lens and the tip for the photopolymerizer, the blue light transmittance of the orange colored lens was 0.82%, and the blue light blocking effssect was the best. Brown and gray tinted lenses had excellent blue light blocking rate, but it was difficult to recognize objects through the lens due to the high tinted concentration, and yellow tinted lenses were found to be effective when the tint was similar to the tip. The blue tinted lens had a blue light transmittance of 15.10%, which was lower than other tinted lenses.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study are expected to be helpful in recognizing the blue light transmittance by spectacle tinted lenses of various colors and making efforts to select the appropriate blue light blocking lens color and block harmful blue light stimuli.

여대생의 도시숲 이용행태에 따른 자기성찰적 진로결정의 차이분석

이숙정(Lee, Sook-jeong)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2015 한국산림휴양학회지 Vol.19 No.2

초등교사가 지각한 학교풍토가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신뢰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숙정(Sook-Jeong Lee)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8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신뢰와 교사효능감 및 학교풍토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본 연구는 학교풍토 및 학교신뢰가 교사의 효능감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데 초점이 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서울과 경기도에 근무하는 21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Pearson s 상관관계, 그리고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검증을 위해서는 SPSS 22.0 프로그램과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변인들 간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교사효능감과 교장 리더십의 상관관계(r=.30, p<.01), 교사효능감과 교장신뢰의 상관관계(r=.45, p<.01) 모두 유의미하였다. 2) 구조방정식 분석결과, 교사신뢰는 교사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학교풍토는 교사효능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합도 지수들을 검증한 결과, 모형의 양호도가 입증되었다. 학교급에 따라 교장의 영향력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교장의 리더십은 조직풍토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교사가 그것을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따라 교사효능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lations of teacher trust, teacher efficacy and school climate in elementary schools. In particular, this paper focuses on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school climate and school trust on teacher efficacy. In order to carry out this study, 215 participants working in Seoul and Kyonggi Province were collected. Descriptive analysis, Pearson s correlation, and SEM(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re deployed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the teacher trust, teacher efficacy and school climate by using the SPSS PC 22.0 and AMOS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ppear as follows. First, All variabl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For instance, correlations between teacher efficacy and principal leadership (r=.30, p<.01), teacher efficacy and principal trust (r=.45, p<.01) were significant. 2) Results of the SEM illustrate that teacher trust indicator has direct impacts on the teacher efficacy, but school climate has indirect influence on the teacher efficacy. As the result of the goodness-of-fit indices, the fit of the model was satisfactory. Although the influence of the principal is limited by the school level, principal leadership is influenced by the organizational climate. It also suggests that teacher efficacy may vary depending on how teachers perceive it.

중·고생의 교사신뢰와 자아존중감, 학습동기, 학업성취 및 학급풍토간의 관계모형 검증

이숙정(Sook Jeong Lee) 한국교육심리학회 2006 敎育心理硏究 Vol.20 No.1

중년여성의 숲 체험 경험과 긍정심리의 관계 분석

이숙정(Sook-Jeong Lee)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2012 한국산림휴양학회 학술발표회 자료집 Vol.2012 No.10

대학생용 조직생활 성공역량 검사의 개발 및 타당화

이숙정(Sook Jeong Lee),박소연(So Yeun Park),유지현(Ji Hyun Yu) 한국교육심리학회 2013 敎育心理硏究 Vol.27 No.1

이 연구는 대학생의 조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여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조직에서 요구하는 심리사회적 역량에 대한 개방형 설문지를 제작하여 교수 50명, 대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행연구, 기업체의 인재상 및 개방형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항을 개발한 후 전문가에 의한 내용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총 333개의 예비문항을 만들고 문항내용의 수정과정을 거쳐 예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예비검사의 분석을 통해 241문항을 확정하였다. 본 검사 대상자 중 2,266명의 자료를 근거로 하여 신뢰도를 살펴보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시민윤리, 규정준수, 친화력, 영향력, 성취지향, 인내심, 전문가교류, 트렌드이해, 자기관리, 조직이해, 학습태도, 지적개방성, 기획력, 변화지향태도, 변화추진태도, 창의적태도, 위기대응,협상력, 글로벌능력, 글로벌마인드 등 20개 하위척도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내적 합치도는 .66∼.91로 나타나 신뢰로운 검사임이 확인되었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4요인이 추출되었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만들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정지수를 참조하여 3개 척도의 오차 요인 간 상관을 허용하여 연구모형을 수정하였으며, 수정된 연구모형은 양호한 적합도를 보였다. 학업태도 검사와 글로벌마인드 역량검사의 척도 중 본 검사에서 개발한 척도와 유사한 척도들이 높은 상관을 보이고 있어 공인타당도가 입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조직생활 성공역량 검사는 대학생들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자신의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화 하도록 지원할 수 있으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한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development and validate a test to diagnose necessary psycho-social competences for successful school life and coming occupation of college students. Psycho-social competences is named organizational competence and a group of components of organizational competence were identified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regarding competency, corporate talent and the content of the open-ended questionnaire.Total 333 preliminary items were made up based on the components of organizational competence. Of them, 92 items were excluded after taking mean, standard deviation, correlations among items, and correlations between items and total scores into consideration. Thus the final test consisted of twenty factors and 241 items. As results, the factor analysis results identified twenty factors, namely citizenship, rule observance, friendship, influence, achievement intention, endurance, interchange with professional, trend comprehension, self management, comprehension about organization, learning attitude, intellectual openness, planning, change-oriented attitude, change-promoting attitude, creative attitude, coping with crisis, negotiating power, global ability, global mind. Cronbach`s α figures as internal consistenc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Cronbach`s α figures was .66∼.91, reliability was good. As a result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of scales, 4 factors were confirmed as the most appropriate model. Also to see whether the developed successful competence test of organizational life for college students could be generalized carried out concurrent validity test. Based on the test results,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was discussed.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에 관한 연구

이숙정(Lee, Sook-Jeong),최규일(Choi, Gyu-Yil)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2 No.11

본 논문은 10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 탄생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육체적, 정신적 부분에서의 변 화 중 신체에서의 구강은 태아의 건강까지 책임져야하는 영양분 섭취에서의 첫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잘 관리되어져 야 한다. 이에 임산부의 구강보건관리 실태와 구강보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잇몸 출혈 시 칫솔질 여부는 ‘이행’ 54.4%였고, ‘불이행’ 45.6%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 중 치과치료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아니오’의 응답이 164명 (91.1%)로 높게 나타났다.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종류에 대한 다중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보조구 강위생용품은 ‘이쑤시개' 43.2%였고, 다음으로 2순위는 ‘치실' 26.2%였으며, 3순위는 ‘구강양치액' 12.6% 순이었다.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유무는 전체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은 대다수가 ‘없다(92.8%)’였다.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은 전체적으로 ‘필요하다’의 응답이 92.8%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유형 개방형으로 조사한 결과로 가장 많은 고민은 ‘입덧으로 인한 칫솔질의 어려움'이었고, 다음으로 ‘잇몸출혈', ‘치은염과 구취’, ‘충치'의 순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hasis the fact that the oral cavity should be well-managed as it is where the intake of the valuable nutrition for the baby is made, among many other important factors and changes that the pregnant women go through as they prepare for the birth of a human being for 10 months. For this, we surveyed the management of the oral hygiene and the awareness of oral health by the pregnant women. The result showed that the nauseating during the brushing of the teeth and the use of the oral hygienic products varied among different standard of live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s for the standard of living, those in higher level showed also a higher level of the use, while the middle and low standard of living showed lower level of usage of the oral hygienic products. In case of the dental treatment during the pregnancy, most of the interviewees answered they do not receive dental treatment during pregnancy in the fear of bad influence on the baby and the potential risk of congenital anomaly. The perceived necessity of the education on the oral health was generally high. And, for the contents of such education, they preferred the timing of the dental treatment, the content of the treatment, and misunderstandings regarding the dental treatment.

대학생의 기회불평등인식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 대한 그릿의 매개효과

이숙정(Sook-Jeong Lee),김혜영(Hyeyoung Kim) 한국산학기술학회 2022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하는 기회불평등인식이 그릿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회불평등인식, 그릿, 진로준비행동 및 인구학적 특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45명의 자료가 수집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등을 제외하고 최종 238명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해 기술통계, 상관분석, 분산분석, 회귀분석, 매개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회불평등인식, 그릿, 그리고 진로준비행동의 성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학년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회불평등인식, 그릿, 진로준비행동 간 상관관계는 유의하였으며, 기회불평등인식은 그릿과 진로준비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회불평등인식과 진로준비행동 관계에서 그릿은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우리사회의 기회불평등 담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진로설정 과정에서 비교적 장기간 진로준비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진로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의 유형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mediation effect of gri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of opportun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Two hundred forty-five data were collected, and the final 238 data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s, variance, and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research questions.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y gender in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of opportunity, grit,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ut, the difference by grade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and it was found that perception of inequality had a negative effect on grit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Lastly, the results showed a mediating effect of gri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inequality of opportun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results of this study raise the need for an in-depth discussion on the inequality of opportunity in our society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In addition, the advancement of career education and counseling programs that can promot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r a relatively long time in the career setting process is also necessary.

세계시민교육이 자기성찰과 세계시민성에 미치는 영향

이숙정(Sook-Jeong Lee),김혜영(Hyeyoung Kim) 한국산학기술학회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2 No.11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교양교육에서 실시하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성찰과 세계시민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 소재 S대학에 교양필수 교과를 수강하는 14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한 학기 동안 실시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 통계, 빈도 분석, 상관 분석, t-검증,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25.0 프로그램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성찰과 세계시민성 모두 사전-사후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성찰과 세계시민성은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상관계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자기성찰은 세계시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추정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관련 이슈들 중에서 학생들은 환경관련 문제를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교육과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에서의 교육경험이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세계시민교육이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책무성의 한 부분으로 수행되어야 함을 제안하며, 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교육 전략의 모색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ogram on the self-reflection and global citizenship of college students. To accomplish this purpose, a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ogram was conducted for 145 students taking liberal arts courses at the S University in Seoul one semester, and pre and post-tests were conducted as part of the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involving frequency, correlations,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using the SPSS 25.0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both self-reflection and global citizenshi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 and post analyses. Seco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reflection and global citizenship, and the corresponding correlation coefficien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self-reflec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global citizenship, and the estimates were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Last, it was found that the college students considered environmental issues as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educational tasks among various global citizenship educational issues. In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educational experience at the Univers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global citizenship based on self-reflection.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has to be offered at the Universities owing to their accountability to nurture human resources. The present study also gives implications for finding an educational strategy for the advancement of educational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