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전공의 수련 규정과 수련병원 평가의 변화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내과학회 2018 대한내과학회지 Vol.93 No.6

Ultrasonography Education Plan of Korean Association of Internal Medicine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간학회 2018 춘·추계 학술대회 (KASL) Vol.2018 No.1

2013년 전공의 정원 감축 정책이 시작된 이후 내과 전공의의 근무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원격진료 도입 논의를 비롯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내과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내과 전공의 지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내과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수련병원이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내과학회는 전공의 지원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숙원 중의 하나인 내과 전공의 수련 혁신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내과 전공의 표준 수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수련 프로그램을 역량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수련병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큰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내과 전공의 수련교과과정을 전면 개정하였다. 개정된 수련교과과정에서 2-3년차 기간 동안 각종 초음파 검사(복부, 갑상선, 골관절 등) 참여 50 건 이상으로 규정하였고 ‘각종 초음파 검사 참여는 1) 각 수련병원이 시행하는 프로그램 또는 2) 대한내과학회에서 인정하는 교육 과정에 전체 수련기간 동안 3회 이상 참여한 경우 대체 인정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전공의 수련핵심역량을 발간하면서 술기 역량을 제시하면서 복부 초음파 검사, 심초음파 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은 지도 전문의 평가가 필요한 술기로 지정하였고 세부 지침을 제시하였다. 해마다 내과 전공의 수련 병원의 평가와 전공의 정원 결정에 활용하는 전공의 지도감독 보고서에서 초음파 검사의 진료 실적을 입력하여 보고하도록 되어 있고 전공의 기록에서도 전공의가 참여한 초 음파 검사를 전산 입력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앞으로 대한내과학회는 내과 전공의 수련과 관련하여 교육 전용 초음파 기기를 의무적으로 보유하고 초음파 검사 지도 전문 의의 인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준을 신설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전공의에 대한 초음파 검사 교육 체계가 완전히 구축된 이후에 초음파 검사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나 시스템을 개발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초음파 검사는 내과 질환을 진료하는데 점점 더 필수적인 장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전공의 기간 중 충분한 교육과 수련을 받아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대한내과학회는 적절한 교육 수련 기반을 만들고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장 이식 환자에서 발병한 기관지내 아스페르길루스증 1예

허경미 ( Gyeong Mi Heo ),김원진 ( Won Jin Kim ),박동선 ( Dong Seon Park ),이정아 ( Jeong A Lee ),모은경 ( Eun Kyung Mo ),엄중식 ( Joong Sik Eom ),이삼열 ( Sam Uel Lee ),남은숙 ( Eun Sook Nam ),조성진 ( Seong Jin Cho ),오지은 ( Ji 대한신장학회 2007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6 No.4

간 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아스페르길루스 심내막염 1예

홍경욱 ( Kyung Wook Hong ),이정아 ( Jeong A Lee ),박혜원 ( Hye Won Park ),권혜리 ( Hye Lee Kwon ),조성진 ( Seong Jin Cho ),김재석 ( Jae Seok Kim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내과학회 2008 대한내과학회지 Vol.75 No.1

최근 장기 이식과 그 이후의 면역 억제제 복용에 의한 면역저하, 심장 수술, 후천성 면역 결핍증, 항암제, 장기간의 항생제 사용, 약물 남용 등의 선행 요인이 증가하면서 진균에 의한 심내막염의 빈도도 늘고 있다. 그러나 진균에 의한 심내막염은 혈액배양에서의 균 동정률이 낮아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간 이식을 받은 후 면역억제제 복용 중 심내막염을 진단 받았으나 경험적 항생제 요법에 호전되지 않아 인공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뒤 사망한 환자에서, 증식편 배양검사 및 조직검사에서 아스페르길루스 감염이 의심되어서 증식편 조직에 있는 진균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Aspergillus fumigatus를 확인했던 아스페르길루스 심내막염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It is known that the incidence of fungal endocarditis is increasing as the precipitating factors, such as organ transplantation, use of immunosuppressive agents, previous cardiac surgery, AIDS, chemotherapy, and long-term antibiotic use are on the rise. However, the diagnosis and adequate treatment of fungal endocarditis is likely to be delayed as blood cultures are rarely positive. We report a case of native valve endocarditis in a patient who underwent liver transplantation and was taking immunosuppressive agents. Because of no improvement despite empirical antibiotic treatment, a mitral valve replacement was performed. Tissue culture and biopsy of the vegetations revealed Aspergillus spp., and A. fumigatus was identified by analysis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DNA sequences of the pathogenic fungus using a polymerase chain reaction. Despite surgical intervention, she died of an acute cerebral infarction with cerebral edema. (Korean J Med 75:115-118, 2008)

증례 : 감염 ; 해외여행 후 살모넬라균과 람블편모충에 의한 중복감염

박혜원 ( Hye Won Park ),홍경욱 ( Kyung Wook Hong ),권혜리 ( Hye Lee Kwon ),김민관 ( Min Kwan Kim ),김원진 ( Won Jin Kim ),김재석 ( Jae Seok Kim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지 Vol.76 No.1S

증례 : 감염: MRSA에 의한 의료 관련 심내막염 1예

오혜미 ( Hye Mi Oh ),김경업 ( Kyung Up Kim ),박소연 ( So Yeon Park ),이진서 ( Jin Seo Lee ),김재석 ( Jae Seok Kim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내과학회 2016 대한내과학회지 Vol.90 No.4

본 증례는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CA-MRSA가 동정되었으며 분자형은 PVL 음성 SCCmec type IV A; the MLST ST 72; 1-4-1-8-4-4-3 MRSA clone이었다. 심내막염의 원인 병원체였던 MRSA는 지역사회가 아닌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vancomycin에 감수성이 있었음에도 치료 실패하여 linezolid로 변경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he prevalence of community-associated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CA-MRSA) has been increasing worldwide. In Korea, the most common genotype of CA-MRSA is the Panton-Valentine leukocidin-negative, sequence type 72 Staphylococcal cassette chromosome (SCC) mec type IV clone. However, within Korean hospitals, this strain is still not commonly reported. In this study, we describe a case of infective endocarditis caused by Panton-Valentine leukocidin-negative MRSA (ST72-SCCmec type IV A clone). Infection occurred after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due to a right humerus fracture with cerebral hemorrhage. Initially,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linezolid, but with the onset of severe thrombocytopenia, the patient was switched to vancomycin therapy. (Korean J Med 2016;90:361-364)

증례 : 감염 ; 유입성 Shigella sonnei 감염에 의해 합병된 급성 충수염 1예

박소연 ( So Yeon Park ),유종진 ( Jong Jin Yoo ),류성호 ( Sung Ho Ryu ),김성준 ( Sung Jun Kim ),홍지연 ( Ji Yeon Hong ),박찬흔 ( Chan Heun Park ),엄중식 ( Joong Sik Eom )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지 Vol.76 No.1S

감염 ; 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에 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및 패혈증 1예

김성준 ( Sung Jun Kim ),이승민 ( Seung Min Lee ),박소연 ( So Yeon Park ),류성호 ( Sung Ho Ryu ),박용범 ( Yong Bum Park ),엄중식 ( Joong Sik Eom ),이진서 ( Jin Seo Lee ) 대한내과학회 2010 대한내과학회지 Vol.79 No.4

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는 호기성 그람음성 간균으로서 주로 신생아나 면역저하자에서의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C. meningosepticum 감염이 평소 특별한 의학적 문제가 없던 성인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 형태로 보고된 사례가 없고, C. meningosepticum이 그람음성균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 지침이 없어 환자의 초기 치료가 늦어지고, 나쁜 예후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저자들은 과거 폐결핵에 의한 폐기종 및 기관지확장증을 가진 성인에서 나타난 C. meningosepticum에 의한 중증의 지역사회 획득폐렴을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이를 보고한다. 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 is a ubiquitous Gram-negative rod widely distributed in natural and hospital environments. It mostly causes meningitis in premature and newborn infants. Few such cases have been reported in Korea, and no case of community-acquired pneumonia caused by 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 A 53-year-old man was brought to the emergency department because of severe pneumonia. We report a case of community-acquired pneumonia and sepsis caused by Chryseobacterium meningosepticum. (Korean J Med 79:453-456, 2010)

일개 대학병원에서 외과계의 감염내과 자문의뢰

엄중식,송준영,정희진,김우주 대한감염학회 2007 감염과 화학요법 Vol.39 No.6

목적 : 수술 후 감염 관리가 환자의 예후와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 환자에 대한 감염내과 자문 활동은 의료의 질적 향상 및 병원 감염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외과 영역에서의 자문 의뢰를 분석하여 보다 효과적인 자문 활동 및 감염관리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2002년 3월부터 8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과 계로부터 감염내과로 자문 의뢰된 624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분석에 포함된 전체 610건의 자문 의뢰 중에서는 292건(47.9%)의 신규 의뢰와 318건(52.1%)의 추적 의뢰가 포함되었으며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의 의뢰가 가장 많았다. 자문 의뢰의 목적을 분석했을 때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뢰 195건(32.0%), 추적 평가를 위한 의뢰 187건(30.7%), 치료 항생제 선택을 위한 의뢰 161건(26.4%) 등으로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558건(91.4%)은 감염질환 또는 감염 관련 상황에 대한 의뢰, 52건(8.6%)은 비감염성 질환에 대한 의뢰였다. 흔히 의뢰되는 감염 질환은 피부 및 연부조직 감염, 호흡기감염, 요로 감염 순이었으며 비감염성 질환으로는 약 열을 비롯한 약물 부작용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의뢰 과 별로는 각 분과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자문의뢰 결과에 따른 조치는 항생제 교체 217건(35.6%), 기존 항생제 유지 112건(18.4%), 항생제 중 단 61건(10%), 항생제 투여 시작 56건(9.2%), 항생제 사용이 필요 없는 경과관찰 26건(4.3%)이었다. 결론 : 본 연구에 따르면 외과 계 환자의 자문 의뢰 결과 분석은 의뢰 과에 따른 차이점을 고려하여 좀 더 효율적인 자문 진료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 홍보 활동 등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문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Background : Infections are usually related to the surgical patients prognosis. Therefore consultations from surgical departments to division of infectious diseases are considered very important in the aspect of improvement of surgical outcomes and control of hospital infec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sults of infectious disease consultation from surgical departments. Materials and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624 cases of consultation to division of infectious diseases from surgical departments from March to August in the year of 2002. Results : Among 624 cases, 610 were included; 292 cases (47.9%) were new and 318 cases (52.1%) were follow-up requests. More than 50% of consultations were from the department of neurosurgery and orthopedics. Overall, 558 cases (91.4%) were about infection-related conditions, and among them, common causes were soft tissue infection, respiratory tract infection, and urinary tract infection. However, those results were remarkably variable according to each surgical department. The measures taken after consultations were change of antibiotics (35.6%), maintenance of antibiotics (18.4%), discontinuance of antibiotics (10%), start of antibiotics (9.2%), and observation without antibiotics (4.3%). Conclusion : This is the report on analysis of infectious disease consultation from surgical departments. Through the analysis of consultations we expect to enable more efficient care of patients and infection control.

그람양성균이 의심되거나 증명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의 치료에 대한 Linezolid의 효능과 안전성

엄중식,이혁,신동현,김양리,김신우,이충기,송재훈,김준명,강문원,김우주 대한감염학회 2005 감염과 화학요법 Vol.37 No.2

Background : Linezolid, an oxazolidinone, has shown efficacy in the treatment of adults with nosocomial or community-acquired pneumonia, skin and soft tissue infections (SSTI), and infections due to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We have taken part in the study for evaluation of efficacy and safety of linezolid for the treatment of suspected or proven gram-positive SSTI in Asia. We sub-analyzed and reported the results of the study among Korean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 A total of 60 patients were enrolled in the study for evaluation of efficacy and safety of linezolid for the treatment of gram-positive SSTI at eight teaching hospitals in Korea. We investigated patients' medical history, physical examination and laboratory study. Patients were regularly followed up to evaluate clinical response, laboratory changes, and adverse event up to 4 weeks after treatment. When possible, we performed microbiological study before and after treatment. Results : A total of 60 patients were enrolled. Average age of the patient was 50.9±15.3 years old with male to female ratio being 1.3 : 1. Cellulitis, open wound infection, skin abscess, and other clinical manifestations were observed in 47 (78.3%), 6 (10.0%), 2 (3.3%), and 5 (8.3%) patients, respectively. Forty two patients completed both follow-up and treatment and among them, treatment was successful in 38 patients (90.5%) and unsuccessful in 4 patients (9.5%). Microoranisms were isolated from seven patients and 14 isolates were documented; 11 S. aureus, 3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Among the seven patients, bacteria were eradicated in four patient and the organism proved to be colonization in three patients. The most frequent drug-related adverse events were gastrointestinal (21.7%), hematologic and biochemical (21.7%) and neurologic (3.3%), in decreasing order. Nausea (15%) was the most frequent symptom and there were no serious side effects related to linezolid. Conclusion : Linezolid was effective and safe in treatment of gram-positive SSTI. 배경 : Linezolid (Zyvox^(R))는 oxazolidmone 계열의 그람양성균 감염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 그람양성균, 특히 메티실린 내성 포도구균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제 4상, 개방형, 공개, 다기관 연구로 진행되었던 "그람양성균이 의심되거나 증명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에 대한 linezolid의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의 국내 연구결과를 분석하여 그람양성균에 의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에 대한 linezolid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 국내 8개 종합병원에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의 원인으로 그람양성균이 의심되거나 증명된 입원 환자 중 사전동의를 하여 연구에 참가한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는 linezolid 주사제 1회 600 mg을 1일 2회 투여하였고 상태 호전시 연구자의 판단에 따라 동량을 경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치료 시작부터 종료 후 4주까지 환자의 병력, 이학적 검사, 이상반응 증상 및 징후의 유무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였고 혈액학검사, 생화학검사, 소변검사 등의 결과를 평가하여 linezolid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판정하였다. 원인균의 분리를 위하여 가능한 경우 감염 병변으로 부터 그람염색 및 배양검사를 시행하였고 혈액배양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미생물학적 근절여부를 판정하였다. 결과 : 환자군의 평균연령은 50.9±15.3세였고 남녀비는 1.3:1이었다. 진단별로 연조직염 47명(78.3%), 개방창생감염 6명(10.0%), 피하농양 2명(3.3%), 기타 5명(8.3%)이었고, linezolid의 평균 투여 횟수는 41.2±19.3회였다. 60명의 환자 중 추적 관찰을 포함한 모든 치료 일정을 마친 환자는 42명(70.0%)이었고 치료 성공은 38명(90.5%)이었고 4명(9.5%)이 치료에 실패하였다. 배양검사에서 7명의 환자로부터 원인균이 분리되어 4명이 미생물학적으로 박멸되었고 3명은 집락 형성으로 판정되었다. Linezolid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소화기계 이상 13명(21.7%), 혈액 및 생화학적 이상 13명(21.7%), 감각신경계 이상 2명(3.3%)순이었고 단일 이상 반응으로는 오심(15%)이 가장 흔하였으나 linezolid와 관련이 증명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결론 : Linezolid는 그람양성균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었으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