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혜정,권대영,Yang, Hye-Jeong,Gwon, Dae-Yeong 한국식품연구원 2005 食品技術 Vol.18 No.1
최근 들어 게놈기능연구는 주요국가의 새로운 국가적 연구표적으로 지정되면서 유전자기반 생물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인간(2001년 2월 인간 게놈의 초안 발표)을 비롯한 생물체의 게놈구조가 규명되어 이 유전자구조정보를 web상에서 쉽게 알아낼 수 있는데서 비롯된다. 포스트게놈시대의 게놈기능연구를 총괄적으로 '기능유전체학 (Functional Genomics)'이라고하며 여기에는 핵산(DNA나 RNA)을 표적으로 게놈기능을 연구하는 genomics(유전체학, RNA발현을 대상으로 하는 transcriptomics(전사체학) 포함), 총체적인 단백체를 대상으로 유전자기능을 연구하는 proteomics(단백질체학) 및 대사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metabolomics(대사체학), 이들 분야를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bioinformatics(생물정보학)로 구분된다. 본 고에서는 프로테오믹스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글루타치온 생산효소( $\gamma$-Glutamylcysteine Synthetase)와 그 변이효소의 구조분석 및 반응 Kinetics 연구
양혜정,권대영,Yang, Hye-Jeong,Gwon, Dae-Yeong 한국식품연구원 2004 食品技術 Vol.17 No.4
Two mutant enzymes of $\gamma$-glutamylcysteine synthetase ($\gamma$-GCS) which catalyzed the synthesis of $\gamma$-glutamylcysteine from L-glutamic acid and L-cysteine in the presence of ATP, were prepared bypoint mutation of $\gamma$-GCS gene with site-directed mutagensis in E. coli. Conformational structuresand catalytic reaction kinetics of mutant enzymes were compared with wild type $\gamma$-GCS afterpurification. The S495F mutant enzyme (serine at 495 residue was substituted with phenylalanine),which had no catalytic activity for $\gamma$-glutamylcysteine synthesis, rarely folded even in neutral pH.However, the mutant A494V (alanine of 494 residue was replaced by valnine) which showed 50 %increase of activity, had a high folding structure. The folding structure of A494V also more stable athigh temperature and extreme pH compared to wild type and S495F. Reaction kinetics of wild typeand A494V were also investigated, Km value of A494V was smaller than that of wild type, while itshowed a little difference at Vmax values. This result evolved that alanine at 494 may be involved inbinding site of substrate rather than catalytic site. In addition, change of catalytic activity by onepoint mutation was highly correlated with the folding structure of enzyme.
식용식물자원으로부터 활성물질의 탐색-XII. - 꽃마리(Trigonotis peduncularis Benth.)로부터 Flavonol 배당체의 분리 및 hACAT1 저해활성 -
양혜정,송명종,방면호,이진희,정인식,이윤형,정태숙,권병목,김성훈,김대근,박미현,백남인,Yang, Hye-Joung,Song, Myoung-Chong,Bang, Myun-Ho,Lee, Jin-Hee,Chung, In-Sik,Lee, Youn-Hyung,Jeong, Tae-Sook,Kwon, Byoung-Mog,Kim, Sung-Hoon,Kim, Dae-Keu 한국응용생명화학회 2005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Appl Biol Chem) Vol.48 No.1
꽃마리를 80% MeOH로 추출하고, 얻어진 추출물을 EtOAc, n-BuOH 및 $H_2O$로 용매 분획하였다. EtOAc와 n-BuOH 분획에 대하여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하여 4종의 flavonol 배당체를 분리하였다. 각각에 대하여 2D-NMR을 포함한 스펙트럼 데이터의 해석과 문헌 자료를 조사하여 $kaempferol-3-O-{\beta}-{D}-glucopyranoside(astragalin),\;kaempferol-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nicotiflorin),\;quercetin-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rutin),\;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isoquercitrin)$로 구조를 결정하였다. 이 화합물들은 꽃마리에서는 이번에 처음 분리, 보고되었다. 또한 $nicotiflorin(100\;{\mu}g/ml)$은 hACAT1에 대하여 $68.3{\pm}1.2%$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The MeOH extracts obtained from whole plant of Trigonotis peduncularis Benth. were solvent fractionated using EtOAc, n-BuOH and water, successively. The EtOAc and n-BuOH fractions gave four flavonol glycosides through application of silica gel and octadecyl silica gel (ODS) column chromatographies. The chemical structures of the flavonol glycosides were determined by the interpretation of several spectral data including 2D-NMR as $kaempferol-3-O-{\beta}-{D}-glucopyranoside\;(astragalin,\;1),\;kaempferol-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nicotiflorin,\;2),\;quercetin-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rutin,\;3),\;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isoquercitrin,\;4)$. The flavonoids have been first isolated from this plant. Nicotiflorin $(100\;{\mu}g/ml)$ showed $68.3{\pm}1.2%$ of the inhibitory effect on hACAT1(human Acyl CoA: cholesterol transferase 1) activity.
양혜정,이경개,Yang, Hye-Jeong,Lee, Gyeong-Gae 한국식품연구원 2003 食品技術 Vol.16 No.3
고도의 정보사회가 될 것으로 예견되는 21세기 전 세계는 창의적이고 원천적인 과학기술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선진적 우위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이제부터는 더욱 생산적이고 독창적인 세계 일류 지식과 과학기술을 창출해 내야 할 위치에 있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식은 대부분 학술지와 도서를 통해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의 과학정보기구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는 세계의 우수 학술지를 평가하여 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3~4%의 학술지를 SCI(Science Citation Index), SSIC(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Arts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로 전별하여 발표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바와 같다. 우리 학계에서도 수 년 전부터 연구업적 등의 평가에 이들 분류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개개의 연구자들도 연구성과를 SCI 등에 등재된 학술지에 발표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중 과학기술 분야 단 5종만이 SCI에 등재되어 있을 뿐이어서 우리의 학문이 세계적으로 교류되고 인정받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다. 국내 학술지가 이들Index에 등재될 경우 우리의 연구성과가 보다 빠르고 쉽게 국제적으로 소개.인정되며, 이는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첩경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학기술 평가과정은 측정 가능한 연구투자와 연구결과 현상으로 간주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연구투자는 연구투자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실체적이며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인력, 재정 자원, 장비, 재료, 건물 등과 같이 구체적이고 경험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연구결과보다 평가하기가 용이하나 과학기술의 연구결과는 연구 과정을 통해 보다 비실체적이고 양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양적이나 질적으로 측정하는데 있어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시스템은 없으나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은 보통 그 나라 과학기술 활동의 연구결과를 과학기술 생산성이나 연구결과물 즉 논문 등의 출판을 통한 배포나 인용분석 등에 기초한 양적 평가지표를 이용해 측정하는 서지적 방법에 의해 평가되고 있다.연구활동 결과로 발표된 연구논문은 새로운 연구논문의 자료로 인용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인용이 많이 된 논문일수록 질적인 가치가 높다고 하므로 논문의 발표량과 인용된 횟수는 연구활동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점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논문의 국가별, 기관별, 분야별 논문수와 피인용도는 과학기술 수준 평가의 척도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평가는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투자, 연구활동에 대한 평가 등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과학기술분야 전반에 걸친 SCI 기반의 NSI, NCR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산출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세계 추세를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갈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며, 국내 기관별, 분야별 분석을 통하여 과학기술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연구 인력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