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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송용선 ( Yong Sun Song ) (검색결과 1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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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증산-평원지역 화강편마암의 LA-ICP-MS U-Pb 저콘 연대
송용선(Yong-Sun Song),박계헌(Kye-Hun Park),이호선(Ho-Sun Lee),Cao Lin,Orihashi Yuji 한국암석학회 2009 암석학회지 Vol.18 No.2
북한의 평안분지 서부의 증산-평원지역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 기저를 이루는 화강편마암에서 분리한 저콘에 대하여 LA-ICP-MS U-Pb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873±19(2σ) Ma의 일치곡선연령을 구하였으며 이는 고원생대의 화강암질 화성활동을 나타낸다. 한반도의 선캠브리아 기저지각 암석들로부터 SHRIMP 및 LA-ICP-MS 등의 방법에 의해 구한 최근의 정밀한 연대자료를 살펴보면 영남육괴, 경기육괴, 낭림육괴 등 한반도 전역에서 이 화강편마암과 마찬가지로 ~1870 Ma의 연령이 가장 빈도 높게 보고되고 있다. 이 시기의 지질사건들은 지역에 따라 화강암질 화성활동뿐만 아니라 고온의 광역변성작용도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인접한 중국의 북중국과 남중국지괴들 역시 유사한 시기의 화성 및 변성활동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한반도의 선캠브리아 육괴들이 북중국과 남중국 어느 지괴와 대비되는지는 더 많은 자료와 연구가 필요하다. LA-ICP-MS U-Pb zircon age was determined from the granite gneiss from Jeungsan-Pyeongwon area located to the west of Pyeongan Basin, North Korea, yielding concordant age of 1,873±19(2σ) Ma interpreted as Paleoproterozoic granitic magmatism. Considering relatively precise data reported recently using SHRIMP and LA-ICP-MS, ages around 1,870 Ma have been most frequently reported from Precambrian basement rocks of Korean peninsula, including Yeongnam, Gyeonggi, and Nangnim massifs altogether. Geologic events of this period are interpreted as not only granitic magmatism but also hightemperature regional metamorphism depending on their localities. The magmatic and regional metamorphic events of similar periods have also been reported from neighboring cratons of both North China and South China. Therefore, we need more data and efforts to decipher correlation between Precambrian basements between Kore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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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선(Yong-Sun Song),김동연(Dong-Yeon Kim),박계헌(Kye-Hun Park) 한국암석학회 2007 암석학회지 Vol.16 No.3
영남(소백산)육괴의 남서부인 지리산지역의 북서부에 선캠브리아 편마암 복합체를 트라이아스기(약 223Ma)에 관입한 마천층상관입암은 크게 층상계열과 엽상계열의 두 그룹으로 구분되는 고철질-초고철질 암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그마혼합의 특성을 잘 보이는 암맥상의 고철질 암이 수반된다. 층상계열은 누적조직의 특성과 주구성 유색광물의 종류에 의해 중앙부의 감람석 반려암대(하부대)와 주변부의 각섬석 반려암대(중 내지 상부대)의 두 부분으로 다시 세분된다. 중앙부의 감람석 반려암은 비교적 얇은 우흑질과 우백질의 층들이 규칙적으로 교호된 중립질 반려암질 암과 균질하고 두꺼운 층상구조를 이룬 조립질 반려암질 암들이 서로 협재되어 있으며, 주구성 암종은 우흑질 반려암, 트록토라이트, 우백질 트록토라이트, 사장암질암 등으로 감람석과 사장석이 주구성 광물이다. 엽상계열은 함석영 흑운모-휘석 반려암과 보다 분화된 특성의 각섬석 섬록암으로 분류되며 간극상로 산출되는 소량의 석영과 미사장석을 포함하고 있다. 주변의 선캠브리아 편마암류와의 접촉대에 냉각대가 발달되어 있어 심부에서 보다 분화된 동원성 마그마가 어느 정도 시간적인 간격을 갖고 좀 더 냉각된 환경에서 관입한 것으로 보인다. 층상계열에 발달된 층상구조는 감람석은 주로 정누적구조 내지 부가누적구조, 사장석은 부가누적 내지 간극누적구조를 보이며, 단사휘석과 각섬석은 간극누적 내지 이형부가누적조직을 이루고 있다. 층상암들에서 마그마작용동안 생성된 습곡구조, 점이층리, 사층리 등이 드물지 않게 산출된다. 마천층상관입암체에 발달된 층상구조와 엽상구조가 주로 중력침전과 제자리 결정작용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슬럼핑과 밀도류 흐름작용도 상당한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해석된다. Macheon Layered Intrusion (MLI) which intruded into Precambrian gneiss complex of the northern Jirisan area, southeastern part of Youngnam (or Sobaeksan) Massif, is a layered mafic-ultramafic complex of Triassic age (ca. 223Ma). The MLI is divided into Layered Series and Laminated Series. Layered Series is subdivided into Central Zone (Lower Zone) consisting of olivine gabbros and Peripheral Zone (Middle or Upper Zone) consisting of hornblende gabbros based on the type of cumulus texture and the main mafic phase. The Central Zone of Layered Series comprises thinly laminated olivine gabbros and uniform or thickly laminated coarse olivine gabbros which consist of mela-gabbro, troctolite, leucotroctolite, and anorthositic rocks. Laminated Series is also subdivided into quartz-bearing biotite-pyroxene gabbros and hornblende diorite and both have variable amount of interstitial quartz and microcline. Laminated series display moderately to slightly developed igneous lamination which is defined by the planar alignment of lath-shape plagioclases. Chilled margin of quartz-bearing biotite-pyroxene gabbro with surrounding Precambrian gneisses insists shallower intrusion of more felsic cognate magma evolved in the deep a little later. Rocks of Layered Series have orthocumulus to adcumulus olivine, adcumulus to intercumulus plagioclase, and intercumulus to heteradcumulus pyroxene and hornblende. Magmatic modally grading, folding, and cross-lamination are not rarely occurred in thinly layered rocks. These textural characteristics define main mechanisms of the formation of layered and laminated structure in mafic-ultramafic rocks of Macheon Layered Intrusion are gravity settling and in-situ crystallization associated with slumping and density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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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응역량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송용선 ( Song¸ Yong-sun ) 한국융합과학회 2021 한국융합과학회지 Vol.10 No.5
연구목적: 이 연구는 우리나라 화재대응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사례분석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도출하여, 효과적인 화재대응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분석대상으로 2017년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사례를 대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결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대응의 문제점은 ①) 119 종합상황실 운용상 문제점 ②소방 현장지휘관의 역량 부족 ③ 초동 대응능력 부재 ④ 소방장비 관리상의 문제점 ⑤ 소방인력 배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119 종합상황실 운영 개선방안, 소방 현장지휘관 역량제고 방안, 초동 대응능력 개선방안, 소방장비 관리상 개선방안, 효율적인 소방인력 배분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Purpose: Under the evaluation that an overall inspection on the South Korean fire response system is necessary, this research deduces problems from the case of Jecheon sports center fire from multiple perspectives, and aims to suggest policy materials to develop effective improvement measures for fire response. Methods: The 2017 Jecheon sports center fire case was selected as the subject of analysis to analyze problems and suggest measures for improvement. Result: The Jecheon sports center fire response displayed problems in ① 119 situation room operation ② On-site firefighting commander’s capability ③ Initial response ④ Firefighting equipment maintenance ⑤ Firefighting personnel distribution. Conclusion: A multilateral case analysis of the Jecheon sports center fire tragedy suggests improvement in 119 situation room operation, on-site firefighting commander’s capability, initial response, firefighting equipment maintenance, and firefighting personnel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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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천해수욕장과 서천군 마량리 지역에 분포된 남포층군 변성퇴적암층의 변성지구조 진화
송용선(Yong-Sun Song),최정윤(JungYoun Choi),박계헌(Kye-Hun Park) 한국암석학회 2008 암석학회지 Vol.17 No.1
충남 대천해수욕장부근과 서천군 마량리 일대에 변성역암, 변성사암, 천매암 등으로 구성된 변성퇴적 암층이 노출되어 있다. 원암의 구성으로 볼 때 남포층군 중의 조계리층에 대비되며, 대표적인 변성광물군은 흑운모-백운모-석영(±사장석±녹니석)과 흑운모-백운모-석류석-석영(±사장석±녹니석)으로 중압변성의 각섬암상중 석류석대에 속한다. 지질온도압력계에 의해 계산된 온도-압력조건은 560-595°C에 6.9-8.2 kb이다. 천매암에서 분리된 흑운모의 K-Ar 연대는 143.2±3.6 Ma, 122.6±2.4 Ma 및 124.8±2.4Ma인데 뒤의 두 연대는 후기에 열적교란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기 발표된 연대측정에 의하면 대동누층군의 생성시기는 187-175 Ma로 (Han et al., 2006; Jeon et al., 2007) 이 연구의 결과들과 조합하여 대보조산운동기에 일어난 이 지역에서의 변성지구조적 진화과정을 유추하였다. 남포층군 퇴적 직후인 175 Ma 부근에 습곡작용과 중첩된 트러스트운동으로 지각의 두께증가가 시작되었고, 정점변성작용을 거친 후 지각확장에 따른 정단층운동으로 흑운모의 폐쇄온도까지 빠르게 삭박되면서 냉각되는 과정을 겼였다. The metasedimentary rocks of the Nampo Group consisting of metaconglomerates, metasandstones, phyllites are exposed in the area of the Daecheon beach and Maryangri, Seocheon-gun. Their typical metamorphic assemblages of Bt-Mus-Grt-Qtz (±PI±Chl) and Bt-Mus-Qtz (±PI±Chl) indicate that they have been under intermediate Pff type metamorphism and were metamorphosed to garnet zone grade of amphibolite-facies during the Daebo Orogeny. Pressure-temperature conditions of peak metamorphism estimated from geothermobarometries are 560-595°C, 6.9-8.2 kb respectively. The results of K-Ar biotite age determination are 143.2±3.6 Ma, 122.6±2.4 Ma and 124.8±2.4 Ma and the last two ages are considered as the results of later-stage thermal perturbation. On the bases of the formation age of Daedong Supergroup of 187-172 Ma (Han et al., 2006; Jeon et al., 2007) combined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hypothetical model of tectonometamorphic evolution of the study area during Daebo Orogeny is proposed. Crustal thickening resulted from folding and duplexing of thrusts in the area initiated at around 175 Ma just after sedimentation of Nampo Group. And then rapid cooling by normal faulting due to crustal extention followed immediately after the peak metamorphism to the closure temperature of biot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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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원주 지역의 경기육괴 기반암 편마암 복합체에 대한 SHRIMP 저어콘 연대 측정
송용선(Yong-Sun Song),박계헌(Kye-Hun Park),서재현(Jaehyeon Seo),조희제(Hui Je Jo),이기욱(Keewook Yi) 한국암석학회 2011 암석학회지 Vol.20 No.2
영남육괴에 발달한 영월-태백지역의 고생대 퇴적분지의 서쪽에 위치한 평창-원주 일대의 선캠브리아 편마암 복합체는 경기육괴의 일부로 간주되고 있으나 정확한 생성시기 및 변성시기에 대하여는 잘 연구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이 지역의 편마암 복합체에 대한 SHRIMP 저어콘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분석자료들을 저어콘의 내부 구조 특성과 연관지어 해석한 결과 약 1960 Ma의 화성연대와 약 1860 Ma의 변성연대를 구분하여 구하였다. 이 연대들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보고된 경기육괴, 영남육괴, 낭림육괴 등의 선캠브리아 화강편마암류들의 주 관입시기 및 주 변성작용의 시기와 일치한다. 저어콘의 상속핵에서 얻어진 3200~3300, 2900, 2660, 2430, 2260, 2080~2070 Ma 등의 연령 역시 경기육괴 또는 영남육괴 기반암류에서 자주 보고되고 있는 연대들과 유사하다. 변성주변부에서는 고생대 후기의 변성작용(옥천조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270 Ma 부근의 하부교점 연대를 구하였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적절하고 충분한 자료가 요구된다. 이 연구의 연대측정 결과는 편마암 복합체위에 부정합으로 놓이는 방림층군의 시대는 고원생대 화성활동(약 1960 Ma)과 변성작용(약 1860 Ma) 이후임을 지시하고 있다. Precambrian gneiss complex in the Pyeongchang-Wonju area, which lies west of the Paleozoic sedimentary basin of the Yeongwol-Taebaek area, is being considered as a part of the Gyeonggi massif, but its ages of formation and metamorphic events are not well defined yet. In this study, SKRIMP zircon U-Pb ages were determined from the gneiss complex in the area. We obtained the discrete ages of magmatic (ca. 1960 Ma) and metamorphic (ca. 1860 Ma) events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the SHRIMP data based on the internal structures of zircons. These are almost the same to the ages of main intrusion and metamorphism reported from the Precambrian basements of Gyeonggi, Yeongnam and Nangnim massifs of the Korean Peninsula. Ages of 3200~3300 Ma, 2900 Ma, 2660 Ma, 2430 Ma, 2260 Ma, and 2080~2070 Ma obtained from inherited cores of studied zircons are also very similar to the frequently reported ages from the basement rocks of the Gyeonggi and Yeongnam massifs. Lower intercept age of about 270 Ma calculated from the rim data seems to indicate that the study area suffered from a late Paleozoic metamorphism (Okcheon Orogeny), but we need more reasonable and sufficient data to confirm i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at the Bangnim group unconformably overlying the gneiss complex was deposited after the Paleoproterozoic granitic magmatism (ca. 1960 Ma) and metamorphism (ca. 1860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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