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버퍼를 이용한 매끄러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서상민 ( Sang-min Seo ),권준호 ( Jonnho Kwon ),최윤호 ( Yoon-ho Choi ) 한국인터넷정보학회 2016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Vol.17 No.1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화면 녹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가지고 있는 녹화 기능의 코덱,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버전에 종속적인 특성과 별도의 데스크톱 PC와 유선으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단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앱을 제안한다. 또한 녹화된 화면 정보를 미디어 파일 포맷인 플래시 비디오(flash video) 파일을 이용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실험을 통해 제안한 앱 구현 방법의 경우 기존의 안드로이드 API를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해 부호화 방법의 변경 없이 초당 20프레임 이상의 화면 녹화를 통해 매끄러운 영상을 녹화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Existing Android applications for streaming video in real time are dependent on the codec, which composes the encoding function, and the version of Android operating system. Also, for streaming video in real time, most applications should be connected with a separate desktop PC. To overcome these disadvantages, we propose a new application, which records and streams video in real time. Specifically, the proposed application uses the flash video file format, which is the common media file format supported by various versions of Android operating system. Through experiments, we show that it is possible for the proposed application to record the video screens more than 20 frames per second and to stream it in real time while using the existing video encoding methods.

시진핑 집권초기 중국외교담화 생산메카니즘과 내용분석: 『談治國理政』(第1券, 英文版)의 토픽과 네트워크 분석

서상민 ( Seo Sang Min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2021 중국지식네트워크 Vol.17 No.-

본 연구는 특별히 중국 시진핑 정권 하에서 제시된 국제질서와 관련된 주요 외교담화를 중국의 강대국화 과정에서 중국공산당이 목표로 하는 국제질서와 연관지어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진핑 집권초기 외교정책의 큰 크림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미국과의 경쟁 속에서 어떤 요소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시진핑 집권초기 외교담화 분석은 시진핑 외교정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이다. 중국이 강대국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시하는 행위는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진핑 연설문의 초기연설문을 모아 둔 『談治國理政』(第1券, 英文版)에서의 외교관련 15개의 연설문을 분석대상으로 삼아 사용된 단어와 주제를 정량적 방법을 통해 분석한다. 비록 특정 시점의 담론만을 반영한 분석이라는 시진핑 집권 전 시기를 관통한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집권 초기의 외교목표, 대국외교, 주변국 외교 등과 관련된 담화 속에서 시진핑 집권 초기 중국외교정책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specifically sought to analyze the major diplomatic rhetoric related to the international order presented under the Xi Jinping regime in relation to the international order targeted by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in the process of becoming a great power in China.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is paper tried to understand what factors it was focusing on in the competition with the U.S. in the process of capturing the big cream of Xi Jinping's early foreign policy. Through an analysis of diplomatic rhetoric in the early days of Xi Jinping's regime, it was intended to suggest what actions China values most to realize its goal of becoming a powerful state. Only the discourse at a particular point in time was reflected because it was a study through quantitative methods based on a particular text(Xi Jinping's speech). Therefore, it cannot be said that it penetrates all periods of Xi Jinping's presidency. Through these statements in the early days of Xi Jinping's regime, we can clearly understand what Chinese diplomacy emphasized and what it aimed at.

순자(荀子)와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 정치사상

서상민(Sang-min Seo) 성신여자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2018 국가와 정치 Vol.24 No.-

본 논문은 순자와 마키아벨리의 문제의식과 해결방식에서 나온 사상을 공히 ‘혼란을 다스리는 방법’이라고 하는 ‘치란지법(治亂之法)의 정치사상’이라고 규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혼란’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것은 정치를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는다면 실현되기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두 사상가가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인 “치란지법”은 “현실주의적 정치관”에서 기원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순자와 마키아벨리는 각기 다른 역사적 정신적 기반 하에 자신들의 사고체계를 구성하였지만, 이들은 공히 극히 혼란스럽고 혼탁한 사회와 정치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관찰하고 그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가려는 노력의 결과 자신의 사상체계를 형성하게 되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이들의 문제제기는 어쩌면 21세기를 사는 현재적 ‘나’의 문제의식과 마찬가지이다. 즉 민족적, 지역적, 계층적 분열이 상존하는 현재적 상황은 순자와 마키아벨리의 질문과 해법에 대한 맥락적 친화성이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순자와 마키아벨리라는 2인의 사상가들의 사상에 대한 의미상관성을 비교검토하는 것이다. 2인의 구체적인 사상을 전체적으로 비교하기보다는 그들의 객관적인 상황의 공통성과 자신들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의 현실주의적 대안의 현재적 의미만을 논구한다.m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fine 'the political thought of the law of quelling disorder', which is the 'way to control the disorder', from the consciousness of the problem and the way of solution of Xunzi and Machiavelli. It is impossible to realize such a "disorder" without ordering politics from a realistic point of view, and therefore the goal that two thinkers would achieve is "realistic politics" "It can be said that it originated in. Of course, Xunzi and Machiavelli formed their own thinking systems under different historical and spiritual foundations, but as a result of efforts to find a way to solve such situations and to observe extremely confused and turbulent society and politics from a realistic point of view Of the world. These problems are similar to those of the current 'I' in the 21st century. In other words, the current situation in which ethnic, regional, and hierarchical divisions exists because there is a contextual affinity for the questions and solutions of Xunzi and Machiavelli. This paper is a comparative study of the semantic correlations between the ideas of two thinkers, Xunzi and Machiavelli. Rather than comparing the two specific ideas as a whole, it discusses the commonality of their objective situation, the problems their society holds, and the current meaning of their realistic alternative to solve such problems.

배관의 동파방지에 관한 연구: 메탈히터를 중심으로

서상민(Sang Min Seo),오현교(Hyun Kyo Oh),남준석(Jun Seok Nam) 대한설비공학회 2018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8 No.6

수계소화설비의 배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동파방지법의 현황을 조사하고 개발된 열선보온설비 및 국소부분 집중열전도 방식의 성능을 실험과 시물레이션을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수교 이후 한국의 대중국 의회외교 특징 분석

서상민 ( Sang-min Seo ) 한중사회과학학회 2023 한중사회과학연구 Vol.21 No.3

본 연구는 지난 30년 간 한국의 대중국 의회외교를 대한민국 국회가 축적하고 있는 의회외교와 관련된 의원교류 데이터와 한중수교 이후 한국언론이 다룬 대중국 의회외교 보도 기사 토픽을 교차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대중국 의회외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특징에 대해 분석하다. 먼저 의회외교 데이터에 따른 의제분석과 관련해, 지난 30년 간 한중 의회외교의 특징으로는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교류가 많았다. 반면 국가 간 민감한 현안보다는 이러한 현안을 풀어 가는 데 있어 배경이 되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더 많이 집중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의원들의 의회외교 활동이 언론의 관찰과 보도의 대상이 되고 매체를 통해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왔다는 점에서 의회외교 관련된 언론보도는 중요한 자료이며, 지난 30년간 한중관계 속에서 대중국 의회외교 현황을 한국언론의 시각에서 살펴보는 것 또한 대중국 의회외교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의미있는 작업이다. 관련 언론보도 데이터를 통한 분석 결과 대중국 의회외교는 양국의 정치체제 차이로 인하여 행위자의 대응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일본의회와 교류보다는 아젠다와 의제에 있어 접촉의 범위가 좁고, 교류 횟수도 못치는 특징이 있으며, 언론보도 역시 한일 의회외교를 중심으로 한 보도가 많았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관련한 한국언론 보도의 내용을 토픽모델링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한중수교 이후 지난 30년간 이루어졌던 대중국 외교는 독립된 ‘토픽’이 될 수 있을 만큼 주목 받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언론에서의 대중국 의회외교의 토픽은 대체로 동아시아 3국 간 외교와 경제 그리고 문화 관련 의원교류의 일환으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음을 발견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d Korea’s parliamentary diplomacy with China over the past 30 years with data related to parliamentary diplomacy by the Korean National Assembly and articles related to parliamentary diplomacy with China by the Korean media. First of all, the characteristics of Korea-China parliamentary diplomacy in the agenda analysis according to parliamentary diplomatic data were generally many exchanges for the purpose of “friendliness.” And it has focused more on building various human networks that are the basis for solving these issues than on sensitive issues between countries. Analysis through media report data is important in that the activities of Congress are subject to media observation and reporting and have informed the public through the media. The current status of parliamentary diplomacy in Korea-China relations over the past 30 years was analyzed using topic modeling of the Korean media’s report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diplomacy with China, which has been carried out in the National Assembly for the past 30 years since Korea-China diplomatic relations, has not received enough attention to become an independent “topic” in the eyes of the media. In addition, parliamentary diplomacy with China was often treated as part of parliamentary exchanges between the three East Asian countries.

섭식 장애 아동의 임상 평가에 관한 연구

서상민(Sang-Min Seo),김종배(Jong-Bae Kim)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7

아동에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섭취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발달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은 구조적 문제, 행동적 문제, 심리적 문제, 발달의 문제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작업치료사는 이러한 섭식의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평가를 사용한다. 임상에서 사용되는 평가의 주된 내용은 연구자들 마다 차이는 있으나 주로 개인의 섭식 상태에 대한 영역들로 구성되어 있어, 섭식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치료 중재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임상 평가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섭식장애의 다양한 원인을 포함 할 수 있는 정보의 영역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각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섭식 장애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포괄적 임상 평가 영역을 기초 정보 영역, 식사 참여 및 환경적 영역, 발달적 영역, 섭식 기능 및 기술 영역, 행동적 영역의 5가지로 나누어 분류하였고, 각 요소들을 확인 하였다. 이러한 포괄적 임상 평가는 섭식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치료 중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로써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ating food for a children is not only a matter of eating it, it is also an activity essential for physical, emotional, and mental development. The problems that may arise in these activities include structural problems, behavioral problems, psychological problems, and developmental problems. In general, occupational therapists use clinical evaluation to assess these feeding problems. The main content of the evaluation used in clinical trials is different from each researcher, but mainly consists of domains of individual feeding habits, so that various aspects of clinical evaluation that play an important role in establishing a therapeutic intervention strategy for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s is not enough.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ystematically classify the areas of information that may include various causes of feeding disorders and to identify each factor. As a result, comprehensive clinical evaluation domains useful for assessing children s feeding disorders were classified into five categories: basic information domain, food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al domain, developmental domain, feeding function and technology domain, and behavioral domain. Respectively. This comprehensive clinical evaluation could be used as a clinical basis to enhance understanding of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s and to establish appropriate therapeutic intervention strategies.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SPECT 상 전두엽 뇌혈류 변화와 실행기능 간의 상관관계

서상민(Sang Min Seo),강도영(Do-Young Kang),이문숙(Moon Sook Lee),박재홍(Jae Hong Park),최병무(Byeong Moo Choe),김성환(Seong Hwan Kim)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2010 생물치료정신의학 Vol.16 No.2

Objectives : The aim of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to correlate change in frontal lobe perfusion on brain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SPECT) with execu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TBI). Methods : Twenty-six TBI patients without structural abnormality on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were scanned by SPECT.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 K-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Kims frontal-executive neuropsychological test were conducted to evaluate executive function. A voxel-based analysis using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SPM) was performed to correlate frontal lobe perfusion on SPECT with executive function. Results :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p<0.05) between neuropsychological tests, including alternating hand movement, fist-edge-palm, performance IQ, Stroop test-color reading, word fluency and retrieval efficiency, and frontal hypoperfusion on SPECT. retrieval efficiency showed the strongest correlation coefficient. Conclusion : These finding suggests that retrieval efficiency is associated with frontal hypoperfusion on SPECT.

행동관찰 기반 치매 식이 평가 도구의 한국판 개발

서상민(Seo, Sang-Min),우희순(Woo, Hee-Soon) 대한신경계작업치료학회 2020 재활치료과학 Vol.9 No.1

목적 : 본 연구는 치매로 인한 이상행동으로 인하여 음식물의 섭취에 영향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행동관찰에 기반하여 식이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국외의 체계화된 평가 도구들을 소개하고, 전문가 집단에 의한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하여 한국화 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 폭넓은 관련 문헌 검색에 기초한 수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최종으로 한국판으로 개발할 평가 도구 3종(Eating Behavior Scale; EBS, Edinburgh Feeding Evaluation in Dementia Scale; EdFED, Feeding Difficulty Index; FDI)을 선택하였다. 수정된 평가 도구 3종은 연구진들에 의하여 1차 번역되었으며, 9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검증 하였다. 결과 : EBS 내용타당도 산출 결과 6개의 질문 항목 및 1개의 응답 항목 모두에서 CVI가 0.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항목의 수정 없이 모든 항목을 한국판 EBS에 수록하였다. EdFED 내용타당도 산출 결과 11개의 질문 항목 모두에서 CVI값 0.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항목의 수정 없이 모든 항목을 한국판 EdFED에수록하였다. FDI의 내용타당도 산출 결과 19개의 질문 항목 모두에서 CVI값 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항목의 수정 없이 모든 항목을 한국판 FDI에 수록하였다. 결론 : 국외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치매 환자 대상의 행동 관찰기반 식이 평가도구 인 EBS, EdFED, FDI의 한국판을 개발하였다. 관찰기반의 한국판 평가 도구를 통하여 치매 환자들의 식이 관련 문제점들을 조기에 판단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는 것은 환자의 영양섭취 강화와 보호자의 부담 저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 : This study introduces domestic and overseas systematic assessment tools that can identify eating problems of dementia patients based on abnormal behavior observations and turns them into Korean through the verification of content placement by expert groups. Methods : Three types of assessment tools were selected for final development in Korean version through several meetings based on a wide range of relevant literature searches. The 3 selected assessment tools were first translated by the researchers, and a 9-person expert team was used to verify the Content Validity Index. Results : The EBS content equivalence calculation shows that all 6 questions and 1 response item had a CVI value 0.9, and all items were included in Korean EBS without modification. The EdFED content equivalence calculation showed that all 11 questions had CVI value 0.9, which was included in the Korean edition of EdFED without modification. The content equivalence calculation of the FDI showed that all 19 questions had a CVI of 0.8 or higher, and all items were included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FDI without modification of the item. Conclusion : Korean versions of the EBS, EdFED and FDI, which are based on behavioral observation and diet tools for people with dementia, have been developed. Early determination of problems related to diet in dementia patients and providing proper intervention through observational Korean version assessment tools is vital in terms of strengthening patient nutrition and reducing caregivers burden.

중국의 강대국화와 시진핑 시기 사회관리

서상민 ( Seo Sang Min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2017 중국지식네트워크 Vol.10 No.-

본고는 중국의 국제관계학자들이 강대국화 중에 있는 중국의 사회통합과 통제 정책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시진핑의 사회관련 국정운영이 중국 지식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44명의 학자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먼저 학자들은 시진핑은 사회통제에, 후진타오는 사회통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했으며, 중국의 강대국화과정에서 중국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소득분배제도의 개혁과 사회안전망 구축이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반면 호구제도의 개혁이나 인구정책은 강대국화 과정에 필요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았다. 한편 사회통제와 관련해 중국의 강대국화 과정에서 사상과 언론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반면 SNS통제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마지막으로 시진핑의 사회통합정책에 대한 평가는 그런대로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강한 긍정은 매우 작았다. 이 조사를 통해 중국의 지식인들은 시진핑의 사회통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how chinese scholars in international relations recognize China's social integration and control policy. This also analyzes how social management in Xi Jinping era is evaluated by Chinese intellectuals through interview. First, Chinese scholars have recognized Xi Jinping is more interested in social control than integration. They also claimed Chinese government must first reform income distribution system in order to narrow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On the other hand, the reform of the “hukou” system and the population policy didn't seem that necessary for greater power of China. Second, regarding social control, intellectuals have opposed to control in the part of ideology and mass media, while social media control might be needed if necessary. Finally, the evaluation of the social integration policy of Xi Jinping was overally positive, but the percentage of people strongly advocated the policy was very small. The survey shows Chinese intellectuals are very concerned with the strict social control in Xi Jinping era.

섭식 장애가 있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용된 구강감각운동치료방법에 대한 체계적 고찰

서상민(Seo Sang-Min),민경철(Min Kyung-Chul) 대한신경계작업치료학회 2019 재활치료과학 Vol.8 No.3

목적: 본 연구는 섭식 장애가 있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행한 구강감각운동치료에 대한 중재 방법, 중재기간, 중지 시간,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76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1차 초록 및 제목 중심으로 47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2차 원문 검색을 통해 5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결과: 선정된 논문의 PEDro scale은 평균 7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치료의 중재 기간은 8주에서 24주사이로 나타났으며, 중재 시간은 일주일에 1회에서 5회, 하루에 최소 15분에서 1시간씩 제공되었다. 구강감각운동치료의 접근 방법은 손상 기반 치료적 접근과 적응 기반 치료적 접근이 사용되었으며, 평가 방법은 임상적 평가와 비 도구적 평가로 나누어 사용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섭식 장애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에게 실시한 구강감각운동에 대해 분석하였고, 이러한자료를 통해 뇌성마비 아동들의 구강운동치료 프로그램 계획 시 적절한 치료적 중재 적용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근거를 마련하였다.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rehensively analyze domestic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on the oral sensorimotor intervention approaches and evaluation/ non-instrumental assessment method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with feeding disorders. Methods: One hundred and seventy-six papers published from January 2009 to December 2018 were screened. Forty-seven papers were selected based on the abstract and title, and five papers were selected through a secondary search. Results: The PEDro scale of the selected papers was high with an average of 7 points, and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period was found to be between 2 and 6 months, providing therapeutic interventions once to 5 times a week, at least 15 minutes to 1 hour a day. The treatment approach was used with impairment-based intervention and adaptive-based intervention, and the assessment method was divided into clinical evaluation and non-instrumental assessments. Conclusion: Through this systematic review, we found that there are a variety of oral sensorimotor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with feeding disorders. This study provides support for planning oral sensorimotor intervention programs for occupational therapy in clinical practice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