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테이크 도입에 관한 탐색적 연구

박해긍(Hae Keung, Park)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0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0 No.1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새로운 사회복지대상층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IT 혁신과 맞물린 개인 대면 소통방식이 변화,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기술적, 내용적 개편 등의 빠른 트랜드는 미래 사회복지실천현장에 적용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모바일 인테이크’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모바일 인테이크는 ‘특정 공간이나 시간대를 초월, 클라이언트가 모바일 매체(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를 매개하여 사회복지사와 연결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는 모바일 환경에서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욕구를 확인하여 접수여부를 판단하고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으로 개념정의하였다. 모바일 인테이크의 도입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해 인테이크 과정, 청소년 사이버 상담, 복지상담센터 129 상담 등의 기존 사례와 모바일 인테이크를 다차원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더불어 대상자 발굴시스템의 주요원칙을 선행연구를 통해 제안하였으며 주요원칙에 따라 각 기존 사례들을 비교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인테이크의 체계도와 가상사례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모바일 인테이크의 개념을 공론화하고 이의 실현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considers the times of social welfare by current situation such as the rapid expansion of the social welfare targets to single households such as the youth and middle-aged people. The mobile intake can be connected to the social worker through a mobile device that transcends any space or time, and the social worker checks the client s problems and desires in the mobile environment. It is defined as a process of determining and connecting services required by clients, and mobile intake and existing cases such as intake process, cyber counseling for youth, welfare counseling center 129, etc. Mobile intake is needed in the following dimensions. First, strengthening locality in information delivery. Second, there is a need for a system for finding centered targets that responds to the government s strategy. Third, it is necessary to find the crisis target among young and middle-aged people. Finally, it is necessary to follow-up research with empirical evidence

온종일 돌봄체계 선도사업 지역에 대한 사례연구 : 실무자가 경험한 제도의 분절성을 중심으로

박해긍(Park, Hae-keung),류지선(Ryu, Ji-sun),배은석(Bae, Eun-seok) 사회복지정책실천회 2021 사회복지정책과 실천 Vol.7 No.3

본 연구는 현 정부의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을 살펴보고, 기존의 초등돌봄의 분절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내 통합적인 초등돌봄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도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 지역의 유형을 고려하여 선정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론적 고찰을 통해 인적요인과환경요인, 운영차별성요인으로 범주화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한 결과, 설립과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요인으로 관리책임자의 의지, 돌봄교사의 소속감, 시설의 접근편의성, 초등교사와 돌봄교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탄력적 예산 운용 가능, 소득으로 구분하지 않는 이용자, 다양한 마을자원 연계 등의 소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분절성 주체들의 강점과 분절성의 영향, 분절성 극복을 통한 성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온종일돌봄체계의 지역사회내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government s project to build an all-day care system, to overcome the fragmentation of the existing elementary school care, and to suggest an improvement plan to provide integrated elementary care services in the local community.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working-level officials selected by considering the type of region among regions participating. As a result of conducting interviews by categorizing human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and operational differentiation factors through theoretical consideration, the performance factors in the process of establishment and operation were the will of the manager, the sense of belonging of the caregiver, the convenience of access to the facilities, and the care with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Small categories such as smooth communication between teachers, flexible budget management, users who do not discriminate by income, and connection with various community resources were derived. Based on these results, policy recommendations were made for the success of the all-day care system in the community.

아동돌봄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아동전문가 인터뷰를 중심으로

박해긍(Park, Hae-Keung),류지선(Ryu, Ji-Sun)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21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Vol.- No.41

본 연구는 현재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다차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동돌봄과 관련한 제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인터뷰를 진행하고 내용분석하였다. 내용분석 결과 첫째, 아동돌봄제도의 분절성 둘째, 격차에 취약한 아동돌봄제도 셋째, 공급자 중심 행정으로 인한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 넷째, 미흡한 돌봄인력 관리 다섯째, 정보의 양은 많지만 체감도는 낮고 이해하기 어려움 등의 5개의 대범주와 그에 따른 12개의 중범주로 아동돌봄제도의 문제점을 구분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및 활성화, 돌봄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발, 지역별･영역별 격차 해소,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정보전달체계 개선 등 아동돌봄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한계는 연구대상자의 선정에서 아동돌봄제도의 실수요자가 아닌, 실무자와 연구자들의 관점이 반영되었고, 실수요자의 관점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향후 본 연구의 한계를 극복한 후속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rdy was to analyze the problems of child care and related policies and systems currently in multi-dimensional process, and to suggest improvement strategies accordingly. For this purpose, expert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22 experts in child care and their content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First, the fragmentation of the child care system; Second, the child care system vulnerable to disparities; Third, the inconvenience of service users due to the provider-centered administration; Fourth, insufficient management for child carer; Fifth, difficulties to understand because of voluminous information, It was divided into five major categories and 12 medium categories.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proposed to establish and activate an intermediary organization for the integrated care system, to develop a standardized curriculum for strengthening the competency of care workers, to reduce the gap by region and area, and to improve the personnel relationship focused on service users.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the perspectives of practitioners and researchers, not actual users of the child care system such as parents, are not reflected in this study.

사회적기업 조직문화가 종사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박해긍(Hae-keung Park)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사회과학연구 Vol.27 No.1

사회적 경제 조직 인지도와 이용의도에 관한 탐색적 연구

박해긍(Park, Hae-keung),배은석(Bae, Eun-Seok) 사회적기업연구원 2015 사회적기업연구 Vol.8 No.2

본 연구는 사회적 경제 제품의 주요 고객인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경제 조직 인지도, 이용의도, 이용경험의 수준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 이용의도를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의 5개 자치구(영도구, 서구, 동구, 연제구, 해운대구) 지역주민 1,305가구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인지도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모두 약 30%를 하회하였고 이용경험은 10%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이용의도도 20%를 하회하였다. 둘째,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해 들어본 지역주민들은 없는 주민에 비해 향후 이용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고, 한번 이용했던 주민들은 하지 않았던 주민에 비해 재이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셋째, 지역 주민의 개인특성에 따른 인지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소득수준이 높은 주민, 고학력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인지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경제 인지도는 이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밝혀졌다.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awareness of social economy organizations, the usage intention, and the use experience of the local residents who are the customers of social economy. The data is collected from 1,305 households of the 5 districts(Yeongdo-gu, Seo-gu, Dong-gu, Yeonje-gu, Haewoondae-gu) of Busan Metropolitan City. The key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below. The awareness of social economy organizations, the social enterprises, self-support enterprises, village enterprises, cooperatives all were less than approximately 30%, and the use experience was less than 10%. Also, the usage intention was also less than 20%. The results of verifying the differences in the awareness according to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local residents showed that the level of the awareness was high in high-income residents, well-educated residents, and permanent employees. Finally, the social economy awarenes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use intention.

코로나-19 긴급틈새돌봄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

박해긍(Hae Keung, Park),김익중(Ik Jung, Kim),김주희(Ju Hee,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존권을 확보해내기 위해 고안된 긴급틈새돌봄 사업에서 제공자와 이용자들의 경험을 귀납적으로 포착하여 돌봄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긴급틈새돌봄 서비스의 제공자와 이용자를 각각 심층 면접하고 내용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서비스 제공자의 경험을 총 6개의 대범주와 16개의 중범주로 제시하였으며 서비스 이용자의 경험을 총 4개의 대범주와 12개의 중범주로 제시하였다. 결과를 통해 향후 팬데믹 등의 상황에서 긴급돌봄 사업 이용자의 체감도를 높이고 서비스 제공자의 인권과 처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ways to improve the care service through the experiences of providers and clients who used the ‘emergency care project’ designed to secure the life of the vulnerable in the COVID-19 situation.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 and ‘content analysis’ were conducted with providers and Clients of ‘emergency care service’ respectivel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experience of service providers was presented in a total of 6 major categories and 16 medium categories. The experience of service users was presented in a total of 4 major categories and 12 medium categories. Based on the results, it was suggested to improve the care service that can improve the satisfaction of emergency care service users and improve the human rights and treatment of service providers in the future, such as a pandemic.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소진 결정요인 -코로나 19시기, 민간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차이를 중심으로-

박해긍(Hae Keung Park),박상미(Sang Mi Park)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2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2 No.1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던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감정노동과 업무부담으로 상정하여 인과관계를 분석한 연구이다. 덧붙여 감정노동과 업무부담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으로 구분하여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규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김해, 창원, 양산, 진주 등에 소재한 민간과 공공의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최종적으로 232부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 및 민간기관 종사자의 감정노동, 업무부담, 소진은 차이가 있었다. 둘째, 민간기관 종사자의 소진영향요인은 감정노동, 업무부담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영향요인은 월평균소득, 감정노동, 업무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반적 돌봄종사자의 소진영향요인은 연령, 경력, 감정노동, 업무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감정노동,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 감정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방안, 소진 예방프로그램 등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nalyzes the causal relationship by assuming that emotional labor and work load are factors affecting the burn-out of care service workers who have provided care services in the context of the spread of COVID-19. In addition, the factors affecting emotional labor and work load on burnout were classified into two models, a private and a public agency, and the differences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a self-reported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300 employees of care service workers located in Gyeong-nam. Of these, 232 cases were analyzed.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difference in emotional labor, work load, and burn-out between public and private. Second, the factors affecting burn-out in private were emotional labor and work load. It was found that the factors affecting burn-out in public were average monthly income, emotional labor, and work load. Third, it was found that age, career, emotional labor, and work load wer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burnout of care workers.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emotional labor, work load, mental health service linkage plan to solve emotional labor problems, and burnout prevention program were suggested.

도농복합지역 주민의 공동체의식이 지역사회 참여의향에 미치는 영향

배은석(Bae, Eun-Seok),박해긍(Park, Hae-Keung)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2016 한국지역사회복지학 Vol.0 No.58

본 연구는 도농복합지역 내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의 차이를 검증하고, 공동체의식이 지역사회 참여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도시와 농촌 2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공동체의식이 지역사회 참여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도시와 농촌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은 수준은 농촌거주 지역주민들이 미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 참여의향 또한 농촌지역주민들의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참여의향을 결정하는 요인도 도시와 농촌 간에 미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첫째, 도시와 농촌 지역주민들 간의 공동체의식의 차이 규명, 둘째, 공동체의식과 지역사회 참여의향의 인과관계의 확인, 셋째, 이러한 인과간계에서 공동체의식의 하위요인이 두 지역 간 차이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attempted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the sense of community between the local residents living in cities and farm villages within the urban-rural complex area,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sense of community on the community participation, and to grasp the effects of the sense of community in urban and rural areas on the community participat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sense of community of the residents was slightly higher in rural areas than in urban areas, and the community participation was also higher in the residents in rural areas.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slight differences in the factors that determine the community participation between the urban and rural areas. This research has significance in that, first, it established the difference in the sense of community between the residents in urban and in rural areas, second, it confirme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sense of community and the community participation, and third, it verified that in this causal relationship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ubordinate factors of the sense of community between the two areas.

지역사회애착이 지역사회만족에 미치는 영향

배은석(Bae, Eun Suk),손지현(Son, Ji Hyun),박해긍(Park, Hae Keung),송영지(Song, Young Ji)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7 사회과학연구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지역사회애착이 지역사회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있으며, 특히 이 관계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시 수집된 부산광역시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저소득과 일반, 두 계층별 지역사회애착, 경제적 여건, 가족기능 여건, 지역사회만족에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반계층에서 지역사회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주거형태, 경제적 여건, 지역사회애착이 확인되었다. 셋째, 저소득계층에서는 지역사회애착이 지역사회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지역주민의 지역사회애착과 지역사회만족 간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Community Attachment on Community Satisfaction. It is especially focused on the income level. This study was to utilize the survey data conducted by the Busan Citizen.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low income and general groups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ty attachment, economic condition, family environment and community satisfaction. Second, for general group, the influential factors on community satisfaction are revealed to be residence type, economic condition, community attachment. Third, for low income group, community attachment is only shown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influencing on community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proved community attachment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influencing on community satisfaction, regardless income level.

지방 중소도시거주 노인의 요양시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경남 양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이기영(Lee Ki-Young),이한옥(Lee Han-Oak),배은석(Bae Eun-seok),박해긍(Park Hae-Keung),장연미(Jang Yeon-Mi) 한국지방정부학회 2007 지방정부연구 Vol.10 No.4

  본 연구는 중소도시거주 노인의 요양시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족요인, 노인복지서비스 인지도 요인, 건강·여가 및 고립감 요인과 노인이 가지는 노인요양시설 이용의사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경남 양산시에서 실시한『2006 양산시 지역복지계획』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2차 분석하였다.<BR>  연구 결과 통합모델에서는 노인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농촌에 거주할수록, 노인여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을수록,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용의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종교가 있는 노인 일수록, 여가생활에 만족감이 높을수록, 노인요양서비스에 대한 이용의사가 낮게 나타났다. 개별모델에서는 소득보장 및 취업관련서비스에 관한 인지도에서 부적(負的)직선관계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일수록, 노인 요양시설 이용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 요약과 그에 따른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significant factors which affect on intention to use long-term care facilities for the aged. This study focuses on the influence of such independent variables as socio-demographic status, recognition on social services, health conditions, and the leisure and emotional isolation of the elderly. Raw data for this study were drawn from the Community Welfare Plan for Yang-San City in 2006. Frequencies, correlations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BR>  Research findings suggest that education level, location of residence (to reside in rural areas) and the degree of recognition of welfare services available to research subjects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 intent to use the facilities. Conversely, religion (of any kinds) and satisfaction with leisure time negatively influence intent, according to an integrative model for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lso, in individualized models that were divided by the categories of independent variables for the logistic regression, the recognition of the research subjects on income maintenance and employment service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intent to use long-term care facilities whereas the emotional isolation positively influences intent. Based on the findings, this paper suggests several policy implications for welfare for the a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