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심리치료 : ITS(Interpersonal Trait Scale) 검사의 타당화 연구

박제일 ( Je Il Park ),이정현 ( Jung Hyun Lee ),임승환 ( Seung Hwan Lim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5 동서정신과학 Vol.8 No.2

교육컨설턴트 양성에 관한 소고

박제일(Park Je-il)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1 인문학논총 Vol.25 No.-

이 연구는 교육컨설팅에 관련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전문성 있는 컨설턴트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양성체계를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된 교육컨설팅과 관련한 연구들을 종합하여 교육컨설팅의 영역을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학교경영컨설팅, 수업컨설팅, 그리고 상담컨설팅에 대한 개념정립을 시도하였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컨설턴트의 양성현황과 자격요건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교육컨설턴트 양성체계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전문성있는 교육컨설턴트를 위해서는 각 영역별 컨설턴트 양성체계가 수립되어야 하며,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 장기적인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체계가 개발되어야 한다. 우수한 교육컨설팅의 실행을 위해서는 우수한 컨설턴트가 확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체계적인 양성과정의 도입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performed to understand various aspects related to educational consulting as well as to propose curriculum and training system for experienced and expertised consultants. To achieve this purpose, the research that conducted in the national level regarding educational consulting was summarized. The concept of educational consulting divided by three areas; school management consulting, instructional consulting, and counseling consulting. In addition, present condition and requirements of educational consultant were analyzed and training system for educational consultant was proposed. In order to educate educational consultants with expertise, training system for educational consultants should be established by each area and the necessary training courses should be developed. For long-term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s should be developed the certification system for educational agency and training programs. For the provision of educational consulting with good quality, good consultants should be ensured. Therefore, the introduction of a systematic training process is needed.

직무적성 척도의 개발 연구: 성격을 측정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박제일 ( Je Il Park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2008 동서정신과학 Vol.11 No.2

본 연구는 성격특성을 측정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기업의 직무와 관련한 적성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직무적성 척도의 개발을 위하여 직무수행과 관련된 성격측정문항을 수집하였고, 이를 기업의 해당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직무는 일반적 기업 상황에 적절한 10가지 직무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46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해당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특성을 확인한 결과, 직무별로 보이는 특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를 토대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또는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려는 직원을 위한 경력개발에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proceeded to develop a scale to measure aptitude relating job execution with items around measuring personality characteristics. To develop the scale for job aptitud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items relating job execution were gathered and validated toward people carrying out corresponding jobs in the company. The job of this study were consisted of 10 job clusters and 1,463 people joined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people engaging corresponding jobs were founded to be existed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give adequate advices in the vocational counseling for college students to get a job or in career development for employees to choose job adequate to their aptitude.

주희의 교육목적과 뉴패러다임

박영진(Park Young-Jin),박제일(Park Je-Il)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6 韓國敎育論壇 Vol.5 No.1

이 연구는 신유학을 집대성하여 학술계를 집대성한 주회의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주희의 신유학은 도덕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성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교육 목적에 있어서 도덕적 영향과 역할을 체계화하였으며, 같은 맥락에서 명인륜과 성인의 교육목적론도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 연구는 주희가 신유학을 통해 전환한 새로운 학술체계의 변화를 ‘뉴패러다임’으로 규정하고, 도덕성을 축으로 성인과 명인륜, 철학과 교육, 인심과 도심, 특별함과 일반 등을 어떻게 전환시켰는지 주목하였다. 또한 전통 유학에서 탈피하여 신 유학의 지평을 열었던 주희의 교육목적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범이 아닐 수 없다. 주희가 견지할 수밖에 없었던 도덕성은 송대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자 노력한 실천적 의미였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육목적도 시대성을 고려한 뉴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In China, there has been two turning points in the academic history. They acted as the bases to search for the academic connections, and changed Chinese academic paradigm. Chu hsi's philosophy was based on 'dichotomy'. With the concepts of 'li' & 'qi', 'good' & 'evil', 'dao' & 'qi', 'benrenzhixing' & 'qizhizhixing', 'yang' & 'yin', and , 'daoxin' & 'renxin', he divided their respective roles and functions. These dichotomized thoughts always contained the concepts of 'speciality' (primary one, the first) and 'ordinarity' (secondary one, the second). 'Speciality' was the absolute concept from the point of view that it was totally different from 'ordinarity'. It was very important to build the system of neo-Confucius. Especially, we can find that the dichotomy becomes clearer in his educational purpose. In conclusion, as Chu hsi completed the new second paradigm after Confucius in the Chinese academic history, we are also required to form a new paradigm with the change of times. It means that we need a new educational purpose now, the feudal society having passed away. If the new-set educational purpose could lead individuals and the society morally, we would be able to experience the third turning point in the 21st century, and neo-Confucianism would no longer remain unchanged as it was.

기본욕구검사(Basic Need Test: BNT)척도 개발 예비 연구

양재혁(Yang Jae-Hyuk),박제일(Park Je-Il)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9 인문학논총 Vol.14 No.2

현실치료이론에서는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로 생리적 욕구인 생존욕구와 심리적 욕구인 소속, 자유, 재미, 성취 등으로 구분하여 이를 인간행동의 원동력으로 설명한다. 본 연구는 현실치료의 5요인 욕구모델을 기초로 성인들의 기본적 욕구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기본욕구검사(BNT) 개발을 위해 참여한 대상자는 618명(남자, 241명. 여자, 377명)의 대학생 이상의 성인이었고, 이들의 평균 나이는 28.4세, 표준편차는 9.42이었다. 문항 개발을 위하여 5요인에 대해 각각 50문항씩 선정하여 총 250항으로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5요인의 50문항(요인별 10문항)을 확정지었으며, 확정된 5요인의 신뢰도는 생존욕구(.854), 소속욕구(.883), 성취욕구(.823), 자유욕구(.797), 재미욕구(.886)로 .797에서 .886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인간의 기본욕구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욕구를 개인 내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하여 개인내적 요인별 차이와 강약의 특성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들 간의 차이 즉,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직장의 구성원 등의 관계에서 욕구차이를 파악하여 대인간 갈등관계 개선과 조직적응에 대한 문제해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ality therapy explain physiological need(survival) and psychological needs(belonging, freedom, fun, achievement) as human basic need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for development checklist to measure human basic needs. Subjects were 618 people (men, 241 people. Women 377 people), their average age is 28.4 years, standard deviation is 9.42. For developing checklist 250 questions (50 questions per 5 sub factors) were selected, and then 50 questions were finalized through item analysis and factor analysis. The reliability of the survival needs were from 0.797 to 0.886; survival need(.854), belonging need(.883), achievement need(.823), freedom need(797), fun need(.886).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At first, development of BNT to measure the human basic needs. Second, you can compare strengths and patterns of personal needs and tell the difference of main need by BNT. Third, you can expect interpersonal conflict solution and adoption to organization as well as the difference of needs between personal, marital relationship, Parent-child relationships, workplace relations.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정서적 특성에 따른 청소년 행동특성 및 학교지각의 차이 분석

김택호(Kim Tack Ho),박제일(Park Je Il),박영진(Park Young Jin) 한국교육실천연구학회(한국교육포럼) 2008 韓國敎育論壇 Vol.7 No.1

본 연구는 전문계 고등학생의 정서적 특성이 청소년 행동 특성 및 학교지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봄으로써 학생지도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총 809명으로 전문계 고등학교 708명, 인문계 고등학교 101명이 참여하였다. 검사에 사용한 도구는 LCSI(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창의적 인성검사 (CPI: Creative Personality Inventory), 청소년 행동특성, 학교지각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인문계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를 비교한 결과r 성격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창의적 인성에서 인문계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 행동 특성에서는 소외감과 학교공부에서 인문계가 전문계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문계 고등학생의 경우, LCSI의 각 하위 요인에 따라 청소년행동특성 및 학교지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문계 고등학생에서 창의적 인성의 하위요인에 따라 청소년행동특성과 학교지각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전문계 고둥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juvenile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school perception according to emotional characteristics among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 sample of 809 high school students (n = 708 for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n = 101 for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was participated in this study. Measures used in this study are 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LCSI), Creative Personality Inventory (CPI), Juvenile Behavioral Characteristics Scale, and Scale for School percep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ared to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displayed higher mean scores on CPI. However, mean differences in 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were not apparent for the two group's high students. On Juvenile Behavioral Characteristics Scale, mean scores of subscale of sense of alienation were higher for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than for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while mean scores of subscale of school study were higher for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Secon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in Juvenile Behavioral Characteristics Scale and School perception Scale according to all sub-scales of LCSI. Thir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in Juvenile Behavioral Characteristics Scale and School perception Scale according to all sub-scales of CPI. We expect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sed for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Findings and implications are discussed.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문창희(Moon Chang-Hee),박제일(Park Je-il),전정옥(Jeon Jeong-Aug),천성문(Cheon Seong-Moon)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0 인문학논총 Vol.15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 자아개념, 우울, 또래관계에 대한 인과적 모형을 설정하고 그 관계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 10개의 중학교 남?여학생 총 643명이며, 자료처리는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을 위해 t-test를, 변인 간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 자아개념, 우울이 또래관계를 예측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성별에 따른 부부갈등과 우울의 경우 성별 간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자아개념과 또래관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자아개념은 또래관계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반면 부부갈등, 우울과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은 우울과 정적상관을, 또래관계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우울은 또래관계와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 자아개념, 우울이 또래관계를 예측하는 상대적 영향력으로는 자아개념만 또래관계에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졌다. 셋째,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고려한 결과, 부부갈등이 우울과 자아개념을 부분 매개하여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때 자아개념이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또래관계 및 자아개념의 형성을 위해 화목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establish causal model about husband-and-wife conflicts which their young boys and girls recognize, self-perception, depression and peer-relationships, and to verify the relationship among the four things. The method used for the study is the multiple baseline design and the model of SE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about the perception of the four variables. Second, this study has also identified that husband-and-wife conflicts which their young boys and girls recognize influence the peer-relationships of juveniles through the medium of self-perception and depression. Third, as a result of inter-relevancy among each variable, it is deduced that husband-and-wife conflicts have an influence on the peer-relationships through the partial medium of depression and self-perception. From this study, it is verified that husband-and-wife conflicts which their young boys and girls recognize influence the peer-relationships through the partial medium of their children's self-perception and depression.

대학생들의 성격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관한 연구

박제일 용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7 학생생활연구 Vol.15 No.-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ies and ways of coping for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293 students of five universities inside of the country were sampled and performed 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LCSI) and The ways of coping checklist. The results were analyzed with variance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university students have differences in personality types not between male and female but between grades. Second, the correlations between subfactors of the ways of coping for stress showed high levels and the differences of the ways of coping were found in gender but not in their grades. As for the relationships between LCSI and the ways of coping for stress, LCSI showed relationships positive with problem-focused coping and negative with emotion-focused coping. In conclusion, it was founded that there are correlations between personality types and the ways of coping for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대학생 내담자가 호소하는 문제유형과 성격유형과의 관계 연구

박제일,임승환 한국심리유형학회 2002 심리유형과 인간발달 Vol.9 No.-

본 연구는 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를 내방하여 상담을 받은 5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호소하는 문제유형과 성격유형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내담자의 성격특성에 따른 적절한 상담대처방식을 적용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내담자들이 호소하는 문제유형과 성적유형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종합해보면, 내담자들이 호소라는 문제유형은 "학업 및 진로문제", "성격문제", "정서문제"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격유형 분포는 전체 분포에 비추어볼 때, "내향형"과 "직관형"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성격유형과 내담자들이 호소하는 문제유형과의 관계에서는 ISTJ, ISTP, INFP, INTJ, INTP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유형에게서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이유와 그 대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상담장면에서 성격유형별 대처방식에 대한 적용가능성에 대해 좀더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This study was proceeded with 537 students who had counseling sessions in university students counseling center as the groundwork of applying appropriate counseling strategies according to the client's personality type, on the basis of the analyses of relations between the types of problems students complained about and their personality types. For this purpose, analyses were proceeded to figure out the relations between the reffered problem types and personality types of student clients in university. In summary, the problem types clients complained about appeared as "problems in schoolwork and career", "problems in personality", and "emotional problems" in order. Compared with the whole personality type distributions, "Interversion" and "iNtuition" types occupied higher rates than other types, concretely, ISTJ, ISTP, INFP, INTJ, and INTP types showed higher frequencies in common than others. So,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reason why the problem complaining rates showed higher levels in these types and the strategies of the counselors to cope with these types of clients appropriately. And further study is needed to research the applicability of strategies of counselors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type of client's in counseling setting.

대인관계 자아개념 척도의 개발 연구

박제일,임승환 [용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3 학생생활연구 Vol.11 No.-

This study was proceeded to develop a scale for self-concept which assesses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social interactions in the center, affecting such great Influences on one's self-concept. In the process, a novel scale has been developed through integrating and extracting item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rom those scales for self-concept up to now. This study was executed two times. In the first period, among the whole subjects of 279, staff members of 'H' group, 'J' hospital, and 'S' group were included in, with 28 males and 247 females. When classified into age, they were constituted of 234 in twenties, 32 in thirties, and 8 in forties. In the second period, the subjects were 218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K' university and 450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The whole 668 subjects were constituted of 233 males and 435 females. In the results, five items had been deleted in the first analysis and 3 items has been deleted to remain final twelve items. The final confirming scale for interpersonal self-concept is constituted of three factors, self-value, self-affirmation, and self-efficacy. The factor 'Self-Value' can be explained as the understanding himself and that he is contented with himself, 'Self-Affirmation' can be the factor that explains the tendency to recognize himself as positive, and the 'Self-Efficacy' as the tendency of acknowledging his own abilities of problem solving skills in the process of interactions with other persons.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to reconsider the possibilities of the use of this scale, such broad validation processes are rema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