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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분과 : 계획관리 및 서비스 ; 자연관찰로 입지 선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무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조우 ( Woo Cho ),기경석 ( Kyong Seok Ki ),박석곤 ( Seok Gon Park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4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4 No.1

        「자연관찰로(nature trail)」는 ‘길’의 한 유형이며 ‘길’ 중에서 공원시설인 탐방로에 속하고 ‘자연생태계, 문화자원 및 자연경관 등의 감상, 관찰,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이해 및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관찰 테마에 따라 노선을 설계하여 해설시설, 편의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의 경우 2013년 3월 4일에 새롭게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무등산의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할수 있는 현장교육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탐방문화 개선 및 탐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연관찰로 입지 선정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연관찰로 입지 선정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전체적인 자연자원, 인문자원을 분석결과와 국립공원사무소 측에서 최근까지의 관리경험과 공원의 관리방향 등을 고려하여 제시한 후보지를 종합하여 총 10개의 자연관찰로 조성 가능지를 도출하였고 이후 10개 대상지에 대하여 현지조사 및 문헌고찰, 청문조사를 종합하여 주요자원 및 특성을 분석하였다. 자연관찰로 조성 후보지는 광주권역 3개소, 전남권역 7개소로 선정되어 광주권역은 증심사, 원효사, 장불재 지구의 노선이 해당하였고 전남권역은 너릿재, 만연사, 너와나목장, 도원마을, 유둔재, 함충재, 정곡리 야영장지구가 해당되었다. 광주권역의 경우 증심사지구는 광주권역 주진입공간으로 접근성이 높은 탐방 밀집지역이었다. 원효사지구는 장불재를 향하는 탐방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등의 무등산 핵심 지질 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산림고지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나쁜 한계가 있었다. 전남권역의 경우 너릿재지구의 노선은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 숲길이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만연사 지구의 노선은 전남권역의 핵심 탐방공간이었다. 너와나목 장지구 노선은 현재 탐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으나 경사가 급한 한계가 있었다. 도원마을지구 노선은 공원마을지구의 지역활성화 측면과 화순군 자연학습장과 연결이 가능한 구간이었다. 유둔재지구 노선은 호남정맥 통과구간이라는 가치가 있었으며 함충재지구 노선은 독수정 등 가사문화권 해설자원이 풍부하였다. 정곡리 야영장지구 노선은 현재 야영장 부지이면서 네이쳐센터 후보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자연관찰로 조성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자연관찰로 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은 자원성, 접근성, 이용성, 경관성, 재해 안정성, 이용거리 및 시간의 6개 항목을 선정하였다. 자원성은 해설자원의 분포 정도를 접근성은 주요 공원 시설로부터의 도보 접근성 정도, 이용성은 탐방객의 집중적 이용 가능성, 경관성은 우수 경관의 가치, 재해 안정성은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험성 정도, 이용시간 및 거리는 도보로 탐방할 수 있는 노선 길이의 적정성을 평가 하였다. 순위 평가는 평가항목별로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매우 낮음을 점수화하여 이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나열하였다. 무등산국립공원 자연관찰로 조성은 지역적 배분을 고려했을 때 광주권역과 전남권역에 각각 1개소씩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광주권역 3개소와 전남권역 7개소를 각각 평가하여 최고점수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광주권역에서는 증심사지구 계곡 구간이접근성, 이용성, 재해안정성, 이용시간 및 거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전남권역에서는 만연사지구 노선이 평가 항목별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증심사지구 자연관찰로는 구간의 현황과 입지특성, 무등 산국립공원 지정이후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관찰로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석수장이와 함께 떠나는 ‘무돌뫼 자연관찰로’」로 명명하였다. 증심사지구 자연관찰로의 조성개념은 무등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특성인 지질학적 가치를 탐방객들에게 알리고 그 밖에 해당 노선에서 볼 수 있는 숲생태와 무등산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 주제 및 컨텐츠를 구상하였다. 무돌뫼 자연관찰로의 기본구상은 크게 무등산 지질학적 특성, 숲생태, 무등산 문화의 세가지 테마로 정하여 세부컨텐츠를 구상하였다. 무등산의 지질학적 특성으로는 1. 주상절리의 이해, 2. 너덜지대의 이해, 3. 용혈의 이해, 4. 토양의 기능과 역할로 무등산국립공원의 전체적인 지질학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숲생태는 1. 큰 나무의 규모체험, 소나무 생태형의 이해, 숲의 층위구조 이해, 숲의 변화과정 이해로 증심사 자연관찰로 구간에서 체험할 수있는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무등산 문화는 1. 무등산 이름의 유래, 2. 무등산과 제1수원지, 3. 편백숲과 자연치유, 4. 생태발자국의 개념 이해, 5. 허백련화백과 무등산, 6. 무등산수박, 7. 무등산 차(茶 )문화로 구성하였으며 무등산과 관련된 문화와 자연의 치유효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만연사지구 자연관찰로는 본 구간이 화순군에서 조성한 오감길과 연계된다는 점과 만연산에 조성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감만족 ‘만연 자연관찰로’」로 명명하였다. 만연 사지구 자연관찰로의 조성개념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의 다섯가지 감각의 체험으로 만연사 계곡의 생태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자연관찰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만연사지구 자연관찰로의 기본구상은 크게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기타의 6가지 해설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주제를 구상하였다. 시각 주제로는 1. 식생군락 식별, 2. 묵밭의 식생변화 단계 인지, 3. 토양단면구조 파악, 4. 계곡의 구조 인식으로 설정하여 시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설내용을 제시하였다. 청각 주제로는 1. 자연의 진동체험 1개를 설정하여 계곡부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구상하였다. 촉각 주제는 1. 목본 수피 촉감 체험, 2. 초본 촉각 체험, 3. 암석 촉각 체험으로 손으로 대상물을 만져봄으로써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후각 주제는 1. 피톤치드 냄새체험, 2. 식물 냄새 체험으로 구간 내에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편백숲과 연계하여 편백나무 정유를 이용한 냄새 맡아보기 시설을 조성하고 누리장나무, 산초나무 등의 냄새나는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미각 주제는 1. 식물맛 체험를 주제로 설정하여, 뱀딸기, 산딸기 등 먹을 수 있는 식물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기타 주제로는1. 무등산과 호랑이, 2. 무등산 무등풀, 3. 무등산의 자연훼손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무등산의 중요성과 훼손현황을 알리고 탐방객의 자연보전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또한 만연사와 관련하여 만연사 창건설화와 괴불탱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후보

        일제강점기 문헌을 중심으로 한 지리산국립공원의 시대적 상황 고찰

        박석곤(Seok-Gon Park),김영찬(Young-Chan Kim) 국립공원연구원 2021 국립공원연구지 Vol.12 No.1

        일제강점기 식물학자 나카이 다케노신(中井猛之進)과 제국대학 연습림 관계자가 기록한 지리산 관련 문헌(4권)을 통해 지리산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을 고찰하고자 했다. 지리산 산중턱 또는 대략 해발 400m 내지는 700m부터 소나무림, 신갈나무림, 구상나무림 등이 양호하게 보전됐다는 점을 이 문헌의 식생분포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100여 년 전의 과거와 현재의 지리산 식생을 비교해 보면 식생 발달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알 수 있어 학술적 의미가 클 것이다. 지리산에 제국대학들이 연습림을 설치한 목적은 표면적으로 산림보호와 연구였지만, 연습림 경영을 통해 경제적 이익 추구 목적이 더 컸다. 지역민은 오랜 세월 지리산 환경에 적응해 목재와 임산물 채취 등 지리산이 베풀어주는 이로움을 기반으로 삶을 영위해왔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연습림 설치로 인한 지리산 입산 제약과 이용 제한은 지역민들에게는 생활방식을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이자 핍박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나카이가 식물을 채집했던 시기(1913년 이전)의 지리산은 숭배의 대상이라서 일반인이 깊은 산속까지 오르지 않았으며, 일부 유학자들은 심신수양의 계기로만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1930년대에 들어 탐험 또는 스포츠라는 개념의 등산이 도입되어 조선산악회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지리산을 찾으면서 금강산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화 논의가 본격화됐다. 물론 무산됐지만 이런 논의 자체가 지리산의 자연자원이 우수해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이 문헌을 통해 100여 년 전의 지리산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지리산의 현주소가 보이고 지리산국립공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is study examines historical background surrounding Jirisan Mountain by investigating literature related to Jirisan (four documents) written by Takenoshin Nakai who was a botanist in Japanese colonial era and staffs of imperial universities who were involved in the experiment forest. A vegetation distribution map of this document confirms the fact that Pinus densiflora forest, Quercus mongolica forest, and Abies koreana forest in the mountainside or from approximately 400 and 700 meters above sea level have been preserved well.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meaning in terms of vegetation study because comparison of the vegetation in Jirisan between present and a hundred year ago can reveal the development process of vegetation. On the surface, the installation of experiment forest in Jirisan by the imperial universities was for forest conservation and research purpose. However, the original purpose of the university was to pursue additional economic benefit from the management of the experiment forest. Local residents had adapted themselves to the environment in Jirisan over a long period of time and managed their life based on the benefits that Jirisan gives, such as gathering of lumber and forest product. Restriction on entry to Jirisan Mountain because of the sudden installation of experiment forest must have felt as a persecution to the local residents that forced the change of lifestyle. At the time Nakai collected plants (before 1913), Jirisan was an object of worship and ordinary people did not enter deep into the mountain. Only some Confucian scholars visited the mountain seeking mental and physical cultivation. People began to think mountain climbing as a type of exploration and sport from the 1930s. As growing number of people, mainly those from Korean Alpine Club, visited Jirisan, debates for creating Jirisan National Park, along with Geumgangsan Mountain, began to develop. Although the debate foundered, it provides supporting evidence that Jirisan has value high enough to be designated as a national park with its rich natural resources. Dwelling on the historical background surrounding Jirisan a hundred years ago through these paper documents will make understanding of the present state of Jirisan and designing of future Jirisan National Park possible.

      • KCI등재

        지리산국립공원 조릿대의 입지환경 및 생장특성 분석과 하층식생에 미치는 영향

        박석곤 ( Seok Gon Park ),이명훈 ( Myung Hoon Yi ),윤정원 ( Jung Won Yoon ),신현탁 ( Hyun Tak Si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2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26 No.1

        본 연구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임상내 조릿대군락의 입지환경요인과 그 생장특성을 밝혀내고, 조릿대군락이 하층식생 및 천연갱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지역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조릿대군락이 분포하는 지역을 조사대상지로 설정하여 식생조사 및 환경요인을 조사했다. 이곳에서 조릿대의 생장특성으로서 조릿대의 우점도 및 높이, 잎층두께를 조사했고, 환경요인으로서 관목층과 지피층의 광합성광량자속밀도(PPFD),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했다. 또한 조사구에서 지피층에 출현하는 식물상, 목본의 개체수 및 높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로서 낙엽활엽수림 임상내 조릿대군락의 높이 및 잎층두께는 빛조건과 밀접한 관계지만, 특정입지환경이나 식생 등의 영향이 단순하게 조릿대 분포 및 생장특성을 결정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조릿대가 영양번식식물로서 복수의 지상간이 지하경으로 연결된 상태로 산림내의 불균질한 자원환경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할 수 있는 조릿대의 독특한 생존전략과 깊게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밀생하고 높게 자란 조릿대는 지피층의 PPFD를 차단하는 것으로 치수발생 및 생장을 방해해 하층식생의 종다양성을 떨어뜨렸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nvironmental factor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asa borealis community inside a temperate deciduous forest and reviewed its effect on the lower vegetation and natural regeneration. The S. borealis community in the Jungsan-ri region of Jirisan National Park was chosen as the study area, and the vegetation and the environmental factors were investigated. The dominance value, height and foliage layer thickness were investigated as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S. borealis in the area. As the environmental factors, we investigated the photosynthesis photon flux density (PPFD) of the shrub and ground layers as well as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soil. Additionally, we investigated the flora on the ground layer of the area as well as the number and height of woody plants. The result showed that the height and foliage layer thickness of the S. borealis was closely related to the light conditions but the distribution was not determined simply by the effect of the environment or vegetation of the particular area. This may be deeply related with the unique survival strategy of S. borealis, a vegetably propagated plant, that it can extensively distributed on a heterogeneous resources environment in a forest as multiple culm are interconnected with each other through the rhizomes. The dense dominance and great height of S. borealis reduced the plant species diversity in the ground layer by decreasing the PPFD on the ground surface.

      • KCI등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의 식생구조

        강현미 ( Hyun Mi Kang ),최송현 ( Song Hyun Choi ),박석곤 ( Seok Gon Park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27 No.4

        본 연구는 2011년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 영산지구의 식생구조와 식생천이계열을 파악하기 위하여 75개의 조 사구(단위면적 100㎡)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분석 중 TWINSPAN기법을 이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상수리나무군락(Ⅰ), 졸 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Ⅱ), 소나무-신갈나무군락(Ⅲ), 굴참나무 군락(Ⅳ), 리기다소나무-굴참나무-소나무군락(Ⅴ), 편백림(Ⅵ)으로 구분되었다. 군락 Ⅰ, Ⅱ는 낙엽 성 참나무 류가 서로 경쟁하거나 개서어나무 등과 경쟁하여 향후 낙엽활엽수림으로의 천이가 예측되며, 군락 Ⅲ, Ⅴ는 소나무와 리기 다소나 무 등이 낙엽 성 참나무 류와 경쟁하여 향후 낙엽 성 참나무 류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군락 Ⅳ는 굴참나무가 우 점하나 아교목층에서 난 온대 수종인 후박나무가 높은 비율로 출현해 점차 후박나무의 세력 확장이 예측된다. 군락 Ⅵ은 편 백 조림지로 수관 층에 편 백만이 우 점하여 당분간 편백림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편백림은 국립공원의 편입취지에 맞게 편 백을 간벌하여 천연림으로 갱신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난 온대 기후대에 속하는 팔 영산지구에서 출현한 난 온대 수종은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 등 총 9종이었다. Vegetational structure and successional sere were investigated for Paryeongsan Zone in the Dadohaehaesang National Park incorporated in National Park in 2011. To do so, seventy-five plots(100 ) were set up and surveyed. The surveyed plots were divided into six groups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classification by TWINSPAN; (I)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II) Q. serrata-Carpinus tschonoskii var. tschonoskii community, (III) Pinus densiflora-Q. mongolica community, (IV) Q. variabilis community, (V) P. rigida-Q. variabilis-P. densiflora community, (VI) Chamaecyparis obtusa community. The results of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were. I, II Community, were expected that the deciduous oak trees with deciduous oak trees or Carpinus tschonoskii var. tschonoskii competing with oak trees would flourish in a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II, V Community, were expected that the P. densiflora and P. rigida competing with oak trees would flourish in a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V Community, have expanded the influence of Q. variabilis, but understory will be developed next ecological succession by a high percentage of Machilus thunbergii in frequency of warm-temperate trees. VI Community, Chamaecyparis obtusa community were expected continue. This Chamaecyparis obtusa community is picked thinning Chamaecyparis obtusa as moving purpose of National Park, it will be inducement a plant vegetation succession to the natural forest. Frequency of warm-temperate trees in the Paryeongsan Zone of warm temperate climate zone was a total 9 species, Machilus thunbergii, Eurya japonica, Elaeagnus macrophylla, etc.

      • KCI등재
      • KCI등재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난온대 식생유형화 및 훼손등급

        박석곤 ( Seok-gon Park ),성찬용 ( Chan-yong Sung ),강현미 ( Hyun-mi Ka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35 No.6

        전남 서남해(진도·완도·강진·고흥·여수)의 여러 도서지역을 조사하여 식생을 유형화했고,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우점도·출현종수를 기준으로 난온대림의 훼손등급 평가기준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훼손등급별 복원유형과 복원기법을 제시하여, 도서지역의 난온대림 복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했다. 307개의 식생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TWINSPAN기법으로 식생유형화를 시도했는데 8개 식물군락으로 구분됐고, 각 군락별 상록활엽수종의 출현 특성을 파악했다. 군락Ⅰ은 해발 86.6m의 사면하부에 위치했고 참식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Ⅱ·Ⅲ은 해발 10.5∼22.5m 이하의 저지대 해안가에 출현하는 군락으로서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 Ⅳ·Ⅴ는 해발 71.9∼153.4m 사이의 사면 하부·중부에 분포한 군락으로서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었다. 군락Ⅵ는 해발 166.9m의 사면 하부·중부에 위치하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참식나무가 우점했고, 마지막 군락 Ⅶ · Ⅷ은 해발 187.8∼246.2m의 사면중부에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가 출현했다. 정리하면,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 등이 우점한 상록활엽수림은 주로 해안가 저지대에 출현했고, 구실잣밤나무군락은 이 군락보다 더 높은 내륙지역에 분포했다. 이 두 군락보다 더 높은 곳의 내륙 고지대에는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 등의 가시나무류 군락이 나타났다. 상록활엽수의 교목층 상대우점치와 교목성 상록활엽수 종수에 따라 훼손등급을 0∼Ⅴ로 구분했다. 그 훼손등급에 따라 복원유형(보존형, 유도형, 갱신형, 조성형)과 복원기법을 제안했다. In order to understand the types of vegetation in warm temperate-climate zones, vegetation was investigated in several island areas in Jeollanam-do (Jindo, Wando, Gangjin, Goheung, and Yeosu). The evaluation standard for degraded level of warm temperate forests were proposed based on the importance percentage (IP) in canopy layer of the evergreen broad-leaf forests and the number of arboreal evergreen broad-leaf species. Through these measurements, the restoration types and techniques for each degraded level were estimated, and it is intended to be used in establishing restoration plans for the southwest coast island area. The vegetation was analyzed using the two-way indicator species analysis (TWINSPAN) method using survey data of 307 plots. As a result, it was divided into 8 communities, and the appearance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f species were identified in each community. Community I was located on the lower slope at an altitude of 86.6 m, and Neolitsea sericea and Castanopsis sieboldii were dominant. Communities II and III were the vegetation types that appear on the coast below an altitude of 10.5 to 22.5 m, and Machilus thunbergii, Cinnamomum japonicum, N. sericea, and C. sieboldii were dominant. Communities IV and V were vegetation types that appeared in the lower and middle slops between the altitudes of 71.9 to 153.4m, and C. sieboldii was dominant. In community VI, the N. sericea was dominant in the lower and middle slops at an altitude of 166.9 m. The last communities VII and VIII were the vegetation types that appeared on the middle slop at an altitude of 187.8 to 246.2 m. Also, Quercus acuta and Q. salicina were present. In summary, the evergreen broad-leaf forests dominated by M. thunbergii, C. japonicum, and N. sericea appeared mainly in the coastal areas of the lowlands. The community of C. sieboldii was distributed higher inland than this community. The communities that appeared mainly in the inland highlands at levels above these two communities were Q. acuta and Q. salicina. The degraded level was classified as 0 to V, according to the IP of arboreal evergreen broad-leaf species and the number of arboreal evergreen broad-leaf species. According to the degraded level, the restoration types (preservation, induction, improvement, creation) and the restoration techniques were determined.

      • 제1분과 : 식생구조 ; 낙남정맥 식생구조 특성

        박석곤 ( Seok Gon Park ),오구균 ( Koo Kyoon Oh ),신익순 ( Ick Soon Shi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낙남정맥은 국토의 중요생태축이자 지역적으로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중요한 산줄기와 물줄기이며, 남해와 내륙경계를 넘나드는 산줄기로서 이에 대한 자원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현명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산림청, 2012).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리산 영신봉에서 김해 신어산까지의 낙남정맥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 마루금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식물군락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낙남정맥의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였다. 낙남정맥구간의 주요식생 등을 고려하여 중점조사지 길마재, 무량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신어산의 6개 지역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점조사지에서 식생조사구간은 정상부를 중심으로 마루금 좌우구간의 해발고가 하강하는 재 또는 고개 지점까지를 조사구간으로 설정해, 해발고 차이에 따른 식생변화를 고려하여 설정 하였다. 식생조사 거리는 총 27.8km이며, 총 131개(방형구 크기 100㎡)의 식생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식생조사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으로 나누어 수관층위별로 조사를 실시했고, 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상대우점치 (Brower and Zar, 1977)를 분석하였다. 식물군락의 명명은 상관식생의 우점종(교목층의 상대우점치 70%이상)에 의거하여 명명하였고, 식물군락의 이름은 그 군락을 대표하는 우점종을 이용하여 군락를 명명하였다. 교목층에 2개 이상의 수종이 비슷한 상대우점치로 혼생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종 2개의 종을 상대우점치 순서에 의해 연명했고, 조림지는 조림수종명을 사용했다. 조림수종과 자연식생의 상대우점치가 비슷한 경우에는 자연식생으로 천이되는 단계로 판단해 조림수종명+혼효림으로 명명하였다. 연명 군락 중에 조사구의 출현빈도가 1회인 경우 유사한 군락과 통합하였다. 낙남정맥과 타정맥 및 백두대간 구간의 식생유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낙동정맥(산림청, 2009a), 호남정맥(산림청, 2010), 금북정맥(산림청, 2011a)과 백두대간 구간인 강릉시∼태백시(산림청, 2007), 영월군∼과산군(산림청, 2008), 보은군∼무주군(산림청, 2009b), 향로봉∼구룡령구간(산림청, 2011b)의 기존 식생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출현한 군락과 식생유형을 분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접한 길마재구간은 9개 식생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등 7개의 자연림과 잣나무림 등 2개의 인공림이 분포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구간으로서 타 조사지역에 비해 양호한 식생이 보전된 것으로 판단된다. 무량산구간은 신갈나무군락, 소나무-낙엽활엽수림, 소사나무-소나무군락의 3개 자연림과 곰솔림, 편백림의 2개 인공림이 분포했다. 이 지역은 대부분 신갈나무와 소나무가 우점했고, 일부 능선부에 난온대 능선부 토지극상수종인 소사나무군락이 출현해 보존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구간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아 신갈나무군락과 신갈나무혼효림 등이 넓게 분포해 4개 군락으로 구분되어 식생유형이 단순했고, 일부 지역에 편백 조림지가 분포하였다. 무학산 및 천주산구간은 창원시의 배후산지로 인위적인 간섭이 심해 곰솔, 사방오리, 리기다소나무, 편백 등 인공림의 식생유형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았다. 일부 지역은 소나무군락, 신갈나무-떡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떡갈나무군락 등의 자연림이 분포했지만, 상기지역에 비해 식생보전등급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신어산 구간은 김해시와 인접한 곳으로 신갈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3개 자연림이 출현했고, 조림된 곰솔림과 신어산 정상부근에 철쭉재배품종 식재지가 위치했다. 무학산과 천주산, 신어산구간은 부산, 창원, 마산, 진해 등의 동남해안 산업단지 주변에 입지하여 과거 연료림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거나 인공조림지 조성 및 조경수 식재로 자연성이 낮았다. 이러한 구간은 낙남정맥의 생물다양성 및 자연성 증진을 위해 마루금을 중심으로 산림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기존 정맥과 백두대간의 식생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출현한 군락과 식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낙남정맥의 식생유형은 인공림이 9개(39.2%)로 구분되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낙엽성 참나무류군락(8개, 34.8%), 소나무우점군락(3개, 13.0%) 및 낙엽활엽수류군락(3개, 13.0%) 순으로 인공림과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이에 비해, 다른 정맥에서는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낙엽활엽수류군락, 소나무우점군락, 인공림 등의 순으로 인공림의 비율이 낮았다. 백두대간의 향로봉-구룡령 구간에서는 낙엽활엽수류군락이 62.1%로 가장 높았고, 침엽수류군락(16.1%), 낙엽활엽수류군락(14.9%), 소나무우점군락(6.9%) 순으로 정맥과는 다른 식생유형을 보였다. 이는 조사지역이 고산지역으로 구상나무, 분비나무, 전나무 등의 군락이 출현했고, 상대적으로 소나무우점 군락의 출현비율이 낮았기 때문일 것이다. 영월군-괴산군구간을 제외하고, 다른 백두대간 구간도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의 비율이 높았다. 낙남정맥의 식생유형은 타 정맥 및 백두대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공림과 낙엽성 참나무류군락의 비율이 높고 낙엽성 참나무류가 우점해, 인위적인 간섭이 심해 자연성이 낮고 식생유형이 단순한 것으로 보인다. 금북정맥 및 백두대간의 남덕유산-노치구간에서는 낙남 정맥과 공통으로 출현한 군락이 타 지역에 비해 많아 식생 유형이 낙남정맥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식생구조 데이터에서 연구자별로 식생구조 조사법(특히 방형구 크기) 및 군락명명법에 따라 백두대간 구간 및 정맥별로 출현군락 개수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어 현존식생 및 보존가치를 상호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식생유형을 비교하자면 낙남정맥은 상대적으로 인위적 간섭이 높은 편이고 식생 유형이 단순하고, 금북정맥과 백두대간의 남덕유산-노치구간의 식생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편백림의 하층식생 특성 분석

        박석곤 ( Seok Gon Park ),강현미 ( Hyun Mi Ka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5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5 No.2

        편백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편백의 조림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편백림에 대한 사회적 수요증가로 인해 무분별한 편백 조림및 편백으로의 수종갱신은 생육불량 및 고사로 조림 실패로이어지고 있다. 한편, 편백림과 같이 상록침엽성 인공림은높은 울폐도로 인해 임상으로 들어오는 입사광이 적으며, 타감작용으로 인해 하층식생의 종다양성이 낮아 생물종다양성 및 바이오매스 감소가 문제시 되고 있다. 더불어, 편백순림은 하층식생의 발달 미흡 및 분해가 늦은 낙엽층 등은강우에 의한 토양침식으로 이어져 산림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음을 많은 연구에서 지적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조림된 편백림의 하층식생을 대상으로 식생구조 및 종다양성을 밝히고 생태학적으로 안정적인 편백림의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조사지로서 고흥군 팔영산, 광양시 느랭이골,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순천시 낙안면, 보성군, 순천시 봉화산, 장성군 축령산 및 병풍산 등 7곳을 선정하였다. 편백림의 하층식생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상대우점치분석 자료를 토대로 TWINSPAN에 의한 군집분석과 DCA서열분석으로 45개 조사구의 식생조사데이터를 몇 개의 식물군락으로 그룹화하였다. 또한, 흉고직경 분석을 통해 식생의 수령 및 임분동태를 파악하여 산림천이의 양상을 추정하였다. 그룹화된 조사지별로 종구성의 다양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도는 Shannon의 수식을 이용하여 종다양도 등을 분석하였다. 45개 식생조사데이터를 TWINSPAN기법을 적용하여 군락별 종조성과 식별종을 중심으로 한 군락분리를 실시하였는데 총 5개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TWINSPAN기법의 군락구분은 환경요인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식별종(indicator species)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식별종으로 제시된 수종들은 산초나무, 초피나무, 수리딸기, 두릅나무, 조록싸리, 비목 등으로서 군락별 환경요인을 간접적으로 대변하는 수종이라 말하기 모호했으며, 5개 군락별로 환경특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식별종들은 양수성 수종이거나 주로 천이초기단계에 출현하는 수종으로서 편백림의 간벌에 의해 임상으로 광량이증가하면서 유입되어 발생한 수종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교목층의 편백이 우점하는 가운데 하층식생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초기상태라고 판단된다. 서열분석 DCA기법에서는 지표면을 덮는 마삭줄, 담쟁이덩굴, 송악 등이 출현하는 군락Ⅴ는 제1축을 기준으로오른쪽에 독립적으로 분포하여 다른 군락들과 확연한 불연속성을 보였다. 그 외 4개 군락(Ⅰ∼Ⅳ)은 일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는 것처럼 보이나 제 1축을 기준으로 4개 군락의중앙에 연속적으로 분포하였다. 4개 군락(Ⅰ∼Ⅳ)이 좌표상에 연속적으로 넓게 분포하는 것은 군락의 하층식생이발달 초기라서 군락별 종구성이 다양하고 서로 중첩되기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령 및 임분 동태의 간접적인 표현으로 식생천이의 양상을 추정하기 위해 5개 군락에서의 주요 우점종에 대한 흉고직경급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편백은 흉고직경2~47㎝에 걸쳐 분포하였으며, 군락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흉고직경 12~32㎝의 계급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였다. 조림된 편백을 제외한 자생수종은 흉고직경 12㎝이하의 중소경목으로 분포하였다. 군락Ⅰ은 아직 간벌작업을 실시하지 않거나 잡초목(경쟁 자생수종)을 제거한 직전이라서 편백 이외에는 다른 수종의 출현이 낮았을 것이다.군락Ⅱ∼Ⅳ은 흉고직경 7cm이하의 중소경목 자생수목이주로 분포하였는데 간벌작업 이후에 시간경과로 다양한 자생수종이 유입되어 상호 경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거나경쟁하는 식생발달 초기라서 이러한 양상을 보였을 것이다. 군락Ⅴ의 편백림은 수령이 약 76년생으로 성숙림에 들어섰고 편백의 대경목이 주로 분포했고, 휴양림으로서 인위적간접으로 인해 합다리나무 등의 특정 소경목이 나타났다. 종다양도지수는 각각의 군락에 대해 단위면적당(100㎡) 평균치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종다양도지수는1.6409, 군락별 종다양도지수는 0.6871~2.1261로서 우점종이 편백이라는 동일조건 하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군락 Ⅲ, Ⅳ는 2.1261, 2.1049로 다른 군락에 비해 높았고, 군락Ⅰ이 0.6871로 가장 낮았다. 편백의 임목밀도에 의한 임상 광량, 하예작업 시기, 입지조건 등에 따른 자생식물유입정도 및 식생발달 단계에 따라 종다양성의 차이를 보일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군락Ⅰ과 성숙단계인 군락Ⅴ은 타지역에 비해 종다양성지수가 낮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하예작업 또는 인간의 인위적인 간섭으로 인해 종유입이방해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편백의 하층식생 식생구조 및 종다양성, 흉고직경별 분포는 편백림의 조림방법 및 육림시업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일반적으로 조림지에서는 기존 수목을 개벌 등을 실시한후에 2-4년생 편백 묘목을 ha당 1천5백∼3천주씩 고밀도로 식재한 후에 잡초목에 의해 피압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편백 이외 잡초목을 제거하는 하예작업을 2-3년간 실시한다. 편백이 어느 정도 성장하여 상관이 울폐되면 치수보육작업을 실시하는데 이 작업에서는 보육 대상목을 선정하고, 조림목 생육에 방해되는 방해수종, 덩굴성 식물, 피해목 등을 제거한다. 편백의 수고생장과 함께 수관층이 울폐되는 유령림 단계에 들어서면, 임상이 어두워지고 낙엽층이 두꺼워지면 하층식생이 거의 발달하지 않는다. 이후 편백의 직경생장을 위해 간벌작업으로 실시하여, 수관층이 열리고 임상에 광량이 증가하여 자생수종이 급격하게 유입되어 다양한 수종간의 경쟁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조림지 개벌과 하예작업은 하층식생을 식생발달의 초기상태로 되돌리며, 편백의 생장에 따른 교목층 울폐는 하층식생 발달이 저해되거나 정체상태를 만든다. 이 상태가 지속되다가간벌작업 이후에 임상의 빛환경이 개선되면, 다시 편백림의하층식생이 발달하는 패턴이 반복되었을 것이다. 한편, 편백림의 문제점으로서 생물종다양성 및 바이오매스의 감소, 토양양분의 감소, 토양침식 등에 의한 산림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급한 비탈지, 하층식생의발달미약 등의 임지에서 낙엽 및 유기물이 함유한 표층토양이 사면하부로 이동하면서 유기물이 감소와 함께 임상의토양침식으로 이어진다. 특히, 임목밀도가 높은 편백림에서는 하층식생의 발달이 미약하여, 낙엽층의 분해가 양분순환이 늦어 강우에 의한 토양침식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생물종다양성이 풍부한 인공림으로 유도하는 생태적 관리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편백림의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으로 육림사업의 일환으로 하층식생을 일관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생물종다양성 및 바이오매스 감소, 토양침식 등의산림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본다. 유령림 단계에서 간벌 등으로 적절하게 임목밀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자생수종 유입에 의한 하층식생 발달이되면, 토양양분 축적 및 물질순환, 편백의 임목생장 측면에서 더 유익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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