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mpirical Analysis on Family Migration Decision

김헌민(Kim Hun-Min)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1990 國土計劃 Vol.25 No.1

도시재개발이 저소득층의 주거입지에 미치는 영향 : 접근성에 대한 형평성을 중심으로

김헌민 ( Hun Min Kim ) 한국행정학회 1996 韓國行政學報 Vol.30 No.3

도시의 창조적 산업과 인력이 고용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김헌민 ( Hun Min Kim ),김유미 ( Yoo Mi Kim ) 한국정책학회 2009 韓國政策學會報 Vol.18 No.4

도시경쟁력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 :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상호연관성을 중심으로

김헌민 ( Hun Min Kim ),김경아 ( Kyung Ah Kim ) 한국행정학회 2002 韓國行政學報 Vol.36 No.1

세계경제환경이 지식기반경제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서 경제활동공간을 구성하는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도시 및 지역경제정책의 주요과제가 된다. 집적경제를 이루고 있는 도시내의 산업간 연계성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최근에 부각되는 주요산업간 상호작용의 방향과 효과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경제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도시정책 수립의 기초연구로서 도시의 제조업과 생산자서비스업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78개 도시의 제조업과 생산자서비스업을 대상으로 도시산업 생산성을 기업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인 지역화경제 및 도시화경제로 분리하여 연립방정식으로 추정하였다. 도시 제조업과 생산자서비스업의 상호연관성에 의한 도시화경제가 도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간 연계성의 방향을 분석한 결과 그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형 제조업의 생산성향상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정책은 도시기반구조로서 생산자서비스업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야 한다. 둘째, 신규 생산자서비스업을 장려하는 도시정책은 지역화경제의 강화를 통해서 기존 생산자서비스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그 파급효과는 도시 제조업 생산성에도 탄력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지식기반경제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사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 및 개발업과 기존 도시제조업과의 상호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Cities, which are the basic spatial unit for economic activities, are transforming into knowledge-based economics. Under these conditions, new measures to improve urban competitiveness are needed in formulating urban and regional economic policy. A prerequisite to finding appropriate measures is an understanding of the changes in cross-industrial relationships in the urban agglomeration economy. This study analyzes the interdependence between the manufacturing and services sectors, following the recent changes in urban economic environment and industrial structure. Simultaneous equation models are developed for estimating the productivity of manufacturing and producer services for 78 cities. External factors such as urbanization and localization economies and internal factors such as capital and labor are used as explanatory variables. Policy implications drawn from the result of the analysis include the following. First, in order to enhance the productivity of the manufacturing sector in a city, efforts to develop producer services in the city should be made concurrently to improve the competitive edge of the city. Second, the productivity of producer services can be enhanced through formation of a healthy localization economy involving producer services, which in turn can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the manufacturing sector. Third, measures to reinforce the linkage between urban manufacturing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sectors can be helpful in obtaining a competitive advantage in the knowledge-based economy.

서울시의 고용중심지에 대한 연구

김헌민(Hun Min Kim)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1988 사회과학연구논총 Vol.2 No.-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다핵화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1995년의 서울시의 고용중심지를 식별하고 고용중심지들의 산업구조특성을 파악한다. 고용중심지를 식별하는 데에는 도시의 활동중심지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들이 활용한 방법들을 고려하여 고용빌도와 고용/인구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파악한다. 서울시를 240개동으로 나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고용밀도와 고용/인구비율이 상위 50위에 속하는 洞들을 고용중심지로 선정하여 이들의 지가 및 산업구조 특성을 살펴보았다. 도심에 보다 가까운 고용중심지에는 금융·보험업,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점의 고용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도심에 서 보다 먼 고용중심지에는 제조업이 주요 산업임을 볼 수 있다. 1990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과 비교해 보면 5년동안 성수, 성내 지역이 고용중심지로 나타났고 용산과 신촌지역의 고용활동이 늘어나 최근 서울의 고용중심지 구조는 동쪽과 서쪽으로 확산된 다핵화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polycentricity of the Seoul Metropolis by identifying major employment centers and by analyzing the industrial structure of the employment centers. Based on employment density and employment-population ratio calculated from the data for 1995 of the 240 subdistrcts in Seoul, those that belong to the top 50th were selected as employment centers. Mean rent for commercial land and the proportion of employment by industry were analyzed to examine the 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employment centers. The results show that areas closer to the city center have a relatively high concentration of finance and insurance industrial activities while those that are further away have a higher concentration of employment in wholesale and retail, and lodging and restaurant industries. Compared to the results of earlier studies which examined the structure of Seoul in 1990, Sungsoo and Sungnae subdistricts have emerged as employment centers and the concentration of employment in Yongsan and in Shinchon areas increased over the 5 years period. These patterns indicate that the poly centricity of Seoul has extended towards the eastern and the western regions of Seoul as the number and the size of employment centers increased.

도시공공서비스 혁신방안도입에 관한 분석 :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헌민 (Hun Min Kim) 한국행정학회 1998 韓國行政學報 Vol.32 No.3

본 연구에서는 미국의 지방정부기관들이 공공서비스제공에 있어서 도입한 혁신방안들에 대해 혁신적 변수와 혁신도입과정을 분석하였다. 가장 우수한 혁신을 이루어 내었다고 인정받은 정부 기관들의 특성을 보면 집중성 및 형식성은 비교적 낮고 상호연관성, 변화지향적 태도 및 체제개방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별 혁신도입과정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경우 혁신 방안의 개발을 위해서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지만 종합적 계획을 수립할 경우는 드물었다. 대상 정부기관들의 혁신방안들은 도입 집행하는데 있어서 기술적 불확실성은 비교적 낮아도 사회적 불확실성은 상당히 높은 것들이었다. 전반적으로 지방공공서비스의 혁신도입과정은 분산 또는 복합모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다.

소아에서 발생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양상

김헌민(Hun Min Kim),김승효(Seung Hyo Kim),이진숙(Jin Sook Lee),박수연(Soo Yeon Park),황 희(Hee Hwang),채종희(Jong Hee Chae),최지은(Ji Eun Choi),김기중(Ki Joong Kim),황용승(Yong Seung Hwang) 대한소아신경학회 2005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13 No.2

목 적 : MS는 소아에서 드물며 특히 동양에서 드문 질환이지만 최근 한국 소아에서 그 발생이 늘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소아에서 MS의 임상 양상과 예후, 그리고 IFN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MS로 진단 받은 환자에 대해 발현 당시 증상, 검사 소견, 경과, 예후 및 IFN 치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결 과 : MS 발병 당시 연령은 1-12세로 평균 7.1세였고 진단 당시 연령은 2-14세로 평균 8세였다. 총 13명의 환아 중 8명에서 발병 시 여러 가지 증상을 보였다. 발병 시 증상으로는 근 위약, 시력 저하, 배뇨장애, 발열, 뇌신경 증상, 두통, 각막 장애, 뇌염 증상, 실조증 등이었다. 모든 환자의 MRI에서 피질하백질, 뇌실주위백질, 기저핵, 척수, 시신경, 중뇌, 뇌간, 뇌량 등의 이상 소견이 관찰되었다. 발병 후 첫 재발까지의 기간은 3-27개월로 평균 10.3개월이었고 재발 회수는 1-10회로 평균 2.9회였다. IFN 치료를 시작한 연령은 7.3-13.5세로 평균 10세였고 특별한 부작용 없이 재발이 감소하였다. EDSS 점수는 0-10점으로 평균 1.8점이었다. 결 론 : 최근 한국 소아의 다발성 경화증이 증가하고 있고 그 임상 양상, 검사 결과 및 예후가 다른 소아의 MS와 유사하였다. 소아의 경우 paraclinical data가 양성인 경우가 성인보다 드물어 성인의 진단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고 MRI를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할 경우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IFn-α 치료를 하였을 때 안전하게 재발을 줄이고 MS의 경과를 좋게 하였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경미한 부작용은 잘 조절되었다. MS의 첫 번째 발병인 경우 ADEM/MDEM과의 감별이 어려우므로 MRI 추적 관찰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필요할 경우 질병의 경과를 바꿀 수 있는 IFN-α와 같은 약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Purpose : Multiple sclerosis(MS) is an autoimmune demyelinating disorder causing significant neurological impairment in early adulthood. Since 1980, childhood MS has increas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MS has been reported. For investigation of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MS in Korea, we reviewed clinical presentations, paraclinical features, prognosis, and responses to interferone treatment of childhood MS patients.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MS according to McDonald criteria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13 patients(M:F=6:7) were included in the study from 1988 to 2005. Results : The age of onset was 1-12 years-old(mean 7.1) and the duration from initial presentation to 1st relapse was 3-27 months(mean 10.3). Initial presenting symptoms were motor disturbance, visual disturbance, bladder dysfunction, fever, brainstem dysfunction, headache and encephalitis-like-symptoms. All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rticosteroids and 8 patients were on interferone-alpha treatment. EDSS score were 0-10(mean 1.8). Conclusion :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MS were similar to the result from other studies in Korea, Japan, and eastern countries. Increasing number of childhood MS in Korea reflects the change of the environmental susceptibility to MS in Korean pediatric population. Interferone-alpha therapy can be considered as safe and effective treatment for modulating the clinical course of MS.

지역내의 불평등도와 인구유출 - 상대적 박탈감 모형의 실증적 분석

김헌민 ( Hun - Min Kim ) 한국행정학회 1990 韓國行政學報 Vol.24 No.3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의 치료 및 효과

김우중(Woo Joong Kim),최선아(Sun Ah Choi),김수연(Soo Yeon Kim),김헌민(Hun min Kim),임병찬(Byung Chan Lim),황희(Hee Hwang),최지은(Ji eun Choi),김기중(Ki Joong Kim),채종희(Jong Hee Chae) 대한소아신경학회 2016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24 No.4

목적: 본 연구는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환자의 임상 양상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치료 방법과 예후에 대한 연구를 함이 목적이였다. 방법: 2004년부터 2014년 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뇌신경센터를 방문하였던 환자 중 EFNS/PNS 진단 기준에 의거하여 소아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으로 진단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 하였다. 환자들은 일차 약제로 면역글로불린, 정맥용 스테로이드 또는 혈장교환술을 사용하였다. 일차 약제에 반응 하지 않을 경우 면역억제제를 추가하였다. 결과: 10명(남아 4명, 여아 6명)의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환자들의 평균 진단 나이는 8세였고,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46.2개월이었다. 본 연구에서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환자들은 8명(80%)에서 아급성 경과를 보였고, 6명(60%)에서 다상성 경과를 보였다. 4명의 단상성 경과를 보이는 환자들은 면역 글로불린(양호 반응 0%, 부분 반응 75%)에 비해 혈장교환술(양호반응 50%, 부분반응 50%)을 시행하였을 때 양호한 치료 결과를 보였다. 또한 진행성 경과에서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없었다. 반면에 6명의 다상성 경과를 보이는 환자들은 면역 글로불린(양호 반응 50%, 부분반응 50%)과 혈장교환술(양호반응 40%, 부분 반응 60%)에서 유사한 치료 반응을 보였다. 5명의 다상성 환자들은 일차 치료에서 불응기 경과를 보였고, 그 중 4명의 환자들은 사이클로스포린 투약 후 양호 반응을 나타냈다. 8명의 환자들은 6개월 동안 재발을 보이지 않아 장기적인 치료 경과는 양호하였다. 결론: 진행하는 단상성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에는 조기 혈장교환술이 효과적이며 불응기 다상성 소아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에는 사이클로스포린이 효과적이었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clinical features of childhood chronic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radiculoneuropathy (CIDP) as well as the treatment responses and outcom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clinical features and treatment outcomes of 10 cases of childhood CIDP followed up for more than a year. 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 IV steroid and plasmapheresis was considered as the first line therapy and used according to patient’s response. Immunosuppresant agent was added when patients did not respond to the first line therapy. Results: 10 CIDP cases (4 male and 6 female) were enrolled, and the median age of onset was 8 years (range 3-15 years). The mean duration of follow up was 46.2 months (range 12-82 months). Our patients manifested more frequently with subacute onset (n=8, 80%) and polyphasic course (n=6, 60%). All ten patients had lower extremity weakness at presentation (100%), six patients complained of upper extremity weakness (60%), and three patients reported sensory changes (30%). In the monophasic course (n=4), plasmapheresis showed a better treatment response (good 50%, partial 50%) compared to IVIG (good 0%, partial 75%) and steroids (good 0%, partial 0%), especially in progressive phases. In the polyphasic course (n=6), IVIG (good 50%, partial 50%) and plasmapheresis (good 40%, partial 60%) showed similar treatment responses. Five patients were refractory to first line treatment and received immunosuppressants; four patients received cyclosporine and achieved successful disease control without significant side effects. The overall long-term outcomes were favorable, with eight patients (80%) showing minimal symptoms and no relapse within 6 months.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early administration of plasmapheresis in progressive monophasic course and cyclosporine in refractory polyphasic course may be effective in childhood CIDP.

수도권 도시의 경제성장 분석 : 도시 산업개발 정책방향의 모색

김헌민 ( Kim,Hun - Min ) 한국행정학회 1993 韓國行政學報 Vol.27 No.2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경제성장분석을 통해 산업활동을 도모하는 요소들을 식별하여 도시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업육성정책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도시경제성장 이론들에서 성장촉진요인으로 제시된 기반부분, 집적경제, 경쟁도 등의 역할을 1980년대 수도권 도시의 산업성장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도시의 산업성장은 더 이상 집적경제에 의존하지 않고 있으며 기반부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므로 도시나 지역마다 생산성이 높은 주력산업의 육성이 효과적인 성장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조업은 성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재조명되었으며 대기업이나 영세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산업활동과 관련된 정책에 있어서는 산업구조개편을 비롯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