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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이 산모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손정민 ( Jung Min Son ),김정희 ( Jung Hee Kim ),정우진 ( Woo Jin Jeong ),최영진 ( Young Jin Choi ),권은회 ( Eun Hoe Kwon ),정유석 ( You Seok Jeong ),이동원 ( Dong Won Lee ),이수봉 ( Soo Bong Lee ),곽임수 ( Ihm Soo Kwak ) 대한내과학회 2005 대한내과학회지 Vol.68 No.2
목적 :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시 태아 사망률이 증가하고 산모의 신기능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임신이 태아와 산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불량한 임신 성적과 연관된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분만 후 가역성 여부 및 이와 연관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3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임신 전 또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에 조직 검사를 통해 신질환을 진단받은 26 Background : Chronic kidney disease has deleterious influences on pregnancy, both fetus and mother. To determine the pregnancy outcom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we analyzed 36 pregnancies in 26 women with various chronic kidney diseases. Methods : Retr
급성 신부전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과 단순 급성 신우신염의 임상적 특징 비교
김성진 ( Sung Jin Kim ),권은희 ( Eun Hoe Kwon ),손정민 ( Jung Min Son ),김정희 ( Jung Hee Kim ),이동원 ( Dong Won Lee ),이수봉 ( Soo Bong Lee ),곽임수 ( Ihm Soo Kwak ),나하연 ( Ha Yeon Rha ) 대한신장학회 2003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2 No.2
목적 : 급성 신우신염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며 1992년 Jones에 의해 12예가 보고된 바 있다. 당뇨, 요로계 폐쇄, 만성 신부전 등 기저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요로 감염은 만성적인 신 손상을 주지 않는다. 부산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 중 합병증으로 급성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를 분석하여 임상적 특징과 상관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995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 중 내원시 급성 신부전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 8명을 조사하였다. 대조군으로 같은 기간에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급성 신우신염 환자 20명을 임으로 선정하였고 양군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은 단순 신우신염군이 49.2±14.4세, 급성 신부전 동반군에서는 56.3±16.4세로 보다 높은 연령에서 발생하였다. 성별은 단순 신우신염군에서는 여성 90% (18/20), 남성 10% (2/20)이고 급성 신부전 동반군에서는 여성 62.5% (5/8), 남성 37.5% (3/8)이였다 (p=ns). 내원시 체온은 단순 신우신염군이 37.5±1.14℃, 급성 신부전 동반군은 36.62±0.32℃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 (p=0.003). 요 백혈구 지속기간, 늑골 척주각 압통 지속기간, 입원 기간 등이 급성 신부전 동반군에서 의미있게 연장되었다. 내원시 호소하는 늑골 척추각 압통부위는 단순 신우신염군에서는 편측인 경우가 65%로 많았으나 급성 신부전 동반군에서는 양측인 경우가 65%로 많았다. 24시간 요단백 배설량은 급성 신부전 동반 군이 2.99±2.89 g/day, 단순 신우신염군이 0.15±0.48 g/day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01). 급성 신부전 동반군의 요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24.04±15.98 mL/min이고 FEm-Na는 2.80±2.68이였다. 양군의 급성 신우신염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요 백혈구 지속기간 (r=0.579, p<0.01), 늑골 척추각 압통 지속기간 (r=0.461, p<0.05), 내원시 혈중질소요소/크레아티닌(r=0.644/0.722, p<0.01), 24시간 요 단백 (r=0.854, p<0.01), 입원기간 (r=0.694, p<0.01) 등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내원시 체온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0.402, p<0.05). 결론 : 급성 신부전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는 단순 급성 신우신염 환자에 비해 요 백혈구 지속기간, 늑골 척추각 압통 지속기간이 길었고 체온은 낮았으며 보다 많은 24시간 요 단백이 검출되었다. 결론적으로 급성 신우신염은 급성 신부전의 드문 원인이지만 반드시 감별진단으로 고려해야 하며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에 의한 적절한 세균감염의 치료는 신기능의 완전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Background : Acute pyelonephritis (APN) is an unusual cause of acute renal failure (ARF) in patients without urinary obstruction and other perdisposing conditions. Therefore,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ARF, APN is rarely considered. Methods :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ata from the patients with ARF secondary to APN (ARF group, n=8) with normal renal anatomy and no known predisposing conditions which lead to ARF during the course of acute bacterial pyelonephritis, and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of clinical parameters to the patients with uncomplicated APN (control group, n=20). Results : Female were predominant in both groups. The mean age was 49.2±14.4 years in control group and 56.3±16.4 years in ARF group. On admission, the body temperature was 37.5±1.14℃ in control group and 36.62±0.32℃ in ARF group (p=0.003). The days of pyuria, duration days of costovertebral angel (CVA) tenderness and hospitalization days were significantly prolonged in ARF group. CVA tenderness was unilateral in 65% of control group and bilateral in 65% of ARF group. Amounts of daily urine protein excretion were 0.15±0.48 gm/day in control group and 2.99±2.89 gm/day in ARF group (p=0.001). Creatinine clearance and Femna were 24.04±15.98 mL/min and 2.80±2.68 in patients group, respectively. Development of ARF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duration of pyuria (γ0.579, p<0.04), amounts of daily urine protein excretion (γ=0.461, p<0.05) and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body temperature (γ=-0.402, p<0.05). Conclusion : APN is a rare but important cause of acute renal failure. Patients with ARF secondary to APN seems to have more prolonged period of pyuria and CVA tenderness, apyrexia and excrete more protein in urine than patients with uncomplicated APN. Adequate treatment of the bacterial infection by prompt antibiotic treatment may lead to full recovery of renal function.
김승모,김정희,임현수 麗水水産大學校産業技術硏究所 1998 産業基術硏究所 論文集 Vol.7 No.-
일반적으로 배양기내로의 통기는 미생물의 경우 직접통기가 가능하나, 동물세포에서의 세포벽이 없으므로 직접통기방법이 사용되지 않는다. 특히 담체의 표면에 부착되어 성장하는 부착성 동물세포의 경우 통기시 공기방울이 터지는 것으로 인하여 세포가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silicon tube내로 공기를 유통하여 배지내로 확산 용해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배양기의 scale-up시 silicon tube의 사용으로 인하여 비용이 증가하고, 공기의 배지로의 확산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담체 대신 다공성 미립담체를 사용하여 직접 통기방법을 적용하였다. 250㎖의 culture vessel의 하단부에 sparger를 설치하여 직접 통기한 결과, 다공성 미립담체인 경우 0.1vvm 이상의 sparging에서도 세포는 성장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담체의 표면에 부착되는 Cytodex-3의 경우에는 급격한 감소율을 보여주었다. 이는 다공성 담체에서 대부분의 세포가 담체 내부에서 성장함으로 기포발생으로 인한 shear 및 배양액 표면에서 기포가 터질 때의 에너지 전달에 의한 손상을 극복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