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걱정과 주관적 안녕감 관계에서 자기수용과 인지적 정서조절의 순차적 매개효과

김장회(JANG HOI KIM),이현진(HYUNJIN LEE) 한국열린교육학회 2022 열린교육연구 Vol.30 No.6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걱정, 주관적 안녕감, 자기수용, 인지적 정서조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걱정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수용과 인지적 정서조절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3곳에 재학 중인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설문에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555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걱정은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수용과 인지적 정서조절이 걱정과 주관적 안녕감을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걱정의 영향은 자기수용과 인지적 정서조절에 의해 순차적으로 매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위해 걱정뿐만 아니라 자기수용, 인지적 정서조절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에서의 시사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worry, subjective well-being, self-acceptanc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of university students, and tried to verify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self-acceptanc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ry and subjective well-being.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with 600 university students attending three four-year universities located in Gyeongsangnam-do. Among them, a total of 555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excluding those who answered insincerely.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it was found that worry directly affects subjective well-being. Second, It was found that self-acceptanc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mediates worry and subjective well-being sequentially.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the effect of worry on the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was sequentially mediated by self-acceptanc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s a result,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examine not only worry but also self-acceptanc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for the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and follow-up studies in education and counseling to enhance the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were discussed.

한국 교류분석연구의 동향과 과제

김장회(Jang Hoi, Kim),임점섭(Jeom Seob, Lim),허진영(Jin Young, Heo),이현정(Hyun Jung, Lee)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교류분석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관련 연구가 나아갈 방향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교류분석의 주요개념을 활용하여 총 6차에 걸쳐 자료를 검색․분류한 결과, 1981년부터 최근까지 40여 년간 국내에서 발표된 관련 연구는 학위논문 211편, 학술논문 186편으로 총 397편으로 나타났다. 최종 선정된 논문 387을 대상으로 기술통계와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프로그램(.132), 자아상태(.128), 인생태도(.099)의 순으로 연결중심성이 높게 나타났다. 시기적으로 2010~2019년에 집중되었고, 연구유형에서는 효과연구(43.6)%가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은 양적연구(75.1%)가 많았고, 학술논문은 교류분석상담연구(26.9%)의 비중이 높았다.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적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향후 연구 과제, 교류분석상담에 대한 함의 및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way to go and tasks to resolve of related researches henceforth based on the research trends of domestic transactional analysis. All 6 steps were executed that utilized major concepts of transaction analysis to search and classify materials. Total 397 pieces, which 211 dissertations and 186 thesis of transaction analysis related researches appeared for 40 years in this country. Descriptive statistics and keyword network analysis were utilized in analyzing final 387 researches. According to the analysis, connection centrality appeared in order of program(.132), ego state(.132), and life position(.099). Research publishing year centered in 2010~2019, and effect study(43.6%) was in the majority in terms of study type. Quantitative study(75.1%) was the most common. The majority of the thesis were in the journal of transactional analysis counseling and research(26.9%). Based on the results, academic development plan, future research tasks, implications on transaction analysis counseling,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etc were discussed.

가족관계와 청소년 우울의 관계에서 진로성숙도의 매개효과

김외란 ( Kim Oe Ran ),김장회 ( Kim Jang Hoi ) 경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 2016 현대교육연구 Vol.28 No.-

본 연구는 가족관계, 청소년 우울,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가족관계와 청소년 우울 간의 관계에서 진로성숙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 지역에 재학하고 있는 남자 중학생 113명, 여학생 316명으로 총 429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청소년 우울, 진로성숙도 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족관계와 진로성숙도는 우울에 유의한 부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 대한 영향력은 가족관계, 진로성숙도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대한 가족관계와 진로성숙도의 상대적 영향력은 가족관계16.4%, 진로성숙도 5.7% 로 분석되었다. 더불어 가족관계와 청소년 우울간의 관계에서 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 및 상담 실제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matur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relations and adolescent depression. Correlation and hiera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to the results of a suvey administered to 429(male: 113, female: 316) middle school student from the Gyeongnam province. Date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 depression exhibit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and showed an explanation power of family relationship on first, career maturity on second level. Second, The result of Multi-Regressions which executed to verify comparable effect powers on the family relationship 16.4%, career maturity 5.7% came next. Third, career maturity showed partial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relationship and adolescent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there were arguments for the follow-up research and practical counseling.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 : 정서인식명확성과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 효과

송현정(Hyun jung, Song),김장회(Jang hoi,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과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377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척도, 정서인식명확성, 정서표현양가성, 관계적 공격성 척도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변인 간 관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동의 부정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은 관계적 공격성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정서인식명확성과는 부적상관을 정서표현양가성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다. 셋째,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표현양가성이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아동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은 관계적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정서인식명확성과 정서표현양가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aims to elucidate the mediated effect of emotional clarity,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effects of the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on relational aggress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77, 5th and 6th grade in elementary school and completed a set of questionnaires consisting of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emotional clarity,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relational aggression. To verify the relation between variables and the mediating effect, it was analyzed structural equation model by using SPSS 21.0 and AMOS 21.0. As a result, first, the mother’s negative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relational aggress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negatively corelated with emotional clarity. Second, emotional clarit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aternal negative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and relational aggression. Thir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and relational aggression. That is, it confirmed that the mother s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have direct influence on relational aggression and indirect influence through emotional clarity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Lastl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limitation of this study.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정서지능과 학업적 그릿의 구조적 관계: 대안학교와 일반학교의 다집단분석

임점섭(Jeom Seob, Lim),김장회(Jang Hoi,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과 학업적 그릿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 대안학교집단과 일반학교집단의 다집단분석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G지역에 재학중인 청소년 472명을 대상으로 무선표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및 AMOS 2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Phantom변인을 이용한 Bootstrapping으로 실시한 정서지능과 학업적 그릿의 부분 매개효과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 사회적 지지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학습자의 주변을 구성하는 부모, 교사, 친구들의 다차원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대안학교집단과 일반학교집단의 다집단분석에서는 사회적 지지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정서지능, 학업적 그릿의 구조적 관계의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학습상담 및 또래상담에 대한 논의 등이 제시되었다. This study tried to confirm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gri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adolescents, an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rough multi-group analysis of alternative school groups and general school group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by random sampling 472 adolescents enrolled in the G reg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and AMOS 21, and the research model was found to be suitabl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cademic self-efficacy, and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grit conducted by Bootstrapping using Phantom variables was also significant. Therefore, since adolescent social support directly affects academic self-efficacy, it was confirmed that the multidimensional support of parents, teachers, and friends who constitute the learner s surroundings is necessary. In the multi-group analysis of the alternative school group and the general school group,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of social support, academic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grit. And based on the results, discussions on learning counseling and peer counseling to improve academic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adolescence were presented.

대학생 부모의 진로지지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매개효과

임점섭(Jeom Sub Lim),김장회(Jang Hoi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19 교류분석상담연구 Vol.9 No.1

본 연구는 대학생 부모의 진로지지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 되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 중에서 무선 표집을 통해 선정된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및 AMOS 18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진로지지는 대학생활적응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진로탄력성을 통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모의 진로지지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자녀의 진로탄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진로탄력성의 중요성, 진로상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제시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s of career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career support and university life adjustment. 272 survey conducted on college students which are selected through random sampling in Gyeongnam province. The collected data analyzed by SPSS 18.0 and AMOS 18.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hypothesis model that set-up in this study proved as suitable. Parent’s career support did not show significant effects on the university life adjustment, but the mediating effects of career resilience identified as significant. Therefore, parent’s career support indirectly affect on the university life adjustment was verified. Based on the results, the importance of career resilience, the role of career counseling, and etc were discussed.

초·중등 교원의 심리적 안녕감 분석: 실태, 저해 요인 및 지원 방안

이현정(Lee, Hyun Jung),김장회(Kim, Jang Hoi) 한국교원교육학회 2020 한국교원교육연구 Vol.37 No.1

This study was attempted to analyze the actual condition of teac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find the obstacles that affect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find out the support measures to prevent them.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2,609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working in 18 city and county office of education. The semi-structured questions for the reasoning and in-depth result deduction were used and the expert advisory conference was hel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eachers was found to be average(3.08). Second, psychological well-be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marital status, teacher qualification, teaching career, and teacher classification. Thir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psychological well-being was the relationship with the surrounding people (students, parents, fellow teachers, managers) and job stress due to administrative work. Fourth, the support methods for teachers psychological well-being required the reduction of unnecessary administrative work, strengthening character education of students and parents, legal measures for educational authority, abolition of teacher performance and teacher ability evaluation system, psychological healing leave system, development of psychological capacity, and enactment of the educational authority protection ordinance. Based on the above results, various support measures fo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eachers were suggested. 본 연구는 초·중등 교원의 심리적 안녕감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분석을 위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원 2,6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원인과 심층적인 결과 추론을 위한 반구조화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분석 결과, 교원의 심리적 안녕감은 보통 수준(3.08)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안녕감은 성별, 결혼여부, 교원자격, 교직경력, 교원구분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저해 요인은 주변인(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관리자)과의 관계와 행정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교원의 심리적 안녕감 지원 사항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소, 학생·학부모의 인성(부모)교육 강화 및 교권침해에 대한 법적인 조치, 교원성과급 및 교원능력평가제 폐지, 심리치유휴가제, 심리역량 계발, 교권보호조례 제정 등이 요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초·중등 교원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여러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정귀임(Gwi Im, Jeong),김장회(Jang Hoi,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19 교류분석상담연구 Vol.9 No.2

본 연구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상담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발전적 제안을 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2000년 이후 국내에서 발표된 인터넷 중독 논문 80편, 스마트폰 중독 논문 23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체효과 크기에서 인터넷 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603, 스마트폰 중독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769로 나타났다. 상담이론별로는 인터넷 중독은 해결중심상담이 가장 높게, 게슈탈트 상담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에서는 현실치료가 가장 높게,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대상에 따른 분석에서 인터넷 중독은 성인이 가장 높았고, 아동이 가장 낮았으며, 스마트폰 중독은 중․고등학생이 가장 높게, 성인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개입방안과 상담에 대한 함의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effect of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through meta analysis and to suggest developmental ideas to this addiction area based on the results. For this, 80 internet addiction studies and 23 smart-phone addiction studies which published after 2000 year were analysed. According to the analysis, total effect size was -.603 in the internet addic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769 in the smart-phone addic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Problem solving counseling was the first and motivation enforcement counseling was the second in internet addiction. Reality therapy was the highest and cognitive behavior theory was the lowest in smart-phone addiction. In analysis by objects, adults were the highest and children the next in internet addiction but,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ere the highest and adults were the lowest in smart-phone addiction. Base on these results, intervention methods into internet and smart-phone addition and implications on counseling were discussed.

진로탄력성에 관한 연구동향 고찰

강남욱(Kang, Nam-Uk),김장회(Kim, Jang-Hoi)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6 인문학논총 Vol.41 No.-

본 연구는 최근 진로 영역에서 심리적 요인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진로탄력성(career resilience)’과 진로와의 관련 연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진로탄력성에 관한 기존의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진로 교육의 실제와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탄력성의 진로 관련 연구는 2005년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2015년 8월까지 총 5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71개의 진로 관련 변인이 분석되었다. 71개의 변인들을 8개의 진로 범주 영역으로 분류하여 고찰한 결과, 진로인식(59.2%), 진로결정(19.7%), 진로준비(7.0%) 순으로 분석되었다. 진로변인별로는 진로성숙(39.4%), 진로장벽(12.6%), 진로결정, 자기효능감(1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진로 상담에서의 함의 및 진로탄력성의 연구 가능성과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제시되었다. This study tried to provide baseline data on career education and research through taking a look at prior studies on career resilience which paid attention to the necessity of related research with career and career resilience that are noticing recently as one of the psychological attributes in career area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career related study of resilience started from 2005 to 2015, total 53 theses published and 71 career related variables are analyzed during the period. The 71 variables are analyzed by categorized 8 career areas, and the orders of analyzed results were career perception(59.2%), career decision(19.7%), and career preparation(7%). The orders of career factors were career muturity(39.4%), career barriers(12.6%), career decision self-efficacy(11.2%). Based on these results, discussions on implication of career counseling, the possibility of career resilience study, and its direction were suggested.

청소년의 자아상태 기능과 관련 변인 간의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강경선(Kang, Kyung Sun),김장회(Kim, Jang Hoi)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0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0 No.1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상태 관련 변인의 효과 크기와 조별변인별 효과 크기를 파악하여 자아상태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최근 20년간 발표된 논문 중에서 선정된 총 23편을 메타분석하였다. 총 23편의 연구에서 추출된 600개의 자아상태 관련변인들을 정적 변인과 부적 변인, 개인적 특성과 가정특성, 학교특성으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전체효과 크기는 모두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간효과 크기에 해당하였다. 자아상태 유형별 효과 크기에서 정적변인은 A자아, NP자아, AC자아, FC자아, CP자아의 순으로, 부적 변인은 AC자아, FC자아, NP자아, A자아, CP자아 순으로 나타났다. 자아상태 관련 정적변인들의 효과 크기는 개인적 특성, 학교특성, 가정특성 순으로, 자아상태 관련 부적변인들은 개인적 특성, 가정특성, 학교특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자아상태는 스트로크와 인생태도, 부모양육태도, 학교적응 등의 변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균형 있게 발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과 교육에 대한 함의,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ffect power of ego-state by analyzing the effect size of ego-state related variables and moderating variables of adolescents. To this purpose, total 23 journals which published recent 20 years meta analyzed. 600 ego-state related variables extracted from total 23 studies classified into positive, negative, individual trait, family trait, and school trait. According to analysis, all the total effect size were disparate and mid level effect size. Positive variables appeared A, NP, AC, FC, CP and negative variables showed AC, FC, NP, A, CP in turn. The effect size of positive ego-state related variables showed individual trait, school trait, family trait, and the negative ego-state related variables appeared family trait, school trait in turn. Through these results,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ego-state of teenagers develops in a balanced manner when variables such as stroke, life-position, parenting, and school adaptation act positively. Based on the results, limitations of study, implications on counseling, etc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