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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성인의 삶의 질과―양생【養生]과의 관련성

        김애정 ( Ae Jung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51.78세이며, 여성이 63.9%, 남성은 36.1%이었다. 88.5%가 기혼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51.4%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기독교가 20.2%, 불교가 18.8%이었다. 64.7%가 직업이 있었고 53.2%가 경제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연구 대상자의 총 삶의 질은(GLS-T)은 72.48±10.76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WHOQOL-BREF로 삶의 질을 측정한Kim, Sho와 Min (2002)이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 점수 82.8±.10.9, Jeong (2003)의 연구에서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점수 86.15±13.26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성별에따른 삶의 질 차이는 없었으며, 40대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im 등(2006)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삶의 질이 높았고 70대 이상의 군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WHOQOL-BREF를 사용하여 한국인의 삶의 질을 측정한 연구는 대부분 일반인보다는 질환을 가진 군을 주로 연구 대상으로 하여, 연령과 성별에 따른 단순 비교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추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본 연구에서는 직업이 있을수록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삶의 질 측정도구나 연령대는 아니었으나 Choi (2001)의 연구에서도 교육정도와 경제적 상태가 좋고 직업이 있는 경우 삶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40대가 60대보다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활발하게 경제적 활동하는 시기여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고학력자일수록 경제력이 향상되어 여유 있는 생활과 개인의 발전 및 자아실현의 기회가 많아지므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총 양생의 정도는 96.58±12.53으로,20대 이상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에서의 양생의 정도 99.60±14.95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양생의 정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Choi 등(2005)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40대 이상 성인과 6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Kim (2004-a)의 연구는 20대에서 90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Choi 등(2005)의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여서 본 연구 결과와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게 나타나 추후 반복적이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 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Kim (2004-a)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만 Choi등(2005)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충분하거나 보통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가높게 나타났는데, 경제적으로 충분한 대상자일수록 삶에 대해여 유로울 수 있는데, 이는 양생의 동양 철학적 측면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의 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Kim (2004-a)과 Choi 등(2005)의 연구 결과, 교육수준이 높은 군은 경제적인 능력이 많고 건강지식이 많아 양생을 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이 좋기 때문에 건강관련 행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이는 학력이 건강증진행위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Duffy (198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되며,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양생의 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기타 종교나 무교인 경우보다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Choi 등(2005)의연구에서는 종교가 있는 경우 전체적인 양생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양생은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는데 동양적인 종교인 불교를 가진 대상자보다 기독교인 대상자의 경우 양생의 정도가 높게 나타나 기독교가 한국인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흡수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생의 3번 문항이‘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한다’이며, 5번 문항은‘매사에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대처한다’로 양생의 기본 철학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와 양생과의 관련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Campell (1976)은 삶의 질이 행복에 달려 있으며, 행복이란 만족과 동의어로서 개인의 삶의 질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며, 삶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삶의 경험들에 대한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와 만족이라고 하였으며, Dubos (1976)는 삶의 질을 일상생활활동에서 얻는 만족과 관계되는 주관적인 가치판단이라 하였는데,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이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 사람일수록 양생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교, 교육정도, 경제적 상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교가 기독교와 가톨릭이며, 교육의 정도가 높고 경제적 상태에 만족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양생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볼 수 있다.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운동양생, 수면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마음조양과 성생활 양생은 삶의 질의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과 휴식양생, 계절양생은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질과 가장 관련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덕수양과 운동양생, 수면양생이 삶의 질 전영역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총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전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을 잘 한다면 궁극적으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마음조양, 운동양생과 수면양생과 성생활양생은 현대적인 건강관리법으로 적용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을 높게 인식하므로, 양생을 자가 건강관리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Yangsaeng is a traditional health care regimen that incorporates specific principles and methods to promote health and prevent illness,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 health and longevity of life. The present study assessed Yangsaeng and qual-ity of life (QOL-BREF) in Korea. Methods: Data from 346 adults and elderly Koreans was collected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alysis of the data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and Cronbach`s α.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QOL-BREF were evident according to the age, job, religion,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ident in Yangsaeng according to religion, education,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Total QOL-BREF positively related to total Yangsaeng. Morality Yangsaeng, exercise Yangsaeng and sleep Yangsae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all QOL-BREF sub-domains. Conclusions: The Yangsaeng oriental health care regimen can improve QOL, and should be recommended as a means of health promotion and QOL in the Korean culture.

      • SCOPUSKCI등재
      • KCI등재후보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허정 ( Hur Jung ),김애정 ( Kim Ae Jung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였다.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40세 이상이 79.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26.0%를 차지하여 혈액투석환자의 연령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의 혈액투석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투석기간을 보면 5년 이상인 경우가 47.6%로 치료방법의 발달과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노인 장기 혈액투석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어 치료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대상자의 원인질병을 보면 당뇨병이 21.2%, 고혈압이 29.3%로 이미 만성질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환자가 50.5%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혈액투석환자들이 2가지 이상의 만성질병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적인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막기 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3.4점으로 혈액투석환자 대상인 Shon (2001)의 연구 의 3.5점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 대체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보통 이상임을 알수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는 5점 만점에 3.2점으로 나타났는데, Kim (2008)의 한국 성인의 양생정도 3.11점과 Jung, Park과 Park (2009)의 농촌지역 여성노인의 양생정도 3.08점 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여야 하는 혈액투석환자들의 경우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므로 건강한 일반인들보다는 양생 실천을 좀 더 관심을 갖고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 성인의 양생정도는 3.55점으로 훨씬 높게 나타나, 단전호흡과 같은 꾸준히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가 양생실천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아 혈액투석환자에게도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을 권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은 5점 만점에 3.0점으로, Kim (2008)의 일반 성인의 삶의 질 2.79점보다는 높았으나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 3.69점보다는 훨씬 낮았다. Oh와 Yoo (2006)의 연구결과에서는 1주일에 2-3회 투석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므로 시간적으로 사회적으로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고 경제적 및 정신적으로 가정의 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이 어려워지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포함하는 사회적 활동영역에서의 삶의 질이 낮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로, 과거에 비해 1차 의료원의 투석실 증가, 환자 편의시설의 확대, 국가의 치료비 지원과 고효율 투석방법 등 투석치료방법의 발달로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된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으며, 일반인에 비해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 동양 전통의 양생법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와 삶의 질은 일반 건강한 성인보다는 높으며,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았다. 이와 같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혈액투석환자들이 일반 성인보다 양생실천정도와 삶의 질이 높은데 이는 건강한 성인보다는 건강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평소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어 삶의 질도 높게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꾸준히 수련하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은 점수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정도와 삶의 질 정도가 높음이 입증되어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동양전통의 양생법을 적용한 건강관리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정도는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꾸준한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이는 높은 자기효능감은 운동 수행을 증진시킨다는 문헌적 근거를(Bandura, 2001) 뒷받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생정도는 연령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장년층(40-59세)이 청년층(20대-39세)보다 양생정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Hur(2007)의 혈액투석 불이행에 대한 연구에서 남성과 청년층에서 혈액투석 치료불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청년층보다 중년층이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책임을 지고 있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더 많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일주일에 2-3회 또는 5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의 양생정도가 높았다.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가 단전호흡수련기간과 수련의 규칙성, 단전호흡 이외의 다른 운동여부에 따라 양생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양생정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 원인질병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선행연구(Chun et al., 2000; Kim, 2008; Kim & Kim, 2010)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삶의 질이 높았는데,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 세 변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규칙적인 운동이 자기효능감 향상과 양생실천,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입증되었다.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도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체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와 간호중재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적극 추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운동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질병의 진행과정에 맞춘 운동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투석기간에 따라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지다가 4년 이상 장기투석한 사람일 경우 삶의 질 점수가 낮게 나타난 연구결과(Chun et al., 2000)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양생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도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양생정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행위에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로 지적된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양생의 하위영역과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는 도덕수양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 신체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활동과 휴식양생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계절양생과 심리적 영역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두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의 실천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의 하위영역 모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이 궁극적으로 삶의 질도 높이므로 현대인의 건강관리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회귀분석 결과, 삶의 질에 자기효능감이 31.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양생정도는 2.3%의 설명력을 가졌으나 모형의 적 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양생실천 정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으며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동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정도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연령, 성별, 투석기간과 원인질병을 고려하여 동 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실천 정도를 높이기 위한 반복연구와 이를 증진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효능감 개발프로그램, 동양 전통의 건강관리법인 양생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self-efficacy and Yansaeng on quality of life (QOL) of 208 renal hemodialysis patients in Korea.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correlation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self-efficacy, Yansaeng, and quality of life (WHOQOL-BREF).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ercise while Yangsaeng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ge and exercise. QOL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gender, cause of disease, and exercise. Self-efficacy and Yangsaeng positively correlated to QOL. Self-efficacy and Yangsaeng influenced on QOL in 34.9%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Conclusions: QOL of hemodialysis patients was influenced by self-efficacy and Yangsaeng, which can be utilized as a beneficial nursing intervention.

      • KCI등재

        도토리 추출물의 3T3-L1 세포 분화억제 효과

        지연,이진,이창원,김애정,Kim, Ji-Yeon,Lee, Jin,Lee, Chang-Won,Kim, Ae-Jung 한국식품영양학회 2015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8 No.4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소재로서 3T3-L1세포를 이용하여 탈피한 도토리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T3-L1 세포에서 생존율(MTT assay)을 측정한 결과, AE와 AW 시료 모두 $500{\mu}g/mL$ 농도에서는 다소 생존율의 감소를 보여, $300{\mu}g/mL$를 최종 농도로 정하였다. 3T3-L1 세포의 지질축적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농도 $100{\mu}g/mL$로 처리하였을 때 두 시료 모두 지질축적량의 증가를 보였으나, $200{\mu}g/mL$ 처리농도에서 AE 시료는 82%로, AW 시료는 74%로 감소되다가 $300 {\mu}g/mL$ 농도에서는 두 시료 모두 약 53% 수준까지 지질축적이 억제되었다. 3T3-L1 세포에서 중성지방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AE 시료의 경우 $200{\mu}g/mL$ 농도에서 11%의 감소율, $300{\mu}g/mL$ 농도에서 42% 수준의 감소율을 보였다. AW 시료도 $200{\mu}g/mL$ 농도에서 5%의 감소율과 $300{\mu}g/mL$에서 41%의 감소율을 보였다. 3T3-L1 세포의 ROS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시료 농도 $200{\mu}g/mL$에서 AE는 42%, AW는 33%로 $300{\mu}g/mL$에서는 AE는 58%, AW는 52%로 ROS 생성량의 억제를 보였다. 3T3-L1 세포에서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두 시료(AE와 AW) 모두 $300{\mu}g/mL$ 농도에서 $PPAR-{\gamma}$은 54%와 38%, aP2는 40%와 18% 수준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탈피한 도토리는 3T3-L1 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새로운 항비만 소재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suppressive effect of acorn extracts, by evaluating 70% ethanol extract (AE) and hot water extract (AW) using 3T3-L1 preadipocytes. We applied various levels (0, 100, 200, 300 and $500 {\mu}g/mL$) of AE and AW to 3T3-L1 preadipocytes. The cell viability of the 3T3-L1 preadipocytes was not affected by up $300 {\mu}g/mL$ of extracts, but was suppressed by level $500{\mu}g/mL$ of both AE and AW by 20% and 9% respectively. The accumulation of lipid droplets in differentiated 3T3-L1 preadipocytes was dose-dependently suppressed by AE and AW. Especially, at high concentrations ($300{\mu}g/mL$), AE (42%) was more effective than AW (41%). Reactive oxygen species (ROS) was also dose-dependently suppressed by treatment with AE (58%) and AW (52%). With regard to the mRNA related to differentiated 3T3-L1 preadipocytes, $PPAR-{\gamma}$ and aP2 were suppressed by treatment with AE (54 and 40%) and AW (38 and 18%). From our results, acorn extract (AE) has more suppressive effects than AW in differentiated 3T3-L1 preadipocytes. We therefore concluded that acorn has suppressive effects against obesity in differentiated 3T3-L1 cells due to antioxidation.

      • 논문 : 오디추출액 급여가 일부 류머티즘 환자의 혈액성상 및 심혈관계 지표에 미친 영향

        김애정 ( Ae Jung Kim ),허종일 ( Jong Il Hur ),이종국 ( Jong Kug Lee ),이유시 ( You Si Lee ),배윤정 ( Yun Jung Bae ),성미경 ( Mi Kyung Sung ),승정자 ( Chung Ja Chung ) 국제통합대체의학협회 2005 국제통합대체의학회지 Vol.1 No.1

        Rheumatoid arthritis(RA) is a chronic syndrome of unknown etiology and characterizod by non-specific inflammation of the peripheral joints. Recent studies have indicated that pathogenesis of RA related tissues damages and inflammation are induced by excess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and/or reduced ability to decrease oxidative stresses. The antocyanin pigments composed of red colored fruits such as mulberry fruits have the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ive effects. So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ive effects of mulberry fruit extract(MFE) on the serum biochemical indices especially inflammatory indices in seven rheumatoid patients visited Health Center in Taeangun area Anthropometry measurement,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lipid profiles, cardiovascular disease indices, inflammatory factors and serum oxidative stress makers were compared before and after administration of MFE for 2 weeks. After administration of MF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ut appeared a tendency to decrease in anthropometry measurements(BMI: body mass index, % of body fat and body fat), serum biochemical indices(serum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DL-cholesterol, uric acid, carbon-reactive protein, rheumatoid factor, ASP: aspartate transaminase and ALT alanine transaminase)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dices(CRF: cardiac risk factor, LHR: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Al: atherogenic index). On the other hand, there was tendency to increase in lean body mass, serum HDL-cholesterol and HTR(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total cholesterol ratio). These results suggested careful monitoring of MFE intakes is required for these patients.

      • KCI등재

        뽕잎과 오디분말을 이용한 육류용 소스 제조 및 품질평가

        김애정,이정애,민주,강미숙,현복,임정대,Kim, Ae-Jung,Lee, Jung-Ae,Kim, Min-Ju,Kang, Mi-Sook,Kim, Hyun-Bok,Lim, Jung-Dae 한국식품영양학회 2016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9 No.4

        Recently,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s including high blood pressure and heart disease has increased with increased meat consumption in Korea.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optimal mixing ratio among ratios of 0, 1:0, 0:1, 1:1, 2:1, and 1:2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based on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The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sauce for meat prepared with different mixing ratios (0, 1:1, 1:2, 1:3, 1:4, and 1:5)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were assessed. The inhibitory effects of ML2MF1 (2:1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on NO and TNF-${\alpha}$ production were superior to those of other mixing ratios. With respect to color values of the sauce for meat prepared with different mixing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as the mulberry fruit powder mixing ratios was increased, redness was increased but lightness and yellowness were decreased. The sensory evaluation of ML1MF5S (1:5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to mulberry fruit powder) sauce for meat showed the highest score with respect to color, smell, taste, harmony with meat and the overall preference. In conclusion, as the mulberry leaf powder mixing ratio was increased, the anti-inflammatory activities were increased. But sensory evaluation scores were increased as the mulberry fruit powder mixing ratio was increased. Therefore, by performing further study, the method to increase mulberry leaf powder in the mixing ratio for improving the sensory evaluation should be provided.

      • KCI등재

        흑마늘 농축액 첨가 청포묵의 품질특성

        김애정(Kim, Ae-Jung),정경희(Joung, Kyung-Hee),신승미(Shin, Seung-Mee)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2 No.6

        본 연구는 청포묵의 기능성의 높이고자 흑마늘 농축액(0, 5, 10, 15, 20%)을 첨가하여 품질특성을 알아보았 다. 명도(L값)의 경우 흑마늘 농축액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청포묵의 색이 어두워져서 명도값이 유의적으로 감소되 었다. 적색도(a값)와 황색도(b값)의 경우는 흑마늘 농축액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흑마늘 농 축액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 부착성, 검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에 부서짐성, 탄성, 씸힘성은 유의적으로 증 가하였다. 흑마늘 청포묵의 맛, 색, 풍미, 물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흑마늘 농축액 15%가 첨가된 BG3시료 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garlic Chungpomook prepared with different 5 levels(0, 5, 10, 15, and 20%) of black garlic extract. We noted that the luminance and Hunter's L value decreased, whereas the a and b values increased. With regard to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black garlic Chungpomook samples, the more the score of hardness, adhesiveness and gummines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ut fractuality, (springness and chewiness increased. In color, taste and overall quality, the score of black garlic Chungpomook with 15%(BG3) black garlic extrac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ose of th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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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사회적지지;커뮤니티 탄력성 및 불안과의 관계

        김애정(Ae-Jung,Kim),문진하(Jin-Ha,Moon),서연희(Yon-Hee,Seo)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 (구.한국유화학회) 2021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Vol.38 No.1

        본 연구는 COVID-19 상황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 커뮤니티 탄력성 및 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Y대학교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구1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10점, 사회적지지는 5점 만점에 4.22점, 커뮤니티 탄력성은 5점 만점에 3.21점, 불안은 4점 만점에 평균은 2.21점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r=.32, p<.001)와 커뮤니티 탄력성(r=.18, p=.004)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불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64, p<.001). 따라서 대학생들의 회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지지와 커뮤니티 탄력성을 강화하고 불안감을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community resilience, and anxiety in nursing students. 252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he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do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WIN 25.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t-test, ANOVA, Pearson s correlation. The average score were resilience 3.10 out of 5, social support 4.22 out of 5, community resilience 3.21 out of 5, and anxiety 2.21 out of 4. In addition, social support(r=.32, p<.001) and community resilience(r=.18, p=.004)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but anxiety(r=-64, p<.001)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in university students. In conclusion, program and comprehensive support system are needed to strengthen social support and community resilience, to control and cope with anxiety in order to improve resilience of the university students.

      • KCI등재후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피로와 양생과의 관계

        김애정 ( Ae Jung Kim ),문진하 ( Jin Ha Moon )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2 Health & Nursing Vol.24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the clinical practice stress, fatigue and Yangsaeng in nursing student. Yangsaeng is a traditional health care regimen for the promotion of health and prevention of illness by means of specific principles and methods, which purpose was to improve longevity and healthy life.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80 of nursing student.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and Cronbach`s α.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practice stress, fatigue and Yangsaeng according to grade.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fatigue was negatively related to Yansaeng.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Yangsaeng as oriental health care regimen could lower level of fatigu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Therefore, Yangsaeng can be utilized as a nursing intervention of college student of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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