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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Penicillinase Producing Neisseria Gonorrhoeae 발생빈도(1996)

        김재홍,황동규,전재홍,김윤석,김중환,김용준,이창균,임동진,김현수,조창근,김경문,박상훈,전우형,김희성,이호정,차명수,김갑형,김형석,김석우,황지환,박병순,권오상,이민수,송기훈,성소영,이인섭,부태성 대한화학요법학회 1999 대한화학요법학회지 Vol.17 No.2

        Background : In recent years, gonorrhea has been panedemic and remains one of the most commom STDs in the world, especially in developing countries. Objective & Methods: For the detection of a more effective therapeutic regimen and assessing the prevalence of PPNG, we have been trying to study the patients who have visited the VD Clinic of Choong-Ku Public Health Center in Seoul since 1980 by means of the chromogenic cephalosporin method. Results: In 1996, 139 strains of N. gonorrhoeae were isolated, among which 53(39.0%) were PPNG.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s that after a peak of 74.3% in 1993, the prevalence of PPNG in Seoul is gradually declining.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尹草窓의 生涯와 草窓訣에 關한 硏究

        金準泰,尹暢烈 대한한의학원전학회 1992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Vol.6 No.-

        I have studied life of Yoon-Dong-Li(尹東里), who applied Un-Ki(運氣) theory to medicine during Suk-Jong(肅宗) to Jeong-Jo(正祖) in Yi-Dynasty and also studied his existing writings named 《Cho-Chang-kyeol》(草窓訣). The referenced original work prints were based on 1980's pring of Chung-Ku oriental medical society and National Central Library and The academy a korean studies possessed print. Studied with these books, I have concluded as follows. 1. Yoon-Dong-Li(尹東里) courtesy name is Ja-Mi(子美), pen name is Cho-Chang(草窓). He was born in 1705, Suk-Jong(肅宗) 31yrs, and died in 1784, Jeong-Jo(正祖) 3yrs in Yi-Dynasty. He had lineage of third-generationed-doctor and learned medicine from his uncle, Yoon-Woo-Kyo(尹雨敎). His father Yoon-Yi-Kyo(윤이교) gaved him second influence. 2. Confucianal physician in Ming Dynasty You-Bu(劉溥) respected Ju-Ryeom-Kyo(周濂溪), confucianist in Song-Dynasty and You-Bu(劉溥) does not removed grass in front of window (because in chinese, Cho-Chang(草窓) means grass in front of windows), and named himself Cho-Chang(草窓). Yoon-Dong-Li(尹東里) followed this suit so called himself Cho-Chang(草窓). 3. The main contents of 《Cho-Chang-Kyeol》(草窓訣), <Un-Ki-Yeon-Lon>(運氣衍論) was written in 1725, when Yoon-Dong-Li(尹東里) was 21yrs old and printed in 1736. The other part of 《Cho-Chang-Kyeol》(草窓訣), <Yong-Yak-Pyeon>(用藥篇) was written in 1746. These two parts were not written in the same time. The <Un-Ki-Yeon-Lon>(運氣衍論) was written 11years earlier than <Yong-Yak>(用藥). Two parts were combined another day and named 《Cho-Chang-Kyeol》(草窓訣). 4. Existing 《Cho-Chang-Kyeol》(草窓訣) is transcribed printing with the content of "Five elements motion and the six kind of natural factors theory"(五運六氣論). Each edition is generally similar in content, but also has different points each other so naw we hardly finds a complete set of works. 5. 《Cho-Chang-Kyeol》(草窓訣) is a first technical book which treats of Un-Ki(運氣) theory in korea. 6. The contents of <Un-Ki-Yeon-Lon>(運氣衍論) of 《Cho-Chang-Kyeol》(草窓訣) is mechanism of diease according to excess and insuffciency of five elements motion and six kinds of natural factors, and symptoms and priscriptions, includes variated priscriptions. 7. Two parts in <Un-Ki-Yeon-Lon>(運氣衍論) of 《Cho-Chang-Kyeol》(草窓訣), 'Sang-tong'(相通) and 'Kak-Tong'(各通), threats of mechanisim of the disease according to five elements, with the principle of inter-promoting and inter-acting, in the change of ten heavenly stems and five elements motion. 8. In the <Yong-Yak-Pyeon>(用藥篇) of 《Cho-Chang-Kyeol》(草窓訣) describes priscription for clinical application according to Un-Ki(運氣) and also records about misuse of medicine. 9. In the 《Cho-Chang-Kyeol》(草窓訣), most of priscription are common using one, which also found in 《Dong-Ui-Bo-Gam》(東醫寶鑑) and there are few of priscriptions by Yoon-Dong-Li(尹東里).

      • KCI등재

        시선의 분화와 목소리의 중첩 : 「얼음벽의 풀」에 나타난 김향숙의 서술기법을 중심으로

        김윤진 ( Kim Yoon-jin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2019 민족문학사연구 Vol.71 No.-

        이 글은 김향숙의 소설 「얼음벽의 풀」에 나타난 서술기법을 살핌으로써 1980년대 말 ‘노동자-민중적 관점’에 대한 비평계의 요구에 지식인 작가가 대응하였던 방식을 구명한다. 이를 위해 먼저 김향숙이 다양성을 강조했던 ‘80년대소설그룹’의 동인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얼음벽의 풀」의 내용을 살펴 김향숙 문학이 코드화된 관점을 거부하고, 유연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밝힌다. 다음으로는 김향숙 고유의 서술기법이 나타난 구체적 양상을 살핀다. 세대와 계급을 초월한 여러 목소리들을 한 공간에서 듣게 된 주인공을 청진자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 노동자와 지식인의 목소리를 중첩시킨 서술 양상에 주목한다. 연구사의 공백으로 남겨졌던 1980년대 말 지식인 작가의 서술기법에 주목하는 이 글은,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1980년대 말 지식인 문학들의 새로운 계보를 탐색 하려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By examining the narrative technique shown in Hyang-sook Kim’s short story “The Grass on an Ice Wall,” this article explains the way in which the intellectual writer responded to the critics’ calls for a “labor’s perspective” in the late 1980s. First, this article reveals the fact that Hyang-sook Kim was a member of the ’80s Soseol Group which emphasized diversity and she rejects the conventional view. Her literature is based on flexibility in her short story “The Grass on an Ice Wall.” Second, this article examines Hyang-sook Kim’s unique narrative technique in detail by looking at the main characters who hear the voices of different generations and classes in the same space through the concept of the “auscultator.” It pays attention to the narrative patterns that overlap the voices of workers and intellectuals. Focusing on the narrative techniques of intellectual writers in the late 1980s, which were not addressed in previous research, this article is the first step toward ex ploring the new genealogy of intellectual literature in the late 1980s.

      • SCIESCOPUSKCI등재
      • 통일준비 어떻게 되어 있나?

        김성윤 ( Sung Yoon Kim ) 단국대학교 정책과학연구소 2012 정책과학연구 Vol.21 No.2

        김정일의 사망과 북한의 경제난으로 북한정권의 붕괴시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정일과는 달리 급조된 김정은 체제는 그럭저럭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북한체제는 갑자기 붕괴할 수도 있다. 실제로 김정은 체제가 단기적인 난관을 극복 한다 해도 장기적으로 서서히 와해될 것으로 다수가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통일은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공공의제이다. 김정일이 사망하고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의 실패라는 북한 내부의 상황이 우리의 의도와는 달리 통일을 촉진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대적 요청과는 달리 우리는 아직 통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통일준비 추진체계를 점검해 보고 통일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지적하였다. 그 중 국방통합, 사법통합, 농림어업통합 등 분야별통일 준비에 대한 점검 결과 거의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같은 결론은 통일을 하겠다는 의지와는 달리 통일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며 아울러 통일이 될 경우 납북자나 국군포로, 이산가족 문제 등 분단의 아픔이 치유되고, 정치·사회·경제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으므로 통일준비를 서둘러야 된다고 지적했다. Interest on when the North Korean regime will collapse is increasing due to the death of Kim Jong-il and the economic difficulties of North Korea. The system under Kim Jong-un looks stabilize disappearance, but the system can collapse at some point. On top of that, a majority forecasts that the Kim Jong-un system will fall apart in the long run. Hence Korean unification is the most important public age for Korean people. Kim`s death and the failure of Kim Jong-un`s succession can accelerate the unification regardless of our intentions; However, we are not ready for the unification. In this study, the preparation system for Korean unification was inspected, and what to prepare in concrete was suggested. In conclusion ,the preparation for the unification is not so ready that we need to hurry the preparation for the unification in order to take as politics, society and economy as well as to cure the wound from the division of Korean peninsula.

      • Discovery of urinary metabolomic biomarkers for early detection of acute kidney injury

        Won, A Jin,Kim, Siwon,Kim, Yoon Gyoon,Kim, Kyu-Bong,Choi, Wahn Soo,Kacew, Sam,Kim, Kyeong Seok,Jung, Jee H.,Lee, Byung Mu,Kim, Suhkmann,Kim, Hyung Sik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2016 Molecular bioSystems Vol.12 No.1

        <P>The discovery of new biomarkers for early detection of drug-induced acute kidney injury (AKI) is clinically important. In this study, sensitive metabolomic biomarkers identified in the urine of rats were used to detect cisplatin-induced AKI. Cisplatin (10 mg kg(-1), i.p.) was administered to Sprague-Dawley rats, which were subsequently euthanized after 1, 3 or 5 days. In cisplatin-treated rats, mild histopathological alterations were noted at day 1, and these changes were severe at days 3 and 5. Blood urea nitrogen (BUN) and serum creatinine (SCr)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t days 3 and 5. The levels of new urinary protein-based biomarkers, including kidney injury molecule-1 (KIM-1), glutathione S-transferase-alpha (GST-alpha),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1 (TIMP-1),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calbindin, clusterin, neutrophil,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NGAL), and osteopontin, were significantly elevated at days 3 and 5. Among urinary metabolites, trigonelline and 3-indoxylsulfate (3-IS) level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urine collected from cisplatin-treated rats prior to histological kidney damage. However, carbon tetrachloride (CCl4), a hepatotoxicant, did not affect these urinary biomarkers. Trigonelline is closely associated with GSH depletion and results in insufficient antioxidant capacity against cisplatin-induced AKI. The predominant cisplatin-induced AKI marker appeared to be reduced in urinary 3-IS levels. Because 3-IS is predominantly excreted via active secretion in proximal tubules, a decrease is indicative of tubular damage. Further, urinary excretion of 3-IS levels was markedly reduced in patients with AKI compared to normal subjects. The area under the curv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AUC-ROC) for 3-IS was higher than for SCr, BUN, lactate dehydrogenase (LDH), total protein, and glucose. Therefore, low urinary or high serum 3-IS levels may be more useful for early detection of AKI than conventional biomarkers.</P>

      • KCI등재후보

        전경대원에서 발생한 결핵의 임상 양상

        문창기,박상준,조민구,김영중,김소연,김윤권,정준오,안석진,김은실,서승오,김지훈,최원제,이윤영,박형기,최규영,김현근 대한감염학회 2006 감염과 화학요법 Vol.38 No.6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ocument the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uberculosis (TB) in combat and auxiliary police, living in a group, in Korea where the incidence rate of active TB in a general population is higher than in Western countries. Materials and Methods: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all tuberculosis patients diagnosed at National Police Hospital from January 2002 through December 2004. Results:In 2002-2004, a total of 156 cases of tuberculosis were identified with the mean (Standard deviation) age of 20.6 (±1.0) years. Of these, 134 (85.9%) patients were registered as new cases, 11 (7.1%) as relapse, 2 (1.3%) as failure, 5 (3.1%) as treatment-after-default cases whereas 4 (2.6 %) patients were not included in any categories. Average annual new TB rate and smear-positive TB rate were 86.5/10^(5) and 17.4/10^(5) person-years, respectively. In 12 of 31 smear-positive cases, time from onset of symptoms to diagnosis was more than 30 days. Two multidrug-resistance TB cases were identified and two suspected outbreak episodes of TB had occurred during 3 years. Conclusion: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cidence rate of new cases of TB between the general population aged 20 to 29 years and combat and auxiliary police in Korea. 배경 : 국내 결핵의 발생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후진국형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에서 발생하는 결핵의 유행이 간헐적으로 알려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전경대원의 결핵 발병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3년간 경찰병원에서 결핵 진료를 받은 전경대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연도별 결핵 신환발생률, 도말양성결핵 신환율, 진단 지연, 집단발병, 다제내성결핵을 조사하였다. 결과 : 연도별 결핵 신환자 수(10만명당 발생추정치)는 2002년 50명(83.6명), 2003년 42명(83.7명), 2004년 42명(93.5명)이었고 도말양성 폐결핵 신환자 수는 2002년 10명(16.7명), 2003년 11명(21.9명), 2004년 6명(13.4명)이었다. 3년간 도말양성 폐결핵 환자는 31명이 있었고 그 중 12명은 호흡기 증상 발생 30일이 지나서 진단을 받았다. 다제내성 결핵은 2명이 있었으며 결핵의 집단발병이 의심되는 사례는 2차례 있었다. 결론 : 전경대원과 20-29세 연령군 일반인의 결핵 신환발생률, 도말양성 폐결핵 발생률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SCOPUSKCI등재

        Promotional Strategies of Local Drugstores

        Kim,Seung-Mi,Lee,Sang-Yoon,Kim,Pan-Jin,Kim,Nam-Myun,Youn,Myoung-Kil 한국유통과학회 1999 유통과학연구 Vol.1 No.1

        The retail business of drugstore was introduced to Korea for the first time 10 years ago. Since Olive Young introduced a retail store in the name of drugstore in 1999 for the first time in Korea, new distribution channel combining drugstore, cosmetic products and dairy products, etc has been made. At initial stage, the new distribution channel grew up slowly because of low specialty and economic stagnation. However, the three big distribution channels, that is to say, Olive Young (CJ), Watsons (GS) and W Store (Kolon Well Care), etc, were established to produce new distribution system following large-scaled discount stores as well as convenience stor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ways making Korean style drugstore be new retail business in addition to traditional markets, department stores, E-Mart and other general super markets and to examine problems preventing the drugstore from being promoted and to find out solutions. The speciality retailers that is called a category killer attacking department stores as well as marts is expanding market quickly. New consumption trend that gives priority to wellbeing is being expanded in accordance with high level of standards of living life: The drugstore is thought to be new alternative of distribution because it keeps special products. Young ladies who are main customers of drugstores respond to the trend sensitively to have more buying power that is thought to be promising. And, consumers' desire has become concrete and special. This is because consumers want not only convenient shopping but also special shopping system that is current trend. These days, so called Multi-shop and Total shop and other special shops have been recently opened. Special multi-shop has been concentrated on fashion product and miscellaneous goods so far: Health total wellbeing shop shall be popular in accordance with wellbeing trends. Drugstores can play an important role. Drugstores were opened for the first time ten years ago.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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