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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

        김원옥 ( Won Ock Kim ),강현숙 ( Hyun Sook Kang ),왕명자 ( Jmyung Ja Wang ),김정화 ( Jeong Hwa Kim ),최진이 ( Jin Yi Cho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2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 정효〉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본 안구의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고찰하였다. 뇌졸중 환자들의 일상활동 수행능력을 측정하는 도 구로 FIM, Modificd Barthel Index (MBI) 등이 많이 쓰 이고 있는데 FIM은 분야에 상관없이 표준화를 통한 높은 실용성,실행성, 이해도로· 인하여 널리 사. 하고 있는 도구로 이를 이용하여 측정한 본 연구에서는 872점으로 국내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와 퇴원 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85. 9점 (Hw떼g, 2004) 과 85. 3점 (Kim, 2004) , 85. 8점 (Hong et al., 1998) 에 비하 여 약간 높아졌으나 비슷하였고, 일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77. 1점보다는 높은 결과이었다 (Hama et al., 2007) . 특히 하부역역인 운동영역은 다 른 연구에 비해 높았으나 인지영역은 다른 연구에 비 해 낮은 편이었다 (Hwang, 2004二 Hama et al. , 2007, Hong 嫩 al. , 200긱 Kim, 2004) . 미국의 지역사회시설 에 있는 뇌졸중이 처음 발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 활 후 5년간 환자를 추적한 연구에서 3년 후까지는 FIM점수가 상승하였으나 그 이후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고 본 연구에서는 친단 후 경과 기간이 35.5개월 (87.2점)로 퇴원 후 3년 된 시점의 결과no도4점) 와 비교하였을 때 낮은 편이었다〈 Leonard, Mnler, Griffiths, Mcclatchie, & wherry, 1998) .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 회와 집에서 간호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입원을 한 직후부티 환 자에게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작하고 퇴원 후에는 연계되어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연결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행하는 개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우울은 뇌졸중을 진단 받은 환자들의 급성기와 회 복기에 많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본 연구에서도 CES- D를 이용하여 우울을 측정한 결과 23. 8점으로 Bak (2003) 의 연구와 비슷한 정도로 높게 측정되어 이 전의 연구결과와 같이 뇌졸중 환자의 가장 흔한 후유 증이 우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Cho et al. 2003, `` Chon & Rhee, 1992, `` Kim, 2005, `` Kim, Seo, & Kang, 2000; singh et al. , 2000) . 그러므로 입원 시부터 신체적인 증상 뿐 아니라 우울도 같이 사정하고 우울이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정서적인 간호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 삶의 질은 3 ``03점으로 뇌졸중 환자 l이명을 대상으로 한 chung (2000) 의 연구에서 의 3. 41점보다는 낮았으나 Kim과 Kim (2003) 의 연구의 3. 17점과는 비슷하였고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런 결과는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 되고 만성적인 뇌졸중 환자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재가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재활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과 삶의 질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므로 개활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것보다는 체계적으로 계획되고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져 삶의 질을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수록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삶의 질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우 울 정도가 심할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선행연구결과들을 살 펴보면 뇌졸중은 일상생활동작 수행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 우울, 대인관계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 되고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를 요구하는 질병으로서 최종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Chung, 2000; Hama et al. , 2007, `` Ingrid, Kwakkel, Bruin, & Lindeman, 2007; Khan, 2004; Kim & Kim, 2003; singh et al. , 2007) .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이 단계적으로 순환되는 관계로 서 모두 뇌졸중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내용에 포함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뇌졸중은 환자 의 뇌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인 우울과 신체적인 기능 장애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프로그램은 입원을 하자마자 계획하여 치료와 동 시에 시작하고 특히 우울은 뇌졸중의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재활과정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신체적인 중 재와 더불어 정서적인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 의 프로그램이 바람직하고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평 가함이 바랑직할 것이다. 또한 뇌졸중은 장기적인 재 활이 요구되는 질환이므로 단기간의 재활 프로그램을 병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 병원과 지 역 사회에서 연계하여 치료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유지 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 라고 본다. 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stroke patients``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QOL).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251 stroke patients at 5 hospitals and 2 public health centers in Seoul and Kyonggi-Do.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for this study: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 from Grange, Hamilton, and Sherwin(1986), the Korean CES-D scale from Randloff(1977), and quality of life scale from Bang, Hwal-Lan(1991). Result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t-test, and ANOVA with SPSS/WIN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The subjects consisted of 110 females and 141 males. The mean score of activity of daily living was 87.2(range 18-126). Age, family history, comorbidity, paralysis site,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ctivity of daily living. The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23.8(range 11-44). Age, gender, education, and job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scale was 3.0(range 1-5). Gender, religion, education, job, economic status,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quality of life. Relationships among activity daily living,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cor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The depress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run rehabilitation programs to improve stroke patients`` ADL, depression. Also, it research for of identifying stroke patients``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rehabilitation program.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KCI등재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

        장세진,고상백,강동묵,김성아,강명근,이철갑,정진주,조정진,손미아,채창호,김정원,김정일,김형수,노상철,박재범,우종민,김수영,김정연,하미나,박정선,이경용,김형렬,공정옥,김인아,김정수,박준호,현숙정,손동국 大韓産業醫學會 2005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7 No.4

        Background and Purposes: Over the past three decades, numerous studies performed in Korea have reported that job stress is a determinant risk factor for chronic diseases and work disability. Every society has its own culture and occupational climate particular to their organizations, and hence experiences different occupational stress. An occupational stress measurement tool therefore needs to be developed to estimate it objec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standardize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which is considered to be unique and specific occupational stressors in Korean employees. Subjects and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National Study for Development and Standardization of Occupational Stress (NSDSOS Project: 2002-2004). A total of 12,631 employees from a nationwide sample proportional to the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and the Korean Standar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were administered. The KOSS was developed for 2 years (2002-2004). In the first year, we collected 255 items from the most popular job stress measurement tools such as JCQ, ERI, NIOSH and OSI, and 44 items derived from the a qualitative study (depth interview). Forty-three items of KOSS, in the second year, were retained for use in the final version of the KOSS by using Delphi and factor analysis. Items were scored using conventional 1-2-3-4 Likert scores for the response categories. Results: We developed eight subscales by using factor analysis and validation process: physical environment (3 items), job demand (8 items), insufficient job control (5 items), interpersonal conflict (4 items), job insecurity (6 items), organizational system (7 items), lack of reward (6 items), and occupational climate (4 items). Together they explained 50.0% of total variance. Internal consistency alpha scores were ranged from 0.51 to 0.82. Twenty-four items of the short form of the KOSS (KOSS-SF) were also developed to estimate job stress in the work setting. Because the levels of the subscales of occupational stress were gender dependent, gender-specific standard norms for both the 43-item full version and the 24-item short form using a quartile for the subscales of KOSS were presented.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KOSS might be an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o estimate occupational stress of Korean employees. Further and more detailed study needs to be conducted to improve the validity of this scale.

      • SCOPUSKCI등재

        Kidney Toxicity Induced by 13 Weeks Exposure to the Fruiting Body of Paecilomyces sinclairii in Rats

        Jeong, Mi-Hye,Kim, Young-Won,Min, Jeong-Ran,Kwon, Min,Han, Beom-Suk,Kim, Jeong-Gyu,Jeong, Sang-Hee Korean Society of ToxicologyKorea Environmental Mu 2012 Toxicological Research Vol.28 No.3

        Paecilomyces sinclairiis (PS) is known as a functional food or human health supplement. However concerns have been raised about its kidney toxic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kidney toxicity of PS by 13 week-oral administration to rats. Blood urea nitrogen (BUN), serum creatinine, and kidney damage biomarkers including beta-2-microglobulin (${\beta}2m$), glutathione S-transferase alpha (GST-${\alpha}$), kidney injury molecule 1 (KIM-1), 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 1 (TIMP-1),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calbindin, clusterin, cystatin C,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NGAL) and osteopontin were measured during or after the treatment of PS. BUN, creatinine and kidney damage biomarkers in serum were not changed by PS. However, kidney cell karyomegaly and tubular hypertrophy were observed dose-dependently with higher severity in males. KIM-1, TIMP-1 and osteopontin in kidney and urine were increased dose dependently in male or at the highest dose in female rats. Increased urinary osteopontin by PS was not recovered at 2 weeks of post-exposure in both genders. Cystatin C in kidney was decreased at all treatment groups but inversely increased in urine. The changes in kidney damage biomarkers were more remarkable in male than female rats. These data indicate that the PS may provoke renal cell damage and glomerular filtration dysfunction in rats with histopathological lesions and change of kidney damage biomarkers in kidney or urine. Kidney and urinary KIM-1 and cystatin C were the most marked indicators, while kidney weight, BUN and creatinine and kidney damage biomarkers in serum were not influenced.

      • KCI등재후보

        질소산화물의 급성 노출로 인한 폐 손상 1례

        김정호,김대환,손병철,이창희,김정원,문덕환,이채언,김주인 대한산업의학회 2000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2 No.2

        Objectives : Lung injuries due to exposure to nitrogen oxides can occur in various process in industry. We experienced a case of chemical pneumonitis induced by accidental inhalation of nitrogen oxides emitted from the bath in an acid dipping operation. Case : Dyspnea, cough and blood-tinged sputum production, cyanosis, and tachypnea occurred after exposure to oxides of nitrogen. There were bilateral diffuse ground glass opacities in simple chest radiography and high resolutional computed tomography, hypoxemia in arterial blood gas analysis, mixed ventilation defect and reduced diffusion capacity in spirometry. As an oxygen and supportive therapy, after hospitalization, was given, the patient recovered completely from the lung injury on the 8th day after admission. There was no evidence of delayed onset of bronchiolitis obliterance or pulmonary edema in a follow-up for about 6 months. Conclusions : Acid dip operation require more efficient hooding and exhausting system for the prevention of lung injuries caused by inhalation of nitrogen oxides. Also health education for worker need.

      • TNF-α 유전자형과 방광암과의 관계

        정필두,김은정,엄민식,서정원,윤석중,김종석,이상철,김원재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소 2001 忠北醫大學術誌 Vol.11 No.2

        연구목적: TNF-α는 일부 종양의 종양화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TNF-α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TNF-α 촉진자 -308 부위의 유전적 다형성이 방광암과 관련이 있는지 유무를 알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전자 분석을 위하여 환자 113명 및 대조군 109명으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genomic DNA를 분리한 후 PCR-RFLP 및 direct DNA sequencing을 통하여 TNF-α유전자의 다형성을 조사하여 방광암의 발생, 병기 및 분화도와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TNF-α 촉진자 -308 부위의 유전형은 대조군에서는 GG형이 83.5%(90례 및 GA형이 16.5%(19례)로 관찰되었으며 AA형은 없었다. 환자군에서는 GG 형이 85.4%(97례), GA형 및 AA형은 각각 13.1%(15례)및 0.8%(1례)에서 관찰되었다. 두 군 모두에서 GG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GA형을 보이고 AA형은 1례의 방광암 환자에서만 관찰되었다. -308부위의 경우도 두 군 사이에 유전자형의 차이는 없었다(p=0.259) 분화도별 분포를 보면 grade I이 20례, grade II가 49례, grade Ⅲ은 34례였고 병기별로 표재성인 경우가 90례였으며 침윤성은 14례였다. 분화도가 나빠질수록 GA형이 증가하였다(p=0.04). 그러나 병기와 TNF-α promoter -308부위의 유전자형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p=0.123). 결론: 방광암 환자의 혈액에서 GA genotype이 관찰되는 경우, 분화도가 나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치료와 세밀한 추적관찰을 함으로써 방광암으로 인한 사망과 암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α) is involved in tumorigenesis of several cancers as an endogenous tumor promo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genetic polymorphism of TNF-α promoter region (-308) was associated with human bladder tumor. Materials and Methods: The DNA from 113 and 109 respective blood samples of bladder tumor Patients and control group was analyzed by PCR-based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and direct DNA sequencing methods to characterize the genetic polymorphism of -308 promoter region of the TNF-α gene in bladder tumor patients. We compared the association of bladder tumor with genetic Polymorphism of TNF-α promoter region(-308) in relation to the stage, grade, recurrence and progressio. Results : Eighty-six percents(97/113) of bladder tumor patients and 83.5% (90/109) of control group showed genotype GG at -308 region of TNF-α. Difference in genetic variations of TNF-α promoter (-308) did not exist between bladder tumor patients and control group(p=0.259). Tumor grad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GA genotype (p=0.04). The higher is the grade in bladder tumor, the more frequent was the GA genotype. Tumor stage, recurrence and progression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genetic polymorphism of TNF-α promoter region (-308). Conclusion: The GA genotype of TNF-a promoter region (-308)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NF-α production and was related to higher grade tumor compared to GG genotype. TNF-α serum levels in bladder tumor pati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s. These data suggested that TNF-α might involve the tumorigenesis of the bladder rather than treatment or prevention of bladder tumor.

      • KCI등재

        뇌혈류 측정 기기의 개발

        김정래,김정열,김덕원,남문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1989 의공학회지 Vol.10 No.1

        In this paper, principles of Rheoencephalography(REG) was described and REG was designed and developed. Using the developed instrument, REG waveforms of the left and right brain, REG waveform changes by posture, were observed. It was found that REG waveforms could be observed noninvasively. REG can be easily applied for testing the effect of various drugs related to CBF(Cerebral blood flow) since it is quite senaitive to the relative changes of CBF. Various cerebral diseases can be diagnosed by analyzing the REG waveforms. The area of restricted cerebral blood vessels can be located by arranging the appropriate electrode configuration.

      • KCI등재

        부산지역 소방공무원의 폐기능과 호흡기증상

        김성훈,김정원,,김종은,손병철,김정호,이창희,장상환,이채관 大韓産業醫學會 2006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8 No.2

        목적: 본 연구에서는 소방관 집단의 호흡기 증상과 폐기능을 조사하여 호흡기 질환의 유병 정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소방관의 호흡기 질환과 화재 노출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11월 13일부터 동년 12월 15일까지 부산 소재 4개 소방서와 부속 파출소의 남성 소방공무원 699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와 호흡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호흡기 증상 설문은 BMRC에서 개발한 설문조사표를 이용하였다. FVC, FEV_(1), MMEF 예측치는 Morris의 폐기능 예측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고, 폐기능 검사 이상을 판정하기 위하여 미국 NHNES 기준에 따라 정하였다. 폐기능 측정치와 호흡기 증상은 노출유무와 흡연여부로 집단을 나누어 각각 비교분석하였다. 유의수준은 p<0.05로 정하였다. 결과: 폐기능 비교에서 화재노출군이 FVC, FVC%, FEV_(1), FEV_(1)%, FEF_(25%)는 비노출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었고, 이를 흡연여부에 따라 층화하였을 때, FVC 와 FEV_(1)은 흡연여부와 관계없이 노출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이나 FVC%, FEV_(1)%, PEFR은 흡연군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폐기능 검사 이상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화재노출군이 비노출군보다 폐기능 이상자의 수가 많았고 흡연군에서 FEV_(1) 이상자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FVC, FEV_(1), MMEF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FVC와 FEV_(1)은 부분적으로 화재노출유무와 관련성이 있었다. 호흡기 증상 조사에서 화재노출군은 비노출군에 비해 코막힘, 목아픔, 흉부압박감의 증상의 호소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이를 흡연여부에 따라 층화하면 이들 증상들은 경계역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면 소방관은 화재진압과정에서 노출되는 많은 호흡기 유독물질로 인해 급성 폐기능 저하와 높은 호흡기 증상 호소율을 보이며, 이는 화재노출 외에 흡연의 부가적 효과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폐기능이 저하된 경방군에서 주기적인 폐기능 검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금연과 호흡기 보호구의 철저한 착용이 권장되어야 하겠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spiratory disorders and fire exposure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the lung function and respiratory symptoms of firefighters. Methods: The health effects of firefighting on respiratory function were investigated in 699 male fire officers in 4 fire departments in Busan by recording respiratory symptoms and measuring lung function. The data were analysed according to fire exposure and smoking habits. Results: Mean spirometric data showed significantly decreased levels in the fire-exposed group (FVC, -0.20 L; FVC%, -4.2%; FEV_(1) -0.21 L; FEV_(1)%, -5.1%; FEF25%, -0.13 L/SEE p<0.05). After stratification by smoking habits, FVC and FEV1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 prevalence of spirometric abnormality was greater for the fire-exposed group than for the non-exposed group.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s of nasal stiffness (16.7% vs. 10.9%), sore throat (17.7% vs. 14.2%) and chest tightness (6.5% vs. 2.5%) were recorded in fire fighters compared to controls (p<0.05). However, after stratification by smoking habits, the 3 symptoms were showed only marginal differences in the smoking group.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fire-exposed firefighters generally suffer a decline of lung function and a higher prevalence of respiratory symptom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xposure to routine firefighting activity is associated with adverse health effects to the respiratory system.

      •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 : 화학요법 환자 및 정상인과의 비교

        김병수,서재홍,최철원,김열홍,김준석,김정아,손상균,김재석,이경희,이제중,정익주,곽재용,안진석,이정애,박영석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1999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지 Vol.4 No.1

        연구배경: 조혈모세포이식후 신체 및 정신적 장애의 정도가 얼마나 환자의 '삶의 질(QOL)'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외국에서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비교적 활발히 시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었다. 연구자 등은 우리 나라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QOL은 어떤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 참여한 각 기관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주된 치료가 끝난 후 1999년 2월 시점에서 최소 3개월이 지나고 관해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재생불량성 빈혈과 급성 및 만성 백혈병 환자들을 각각 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은 조혈모세포이식군(1군)과 항림프구 글로불린, 공고요법 등으로 치료를 끝낸 화학요법군(2군)으로 분류하고 연구자 병원에 내원한 건강한 환자 보호자들로 이루어진 정상대조군(3군)을 선정하여 각각의 QOL을 비교, 분석하였다. QOL의 측정은 EORTC QLQ-C30 문항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조혈모세포이식군(1군)은 53명, 화학요법군(2군)은 57명, 정상대조군(3군)은 55명 이었고, 성별, 나이, 질환별 분포, 검사시점 등에서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군간의 QLQ-C30 평균 점수를 비교한 결과, 전반적인 삶의 질에서는 1군이 73.5, 2군이 51.7, 3군이 79.3으로 2군이 1.3군보다 낮았고 역할 및 사회기능은 각각 1군이 64.3/68.9, 2군이 57.6/70.3, 3군이 85.2/85.5로 1,2군이 3군에 비하여 낮았다.(P<0.01). 또한, 오심/구토가 1군은 8.7, 2군은 4.5, 3군은 3.2로 1군이 2, 3군보다 높았으며 통증은 1군은 17.0, 2군은 19.2, 3군은 9.6으로 1,2군이 3군에 비하여 높았다(p〈0.01). 기타 신체, 감정, 인식기능 및 피로에서는 각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 참여한 조혈모세포이식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은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보다 우월하면서 정상인들과 유사하였으나 역할기능 및 사회기증, 통증에서는 화학요법 환자들처럼 정상인들에 비하여 열악하였고 오심/구토는 화학요법 환자들 및 정상인에 비하여 심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QOL 측정 방법을 개발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들이 향후 계속 진행되어야 하리라고 생각된다. Background: It is very important to endow patient with satisactory quality of life (QOL).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QOL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in Korea. In this study we tried to measure QOL in the patients treated with HSCT and compare QOL scores with those of patients treated with usual chemotherapy and normal populations. Methods: The QOL evaluation was performed with EORTC QLQ-C30 questionnaires interpreted to Korean language. The study populations were consisted with 53 patients treated with HSCT (Group 1), 55 patients treated with usual chemotherapy (Group 2), and 55 normal populations (Group 3). The QLQ-30 scores of each group were evaluated and compaired with x² test. Results: Global quality of in group 1, 3 (score: 73.5, 79.3, respectively) were higher than that (score: 51.7) of group 2. Role and social function were lower in group 1, 2 (score: 64.3/68.9, 57.6/70.3, respectively) than those (score: 85.2/85.5) of group 3. The degree of nausea and vomiting was more severe in group 1 (score: 8.7) than those of group 2, 3 (score: 4.5, 3.2 respectively). Pain scores of group 1, 2 (score: 17.0, 19.2, respectively) were more higher than that of group 3 (score: 9.6) In other parameters of QLQ-C3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ach groups. Conclusion: Our perliminary result may suggest that HSCT is not necessarily associated with deterioration of QOL. This underlines the necessity of undertaking perospective studies using reliable and well-validate methods for measuring QOL

      • KCI등재후보

        백서 척수후근절로부터 슈반세포의 효과적인 체외 배양법

        김성민,이종호,김남열,안강민,최원재,최시호,차미주,이주영,황순정,장정원,명훈,최진영,서병무,정필훈,김명진 大韓顎顔面成形再建外科學會 2003 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 Vol.25 No.4

        Schwann cells(SCs),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peripheral nervous system, intract with nerous to mutually support growth and replication for the peripheral nerve regentation. Recently, ading SCs to the lumen of guidance channel is widely tried to improve regeneration or to make regeneration possible over otherwise irreparable gaps. however, it is not easy to isolate and multiplicate SCs as much as enough to help the axonal regeneration. For the allogeneic SCs source for tubular nerve guidance, we developed a little bit improved technique of harvesting and multiplicating SCs. by culturing dispersed dorsal root ganglia in specially designed medium with growth factors and serial processing, we repeatedlly generate relatively homogenous SC cultures. Our technique was compared with other methods of literature using immunostaining methods such as GFAP, S100, BDNF and the total SC count assessment at different time interval after primar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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