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 유형이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집단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

홍기칠 대한사고개발학회 2013 사고개발 Vol.9 No.2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ifferent types of brainstorming, such as individual brainstorming, group brain- storming, and group brain-writing, on group creativ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achieve the above research purpose, thirty six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wenty nin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hree brainstorming groups (individual brainstorming, group brainstorming, and group brain-writing) at random sampling. Each group students produced creative ideas(group creativity) on solving two brainstorming problems. The collected data of the creative ideas produced by the students were analyzed using one way 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regard to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individual brainstorming was more effective for the group creativity rather than the group brainstorming. But the effect of the group brain-writing did not show much statistic difference from the effect of individual or group brainstorming for the group creativity. Second, in regard to the college students, the individual brainstorming was the most effective method for the group creativity, then the group brain-writing was more effective than the group brainstorming for the group creativity. The results showed that process losses of group brainstorming and age factors affected the above difference in effect.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 브레인스토밍, 집단 브레인스토밍, 그리고 집단 브레인라이팅 유형이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집단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36명과 대학교 4학년 29명을 세 가지 유형의 브레인스토밍 집단에 각각 무선배치하고 브레인스토밍 문제 두 가지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산출하게 하였다. 생성된 아이디어 수를 집단창의성 점수로 하여 변량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경우 개별 브레인스토밍이 집단 브레인스토밍보다 집단창의성에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집단 브레인라이팅의 집단창의성 평균점수는 개별 브레인스토밍보다는 낮고 집단 브레인스토밍 보다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의 경우 개별 브레인스토밍이 집단 브레인스토밍이나 집단 브레인라이팅보다 집단창의성에 더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집단 브레인라이팅이 집단 브레인스토밍보다 집단창의성에 더 효과적이었다. 즉, 개별 브레인스토밍, 집단 브레인라이팅, 집단 브레인스토밍 순으로 집단창의성에 더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효과차이는 집단 브레인스토밍의 과정손실과 연령요인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교육대학생의 초등학교 보조교사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05 초등교육연구논총 Vol.21 No.1

교직적성 및 인성을 갖춘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심층면접방안 연구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03 초등교육연구논총 Vol.19 No.2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자질과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교사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교원양성대학의 신입생 선발과정에서부터 교직적성을 갖춘 우수학생을 선발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교직적성 및 인성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심층면접방안을 제시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 심층면접 문항구성을 위한 교직적성 및 인성의 구성요소는 최종적으로 교직적성 영역에서 교직관련 지식, 수업기술관련 지식, 문제해결력, 그리고 언어표현력, 교직인성 영역에서 교직관련 태도, 가치관, 인성, 그리고 자기관리의 8개 요소로 분석되었다. 교직적성과 교직인성 영역에 해당하는 종합질문을 한가지씩 제시한 후, 응답결과와 자기소재서 내용을 함께 고려하여 8개 하위요소를 5단계 척도로 3명의 면접관이 평정한다. 면접시간은 학생 개인별 10분이며 배점비율은 입학전형 총점이 800점인 경우 5%인 40점을 가정한다.

수업변인과 학습몰임과의 관계 연구

홍기칠 대한사고개발학회 2009 사고개발 Vol.5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instructional variables that influence on learning-flow and to propose learning-flow strategies. Re- searcher analyzed characteristics and conditions of flow, and analyzed instructional variables that influence on learning-flow. Instructional vari- ables are learner variables, learning task variables, and teacher variables. Learner variables contain learner's motivations, cognitive strategies, performance abilities and personalities. Learning task variables contain task difficult levels, problem patterns, kinds of subject matters, and e-learning environments. Teacher variables contain instructional systems,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and teaching-flows. Researcher proposed the leaning-flow strategies based on the results of instructional variables' analysis. For example, intrinsic motivation strategies, meta cognition strategies, proper task difficult levels, relevant and authentic tasks, active thinking activities, physical activities, self-directed activities, and teaching-flow environments were proposed.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수업변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몰입전략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몰입의 특성과 조건을 살펴 본 후,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수업변인들을 분석하였다. 수업변인들은 크게 학습자변인, 학습과제변인, 그리고 교사변인으로 구분하였다. 학습자 변인은 학습자 동기, 인지전략 및 수행능력, 성격특성을, 학습과제변인은 과제난이도, 문제유형, 교과유형, 이러닝 환경을, 교사변인은 수업체제, 교수-학습활동, 그리고 교수몰입을 포함한다. 관련 변인들의 선행연구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변인별 학습몰입전략을 제시하였다. 요컨대, 내재적 학습동기전략, 상위인지전략 교수, 적절한 난이도의 과제, 관련성과 실제성이 있는 과제, 적극적 사고활동, 신체활동, 자기주도활동, 교수몰입을 높일 수 있는 직무환경 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플립 러닝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

홍기칠 대한사고개발학회 2016 사고개발 Vol.12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the flipped learning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learning motivation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achieve the study purpose, twenty-four lessons using the flipped learning have been conducted for twelve weeks to twenty-nine college students of D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Following wer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flipped learning in the college class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the students. In particular, the cognitive factor, one of the component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was significantly effective. Second, the flipped learning in the college class was not effective in improving students' learning motivat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it was suggested that follow-up studies have to be conducted on various subjects and students of various grades in order to additionally verify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al and behavioral sub-factor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s well as the effects of the learning motiv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플립 러닝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업방법과 매체’ 과목을 수강하는 D 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12주 24차시에 걸친 플립 러닝을 실시하고 사전, 사후 자기주도학습력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플립 러닝은 피험자들이 ‘수업방법과 매체’ 과목의 핵심내용을 온라인으로 사전 동영상시청을 한 후, 오프라인으로 시청 내용에 관해 탐구하고 토론하는 등의 학생활동중심 수업이었다. 연구 결과와 논의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럽 러닝은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학습력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동기적, 행동적 요인 중에 주로 인지적 영역에서 효과적이었다. 둘째, 플립 러닝은 대학생의 학습동기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과 여러 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의 동기적, 행동적 하위요인의 효과와 학습동기 효과를 추가검증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자기주도 학습력 수준에 따른 문제중심학습의 효과

홍기칠 대한사고개발학회 2009 사고개발 Vol.5 No.2

이 논문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 수준에 따른 문제중심학습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웹기반 문제중심학습을 실시하였다. 자기주도 학습력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간에 문제해결 하위단계별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하였다. 연구결과 문제발견 단계, 문제정의 단계, 문제실행 단계에서는 자기주도 학습력 상위집단이 하위 집단에 비해 문제해결력 점수가 더 높았다. 그러나 문제해결책 고안단계, 문제해결 검토단계에서는 두 집단 간에 문제해력력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부분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 수준이 문제해결력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문제중심학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학습자들의 개인차 변인인 자기주도 학습력 수준을 매개변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what effects PBL has on promotion of problem solving ability in term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level of student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sixty one students from S elementary school in Gumi city were chosen as research subjects. Thes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level. From these groups, twenty subjects of high ability level and twenty subjects of low ability level were again chosen for the final research subjects. T test and ANCOVA procedure was applied to analyze the data.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PBL had positive effects on problem discovery, problem definition, problem performance on high level group at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But PBL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on problem-solving planning and monitoring between the high and low leveled groups. This result implies that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level of students must be considered when grouping students for PBL to be applied effectively in class.

인터넷 중독의 관련변인과 예방 및 치료 방안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13 초등교육연구논총 Vol.2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변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는 인터넷 매체 특성, 개인특성, 환경특성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되었다: ① 인터넷 매체특성: 익명성, 편리성, 현실탈출, 접근용이성, 통제감, 흥미성, 보상적 강화성, 새로운 자아상 창출, 탈억제, 몰입을 통한 시간왜곡, 강한 친밀감, 지속적 자극, 성취욕과 대리만족, 다양성, 환상적 현상, 취미공간 제공, ② 개인특성: 공존질환(ADHD, 우울증, 대인기피증, 강박장애), 낮은 자아존중감, 낮은 사회성, 충동성, 공격성, 자기통제력 부족, 스트레스 대처능력 부족, 문제의식 부재, 성별특성, ③ 환경특성: 가정환경(비합리적 부모의 양육태도, 결손가정, 가정폭력경험, 부적절한 심리적 환경, 가족 간 의사소통 부족), 학교환경(친구와 교사관계, 학업성적) 사회환경(건전한 놀이문화 부재, 인터넷 접근용이성, 정부정책의 부재). 둘째,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변인에는 금단현상, 내성, 정신병리적 증상 심화, 신체적 장애, 일상생활장애, 학교생활장애, 학교폭력, 현실지각력 상실 및 범죄행동 유발 등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 학교, 사회 환경 특성 요인이 개인특성이나 인터넷 매체특성 요인을 매개로 하여 인터넷 중독에 이르게 되고 이러한 인터넷 중독현상은 또 다시 부정적 개인특성을 심화시키는 상호작용적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가정과 학교 및 사회가 연계하여 관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독교 상담에서 성경과 기도의 할용

홍기칠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2003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Vol.5 No.-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2003 論文集 Vol.38 No.-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14 초등교육연구논총 Vol.3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7개 초등학교 26개 학급 5, 6학년 632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력 검사를 실시하고 피험자들의 전국학력진단검사 점수를 수집하여 자기주도학습력 검사점수와 학업성취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 6학년 전체집단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은 인지요인 .345, 동기요인 .325, 행동요인 .246, 전체 .353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학년별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은 5학년의 경우 인지요인 .315, 동기요인 .347, 행동요인 .237, 전체 .342이고, 6학년의 경우 인지요인 .376, 동기요인 .308, 행동요인 .256, 전체 .366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성별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은 남학생의 경우 인지요인 .404, 동기요인 .369, 행동요인 .299, 전체 .406이고, 여학생의 경우 인지요인 .280, 동기요인 .278, 행동요인 .192, 전체 .296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넷째, 지역별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은 대도시의 경우 인지요인 .331, 동기요인 .270, 행동요인 .233, 전체 .325이고, 중소도시의 경우 인지요인 .328, 동기요인 .371, 행동요인 .224, 전체 .358이며, 읍‧면의 경우 인지요인 .333, 동기요인 .453, 행동요인 .276, 전체 .369로 읍면의 인지, 행동, 전체요인을 제외하고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른 논의와 결론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