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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돈육의 Staphylococcus aureus 오염도 및 항생제 내성
양정임,이환주,한자은,이수경,이선민,김민규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 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Vol.- No.34
본 연구는 국내산 돈육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오염도와 항생제 내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가공전의 원료육과 가공후의 포장육의 Staphylococcus aureus 에 대한 오염도를 비교해 본 결과 원료육에서 11.5%, 포장육에서 6.1%의 검출률을 보여 도축단계에서의 오염으로 판단된다. 돈육에서 검출된 Staphylococcus aureus의 항생제별 내성은 Penicillin 및 Ampicillin에 각각 93.3%로 매우 높은 내성률을 나타내었으며, Tetracycline에서 60.0%, Tobramycin 20.0%, Erythromycin, Streptomycin에 각각 13.3%의 내성률을 보였다. 2001년 전국 6개 도시의 일반인의 비강으로부터 분리한 S. aureus의 tetracycline에 대한 내성률은 8.2%로 돈육에서 검출된 S. aureus의 내성률과 비교하였을 때 7배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동물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여 균 자체의 내성율을 높이고 이런 균들이 인간에게 전파되어 내성균의 생성 루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돈육의 사료에 첨가하는 최초 항생제의 사용량부터 지속적인관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이환주,이선민,양정임,한자은,이수경,김민규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 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Vol.- No.34
본 연구는 국내산 돈육의 오염도 및 병원균의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가공전의 원료육과 절단 가공 후의 포장육의 병원균 오염도 비교시, 원료육 38.7% 포장육 32.3%로 원료육의 오염도가 더 높았다. 이는 비위생적인 도축시의 오염으로 추정이 가능하며 현재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도축장의 HACCP 관리기준을 더욱 준수하여 위생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된다. 병원균에서는 L. monocytogenes의 분리율이 가장 높았으며 초기 오염이 제어되지 않을시, 저온성장균이라는 특징을 가진 증식은 L. monocytogenes 보관온도 준수만으로는 억제할 수 없다고 사료된다. 또한 축산물 취급 장소별로도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며, 가장 낮은 오염 수치인 8.3%와 가장 높은 81.8%의 차이로 보아, 원료 축산물과 관련하여 취급 장소의 위생상태가 축산물의 안전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