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소비자 가치인식과 소셜 임팩트에 관한 연구 : 기업역량과 플랫폼 인식을 중심으로

하연자,박귀정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2024 인터넷전자상거래연구 Vol.24 No.1

This study endeavors to investigate consumer perception of the values oriented by social economy enterprises and assess the effectiveness of such values in impacting the capabilities and social economy enterprise platform. A further objective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conomy enterprises' values and the social positive changes they propagate, and to determine the extent of their influence. The data collection method used for this study was face-to-face surveys. The surveys were administered over a period of 20 days, from October 11 to October 30, 2023. A total of 184 respons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various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The study found that social economy enterprises focus on social, environmental, and regional contribution values to meet consumer needs. These values positively impact the firms' capabilities and social impact. Social and environmental values positively influence platform perception, while regional contribution values do not. These research results may provide useful strategic implications for social venture founders and social enterprise-related practitioners.

주택재건축·재개발조합의 과세에 대한 연구

서정수,하연자 한국산업경영학회 2014 經營硏究 Vol.29 No.1

주택재건축사업과 재개발사업에는 과세관청, 주택재건축조합과 재개발조합, 조합원, 지방자치단체, 시공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단계에서부터 조합의 해산 및 청산시까지 법인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다양한 과세문제가 발생하여 왔다. 본 연구는 현행 도시정비법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주택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주택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을 통일적으로 규율하려는 도시정비법의 제정취지에 맞춰 각 세목간의 체계적합성을 고려하면서 주택재건축조합과 주택재개발조합의 입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세목인법인세의 과세문제와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과세관청은 주택재건축·재개발조합의 손익인식시기를 공사진행기준에 의해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재건축·재개발조합의 일반분양사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건설용역제공이 아닌 부동산공급업에 해당하므로 공사완성기준을 적용하여 손익을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현행 과세제도에 따르는 경우, 이론상 주택재건축·재개발조합의 법인세 과세표준 중 수익사업에서 전입되어 조합원용 주택건축비 상당액만큼은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재건축부담금의 중복적 부과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과세관청은 일반분양수입금에서 당해 공사원가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금 상당액을 각 조합원들에게 지분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각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건축비에 충당한 금액을 배당으로 해석하고 있어 이 또한 중복부담문제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주택재건축·재개발 조합을 비영리법인으로 보고,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은 개발이익으로 전가되어 양도소득세로 과세될 것이므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손금산입하게 하여 근본적으로 배당가능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리라고 본다. 이와 같이 조합의 소득에 대하여 법인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와 재건축부담금이 중복 부과될 수 있지만, 현행 제도상으로는 양도소득세와 재건축부담금의 중복부담만 인정되고 있으며, 그나마 부분적인 이중과세조정만 허용되고 있다. Housing reconstruction and redevelopment project has a lot of interested parties such as a taxation authority, associations of reconstruction and redevelopment, union members, local authorities, and constructors and various stake-holders. There have been various taxation problems such as national tax including corporate taxes, VAT, transfer income tax, acquisition tax, and property tax and local taxes from establishment to dissolution and liquidation of a committee for the reconstruction association. This study maintains a frame of current urban development law, and it mediates an enacting purpose of the law, which regulates redevelopment projects and reconstruction projects uniformly as reinforcing the public character of housing reconstructing projects, and then, as considering system adequacy amine each taxation content, taking into account the combination of housing and housing reconstruction redevelopment of the problem such as corporate tax issue and suggested improvements. Current taxation authority reconstructed the house. renewal period of the combination or loss is recognized by reference to the work in progress, but, housing reconstruction. redevelopment projects combined general sale on the Korea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provide construction services for non-real estate suppliers, so construction completed by applying the criteria that should be recognized gains and losses will be regarded as valid. According to the current tax system, the theoretical background that housing reconstruction and redevelopment of the combination of the tax base tax revenue is transferred in the business equivalent of union Home construction cost as much as corporate tax and transfer income tax, reconstruction contribution has been the subject of a redundant charge. The sale proceeds from tax authorities in general, except for such work as the development proceeds equivalent to the cost of equity for each member in proportion to the allocation of construction costs to be borne by each member, and the amount appropriated for dividends paid interpret and duplicate the problem, and this also can not avoid. but, housing reconstruction and redevelopment association is considered as nonprofit organization, profits from profitable business are transferred to developmental profit and taxed to transfer income tax, so that it is reasonable that fundamentally distribution profit cannot be produced to calculate inclusion in deductible expenses from the reserve fund for essential business. Thus, for a combination of corporate tax, dividend income tax, transfer income tax and the reconstruction duplicate charges may apply, but the current transfer income tax and reconstruction the constitution only recognized the burden and duplication of payments, allow only a partial double taxation has been adjusted.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유사 매매사례가액의 시가적용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장찬용(Jang, Chan Yong),하연자(Ha, Yeon Ja) 한국국제회계학회 2013 국제회계연구 Vol.0 No.47

상속세 및 증여세는 과세요건 면에서 보면 불확실한 측면이 많고 2004년부터 도입된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과세제도로 인하여 재산의 평가규정이나 증여세 과세유형에 대해서 해석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논란이 진행 중인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재산평가제도에 관하여 부동산의 평가를 중심으로 유사 매매사례가액의 쟁점사항에 대하여 특히 납세자와 국가 간의 빈번한 마찰로 인하여 과세권이 유지되지 못하는 국가패소 결정 사례를 분석하여 유사 매매사례가액의 적용 현황과 문제점을 연구하여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납세자의 입장에서 성실하고 적법한 납세의무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유사 재산의 매매사례가액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과세관청이 독점하고 있는 매매사례가액에 대한 정보를 상속세 또는 증여세 신고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한하여 열람하거나 평가방법에 대한 자문신청제도를 시급히 도입하고 유사 매매사례가액과 보충적인 평가방법으로 인한 현격한 조세부담의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준시가를 시가에 근접하도록 고시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 하겠다. Inheritance and gift tax is too much uncertain aspect as a tax requisition and also is embroiled in controversy of unclear analysis about rating regulations of property or types of gift taxation by gift taxation method of complete comprehensive system introduced since 2004. On this study, focusing on the estate assessment about 「The Inheritance and Gift Tax Law」is controversial in the current evaluation system, it is intended to research and suggest improvement plan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of application and trouble concerning similar transaction prices, particularly analyzing determinant of lose a suit could not keep up the authority of taxation due to frequent conflict between taxpayer and state. Therefore, it should be developed system can ask for information of transaction prices of similar asset for the position of taxpayer to secure conducting faithful and legitimate tax obligation, immediately introduce counselling request system of assessment method of peruse data of transaction prices which is monopolized from national taxation services limited on an object of report on the inheritance and gift tax, and needs improvement including standard market price intimates in proximity into market price to resolve a wide difference of taxation burden by supplementary evaluations with similar transaction prices.

R&D 지출과 미래 이익 변화의 관계에 대한 연구

박원(Park Won),하연자(Ha Yeon-Ja) 한국국제회계학회 2007 국제회계연구 Vol.0 No.17

최근 R&D 지출의 기업회계기준은 미래 경제적 효익의 불확실성 측면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R&D 지출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이러한 회계처리방법보다 R&D 지출을 자산화하여 상각하는 것이 기업가치관련성을 증가시키므로 자산화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R&D 지출의 가치관련성 측면에서 R&D 지출과 주가 혹은 주식수익률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와 같은 접근방법은 R&D 지출에 대한 미래 경제적 효익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을 간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R&D 지출 수준과 증가가 당기의 이익과 미래 이익의 상관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R&D 지출과 미래 경제적 효익의 불확실성 간의 관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R&D 지출 수준은 미래 경제적 효익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R&D 지출 수준과 과거연도 이익의 상호작용 변수는 미래 경상이익에 유의적인 부(-)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R&D 지출 수준에 따라 미래 경제적 효익의 불확실성은 커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R&D 지출 증가율도 R&D 지출 수준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R&D 지출 수준과 변화는 미래 이익의 지속성에 비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R&D 지출의 자산화 논쟁과 관련하여 이 분야 선행연구와는 다른 각도로 R&D 지출을 해석할 수 있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R&D investments and uncertain future economic benefits. The current debate on capitalization versus expensing of R&D investments has been in the absence of direct evidence on the uncertainty of future economic benefits attributable to current R&D investment levels and changes. Recent research provides direct evidence that capitalization of R&D investment increases value relevances on accounting information. However, direct evidence is not provided that R&D investment levels and changes effect on the certain future benefits. Our paper is to provide direct evidence on the relation R&D investments and uncertain future benefits. This paper construct regression models using the variable that were verified by Villalonga(2004), Waring(1996). The sample consists of 6,123 non-banking R&D expenditure-capitalizing firm-years listed on the Korean Stock Exchange over 1991-2005. Empirical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R&D investment levels are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ed with the relation recent earnings and future earnings. Second, R&D investment changes are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ed with the relation recent earnings and future earnings.

소유구조와 재량적 발생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이창수(Lee Chang Soo),하연자(Ha Yeon Ja) 한국국제회계학회 2006 국제회계연구 Vol.0 No.16

본 연구는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첫째, 기업의 서유구조의 특성이 경영자의 재량적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연구하며 둘째, 기업의 소유구조의 특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고 마지막으로 재량적 발생에 의한 경영자의 이익조정이 기업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실증분석 결과, 경영자, 외부대주주와 외국인의 지분보유율에 따라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 행위인 재량적 발생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국인데 대한 주식투자한도의 철폐에 따라 기업가치는 상승하였다는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다. 즉, 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하여 상대적인 내부지분율 하락으로 기업 경영자의 경영권 침해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와는 상반되게 더욱 긍정적인 기업가치상승이라는 효과를 보이는 연구결과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재량적 발생에 따라 기업가치는 낮게 평가된다는 Francis et al.(199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s of ownership structure and discretionary accruals on the finn value. The ma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ownership structure and discretionary accruals will influence the firm value. To test the hypothesis which are proposed with respect to the effects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discretionary accruals(H1), ownership structure on the firm value(H2) and discretionary accruals on the firm value(H3), an empirical research was conducted on 446 Korean firms listed in the security market. The findings of this paper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analysis of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 for effects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discretionary accruals is agreement with the hypotheses predictions, even after controlling for all the other variables. But the results from effect of ownership structure on the firm values are relatively found to be highly significant. And the results from effect of discretionary accruals on the firm values are corroborated in the studied firms. The hypothesis 3 result is consistent with the Francis et al.'s result. The evidence demonstrates that capital market participants assess positively the policy that Korean government enlarged investment opportunities for the foreign inves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