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FOT기반 음악 표현활동이 유아의 주의집중에 미치는 효과

하수연(Ha, Soo-Yeun),정미숙(Jung, Mi-Suk)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2012 교육과학연구 Vol.43 No.4

본 연구는 MeFOT을 적용한 노래부르기, 신체묘사하기, 악기연주하기 등 3유형의 음악적 표현활동이 유아의 주의집중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만5세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20명은 노래부르기 집단에, 20명은 신체묘사하기 집단에, 20명은 악기연주하기 집단에, 나머지 20명은 통제집단에 배정하여 실험하였다. 실험도구로 MeFOT을 적용한 음악활동프로그램을 이용하여 8차시에 걸쳐 실험하였고, 측정도구로 곽소영(1998)이 제작한 주의집중검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MeFOT기반 음악표현활동은 유아의 주의집중 전체 및 그 하위요인인 선택적 주의집중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창의성은 공간적, 심상적 사고로 주의의 폭을 확산함으로서 주어진 상황에 새로운 주의집중을 야기하는 정보의 연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둘째, MeFOT기반 음악표현활동에서 노래부르기, 신체묘사하기, 악기연주하기 등의 음악표현활동 유형들 간의 차이는 전반적으로 유아의 주의집중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창의성이 동반된 음악활동은 그 활동유형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아의 주의집중 향상에 도움이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MeFOT-based (spell out acronyms when using them for the first time) musical expressive activities on young children"s attentio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singing, physical activity, instruments, and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MeFOT-based musical activities and assessment was conducted using the concentration test developed by Guak (1998).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first, MeFOT-based musical expressive activities were effective in improving young children"s overall concentration and its sub-factor selective concentration. Since creativity helps attract renewed attention to a broad range of subjects, we can infer that creativity helps connect information that demands renewed concentration to a given environment by expanding their attention to spatial and visual thought. Second, in MeFOT-based musical expressive activities such as singing, physical expression, playing instruments made little difference in improving young children"s concentration. Therefore, to improve young children"s concentration, musical expressive activities need to accompany creative thinking.

유아교사의 교직 적·인성 함양을 위한 코메니우스 교육이론의 시사점

하수연 ( Soo-yeun Ha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7 인문사회 21 Vol.8 No.5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직 적·인성의 의미에 적합한 교사상, 교직자의 기본능력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코메니우스의 『대교수학』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교사상, 기본능력은 다음과 같이 정립되었다. 첫째, 교직 적·인성과 연관된 교사상은 존엄성과 지혜로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발적 활동을 기다려 주고, 벌하기보다 책임지고 도와주며, 유아발달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충만하고, 끊임없이 자기성찰을 하는 모습이다. 둘째, 교직 적·인성과 연관된 기본 능력은 본성을 바르게 하는 지혜, 미덕, 경건성의 회복, 존엄성 존중과 질서의식, 건강한 신체, 풍부한 감각과 감성, 사랑의 기술과 수업기술 등이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직 적·인성교육의 방향과 교직 적·인성을 측정하는 도구개발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the image and basic abilities of teachers. For this purpose, The Didactica Magna by Comenius was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eachers' image and basic abilitie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Teacher image related to aptitude and personality is a teacher who has faith in dignity and wisdom, is a teacher who waits for young children's voluntary activities, is responsible rather than punishment, is full of correct knowledge of young children's development, and constantly reflects on himself. The basic abilities related to teaching aptitude and personality are the restoration of wisdom, virtue, and godliness, dignity respect and order consciousness, healthy body, abundant sense and emotion, love skill and instructional skill. This study will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educa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the development of instruments to measure teaching aptitude and personality.

질문활동과 칭찬활동이 유아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

하수연 ( Soo Yeun Ha )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3 인문과학연구 Vol.0 No.2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questioning activity and prais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self-leadership. To achieve the purpose this study, 69 young children of five years old was selected.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The first, questioning activity and praise activity are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self-leadership. Praise activity was more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self leadership than questioning activity. The effect of questioning activity and praise activity on young children`s behavioral strategy compensation strategy was similar, but praise activity is more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thinking strategy than questioning activity. Second, praise activity in sub-factors of behavioral strategy was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setting goals for oneself, practice, and performance, but questioning activity was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practice and performance. Praise activity in sub-factors of compensation strategy was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inner and outer compensation, but questioning activity was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outer compensation only. Praise activity and questioning activity in sub-factors of thinking strategy are effective on young children`s rational and reflective thinking, but Praise activity is more effective than questioning activity.

효 관련 속담을 통한 효 가족문화 형성 방안

하수연 ( Soo-yeun Ha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3

본 연구는 효 관련 속담의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부모의 행동방안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결과 효 관련 속담의 분석에서 부모는 현실수용, 책임, 관심, 모범의 행동으로 효 행동을 유발하여야 하며, 또 자녀로 하여금 현실수용, 독립, 관심, 모범의 행동을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효 기반 가족문화를 위해 부모와 자녀의 현실 수용, 부모의 사랑, 부모와 자녀의 모범, 그리고 자녀의 독립적 생활 등이 형성되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자녀가 효 행동을 바르게 습득하고 이를 습관하기 위한 효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verbs related to the Hyo and to set up the parents’ action plan for forming a family culture based on them. As a result of the study, parents should induce children’s behavior of Hyo by accepting reality, responsibility, concern, and modeling. And parents give children opportunities to accept reality, do independently, show interest to parents and conduct exemplary behaviors. For Hyo-based family culture, family culture should consist of acceptance of reality, love, modeling, and independent life of children.

Steiner의 인지학(人智學)에 담긴 유아 인성교육의 방법적 함의

하수연 ( Ha Soo-yeun )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6 인문과학연구 Vol.0 No.28

This paper investigates Acthroposophical Characteristics of Rudolf Steiner with a focus on its method for personality educat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do not ignore the knowledge education. Second, you need not to treat toys for children as fictional stuffs, but treat them as real stuffs for learning tools. Third, to emphasizes the arts over all lesson impose on cognitive burden to children, and take up joy of learning. Fourth, the play needs to be considered as means for art activity.

『동몽선습(童蒙先習)』의 오윤(五倫)과 인성교육 8덕목 관계를 통한 현대 인성교육에 관한 고찰

하수연 ( Ha Soo Yeun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6 인문사회 21 Vol.7 No.4

본 연구는 『童蒙先習』에서 제시한 五倫을 재해석하여 오늘날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하는 8덕목의 학습에 접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童蒙先習』(유덕선 역해, 2006)을 원자료로 하고, 여러 관련 논문 및 서적을 참고자료로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五倫 중 父子有親, 長幼有序, 朋友有信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길러주어야 할 것이고, 君臣有義는 신분고착적인 용어의 의미에서 벗어나 국가차원에서는 국가지도자와 국민, 집단차원에서는 지도자와 구성원간의 관계로 변형하여 그 근본가치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夫婦有別은 부부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근본가치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8덕목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도리를 말해주고 있으나 이를 실천하여야 하는 구체적 관계상황은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五倫은 지켜야할 관계상황과 그 상황에서 지켜야 할 도리를 연결하여 말해주고 있다. 이에 올바른 인성의 정착을 위해 오륜의 5가지 구체적 관계상황에서 8덕목의 반복적 실천과 그 예의 제시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tudy on the modern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the relationship of eight virtues and moral rules governing the five human relations of Dongmongseonseup.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e need to educate the affection between father and son, the precedence between old and young, and the confidence among friends of moral rules governing the five human relations as the source for personality development, but we need to derive only basic value from the loyalty between sovereign and subjects and the distinction between man and wife of moral rules governing the five human relations. we have to consider the loyalty between sovereign and subjects as the loyalty between leader and followers, and to consider the distinction between man and wife as the difference between person and person. Second, we need to educate eight virtues in the context of five human relations presented in five moral rules.

유아교사의 교직 적·인성 함양을 위한 코메니우스 교육이론의 교육방법적 시사

하수연(Ha Soo-Yeun) MeFOT창의인성학회 2018 MeFOT 창의인성연구 Vol.6 No.1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직 적·인성 교육의 방향정립에서 교육방법적 측면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기 위하여 코메니우스의 『대교수학』에 나타난 교육방법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직 적·인성함양과 관련하여 『대교수학』을 분석한 결과 교육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립하였다. 교직 적·인성과 연관된 교육방법은 자연적 방법의 이해와 연습, 사물의 발생순서와 사전준비,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동일한 교육방법의 강구, 반복적 연습, 포기하지 않는 지속적 수행, 즐거움을 동반한 방법, 유아의 감각과 이성 활용, 유아주도적 방법의 연습, 교사의 모범 등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dactica Magna by Comenius, with the aim of establishing the educational method in order to gain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eaching aptitude and personality. Educational methods for kindergarten teacher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in relation to teacher education. Educational methods related to teaching aptitude and personality include understanding and practice of natural methods, order of occurrence and preparation of things, taking the same teaching methods that can be applied to everyone, repetitive exercises, continuous practice without giving up, method with pleasure, young children s sense and reason, young children oriented learning, and teacher s example.

다문화가정 유아교사의 소진 경험 요인, 양상, 감소 방안에 관한 연구

하수연 ( Soo Yeun Ha ),신현경 ( Hyun Kyoung Shin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2014 다문화와 평화 Vol.8 No.2

본 연구는 학급 내 다문화가정 유아 담당 교사가 느끼는 소진 경험 요인, 소진 양상, 소진 감소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에 소재한 사립유치원 교사 중 다문화가정 유아를 담당하고 있는 유아교사 7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12일부터 2013년 12월 19일까지 심층면담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이 느끼는 소진 경험 요인으로는 부모와의 의사소통 결여, 다문화가정 유아의 언어 이해력 부족, 감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역할 요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들이 경험한 소진 양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데 첫 만남, 학기 중, 학 년 말에 나타나는 양상이 조금씩 달랐다. 첫 만남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죠?’ 라는 두려 움, 막막함, 부담감을 경험했으며, 학기 중에는 ‘다른 교사도 나와 같을까?’ 라는 답답함, 지침, 회피감을 경험했으며, 학년 말에는 ‘과연 나는 유능한 교사일까?’ 라는 자책감, 한심 함, 회의감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들이 느낀 소진 경험 감소 방안은 유아를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는 다문화가정유아 조력 프로그램 운영, 지리적 여건이 고려된 교육기회 제공, 부모를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는 경제적 자립 지원 체계 구축, 다문화 어머니를 위한 지원 체계 마련, 교사를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는 다른 나라 언어 정보 책자 발급, 다문화가정 유아 담당 보조 인력 배치 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본 연구 결과는 다문화가정 유아 담당교사의 고충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다문화가정 유아 담당 교사가 소진을 예방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n the main factors, and the aspects, of the burnout experience which teachers of you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ave - as well as on how to mitigate it. For this, we took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teachers who are in charg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t private kindergartens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from Aug. 13, 2013 to Oct. 19, 2013.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ly, the main factors for their burnout experience were found to be 1) the lack of communication with the parents, 2) the lack of linguistic understanding on the part of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3) the unbearable demands for the diverse roles of the teachers. Secondly, the aspects of the teachers’ burnout experience vary in accordance with the lapse of time so that the aspects at the first meeting, in the middle of a semester and at the end of the school year appeared to be a little different from each other. 1) At the first meeting, they experienced fear, helplessness and burdens, like, “What should I do?” 2) In the middle of a semester, they had stuffy feelings, tiredness and escapism, wondering, “Would other teachers be the same as I am?” 3) At the end of the school year, they experienced guilty conscience, tiredness and skepticism, questioning, “Am I ever be an able teacher?” Thirdly, the measures to mitigate their burnout experience, as they feel, turn out to be 1) help-out programs for the young children of the multicultural families, and providing of education opportunities for them considering geographical conditions, as social supports for the children; 2) establishment of the systems to support the multicultural parents for their economic independence, as well as to support the multicultural mothers, as social supports for the parents; and 3) issuing of books on the languages of other countries, and disposition of assistants to help take care of the young children of the multicultural families, as social support for the teachers. The study result may help you understand the difficulties sustained by the teachers of you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o that you can seek the measures to prevent the teachers’ burnout and cope with it.

유아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다문화 신념에 미치는 영향

하수연 ( Soo Yeun Ha ),신현경 ( Hyun Kyoung Shin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2015 다문화와 평화 Vol.9 No.1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다문화 신념 간의 관계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이 다문화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유아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 중 불화갈등과 권위상실은 다문화 신념에 상대적으로 부적으로 높은관계가 있다. 따라서 불화갈등과 권위상실에 대한 스트레스는 유아교사의 다문화 신념형성에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요인이다. 둘째, 유아교사의 다문화 신념은 직무스트레스에 의해 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직무스트레스의 모든 하위요인이 동등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직무스트레스 중 불화 갈등이 가장 부적으로 높은 영향을 주며, 업무과다는 오히려 낮지만 정적으로 영향을 준다. 이외에도 권위상실은 타인이해와 공동노력과 같은 신념에 낮은 부적 영향을 준다. 또 학급관리는 학부모와의 원만한 인간관계형성과 같은 신념에 낮으나마 부적으로 영향을준다. 그러므로 유아교사의 바람직한 다문화 신념형성을 위해 직무상 불화갈등의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 교사의 권위유지나 학급관리와 관련된 스트레스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This article has surveyed 200 teachers working for kindergarten in order to analyze the influences of job stress of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on multiculture belief. This article is making a conclusion as follows. First, all the sub-factors besides excessive work in job stress are negatively related to those of multiculture belief. To be specific, discord and conflict, loss of authority are high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the sub-factors of multiculture belief. Second, multiculture belief is negatively affected by job stress. but all the sub-factors in job stress do not equally influence on multiculture belief. Discord and conflict in job stress is negatively most influential on the sub-factors of multiculture belief among the sub-factors in job stress, but excessive work in job stress is positively influential on the sub-factors of multiculture belief. Besides loss of authority in job authority is slightly influential on the understanding belief and institutional culture belief among sub-factors of multiculture belief. Class management is slightly influential on the sensitivity belief among sub-factors of multiculture belief. So in order to develop multiculture belief of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the director try to decrease discord and conflict first and to decrease the stress about loss of authority and class management.

예비유아교사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자기통제력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수준

하수연 ( Soo Yeun Ha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6 인문사회 21 Vol.7 No.2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자기통제수준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수준이 어떠한지를 구명하고 나아가 사용시간과 자기통제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예비유아교사 149명을 대상으로 김동일 등(2012)이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검사와 Gottfredson & Hirschi(1990)의 자기통제력 척도와 김현숙(1998)의 자기통제 평정 척도를 참고하여, 남현미(1999)가 재구성한 자기통제력 검사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은 일반적으로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높고, 또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높다. 그러나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요인 중 가상세계지향의 중독은 사용시간보다도 자기통제력에 더 의존하며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 더 높다. 둘째,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자기통제력 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다. 즉 자기통제력이 높다고 하여 반드시 사용시간이 적은 것은 아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유아교사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하기 위하여 사용시간을 억제하기보다 자기통제력을 증대시켜주는 방향으로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by prospective early childhood teacher`` smart-phone usage time and self-control. This research has 149 participants who were prospective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following include the findings of the study: First, the higher smart-phone usage time is, the higher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is. And the lower self-control is, the higher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is. But the cyber-world oriented addiction tendency which is the subfactor of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is more dependent of self-control than smart-phone usage time. Second, it dose not necessarily follow that one with high self-control uses smart-phone less.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self-control and smart-phone usage time. These result suggest that to decrease the smart-phone addiction tendency of prospective early childhood teacher, it needs to increase self-control ability than to let them not use smart-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