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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아질 결합에 대한 물의 효과

        자콤슨, 토만스,조대윤,김철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교실 1995 치과생체재료학 논문집 Vol.3 No.1

        목적 여러 용매 (물이나 아세톤)가 HEMA계 상아질 프라이머의 결합강도에 영향을 주는 방식, 프라이머의 도포시간이 결합강도에 영향을 주는 방식 및 수분이 오염된 결합레진의 전환방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방법 물이나 아세톤과 혼합한 HEMA (35%)를 습윤상아질에 30초나 120초간 도포하고 건조한 후 결합레진을 도포하고 광조사하였다. 콤포짓트 원주형 시편을 이 표면에 접착하고 37℃ 물에 30일간 보관한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결합레진 mL 당 0.05, 0.1, 0.2, 0.4 및 0.8 mL 의 물을 함유한 레진의 전환을 FTIR로 측정하였다. 결과 두 군의 아세톤군 (σ_(30s)=22.2±2.1 MPa, σ_(120s)=21.5±3.2 MPa) 은 두 군의 수분군 (σ_(30s)=7.0±3.3 MPa, σ_(120s)=16.2±4.8 MPa)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합강도를 보였다. 아세톤계 프라이머와는 대조적으로 수분계 프라이머는 두 아센톤에는 미치지 못하나 프라이밍 시간을 증가함에 따라 결합강도도 증가하였다. 결합레진의 전환도는 53.5%이고 레진 mL 당 0.2mL이상의 물을 첨가했을때 약 25%까지 감소하였다. 의미 아세톤과 비교해 물은 HEMA 계 상아질 프라이머보다 못한 용매로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으며 아세톤보다 긴 프라이밍 시간을 필요로 하였는데 이 결과는 물이 레진계의 중합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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