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般齒醫師와 口腔衛生士의 口腔保健政策目標方案認知度에 關한 調査硏究

최종희 서울大學校 2000 국내석사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기능에 대한 중요도-수행도 분석(IPA): 강원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최종희 강원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기능의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목적으로 통해 향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운영 및 방향 설정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강원도 사회복지종사 281명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0월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기기입식으로 구성한 설문지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에게 전달하여, 우편, 메일, 직접방문방법으로 회수하였다. 자료는 SPSS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IPA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기능에 대한 중요성인식은 5점 기준으로 3.95점, 수행도는 3.21점으로 평균차가 .74점으로 이러한 평균의 차이는 유의수준 .05에서 총25개 항목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18.524, p<.001). IPA 매트릭스 방법을 활용한 결과, 제1사분면(유지영역)은 8개 속성으로 총괄조직으로서의 기능수행, 복지자원의 효과적 연계,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제공, 종사자를 위한 교육훈련실시, 사회복지 대중교육 실시, 시민, 사회단체등과 협력, 사회복지시설간의 조정, 후원자 개발 사업이 제시되었다. 제2사분면(집중영역)은 7개 속성으로 정기적인 욕구조사, 사회복지분야별 기초조사,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정부수집, 사회복지에 관한 계몽 및 참여유도, 사회복지정보 자료수집, 분석제공, 사회복지사업 조정 노력, 회원간의 사업방향 조정이 제시되었다. 제3사분면(점진개선)은 2차적 복지욕구 해결 노력, 간접서비스제공에 중점노력,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행동 주도, 정부정책입안개선을 위한 압력단체 기능, 지역주민을 위한 직접상담 사업실시,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사업개발 및 실시, 학술도입과 국제교류 진행 7개 속성이 제시 되었다. 제4사분면(과잉)은 자원봉사진흥사업 주도,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보조사업 실시로 3개 속성이 제시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conduct Importance and Performance Analysis (IPA) of local councils of social welfare in order to suggest future direction of their role. 281 social workers in Kangwon province were asked to answer for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01 to 20 of October, 2015. The data were analysed by using SPSS descriptive, frequency analysis, and IPA. The result shows that the average score of importance of local councils of social welfare was 3.95 out of 5 whereas the score of performance was 3.21. The difference of average sco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ll 25 sub-groups of questionnaire (t=.18.524, p<.001). According to IPA matrix, the quadrant 1 (Keep Up the Good Work) consists of eight sub-groups as follows: performing as an integrater, linking welfare resources, providing welfare information to community, training workers, conducting public welfare education, integrating with community organizations, mediating welfare centers, and developing sponsors. The quadrant 2 (Concentrate Here) consists of seven following sub-groups. These are: assessing needs regularly, conducting basic welfare research, collecting information about on-going welfare issues, encouraging participation, collecting welfare-related data, providing analysis, mediating different welfare projects, and adjusting projects of each center. Next the quadrant 3 (Low Priority) includes seven sub-groups: contributing to solve the second welfare needs, providing an indirect welfare service, encouraging social action, functioning as a pressure group for legislation, offering a direct counseling service for community, developing community welfare projects, and organizing academical or international exchange. The last quadrant 4 (Possible Overkill) includes three sub-groups as follows: leading volunteer program, citing members for performing a meritorious deed, and implementing consigned projects from government. On the basis of this IPA result, this research also suggests future direction in order to enhance the role of local councils of social welfare.

사회적 지지가 자활대상자의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최종희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현행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건부 수급자를 중심으로 인구학적 특성 및 사회적 지지수준, 자립의지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여, 조건부 수급자의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언 및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지지수준과 자립수준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회적 지지수준과 자립의지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사회적 지지수준이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건부수급자를 모집단으로 하였다. 경기도내의 총32개의 자활센터 중 24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도구는 박지원(1985)의 사회적 지지 지각척도를 현재에 맞게 수정보완 하였으며, 자립의지의 지지척도는 임은주(2004)의 척도를 기초로 하여 사용하였다. 연구에 적용된 주요 통계 방법은 기본적으로 빈도와 백분율, t-검정, F-검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의 차이를 보면, 성별과 최종학력이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의 모든 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아지면 자립의지도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특히, 자립의지의 하위변수인 자신감은 자아통제와 근로의욕에, 자아통제는 근로의욕과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 수준은 높게 나타났으며, 자립의지의 하위변수 중에는 자신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가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사회적 지지가 자립의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자립의지의 하위변수인 자신감, 자아통제, 근로의욕에도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의 차이가 있으므로, 적극적인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회적 지지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며, 성별과 최종학력, 건강이 사회적 지지와 자립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어, 성별에 따른 개별적 교육과 프로그램,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의료적 지원 서비스 강화와 관련한 지원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자활사업 참여대상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자신감과 자아통제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정서적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적 지지가 자립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자활사업 참여 대상자들 스스로 지지를 강화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하겠다.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level of social services and independent will of the present conditional pensioners who are participating in the self support businesses and how the social services affects on the will of self 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providing plans and environments that could raise the self independent will of the conditional pensioners. The problems to fi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At first, does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ake any difference on the level of social services and self independent will of the self 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Secondly, how is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social services and independent will of the self- 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Thirdly, how the pensioners' independent will influenced by the social services? This research has been done in a conditional pensioner population participating in the self-support businesses in a local self-support business center in Gyeonggi province. - 24 local self-support business centers out of 32 total in Gyeonggi. The research tool of Park Jiwon(1985)'s social service perceptive value has been revised to present conditions and the perceptive value to measure independent wills is used based on Im eunju(2004)'s. Statical ways are basically frequence, percentage, t-test and f-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regarding the differences mad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social services and self independent will, gender and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proved to be the reasons. Also, the level of social service and independent will has shown better when the participants' health is in good condition. Secondly, there showed important interrelationships among all the factors of social service and the independent will. That is to say, the better is the social service, the higher is the independent will of participants. Especially, it showed the highest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pride which is the sub-value of self independent will and self-control and the will to work, while self control is mostly related with the will to work. Also, the level of self-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social service and independent will has shown high and the highest sub-value of the independent will was the pride. At last, regarding the result of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social service on the independent will, it does affects on the will and at the same time, the sub values of the will - the pride, self control, the will to work are all affected by the social services. Following practical suggestion has been made based on above results. Firstly, understanding that there are differences of social service and independent will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ggressive personal case managements are needed to raise the social service of the self-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Also, as gender, the highest level of education and health are important factors of social service and independent will, establishing personal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their learning ability and medical support systems to maintain their good health condition is essential. Secondly, emotional programs and educations are crucial to raise the self-support business participants' will to work, reinforcing their pride and self control. Lastly, as the result showed that the social service affects the independent will, providing a variety of programs and educations to allow the participants to know the technic and ways to improve their social services is important, while counseling programs are also needed to help the participants to find their own ways to be socially independent.

대구경북의 마음의 습속 : 50-60대에 대한 자아문화기술지적 연구

최종희 계명대학교 2019 국내박사

이 논문은 나의 문화집단인 대구경북의 마음의 습속을 자아문화기술지적 방법론으로 탐구한다. 자아문화기술지는 연구자가 겪은 경험을 사회적 맥락 안에 위치지우고 개인적인 것을 문화적인 것으로 연결하는 질적연구다. 마음의 습속에 대한 연구는 사회현상, 사회 원리, 사회의 장기적 발전 등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마음의 습속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영역별로 자아를 어떻게 위치지우는지가 중요하다. 10명의 연구참여자는 친밀성 영역에서 교육, 결혼과 이혼, 종족보존 문화구조 서사를 활용한다. 시장 영역은 공적 영역이지만 친밀성 영역이 침투하여 공급자 중심의 생산자본주의가 작동한다. 이들은 합리적 경제 과정을 뛰어넘어 사회, 문화적 요인에 배태된 경제 행위를 하고 있다. 시민 영역은 초월적이고 이상적인 가치를 지닌 탁월성을 경합하는 장이다. 하지만 대구경북은 공동체주의 언어, 왕조 시대 언어, 국가주의 언어가 지배적이다. 보편적 시민적 연대를 위한 시민 언어로 나아가지 못한다. 지역공동체 영역에서 연구참여자들은 대구경북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다른 지역민들은 대구경북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것이라 여긴다. 이들은 가족과 유사가족을 중심으로 끈끈한 정서적 공동체를 형성한다. 정치 영역에서는 박정희 토템이 문화적‧정서적 요인으로 작동하여 보수주의적 성향이 압도적이다. 종교 영역에서는 인지적 혼란, 정서적 고통, 윤리적 딜레마가 발생할 때 가족주의라는 공적 상징체계가 삶의 방식을 안내한다. 연구참여자들은 가족주의 언어를 활용하여 삶의 목적을 더 근원적이고 실존적인 의미로 만들어주는 일반화된 상징체계로 나아가지 않는다. 이처럼 각 영역은 상호 침투하지 않고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친밀성 영역이 각 영역을 관통한다. 체계는 분화되었지만 생활세계는 미분화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경북의 독특한 마음의 습속은 박정희 토템에서부터 비롯된다. 부모 세대에서 전승된 신앙은 무조건적 숭배의 대상으로 자리 잡는다. 오랫동안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 우월주의에 빠져 지나치게 긍정적인 자아상이 과잉사회화현상을 초래한다. “우리가 남이가”라는 가족주의적 연대 언어와 박정희와 박근혜를 짝짓기하는 기억 언어로 ‘문화적 섬’의 지형을 이룬다. 대구경북 사람들의 공적 상징체계는 ‘보수주의적 가족주의’다. 가치는 ‘가족의 행복’이며 가장 차원이 높은 코드다. 이는 좋은 삶과 연결된다. 좋은 삶을 안내하는 규범은 ‘성찰적 자신감’이다.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뒤돌아보니 자신의 노력으로 가정을 잘 일궈낸 자부심이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 목적으로 습속을 이용한다. 즉, ‘습속의 왕국’이다. 습속은 현재의 문제적 상황을 해결하도록 도와주고 행위를 조직하는 일방적인 방식이다. 이 연구는 개인의 삶에 부여하는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자신을 뛰어넘는 삶, 관계를 뛰어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구경북 사람들의 공적 상징체계를 해석학적으로 재구성하여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지역적 특수한 언어가 아닌 보편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문화화용론을 확장해야 한다. 문화는 한 번 형성되면 고정 불변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동안 꾸준히 생겨나고 만들어진다. 인간은 상징체계를 통해 유의미한 질서를 구성할 수 있다. 가족적 자아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 나가는 문화화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적 상징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나는 학문세계에서 지속적인 집합의례를 통해 사회와 도덕을 논의하면서 집합흥분을 느꼈다. 미학적 폴리스에서 사회학 언어를 타고 올라가 다양한 영역의 타자와 대화하고 질문하면서 당연시 여겼던 습속을 낯설게 한다. ‘마치 ∼인 것 같은’ 사회학적 상상력을 펼치는 미적 체험에 대한 열망은 현상하는 직설법의 세계에서 탈출하여 마침내 이 논문을 쓰도록 이끈다. 이 글은 자아문화기술지에서 드러나는 나를 통해 주어진 삶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습속의 세계에 머물지 않고 문화화용 능력을 넓혀가는 단초를 제공한다. This article uses an autoethnographical methodology to study the habits of the heart in Daegu Gyeongbuk, my cultural home. Autoethnography is a qualitative approach that situates the researcher’s own experience within its social context and connects personal and cultural experiences. A study of habits of the heart offers an insight into, among other things, social phenomena, social principles, and the long-term development of society. How the self is positioned in each sphere is important for studying the habits of the heart. Ten study participants utilize narratives of education, marriage and divorce, and the cultural structure of the preservation of tribes in the sphere of intimacy. The market sphere is the public sphere; however, as the sphere of intimacy permeates, supplier-oriented ‘producer capitalism’ goes to work. The civil sphere is a place where it competes for superiority with transcendental and ideal values. However, the languages of communitarianism, a feudal king-based culture, and base nationalism prevail in Daegu Gyeongbuk. This prevents the citizens from moving forward to a civic language of universal civic solidarity. The participants take a positive view of Daegu Gyeongbuk within the local community sphere. On the other hand, others living outside the region might look at Daegu Gyeongbuk in a negative way. The citizens form a strong emotional community around family and quasi-families. In the political sphere, the conservative inclination is predominant as the so-called ‘Totem of Park Chung-hee’ (the former authoritarian president) functions as a culturally and emotionally unifying factor. In the sphere of religion, the public systems of symbols called familism act as guides to life in the face of cognitive chaos, emotional distress, and ethical dilemmas. By using familistic language, the participants do not proceed to a generalized symbolic system that makes the purpose of life more fundamental and confers an existential meaning on it. Hence, the spheres do not cross-penetrate, maintaining instead an adversarial relationship, although the sphere of intimacy permeates all spheres. Even though the systems have been fragmented, the life world shows an undifferentiated state. The unique habits of the heart in Daegu Gyeongbuk stem primarily from the Totem of Park Chung-hee. Religious beliefs that have been passed down from the previous generation become settled as an unconditional object of worship. The extremely positive self-image caused by the local chauvinism of having produced presidents for several decades results in citizens being oversocialized. This forms a ‘cultural island,’ a language of memory that connects the familistic language of solidarity—“we are not strangers!”—with Park Chung-hee and his daughter, the now-disgraced former president (2013-2017), Park Geun-hye. The public system of symbols of the people in Daegu Gyeongbuk is ‘conservative familism.’ The values considered to be above all else involve ‘the happiness of the family.’ A happy family will lead to a good life. The norms that guide a good life are ‘reflexive confidence.’ There is pride in having a good family achieved through one’s own efforts, even if, upon reflection, it was a tough process. Habits are used as an effective means to an end to achieve goals, that is, ‘a kingdom of habits.’ Habits help to resolve current problematic situations and are unilateral ways of organizing action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its examination of the cultural meaning that is given to individual lives, and in seeking the meaning of a social life that makes it possible to realize a life that surpasses oneself and relationship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rmeneutically reconstruct the public systems of symbols of people in Daegu Gyeongbuk and to provide possibilities for interaction across regional boundaries. Cultural pragmatics should be expanded to generate new stories by speaking a universal language rather than region-specific languages. Once a culture is formed, it continues to be created and shaped through interactions rather than being fixed in an absolute form. Human beings are able to organize a meaningful order through systems of symbols. It is necessary to build a new public system of symbols to improve the cultural pragmatics that spreads out to various spheres from the familial self. I have felt collective effervescence while discussing society and ethics in the constant collective ritual of the academic world. I continue to communicate with others from different areas and to ask questions, using sociological language from the aesthetic polis, making habits that I used to take for granted rather strange. The desire for an aesthetic experience that exhibits a sociological imagination, looking at the world ‘as if’ and escaping the phenomenological world ‘as it is,’ ultimately led me to write this paper. This paper goes beyond the world of habits, in which the way of life that is given to oneself, as shown by autoethnography, is accepted without any doubt, providing the opportunity to start expanding one’s pragmatic cultural abilities.

유아교육기관의 종일제 운영에 관한 실태 및 부모의 인식 연구

최종희 관동대학교 교육 대학원 2010 국내석사

韓國無職 靑少年 政策에 關한 硏究

최종희 서울大學校 大學院 1985 국내석사

유아의 기질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부모역할만족도의 매개효과

최종희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유아의 기질 및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영향을 비롯하여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가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며 5∼7세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 32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유아의 기질은 개정판 기질차원 검사(DOTS-R: Windle & Lerner, The Revised Dimensions of Temperament Survey, 1986)를 재구성한 서주현(2009)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부모역할만족도는 현온강과 조복희(1994)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김현미(2004)가 개정한 부모 양육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SF)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단순회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낮고 활동성이 높을수록 부모의 고통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낮고 활동성이 높으며 규칙성이 낮을수록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높았다. 그리고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낮고 활동성이 높을수록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높았다. 둘째,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 중 일반적 만족도, 배우자 지지, 부모역할갈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부모의 고통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낮았다. 그리고 부모자녀관계, 부모역할갈등, 자녀의 지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낮았다. 또한 부모역할갈등, 자녀의 지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낮았다. 셋째,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과 규칙성이 높을수록 부모역할에 대한 일반적 만족도가 높았으며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높고 활동성이 낮으며 규칙성이 높을수록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높을수록 배우자 지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높고 활동성이 낮을수록 부모역할갈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유아의 기질의 적응성이 높고 활동성이 낮으며 규칙성이 높을수록 자녀의 지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 중 일반적 만족도와 부모자녀관계는 유아의 적응적 기질과 부모의 고통 간의 관계에서 각각 부분 매개가 나타났고, 부모자녀관계와 부모역할갈등은 유아의 활발한 기질과 부모의 고통 간의 관계에서 각각 완전 매개가 나타났으며 부모역할갈등은 유아의 적응적 기질과 부모의 고통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가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자녀관계와 부모역할갈등은 유아의 활발한 기질과 부모- 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과의 관계에서 각각 부분 매개가 나타났으며 부모자녀관계는 유아의 규칙적 기질과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상호작용과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가 나타났다. 또한 부모자녀관계와 부모역할갈등은 유아의 활발한 기질과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간의 관계에서 각각 부분 매개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의 기질 및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부모역할만족도의 매개효과를 발견함으로써, 부모역할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의 기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부모역할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과 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between children’s temperament,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on children’s temperament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To this end, this study collected data by conducting questionnaire method on 326 mothers of 5~7 year old children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do. A scale of Suh, Joo Hyeon(2009) that reorganized The Revised Dimensions of Temperament Survey(DOTS-R: Windle&Lerner, 1986) was used for children’s temperament. A scale of Hyeon, On Gang and Jo, Bok Hee(1994) was used for parental role satisfaction.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PSI/SF) revised by Kim, Hyeon Mi was used for mother’s parenting stress. For data analysis, this study calculated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variables, and conducted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arenting stress due to parent’s pain was higher when children had low adaptability and high activity, and parenting stress by dysfunctional interaction between mother and children was higher when adaptabil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as low and regularity was low. Also, parenting stress by difficult temperament of children was higher when children had low adaptability and high activity. Secondly, it was identified that parenting stress by pain of mothers was low when general satisfaction, spouse support, and parental role conflict were higher among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Parenting stress by dysfunctional interaction between mother and children was lower when satisfaction for parent-child relationship, parental role conflict, and children’s support was higher. Also, parenting stress by difficult temperament of children was lower when satisfaction for parental role conflict and children’s support was higher. Thirdly, it was identified that general satisfaction for parental role was higher when adaptability and regular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ere higher, and satisfaction for parent-child relationship was higher when adaptabil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as higher, activity was lower, and regularity was higher. Also, satisfaction for spouse support was high when adaptabil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as higher, and satisfaction for parental role conflict was higher when adaptabil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as higher and activity was lower. Also, satisfaction for children’s support was higher when adaptability of children’s temperament was higher, activity was lower, and regularity was higher. Fourthly, among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general satisfaction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each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a relationship between adaptive temperament of children and parent’s pain,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arental role conflict each showed full mediating effect in a relationship between active temperament of children and parents’ pain, and parental role conflict showed full mediating effect in a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adaptive temperament and parents’ pain. Also,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arental role conflict each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active temperament of children and dysfunctional interaction between parent and child,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showed full mediating effect in a relationship between regular temperament of children and dysfunctional interaction between parent and child. Also,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parental role conflict each showed partial mediating effect in a relationship between active temperament and difficult temperament of children. Through this study, it was identified that children’s temperament and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make significant effect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lso, by discovering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mothers in a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temperament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it was verified that parental role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factor in predicting the parenting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preliminary data for parent education and counseling that can increase understanding on children’s temperament and improve parental role satisfaction.

진주·삼천포12차 농악에 관한 연구

최종희 단국대학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의 음악적 내용을 분석하여 이 지역 농악이 지닌 고유한 음악적 특징들의 특성을 밝히고 나아가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이 전승되어온 양상을 살피기 위하여 해당 지역 문화환경의 성격과 농악의 지향점등을 규명하는 것이다. 진주·삼천포12차 농악에 관한 연구는 대 부분 연행형태나 전승 현황과 같은 일반적 연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의 전과정을 관련문헌의 조사연구, 현장조사연구, 자료의 채보 분석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은 군악적 성격이 짙은 전형적인 걸립농악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으며 그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상쇠로 이어지는 전승구조가 확실하고 이러한 전승형태의 우수성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 받아 음악적 가치와 함께 보존 전승되고 있다. 타 지역의 농악이 여러 절차굿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절차의 마지막 순서가 판굿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은 판굿 자체가 그 중심 구성을 이루며 “마당”개념인 “차”로 구분하고 열두 마당을 뜻하는 12차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에 해당하는 가락 구조는 기-승-결-해(起-承-結-解)의 4단계 구조로 각 차의 중심가락 앞과 뒤에 덧배기 가락과 다드래기 가락이 이음새 역할을 하고 있다. 판굿의 가락은 거의 3분박 계열로 이루어져 있고 혼합형 박자나 굿거리와 같은 리듬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 또한, 전라우도지역의 농악에 비해 맺고 푸는 기교는 작으나 가락의 빠른 진행으로 힘이 있고 남성적 특징을 갖는다. 이상의 결론으로 보아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은 그 지향적 의미와 절차를 중시하며 음악적 요소를 결합시켜 전승되어 왔음을 알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진주·삼천포12차 농악이 갖는 음악적 특징을 낳았다고 본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전통 음악 문화를 이어가야 함은 물론 진주, 삼천포 지역의 우수한 농악문화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전통 음악문화의 전승과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ses the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진주·삼천포12차 농악)“ and to keep track of it. "Nongak(농악)“ is instrumental music of farmers in Korea. And "jinju 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진주·삼천포12차 농악)“ is one of the Korean "Nongak(농악)". The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 has been registered as a important cultural property at 1966. Especially, it is one of the "Gullipgut(걸립굿)“ so it has been succeeded to "Sang suei"(상쇠; the first going-player in a folk band) likely other "Gullipgut(걸립굿)”. The original features of it are "Gullipgut(걸립굿)" which is similar to military music. The important story of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agk" 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is some kinds of "Gullipgut(걸립굿)” which is similar to military music, as mentioned. Second, it has been succeeded to "Sang suei(상쇠)" so its contents have been conserved well than other "Nonagk(농악)". Third, unlikely to the other "Nonagk(농악)", it has been made by episode which main contents are "pangut(판굿)" and introduction, development, turn and conlusion ; gi-seung-gyol-hae.(기-승-결-해)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 consists of 4 main contents which are "introduction, development, turn and conlusion" and which of them are connected by "dutbeagi(덧배기) rhythm" and "dadereagi(다드래기) rhythm" Other "nongak" is comprised by different structures. Because "pangut"(판굿) is last episode other one. But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 is consist of “pangut” (판굿) as the main contents. Finally, the rhythm of it is very speedy and powerful because it has triple times. So its feature is mainly military music. In conclusion, we should have look into the "Jinju·Samchonpo Twelve Episodes Nongak" for developing National Traditional Music, and should have applied to education.

Pharmacological Characterization of Lysophosphatidic Acid Receptors in Murine Model of Multiple Sclerosis

최종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Background: Lysophosphatidic acid receptors (LPARs) are a group of G protein-coupled receptors for lysophosphatidic acid. They are involved in many physiological functions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However, their functions in the context of multiple sclerosis (MS) are presently unknown. Methods: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roles of LPARs and ginseng-derived LPARs agonist gintonin (GT) in 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peptides-induced 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an animal model of MS. Results: Protein expression levels of LPAR1, LPAR3, and LPAR5 in spinal cords of EAE mice were increased. However, pre-inhibition with antagonists ameliorated behavioral symptoms of EAE. Specifically, LPAR1/3 antagonist Ki16425 (intraperitoneal) deteriorated symptoms of EAE related to increased demyelination, chemokine expression, cellular infiltration, and immune cell activation (microglia and macrophage) in spinal cords compared to the sham group. The LPAR1/3 antagonist further increased the infiltration of CD4+/IFN-γ+ (Th1) and CD4+/IL-17+ (Th17) cells into spinal cords of EAE mice along with upregulated mRNA expression of IFN-γ and IL-17 and impaired BBB in spinal cords. The underlying mechanism involved in such negative effects of LPAR1/3 antagonist was associated with the over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generating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 (NADPH) oxidases (NOX) 2 and NOX3. GT alleviated clinical signs of EAE associated with reduced demyelination, diminishdiminished infiltration and activation of immune cells (microglia and macrophage), and decreased express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in spinal cords of the EAE group compared to the sham group. GT also reduced the percentage of CD4+/IFN-γ+ (Th1) and CD4+/IL-17+ (Th17) cells while it enhanced percentages of CD4+/CD25+/Foxp3+ (Treg) cells in spinal cords, consistent with changed mRNA expression levels of IFN-γ, IL-17, and Foxp3 in spinal cords of EAE mice along with mitigated BBB disruption. Its underlying mechanism was related to the activation of 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 (Nrf2) and the inhibition of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and nuclear factor-κB pathways through stimulation of LPARs. Impressively, these beneficial effects of GT were completely neutralized by pre-inhibiting LPARs with Ki16425, a LPAR1/3 antagonist. Conclusions: Our findings strongly suggest that LPAR1/3 antagonism may deteriorate EAE by inducing inflammatory response and oxidative stress via NOX2 and NOX3 signaling. However, GT might alleviate EAE due to its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through LPARs. Therefore, some agents such as GT that can stimulate LPAR1/3 might have potential therapeutic implications for autoimmune demyelinating diseases such as MS. 리소포스파티드산 수용체 (LPAR)는 중추 신경계에서 많은 생리학적 기능에 관여하는 리소포스파티드산에 대한 G 단백질 연결 수용체에 속한다. 다발성 경화증 (Multiple sclerosis, MS)의 맥락에서 이들의 기능은 현재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MOG (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마이엘린 희소돌기아교세포 당단백질) 펩티드로 유도한 실험적 자가면역성 뇌척수염(EAE, 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MS의 동물 모델)모델에서 LPARs와 인삼 유래 LPAR 작용제인 진토닌 (gintonin, GT)의 기능을 규명했다. EAE 마우스의 척수에서 LPAR1, 3 및 5의 단백질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LPAR의 길항제를 투여하면 EAE의 행동 증상을 개선시켰다. 구체적으로, LPAR1/3 길항제인 Ki16425 (복강 내 주사)는 척수에서 탈수초화, 케모카인 발현, 세포 침윤 및 면역세포 활성화(미세아교세포 및 대식세포) 증가와 관련된 EAE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켰다. LPAR1/3 길항제를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CD4+/IFN-γ+ (Th1) 및 CD4+/IL-17+ (Th17) 세포의 척수 내 침윤을 더욱 증가시켰으며, 동일하게 IFN-γ 및 IL-17의 mRNA 발현 증가와 혈액뇌장벽(BBB) 손상이 나타났다. LPAR1/3 길항제의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기본 메커니즘은 NADPH 산화 효소 (NOX) 2 및 NOX3의 과잉 생산과 관련이 있다. GT 투여는 EAE 마우스의 척수에서 탈수초화 개선, 면역세포의 침윤 및 활성화 감소 (미세아교세포 및 대식세포), 및 염증 매개체의 발현 감소와 같은 EAE 완화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GT는 EAE 마우스 척수에서 CD4+/IFN-γ+ (Th1) 및 CD4+/IL-17+ (Th17) 세포의 수를 감소 시켰지만, CD4+/CD25+/Foxp3+ (Treg) 세포의 양은 향상 시켰다. 이는 IFN-γ, IL-17 및 Foxp3의 mRNA 발현 정도와 일치하였고, BBB 손상을 개선시키는 결과와도 부합하였다. 그 기본 메커니즘은 항산화 주요 요소인 Nrf2의 활성화 및 LPARs 자극을 통한 NF-κB 신호 전달 경로의 억제와 관련이 있었다. 흥미롭게도, GT의 이러한 유익한 효과는 Ki16425로 LPAR을 억제함으로써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LPAR1/3 길항제는 NOX2 및 NOX3 신호를 통해 염증반응 및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하여 EAE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GT는 LPAR 신호전달을 통한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으로 EAE를 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GT와 같은 LPAR1/3 등을 자극하는 후보 약물/제제는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자가면역 탈수초성 질환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지도(VRM)를 활용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최종희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지도(VRM)를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최 종 희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지도교수 김 동 호)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은교육지원청 마을자원지도 자료를 개발하 여 보은지역 초등학생들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디지털 시대 의 메타버스 리터러시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첫째,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지도를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적용할 수 있는가? 둘째, 메타버스 마을자원지도 활용 교육프로그램이 학습자의 메타버스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수 있는가? 셋째, 메타버스 마을자원지도 활용 수업이 교사의 학생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수 있는가?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의 H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은지역 H초등학교 5~6 학년 담임선생님들의 협조 아래 실험집단을 선정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보은지역 메타버스 마을자원지도 플랫폼 활용 교육의 적절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메타버스 리터러시의 변화를 측정하고자 하 였다. 먼저 분석-설계-개발 단계를 거쳐 초등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 지도를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 로그램을 적용한 후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학습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7주 동안 17차시로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메타버스 리터러시 검사 도구는 김연진(2022)이 개발한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메타버스 리터러시를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 접근, 메타버스 활용, 제작 및 공유, 의사소통 및 협업, 메 타버스 윤리 6개 하위 요인으로 나누어 Likert 방식의 5점 척도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타버스 마을자원지도 플랫폼 개발로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가 능하였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발전적 특징을 활용하여 수업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구현하였고 이를 교육프로그램으로 체계화하여 지역 연계형 학습 경험이 가능하였다. 둘째,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결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통 계 분석 결과 메타버스 리터러시 측정 영역인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 접근, 메타 버스 활용, 제작 및 공유, 의사소통 및 협업, 메타버스 윤리에 대한 6개 영역에서 모두 평균 점수가 상승하였고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지도가 교사의 학생 교육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 었음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을 수업에 적용한 교사들은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 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후속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메타버스 기반 마을자원지도를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어느 특정 지역의 소수 집단을 대상으로 적용한 것이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서는 지역과 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 기기가 준비된 환경에서의 적용이므로 초등학교 전 학년과 디지털 교육에 준비되지 않은 환경도 고려하기 위한 방법적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프로그램 개 발로 비용적인 부담이 크다. 일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였지만 지역 자원 전체 를 메타버스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교육청-학교-지자체의 협력적 연구 및 개 발이 중요하다. 셋째, 메타버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에듀테크 활용,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 한 이해와 교육과정 재구성 등 지역화 교육과정, 교사 교육과정이 확대되는 교육의 흐름에 따라 교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와 지원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주요어: 메타버스, 메타버스 리터러시, 메타버스 마을자원지도(VRM), 학교-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학교-지역 공동교육과정 ※ 본 논문은 2024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본 논문은 2023. 9.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에서 개발팀을 구성하여 개발 및 적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