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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배,김학신,황재복,구본일,배희수,박태선,박홍규,이건휘 한국작물학회 2016 한국작물학회지 Vol.61 No.3
The effects of weather variations on winter hulless barley were analyzed using data obtained from winter crop situation test at Iksan from 1985 to 2015. The wintering stage in the 16 years from 2000 to 2015 has become colder and shorter than that in the previous 15 years from 1985 to 1999. This has resulted in an early sequence of regrowth date, heading date, and ripening date. Heading date of hulless barley was mostly influenced by regrowth date and period of stem elongation. Futher, the regrowth date and period of stem elongation were strong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average air temperature in February and the maximum air temperature in March, respectively. The number of spikes per m2 and 1000-grain weight of Saechalssal cultivated from 2003 to 2015 showed strong positive correlations with yield. In early heading years, yield increased with extended ripening period and with increased 1000-grain weight. There was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1000-grain weight and the average temperature during the ripening period. In the 15 years from 1985 to 1999, warm winters contributed to yield increase with increase in the number of spikes per m2 and a long ripening period. In contrast, in the recent 16 years from 2000 to 2015, the large variability in air temperature during the wintering stage, the decreasing number of spikes per m2 and the steadily increasing air temperature and decreasing precipitation during the ripening stage have caused high temperature stress and yield loss in late heading years.
셀레늄의 엽면시비가 총체보리의 생육 및 셀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
최인배 ( In Bea Choi ),김경훈 ( Kyeong Hun Kim ),김상민 ( Sang Min Kim ),김양길 ( Yang Kil Kim ),이미자 ( Mi Ja Lee ),박태일 ( Tae Il Park ),김경호 ( Kyung Ho Kim ),최재성 ( Jae Seong Choi ),박광근 ( Kwang Geun Park ),한옥규 ( Ouk 전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2014 농업생명과학연구 Vol.45 No.2
겨울철 사료 작물인 청보리을 대상으로 국내 토양의 특성상 부족하기 쉬운 셀레늄을 엽면시비하여 청보리의 생육 및 사료가치와 셀레늄 함량 등을 조사하였고, 청보리 품종별 셀레늄 흡수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셀레늄을 4월 중순에 50에서 400ppm까지 농도를 높여 엽면시비한 결과 출수기 등 생육이나 수량, 사료가치에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셀레늄 화합물에 따라 식물체에 흡수되는 정도가 달랐는데 농도를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selenite 시험구에서는 건물내 셀레늄 함량이 0.12~0.28ppm이었으나 selenate 시험구에서는 0.33~3.43ppm 으로 selenate 형태의 셀레늄 화합물이 엽면시비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selenate 수용액을 50g/ha의 농도로 엽면시비한 시험구의 수확 후 건물 내 셀레늄 함량은 0.34ppm으로 가축 사료의 적정 셀레늄 함량인 0.1~0.3ppm에 가장 근접하였다. 또한 청보리 품종에 따른 셀레늄 흡수능력 차이는 적은 것으로 조사돼 셀레늄이 강화된 청보리 생산을 위해서는 조사료생산량과 가축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적정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type and dosage of selenium on the productivity, feed quality and selenium concentration of whole crop barley. Whole crop barley ‘Youngyang’ and other cultivars were applied selenium as foliar spray from two different selenium compounds(sodium selenite and sodium selenate) and at four different level, 50, 100, 200, 400 ppm at the stem elongation stage(the middle of April). The forage productivity and feeding quality of ‘Youngyang’ was not affected by selenium types and dosage. Selenium content in dry matter was 3~10 times higher when Se was applied in the form of sodium selenate than sodium selenite at the same selenium level and it shows the selenate form is more effective. When selenate 50 ppm was applied as foliar spray, selenium concentration in ‘Youngyang’ was 0.34 ppm and this is regarded the suitable treatment to satisfy the recommended selenium concentration(0.1~0.3 Se mg/Kg) in animal feed. The absorption of Se among whole crop barley varieties were not different and ‘Youngyang’, ‘Yuyeon’, ‘Uho’, ‘Yuho’ are recommended for selenium enriched whole corp barley because of their stable productivity and higher palatability.
김상민,김양길,박형호,박종철,이미자,최인배,김경호,최재성 한국육종학회 2014 한국육종학회 심포지엄 Vol.2014 No.07
전북 세 지역의 귀리포장(익산, 전주, 김제)에서 귀리의 보리황화위축바이러스(Barley yellow dwarf virus, BYDV) 병징을 관찰한 후 이를 면역혈청학적 방법 및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진단하여 귀리의 BYDV 감염을 확인하였다. 귀리는 BYDV의 기주식물이며 감염 시 잎과 잎집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위축되는 특징을 보이므로 감염여 부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기에 지금까지 귀리 육종 및 재배시험 과정 중 귀리의 BYDV 감염을 관찰하여 왔 으나 병징 육안관찰 외의 방법으로 귀리의 BYDV 감염을 진단 및 보고하지 않았기에 아직 한국식물병명목록에 귀 리의 BYDV 감염이 등재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세 지역에서 전형적인 BYDV감염 병징을 나타내는 귀리를 채집하 여 RT-PCR 진단 및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세 지역에서 수집한 귀리 모두가 BYDV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여 우 리나라에서 귀리의 BYDV감염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귀리 재배포장에서 올해 특히 BYDV 감염 병징이 확연 히 드러난 것과 올겨울이 4월 상순까지 평년에 비해 1.5℃ 따뜻하였던 결과로 미루어볼 때 따뜻한 겨울조건에서 매개충인 진딧물의 월동률이 높아지고 생육시기가 빨라졌기에 진딧물 매개 BYDV 감염이 증가하였으리라 추정 가능하며, 전지구적 기후변화와 맞물린 귀리의 BYDV 발병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귀리의 BYDV 저항성 검정과 이 를 위한 검정체계 개발이 요구된다.
쌀귀리(Avena sativa L.) 춘파재배시 파종시기별 출수반응
김양길,박형호,이미자,오영진,조상균,최인배,김상민,김경호,강현중,박종철,최재성,박광근 한국육종학회 2014 한국육종학회 심포지엄 Vol.2014 No.07
맥류는 대부분 추파(가을 파종)하나 파종기에 잦은 비로 인하여 파종을 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된다. 이에 따른 대책 으로 춘파(봄 파종)하는 경우가 보리와 밀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춘파 파종하면 불리한 점이 많다 추파보 다 출수가 늦고 수확량도 낮고, 논 2모작 작부체계에서 후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 맥류 재배기간 이상고온으로 출수가 빨라져 2모작 재배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재배가 가능성을 확인을 위해 최근 밀 춘파 재배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내한성이 약한 쌀귀리 재배지에서도 일부 춘파재배가 이루어지 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쌀귀리 재배품종의 춘파재배시 출수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결과로 춘파시험 은 2월 26일부터 5일 간격으로 4월 5일까지 9회 파종하였으며, 품종은 조숙종인 조양, 만숙종인 대양 등 2품종을 시험품종으로 하였다. 그 결과 춘파재배시 출현까지의 소요일수는 조양 10~20일, 대양 11~21일로 조숙종과 만 숙종이 비슷한 출현일수를 보였다. 출현일수는 춘파시기가 늦어질수록 온도상승에 따른 출현일수는 3~10일 정 도 단축되었고, 파종부터 출현기까지 적산온도는 조양 75.7~114.3℃, 대양 85.5~123.9℃ 이었다. 추파(10.15)한 경우보다 조양 7~19일, 대양 11~24일 늦은 출수를 보였다. 출현부터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조양 45~61일, 대 양 55~70일로 조숙종인 조양에서 9~10일 정도 짧았다. 출수는 춘파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출수 일수가 단축되는 경향이나 4월 1일 이후 파종된 경우에는 변화가 없었다. 출현부터 출수기까지 적산온도는 조양 616.7~689.8℃, 대 양 820.3~968.7℃로 만숙종인 대양은 출수기까지 적산온도가 203.6~278.9℃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익산지역과 비슷한 기상을 보이는 지역에서는 조숙종인 조양은 3월 중순이내로 파종하면 출수가 5월 중순경으로 6월 하순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나 만숙종인 대양은 출수가 5월 하순경으로 논 2모작 작부체계에서 춘파재배는 곤 란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