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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문화어휘’ 교육 방안 연구 -한국어 교재의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최상옥 아시아.유럽미래학회 2023 유라시아연구 Vol.20 No.1
This paper is designed to testify if Korea’s ODA contributed to the economic development of its recipient countries. In order to pursue the topic, a theoretic model is constructed, which ultimately proves if ODA can enhance the welfare of any recipient country. In the model, the direct effect of Korea’s ODA is distinguished from its indirect effect while taking a networking effect into consideration. The direct effect means that ODA itself can be used as inputs for expanding the economic size of recipient countries. In contrast, the indirect effect measures the ODA’s contributions to the infrastructure development of recipient countries. In the long-run, ODA, entangled with the recipient country’s internal resources, can create positive joint contribution to the economic welfare for recipient country group; this effect is named to be the networking effect. The model makes three important predictions. In general, the marginal contribution of a donor country’s ODA may not be greater than that of a recipient country’s. Thus, a negative view on the role of ODA can prevail. However, ODA is able to create a networking effect even within poorly resource endowed countries. Furthermore, from the perspective of total effects, the marginal networking effect of ODA becomes to outweigh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ODA in the long run. Some empirical works prove these predictions. First, in terms of total effects, Korea’s ODAs are shown to have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s on the welfare of recipient countries. Second, a larger total effect is found even within African countries compared to other areas, which coincides to the predictions of the model. Hence, in terms of total welfare contributions, Korea’s ODAs can be said to have contributed the economic growth of recipient groups.
위험사회의 일상화와 정부 역할 그리고 새로운 재난정책연구 방향
최상옥 한국정책학회 2021 韓國政策學會報 Vol.30 No.5
정책(학)이론의 적실성, 실천성, 인본성에 대한 자기 성찰과 뉴노멀 코로나ㆍ제4차 산업 혁명시대 행정환경의 복잡성ㆍ불확실성ㆍ급변동성 등은 새로운 정책연구의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정책문제의 해결이라는 문제지향성, 시ㆍ공과 역사성을 강조하는 맥락성, 가치판단과 실증접근을 융합하는 처방적 접근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정책학의 기본 특성이 초위험 사회의 정부역할의 변화에 따른 정책연구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있다. 최근 글로벌 코로나-19 펜더믹 현상에 대한 각국 정부의 시의적절하지 못한 대처와 대응은 정책문제 해결에 적실성과 실천성에 대한 자기 성찰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뉴노멀 코로나 초위험사회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본적 보장성, 민첩성, 공유된 윤리적 책임성 등을 강조하는 정부의 역할을 최종적ㆍ확증적 위험관리 보장책임자, 애자일 위험관리 혁신선도자, 위험관리 공동생산과 공유책임자로서 재정립하고, 위험사회 재난 정책 지향 목표와 공공가치 체계, 융합형 국가재난관리추진체계 구축, 피해자 중심의 재난피해 지원체계, 읍면동 단위의 국가재난관리체계 구축, 재난관리대응 적정화와 인력 사기진작 등의 주요한 재난정책연구 과제와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가스화를 이용한 에너지 전환공정에서 U지역 사업장폐기물의 합성가스 발생 특성
최상옥,추수태,김나랑,김문현,남성방,박수남,구재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13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대회 Vol.2013 No.2
가스화는 산소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폐기물, 바이오매스와 같은 원료물질에 열을 가하여 가연성 가스(합성가스)로 발생시키는 열화학적 전환 공정이다. 합성가스는 주로 CO, H₂ 성분이 혼합되어있다. 중・소규모의 폐기물, 바이오매스 가스화 시스템은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용한다. 그러나 천연가스나 석탄을 이용한 합성가스 생산 공정에서는 이미 고부가가치의 액체 연료를 생산하는 공정이 상업운전 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납사 및 중유 가스화를 통해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초산, 수소 등의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산 제조공정에서 원료물질로 이용하는 CO를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합성가스 내의 CO로 대체하고자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고정층 방식의 가스화 용융로에 U지역 사업장 폐기물을 원료물질로 하고 산화제는 산소를 이용하여 가스화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분 14.6%, 가연분 58.4%, 회분 27.0%, 저위발열량 3,158 kcal/kg의 특성을 가지는 U지역 사업장 폐기물을 이용한 결과 합성가스의 CO+H₂의 농도가 60% 이상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가연성 가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상옥,이정호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Vol.12 No.1
본 연구는 재난안전 교육·훈련 정책의 방향과 시행 기본원칙, 기본이념과 정의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안전교육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을 검토한 논문이다. 이 법의 주요 목적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국민들에게 안전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고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 될 것이다. 이러한 국민안전교육진흥법의 제정은 재난안전 교육·훈련과 정책수단 마련의 근거를 제시할 것이며 치명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속에서 국가사회 전체의 안정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