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환경에서의 대학PR 연구: 교수의 수업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대학-학생 관계성과 대학태도에 미치는 영향

최명일,Choi, Myung-Il 한국융합학회 2020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1 No.9

이 연구에서는 대학 PR의 관점에서 대학-학생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대학-학생 관계성의 선행변인으로 교수의 수업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선정하였고, 결과변인으로는 대학태도를 선정하였다. 교수의 수업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대학-학생 관계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학생 관계성은 대학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은 대학PR의 관점에서 대학-학생 관계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교수의 역할이 교육과 연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대학 PR의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role of University-Student Relationship(USR) was analyzed in the university PR perspectives. The teaching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professors were selected as antecedent variables of University-Student Relationship(USR), and attitudes toward university was selected as the outcome variables. In the results, the teaching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professor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the USR. In addition, the USR had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attitudes toward university.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USR should be considered in university PR perspectives. It also shows that the role of professors is not limited to educational activity and research, but important in the long-term university PR.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교수역량 서비스와 행정서비스가 대학-유학생 관계성과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대학PR의 관점을 중심으로

최명일,Choi, Myung-Il 한국융합학회 2021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2 No.10

이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공중으로 보고, 대학-유학생 관계성의 선행변인(교수역량 서비스, 행정서비스), 결과변인(대학생활 적응)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수역량 서비스와 행정서비스 모두 대학-유학생 관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유학생 관계성은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PR의 관점에서 대학-유학생 관계성을 주요한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메시지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viewed foreign students as a publics that requires active communication, and analyze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antecedent variables (professor competency service, university administrative service) and outcome variables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of the university-foreign student relationships. As a result, both the professor competency service and the university administrative service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university-foreign student relationships. Also, the university-foreign student relationships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need to set the university-foreign student relationship as a major performance indicator and use it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active communication strategies and messages.

박정희의 역사적 유산에 대한 미디어의 기억형성(memory-building) 방식

이완수(Wan Soo Lee),최명일(Myung-Il Choi)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2016 언론과 사회 Vol.24 No.2

이 연구는 역사적 공과(功過)를 놓고 논쟁적인 인물이 되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미디어의 기억방식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사망 직후인 1979년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그의 죽음을 다룬 신문 부고기사에 나타난 사회적 기억을 의미 연결망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찰해보았다. 이와 동시에 이념적 지향점이 다른 신문들이 박정희라는 동일한 공인에 대해 역사적 기억과 기록을 어떻게 다르게 주조(鑄造)하고 있는지 비교분석을 했다. 분석 결과, 언론이 공통적으로 기억하는 상징어는 박정희는 5·16 혁명(현재 국어사전에는 5·16 군사정변), 경제개발, 농촌 근대화, 남북문제, 유신정책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 공동체가 기억하는 박정희의 모습은 군사정변과 유신이라는 부정적인 측면과 함께 경제개발, 근대화, 남북문제와 같은 긍정적인 측면이 중첩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신문의 이념차이에 따라 기억의 차이를 보였다. 당시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던 ≪조선일보≫는 경제개발 노력과 함께 외교 강화, 그리고 개인적 추진력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억구조를 보였다. 비판적 입장을 보였던 ≪동아일보≫는 경제개발 노력을 가장 중요한 의미로 강조했지만, 육사 입학, 육영수 여사, 가난한 농촌 출신과 같은 개인의 일상적 기억과 함께 극단적 권위주의라는 부정적인 기억을 드러냈다. 반면, 정부대변지였던 ≪서울신문≫은 경제개발 노력을 가장 빈번하게 강조하는 가운데 성장 위주의 정책, 일사불란한 통치스타일, 그리고 합법적 지도자 같은, 성과와 리더십을 강조하는 긍정적 의미체계를 강조했다. 박정희 죽음에 대한 공동체적 기억이 시사하는 당시의 공적 가치, 이념, 시대정신을 중심으로 토론했다. This study empirically explored media memory process on controversial issues on the former-president Park Chung-Hee. To do so, this study conducted semantic network analyses on newspaper articles regarding his death from October 27<SUP>th</SUP> 1979 to November 5<SUP>th</SUP> 1979 and compared differences on the issue by media ideology. We found that all newspapers commonly illustrated the former-president Park Chung-Hee with the symbolic words, such as 5·16 military revolution, economic development, modernizing farm villages, North Korea issues, and the Revitalizing Reforms system. Those words were also related to social memories on him that have been commonly discussed in the Korean society. The newspapers, however, had different perspectives on his performance by their media ideology. For example, The Chosun Il-bo, as a neutral stance, mainly concentrated on economic development, foreign affairs, and his personality, while Dong-a Il-bo, as a critical stance, paid attentions in reporting his achievements and authoritative activities on economic development, personal activities such as entrance of the Korean Military Academy, his wife, and his youth life. The Seoul Shinmun, as a mouthpiece of the Korean government, also emphasized his positive activities in terms of economic development and leadership style and had a similar aspects with collective memories in the Korean society.

문화 자본이 미술관 체험 만족 및 관람 후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

최명일(Myung-Il Choi),이귀옥(Guiohk Lee),박조원(Jowon Park)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7 문화정책논총 Vol.31 No.2

AHP를 이용한 병원 선택 요인의 우선순위 분석

최명일(Myung Il Choi),김찬아(Chan Ah Kim),유재웅(Jae Woong Yoo) 한국광고홍보학회 2011 광고연구 Vol.0 No.89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병원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의료소비자들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속성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는 분석 기법인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적용하여 병원 선택의 중요도 및 상대적 가중치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총 14개의 병원 선택 요인 중에서 의사의 실력 및 전문성, 치료 및 수술 경험, 의사의 충분한 설명, 간호사 및 직원의 친절도 등과 같이 환자의 진료행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요인들이 중요도 및 가 중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병원 선택 요인들의 중요도 및 가중치는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동네 병의원과 대학 및 종합병원 사이에 유사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병원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시설의 현대화, 고급화보다는 의료진의 전문성, 친절한 상담 등과 같이 환자 진료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One of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hospital management in today`s acute competitive environment is to identify the needs and desires of healthcare consumers. This study aims at assessing various factors affecting healthcare consumers` selection of hospitals as well as relative weighted value of each factor by using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that allows measuring relative importance of relevant factors. As the result of evaluating 14 factors affecting healthcare consumers` selection of hospitals, elements of personal nature proved to be more important than infrastructure of the hospital. To put in different terms, physicians` superior expertise, specializations, experiences in treatment and operations and their genial explanations to the patients as well as hospitality of the nurses and staff yielded higher marks than infrastructural elements in determining the importance and weighted values of each factor. Similar findings were tabulated in the survey of consumers frequenting smaller neighborhood clinics and large general hospitals alike although there were slight differences.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effective strategies of hospital marketing should focus on the personal side of healthcare such as the medical staff`s professional expertise and geniality rather than physical facilities such as sophisticated medical equipment.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인식 차이 비교: 상호지향성 모델을 중심으로

최명일 ( Myung Il Choi ),김봉철 ( Bong Chul Kim ),장지영 ( Ji Young Jang ) 한국PR학회 2011 PR연구 Vol.15 No.4

The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test the doctors and patients perceptions on doctor``s communication skill employing coorientation model. The communication Skill questionnaires have been administered to 150 doctors and patients each. As a result, doctors perceive themselves as having efficient communication with their patients but their patients are not perceived to be up to their expectations. On the other hands, patients are relatively satisfied with their doctor``s communication skill, although they perceive their physician``s overestimation of communication skill. Thus, doctors should pay attention to their patient``s communication needs in order to reduce their communication gap with patients.

라디오 광고를 통해 유발된 유머가 광고 태도에 미치는 영향

최명일(Myung Il Choi),김대욱(Dae Wook Kim),박성복(Sung Bok Park) 한국광고홍보학회 2011 한국광고홍보학보 Vol.13 No.1

광고에서 유머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연구들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광고를 통해 유발된 유머가 광고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지각된 유쾌함과 인지 욕구를 통해서 살펴보고 있다. 연구결과에서 지각된 유머는 지각된 유쾌함과 광고 태도에 모두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유쾌함이 광고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도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각된 유머는 광고태도에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지각된 유쾌함을 통한 간접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유머 광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impact of humorous advertising has been explored in the advertising filed, however; its impact is still examined to find out answerable results. This study is attempting to explore how humor advertising influences attitude toward advertising in terms of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humor and moderating effect of need for cognition. In results of this research, perceived humor has positive impacts on perceived humorous and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dditionally, perceived humorous positively influences attitude toward advertising. These results suggest that perceived humor is directly related to attitude toward advertising as well as has indirect effects through perceived humorous on the attitude toward advertising. These results will provide strategic idea with advertising practitioners in building advertising strategies.

인터넷 음란물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음란물 노출이 실제 성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최명일(Myung-IL Choi) 한국언론학회 2009 한국언론학보 Vol.53 No.2

행위단서로서 광우병 관련 미디어 노출이 미국산 쇠고기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최명일(Myung-Il Choi),김경환(Kyung Hwan Kim),주지혁(Ji-hyuk Joo) 한국언론학회 2009 한국언론학보 Vol.53 No.6

대학생의 스포츠 중계 진행자 특성 인식이 시청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최명일(Myung-Il Choi),김재범(Jae-Bum Kim) 한국언론학회 2007 한국언론학보 Vol.51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