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최남미 대구대학교 국어교육과 1996 나랏말쌈 Vol.11 No.-

한국의 우주산업 실태

최남미,Choe, Nam-Mi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2008 航空宇宙 Vol.99 No.-

부모사별을 경험한 청년의 외상 후 성장 문학치료 프로그램 사례연구 -<심청전>을 활용하여-

최남미,배진형,정미경,조은상 한국독서치료학회 2023 독서치료연구 Vol.15 No.2

이 연구는 부모사별을 경험한 청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해 개발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무엇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경험이 외상 후 성장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청전>을 활용하여 구성한 프로그램은 2020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청년 2명을 대상으로 매회기 약 1시간 30분~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외상 후 성장을 보이는 서사 변화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실시한 한국판 외상 후 성장척도에서도 결과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안전하고 지지받는 공간인 ‘이야기’와 ‘집단’에서 부모사별을 재경험하고, 외상 후 성장의 하위요인인 의도적 반추, 자기개방,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심청의 서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충분한 애도를 취할 수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제한점으로는 모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2명만 참여하여 집단의 역동을 보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는 부모사별 경험을 낯선 사람들과 나누는 것에 대한 불편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참여자가 소수였으므로 깊이 있는 탐색과 성찰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참여자 모집이나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2~3명 정도의 소수 집단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후속연구를 통해서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국가 우주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최남미,정서영,임종빈,김영규,이서림 한국항공우주학회 2014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14 No.4

기존 운영되고 있는 우주개발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은 많으나, 도전적인 미래 우주개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서는 부족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 우주개발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해 국가 우주개발 인력 교육 센터의 설립을 제안하였다. 이 센터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를 연계하는 우주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다양한 우주교육 및 기술훈련을 제공하고, 우주경연대회 등 기존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hile there are a number of existing space educational activities in Korea, the current system of space education does not meet the challenges of future national space programs. In order to systematically educate and manage the future space workforce in Korea, this study suggests the establishment of a national space workforce education center. The center would function as a national hub for space education: connecting the industry, academia, and research institutes; organize various lectures and courses in space; and run educational support programs, including nation-wide student competitions.

강박사고 및 행동을 보이는 아동 대상 문학치료 사례연구 :손뜨개 인형을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를 중심으로

최남미,조은상 한국문학치료학회 2023 문학치료연구 Vol.66 No.-

This is a case study of literary therapy conducted on a 9-year-old boy who shows obsessive-compulsive thinking and behaviors, with story making used as one of the literary therapy methods. In order to encourage more active participation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the participant is a child,, the participant was guided to create narratives by spoken words using hand-knitted dolls. (Hand-knitted dolls were used as a technique to help create narratives). As a result of conducting 23 times of literary treatmen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in most of the main symptoms revealed by the participant, so we looked at how these changes were made and how the changes occurred in the narratives created by the participant. In this case study, the participant was told folk tales and afterwards was asked to create his own fictional stories based on the folk tales. The fictional narratives created by the participant in the early stages of literary therapy reveal an inner story related to the difficulties being currently complained of, so the treatment direction was set by grasping this. While conducting the literary therapy, the changing process of narratives created by the participant was analyzed by dividing it into "defense and attack behaviors using excrement," "the appearance of a baby tiger being cared for," and "a tiger who has returned to nature and keeps friends with human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by closely analyzing the changing process of narratives created by the participant, it has improved the understanding of literary therapy for children, and has proved the effectiveness of story-making as one of the literary therapy methods. 이 연구는 강박사고 및 행동을 보이는 만9세 남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학치료 사례연구로, 문학치료 방법 중에서 이야기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참여자가 아동인 점을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손뜨개 인형을 활용하여 입말로 허구서사를 창작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문학치료를 23회기 진행한 결과 참여자가 밝힌 주 증상이 대부분 완화되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 변화가 참여자가 만든 서사에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일어나는지 살펴보았다. 이 사례에서는 주로 설화를 들려주고 마음에 들도록 다시쓰기를 하였다. 참여자가 문학치료 초기에 만든 허구서사에는 현재 호소하고 있는 어려움과 관련된 내면의 이야기를 드러내게 되므로 이를 파악하여 치료방향을 설정하였다. 문학치료를 진행하면서 참여자가 만든 서사의 변화 과정을 ‘배설물을 활용한 방어와 공격 행동’, ‘돌봄받는 아기호랑이의 등장’, ‘자연으로 돌아가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호랑이’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참여자가 만든 서사의 변화 과정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학치료의 이해를 증진시켰다는 점과 문학치료 방법 중에서 이야기 만들기의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2차 국가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통해서 본 우리나라의 주요 우주정책

최남미,임종빈,정서영 한국항공우주학회 2013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13 No.4

2011년 12월 제2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이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2007~2016년)에 이어 2012~2016년 간의 국가 우주활동의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제2차 기본계획은 우주개발의 비전인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적 탐사를 촉진하여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를 위해 4개의 목표와 5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제2차 기본계획 기간(2012~2016) 동안 정부는 총 2조 1,331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제2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정책 방향을 살펴보았다 The second five year Korean national space plan was approved by the National Space Committee on 29th December 2011. It provides basic directions for the Korean space activities for 2012~2016 following the first space plan for 2007~2016. The second national space plan presents four objectives and five strategies to accomplish the national space vision; "Contribute to national security and economic growth by promoting the peaceful use and scientific exploration of space". During the second plan period government plans to invest about 1.9 billion USD. On this paper, the directives of Korea"s space policy is presented in a framework of the second plan.

과학기술외교 관점에서 바라본 유럽의 우주탐사와 우리나라 우주탐사전략

최남미,Nammi Choe 한국우주과학회 2022 우주기술과 응용 Vol.2 No.3

Space exploration is an area where international cooperation takes place more actively than any other space activities such as Earth observation, communication and navigation. This is because a country cannot afford a huge budget to have full infrastructure for deep space exploration, such as a heavy launch vehicle, communication and energy infrastructure, and human habitats, and has learned that it is not sustainable. Korea expressed its willingness to join humanity's epic exploration journey by signing the Artemis Accords in 2021 and launching Danuri lunar orbiter in 2022. The beginning of space exploration means that Korea's space activities have expanded beyond the stage of focusing only on technology development to set norms necessary to accompany other countries and cooperate diplomatically to solve exposed problems. This paper analyzed European space policy and space exploration, which are most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Artemis Program and exerting diplomatic power in the space field, from the perspective of science and technology diplomacy. The suggestions for Korea's space exploration strategy from the perspective of science and technology diplomacy were drawn by examining the international cooperation strategies in Europe's space activities ranging from space policy, space strategy, and space exploration program to project units.

인도와 중국 우주발사체에 적용된 미국의 비확산정책 연구

최남미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2016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지 Vol.10 No.4

India and China are capable of developing indigenous space launch vehicles, with the rocket technology transferred from the U.S., Western countries, and the Soviet Union, in the 1950s and 1960s. Barring the early 1990s, both countries are absent in the missile nonproliferation regime, and have no major space cooperation records with the U.S.,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 in 1987. With the advent of the 21st century, historic progress has been made in the U.S.-India space cooperation, which includes using Indian launch vehicles to launch U.S.non-commercial satellites. However, the U.S. is skeptical with regards to space cooperation and using Chinese space launch vehicle services. In this paper, we present the U.S. nonproliferation policy applied on launch vehicles of India and China, and different aspects of the policy will be examined to draw implications on Korean space activities. 1950-1960년 대 인도와 중국은 미국, 서방국가, 그리고 구소련에게서 받은 로켓 기술을 바탕으로 발사체 개발을 수월하게 이룰 수 있었다. MTCR이 출범한 1987년 이후, 1990년 대 초를 제외하고는 양국이MTCR 체제 밖에 있었으며 미국과의 주요 우주분야 협력 이력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며인도는 미국과 우주협력 관계로 진입하고 미국의 비 상용 위성을 인도발사체를 이용한 발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반면 미국은 중국과의 우주발사체 협력은 물론 우주협력에 회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인도와 중국 발사체에 적용된 미국의 미사일 비확산정책을 살펴보고 적용된 정책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집 II (3) 우리나라의 달 탐사 - 2020년 달에 태극기 꽂을까?

최남미,Choe, Nam-Mi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09 과학과 기술 Vol.42 No.2

우리나라 달 탐사의 타당성과 임무

최남미,용상순,주광혁,이상률,심은섭 한국항공우주학회 2008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