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佛畵에 나타난 高麗服飾의 考察 : 形態와 構造를 中心으로

채금석 淑明女子大學校 大學院 1987 국내박사

本 論文은 韓國服食의 歷史에서 거의 不毛地로 남아있는 高麗時代 服飾의 形態와 構造를 把握하기 위해서 高麗佛書를 素材로 하여 佛書에 나타난 衆生들의 服飾을 中心으로 分析·硏究한 것이다. 高麗時代는 여러 宗敎中에서 佛敎가 가장 융성하였으며, 國家的 宗敎로서 發展하여 佛敎의 全盛期를 맞이했던 時代이며, 이에 따라 宗敎書가 發展, 특히 佛敎繪書가 發展하여 매우 정교하고 華麗하였으며 이 時代의 文化와 美術의 경향을 잘 代辯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高麗佛書에 나타난 衆生들의 服飾은 어디까지나 그 時代의 現實狀況을 토대로 事實的인 데에 重點을 두어 表現했을 것이므로 高麗時代 服飾을 硏究하는 데에 매우 重要한 硏究資料 된다고 思料된다. 한편 고려불화(탱화)는 고도로 발달한 상징성이 약화되어 있지만 종합적인 통일과 다원적인 展開와를 人格的으로 포섭한다는 의미에서 曼茶羅가 틀림없으며 다양한 신앙형태를 화엄의 원리에 의하여 통일하고 있는 화엄만다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화엄만다라의 구조는 밀교의 금강계 만다라의 개념을 근저로하여 여기에 觀音, 地藏의 三菩薩信仰을 도입하고 다시 中國五行 思想을 가미한 한국 특유의 만다라라 할 수 있으며 고려불화(탱화)에 표현된 색은 금색, 흑색, 적색(홍), 靑색, 녹색, 白색 등으로 집약되는바 이는 만다라의 상징적 색채와도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만다라적인 색채는 우리 복식의 색과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官服의 色이나 庶民服의 色도 이 여섯가지 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점을 發見할 수 있었다. 建國 初期 統一新羅의 文化를 그대로 이어받은 高麗는 服飾制度에 있어서도 統一新羅의 遺制인 國制와 唐의 것이 混用된 二重構造를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高麗 末期, 적어도 1350年代까지도 庶民服은 三國時代의 遺制를 그대로 使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高麗時代 服飾은, 첫째, 庶民의 頭飾에 있어서, 烏巾, 두건, 弁狀帽, ? 등이 使用되었고 服飾도 三國時代의 착수장유에 窮袴, 裙의 形態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高麗 末期까지도 큰 變化없이 使用되었다. 다만 1320年代를 前後하여 유에 帶가 없어지고 고름의 形態가 생겼으며 유의 기장도 現在 소개된 것처럼 아주 짧아진 것이 아닌 臀部線과 허리線의 中間정도의 線으로 근소하게 짧아졌음을 알 수 있다. 둘째, 冠服에 있어서 冠帽는 全代를 통하여 梁冠類가 主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1300年代 以後에는 博山이 加해진 遠遊冠을 着用하고, 또한 方心曲領이 使用되어 高麗末 明의 賜與가 있기 前부터 王朝服으로 遠遊冠에 降紗袍類의 袍가 使用되었으며 이 구조는 朝鮮朝와는 다소 差異가 있는 것이었고, 또한 高麗의 梁冠은 朝鮮朝와는 달리, 冠 끝이 角形을 이루는 것이었으며, 冠服袍 속에는 中單外에 2개의 異衣가 表現되어, 혹 國俗의 白紵衣가 內衣로써 着用되었던 것이 아닌가 思料된다. 셋째, 公服에 있어서 團領, 笏, 帶, 靴는 全代에 걸쳐 거의 비슷했으나 初期·中期까지는 특히 단의 使用이 두드러졌으며, 團領밑에 下衣로서 裙을 着用하였고 末期에 와서는 裙대신 袴를 着用하였다. 또한 복두는 初期에는 전각복두가 主流를 이루다가 末期에 가서는 점점 下垂型 복두가 主流를 이루었다. 高麗는 宋의 制度를 받아들이긴 했으나 獨自的인 自主性을 발휘하고 있었고, 元服屬期에는 開剃의 모습만 나타날 뿐, 蒙古風의 服裝이 거의 表現이 되지 않고 있어, 冠服制度에 있어서 元은 宋式을 그대로 답습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넷째, 王妃服에 半臂와 표의 使用이 高麗 全般에 걸쳐 使用되어 統一新羅의 遺制가 高麗 末期까지 이어졌다. 특히 半臂의 袖口 둘레에 鳥羽狀 깃털 장식이 全代에 걸쳐 使用되었으며 女人의 계양으로는 고계, 쌍수계형, 타마계, 쪽지머리 등이 使用되었고 특히 고계가 全代에 걸쳐 主流를 이루었다. 一般農民服에 있어 宋代나 元代의 農民服과 유사한 점이 많고, 또한 冠服에 있어서 장식단□이 두드러지게 使用되고 있었음은, 혹 上代時代에 우리의 夷俗이 漢族에게 전해진 結果가 아닌가 추측해 보겠으나 이에 대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硏究가 있어야 될 것으로 思料된다. This thesis is to research the style, form and structure of clothes in the Korea Dynasty, which so far remains as a nearly unresearched are in the Korea Clothes History. And this research has been made through analyzing clothes of human beings pictured in the Buddhist pictures which were drawn at time of the Korea Dynasty. In the Korea Dynasty period, the Buddhism was in full flourish and was developed as a national religion. Therefore, the Buddhist picture was also developed to be extremely elaborate and gorgeous, and thus the pictures are estimazed to well represent tendency of culture and picture of its era. From this point of view, it is believed that human beings clothes described in the Buddhist pictures must be a most important material to research clothes of the Korea Dynasty, as the clothes in Buddhist pictures were described on the basis of the actual life or situation of the era, emphasizing reality. The Korea Dynasty Buddhist pictures show six major colors; glodish, black, red, blue, yellow-green and white, which coincide with the colors of Mandara. These Mandara colors are thought to be related to the colors of the present clothes and in fact, colors of the official uniform and common people's clothes are found not to be far away from the range of those six major colors. AT the beginning time of the Korea Dynasty, culture of the Shilla Dynasty was tra2sferred as it was, and clothes form or style was the same. Therefore, the Korea Dynasty should have double-structure of clothes, clothes of the Shilla Dynasty mixed with those of the Chinese Tang Dynasty, and we can understand that clothes form of the Shilla Dynasty was used for common people's clothes by end of the Korea Dynasty. Through the above-mentioned research, clothes of the Korea Dynasty could be analyzed as below; First- as for Turban (Doogun), common people used Ogun, Doogun, Byunsangmo and Chaek. For clothes, the style of the Three-Dynasty was succeeded and maintained until the end of the Korea Dynasty. That is, they wore long shirts with narrow sleeves and narrow trousers and skirts. However, around the years of 1320, shirts had no more belt but became to show a kind of ribbon which is called as Gorum, and length of shirts was a bit shortened between hip and waist lines. Second, as for officials clothes, a kind of Ryangkwan was used through the Dynasty but after the years of 1300, Wonryu-kwan was also used. In the clothes, Bangshimkokryung was used and the Royals wore full-dress attire which looks like a long gown. Under the full-dress, we can see two different clothes which seems to be a kind of present under-wear. Third, in public clothes, same type of Danryung, Holl, belt and shoes were used throughout the Korea Dynasty. In addition, Line (Yeon) was remarkably used skirt was dressed under Danryung by middle of the Dynasty, but at the end of the Dynasty the skirt was replaced with trousers. For Bokdoo, Jeonkak Bodoo was mostly used at the beginning of the Dynasty, but in the end of the Dynasty a lower-flap Bokdoo was in the main current. Meanwhile, we can see that the Korea Dynasty had its own independence in the clothes although the Dynasty was much affected by the "Chinese Song Dynasty system. We can hardly find a Mongorian clothes style in the Korea Dynasty clothes. Fourth, in Queen's clothes, Banbi and Pyo were used and sleeves were decorated with birds feather throughout the Dynasty. Lastly, farmer's clothes are quite similar to those of the Chinese Song and Won Dynasties and a decorative line was used in official clothes. These facts make us have a presumption of our Dongii culture might be conveyed to the Chinese in the ancient times but much more research is needed to clarify.

농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지역을 중심으로

채금석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열악한 농촌 지역 사회를 위해 오늘날의 교회가 지역사회 복지적 차원에서 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황을 분석하고 농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의 농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서수면에 속하여 있는 6개리의 교회와 인근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복지만족도를 비교, 분석하고 교회가 사회복지를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연구 지역인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서수리, 금암리, 관원리, 화등리, 축동리 지역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주민의 연령과 종교 및 학력을 파악하고 그들의 건강문제 등 가족의 형태 등을 살펴본다. 둘째, 지역의 사회복지 현황 및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참여 하고 있는가와 시급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살펴볼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통하여 얻고자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또한 지역 속에서 교회가 맡아 해주었으면 하는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모색하며 그로인한 사회복지 증진 방안을 제시함으로 농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trequency analysis), 교차분석(Crosstabs),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니 응답자중 31명은 남성이고 여성이 104명으로 3배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61명, 80세 이상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연령은 66세로 나타났다. 연구 조사 결과 응답자의 본인을 제외한 가족의 수는 평균 2명으로 표준편차는 1.741 이었으나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31명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27.9%(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매우 건강하지 못하거나 건강하지 못하다는 응답이 39.3%(55명)으로 건강하거나 매우 건강하다고 응답한 23.6%(33명)보다 많았다.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으로는 혈압이 27.1%(38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관절염, 디스크, 당뇨가 각각 12.1%(17명), 6.4%(9명), 5.7%(8명)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의 악화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고 싶은 대상으로는 배우자가 25.7%(36명)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근소한 차이로 노인복지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21.4%(30명)로 조사되어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와 인식전환에 대한 부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서수지역 복지 전반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응답자의 76.5%(107명)이 서수지역에 계속 거주할 마음이 있다고 대답하였고, 이주 의사가 있는 경우 그 이유로는 문화생활, 자녀교육, 경제적 여건이 25%(35명), 16.4%(23명), 15%(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7.2%(80명)가 서수지역에서 종교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하였고 이러한 종교단체의 참여에 대해 응답자의 75.7%(106명)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조사되었다. 서수지역에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복지 시설로는 종합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이 38.6%(54명), 30%(42명)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고 서수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는 노인교실이 56.4%(7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무료급식이 12.9%(18명)로 나타났다. 서수지역의 분야별 복지만족도는 아동복지 38.5%(52명), 청소년복지 20.1%(27명), 장애인복지 14.6%(19명), 노인복지 50.4%(67명), 여성복지 18.8%(25명), 서수지역 복지전반 34.6%(45명)으로 조사 되었다. 이것을 토대로 볼 때 서수지역의 복지전반에 대해 불만족이고 분야별 만족도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은 것은 2개 교회가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2개 교회에서 노인돌보미 사업과 방문요양,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단체의 지역사회복지 참여에 대한 인식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연령이 높아질 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과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수면 지역이 점차적으로 고령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서수지역에 가장 필요한 복지기관이 종합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이며, 필요한 프로그램은 노인교실운영, 무료급식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야별 만족도에서 노인복지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서수면의 11개 교회중에서 4개교회가 노인교실운영, 방문요양,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종교단체의 지역사회복지 참여에 대한 인식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몇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열악한 농촌지역사회에서는 공공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면단위 이하 지역에 대한 공공의

주일예배 순서에 대한 한 연구

채금석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현대복식에 나타난 프랑스 표현주의

채금석 淑明女子大學校 1995 국내박사

표현주의는 19세기말 부터 개성과 감정의 자유로운 표출을 예술의 기초로 삼는 새로운 움직임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예술은 표현이다'라는 예술 표현론과 함께 급속한 번영과 평화의 시대로 부터 분열과 파괴로 이어지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인 20세기 초에 형성되었다. 본 논문은 표현주의가 역사상 극단적인 변화나 위기의 시기마다 존재하는 미술현상이라는 광의적 의미에 착안하여,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 프랑스 표현주의를 미학적 근거로 삼았다. 프랑스 표현주의는 그 내용과 형식에 따라 직관적 표현주의, 입체파적 펴현주의 그리고 환상적 표현주의로 구분된다 표현주의 각 유헝에 따른 주제와 표현의 미학적 특성에 있어서 직관적 표현주의는 독일 표현주의의 다리파와 유산한 양식으로 분류된다 베네데토 크로체의 직관론을 토대로 독일 관념철학 범주내에서 형상화된, 직관적 표현주의에서 주제의 첫번째 특징인 사회적 리얼리티는 빈곤과 소외의식의 직접적인 표현과 관계되며 예술작품 속에 실존의식을 중심으로 사회참여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또한 사회적 리얼리티를 구현하는 가운데 발견되는 인간소외 현상과 징신적 빈곤 현상을 구원해줄 새로운 종교로써 중세시대의 이념이 추구되었다 이러한 창작이넘을 기초로하여 시대의 우울한 분위기속에서 삶의 고뇌를 시쉬포스적 숙명으로 이해하고 그로테스크한 왜곡의 표현기법을 도입하여 표현하되 좌절감에서 나온 내면의 감정를 직관적으로 표현하였다 한편 프랑스 표현주의는 회화의 내용에서 뿐만 아니라 표현의 기법인 형식면에서도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보다 적극적으로 창조해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시 미술분야에서 혁신적인 조형 특성을 부각시켰던 입체파로 부터 표현기법을 받아들여 나타난 한 유헝이 입체파적 표현주의이다 이는 독일 표현주의의 청기사파와 유사성을 기지며, 1차 세게 대전 이후 프랑스 표헌주의의 주요 양상으로서 추상회화를 비롯한 20세기 미술 경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입체파적 표현주의는 삶의 본질과 인간이 속한 환경을 탐구히는 가운데 물체의 본질을 표현하도록 새로운 조형성을 추구하였다 이는 기하학적 헝태및 색채의 역동적 표현으로 나타냈으며, 동시에 인간을 둘리싼 물질문명을 적나라하게 표현해주는 꼴라주 기법을 구사하였다 기하학적 형태를 기초단위로 하여 대상을 변형 왜곡시켜 표현하였으며 그 근저에는 3차원적 물체가 가지는 다양한 시집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동시적(Simultane) 표현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색채및 재질의 동시적 표현'이 의도되어 있다 이는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들의 외형을 파괴하여 표현함으로써 그로테스크를 창출하고, 기존의 미의 개념을 전복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환상적 표현주의는 프랑스 표현주의 가운데서도 특히 라틴시인 기질의 낭만주의적인 성향이 농후하였으며, 형이상학적인 환상예술에서 그 맥을 찾아 불 수 있었다 그 주제의 특징은 정신사적 배경을 이루는 신비주의, 자유주의, 실존주의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 현대문명에 회의를 느낀 인간들이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인간의 실존지인 문제는 원초시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지게 했고 이는 원시주의 예술에서 모든 표현의 근원을 찾고자 하였으며, 애로스(Eros)를 통한 환상적 표현이라든가 육체적 사랑의 단면 그리고 여성지위 향상의 의미를 우화적으로 나나내었다 표힌기법상의 특징으로는 변용과 진위법, 우회성과 유희성, 낙시, 기호등의 형상과 기호를 통한 아동화적인 특징의 화합이 환상적으로 표현되었다 복식에 나타난 표힌주의의 영항은 정신적 측면에서는 개혁의상으로, 표헌기법의 측면에서는 구조주의적 의상으로 나타났다 직관적 표현주의의 사회참여적인 예술이념은 시실주의를 배경으로히여 실존주의와 함께 실증주의, 프래그머디즘으로 연관되며 이는 개혁의상의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러스킨과 모리스등의 근대 디자인 시상가들의 이론들에 입각히여 등장한 개혁의상은 대체적으로 장식성을 배제하고 예술적인 조형성을 강조하며, 기능적인 경향과 함께 여권을 존중하는 현대 여성복의 기초를 다졌다 이와 더불어 새로이 부여된 사회활동의 자유와 스포츠 활동등에 의해 여성의상이 변모되었고 에술가들과 엘리트 계층을 중심으로한 문예살롱도 개혁의상 차원에서 새로운 여성복의 경항을 탄생시켰다 예술가들의 독자적인 의복은 기존의 복식유형을 거부하고 기괴한 차림으로 자신들의 예술정신을 표출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징신사적 중요성을 갖는다 19세기의 모드에 반기를 들고 대두된 개혁의상은 휴머니즘에 입각한 시대적 이념을 반영한 것이었고, 의복 디자이너 역시 순수예술 분야의 예술가 못지 않게 의식적, 무의식적이든 본능적 직관에 의해 세계사의 흐름을 걸정짓는 이념의 문제를 파악하여, 작품으로 표현해내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세기초 여성복에 대두된 개혁의상의 주요 흐름을 갸르손느 룩, 밀리터리 룩, 란재리 룩 등으로 분류할 수 있있다 20세기초에 이르러서 산업을 비롯한 사회전반이 발전된에 따라 인간으로서의 여성상은 건강하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변모하였고, 여성의 사회활동은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더욱 활발해졌다 여성들은 사회적인 사명감과 더불어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직업이 자신들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자신들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성의 동등화 현상은 1920년대에 들어 여성복식에서 '갸르손느 룩'을 통해 표현되었고, 갸르손느들의 복식은 기능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으로서 여성복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으며 여성다움에 대한 전면적인 붕괴를 일으켰다 뿌와레가 이루어놓은 의상의 구조를 바탕으로한 1920년대의 갸르손느 룩은 코르셋으로 잘 정돈된 여성의 곡선미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전체적으로 짧고 기하학적인 실루엣으로 나타났다 외형상 남녀의 상징적 구분이 없어진 관형(Tubular) 실루엣의 도입은 당시 전위파 미술이었던 입체파와 연관성을 가지며, 이 전위적인 모드의 기본 실루엣은 매혹적으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적 곡선을 무시한 헐렁한 의상을 즐겨입어 'sexless, bosomless hipless'를 추구하였다 갸르손느 룩이 개혁의상으로서 갖는 의미는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된 여성상의 표현인 동시에 전통적인 여성복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게 파피하였다는 것이며, 경제적인 수준에 따른 사회계층의 표준화 뿐 아니라 연령과 신체조건에도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젊은 스타일로 전 여성들을 표준화하였다는 점에서도 '완전한 모드의 혁신'을 이루었다고 사료되며, 실루엣에 있어서 기존 의상의 전통성을 파괴하고 단순성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당시의 표현주의 예술성향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성복식의 근대화 과정중의 하나는 사회적인 차별과 극단적인 계급차 그리고 성차(性差)의 편견에 대한 여성들의 불만에서 야기된 것으로, 이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계기로 당시에 실시된 작업복을 통하여 남녀공통된 의복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므로써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제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쟁노동자들의 일상복으로 도입된 작업복과 함께 등장하게 된 밀리터리룩은 그 시대적 분위기가 유사한 1930 40년대를 거치면서 그 양상을 약간씩 달리한다 1930년대말에 와서 파리에서는 반패션주의에 기초를 둔 군복식 모드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미래를 예견하였던 스끼아빠렐리의 재치는 남성적 모드에 바다색의 트리밍을 하고 금속단추를 단 코트를 발표함으로써 군복식 복장을 도입하였다 1940년대 후반들어 밀리터리 룩으로 대표되던 반체제복식의 경향은 좀 더 과격하게 표현되었다 사회가 반체제적이라고 비난하는 최하층민의 존재가, 법률 및 모든 영원한 제도의 제재를 가지는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공개적인 혹은 잠재적인 증오와 함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외모를 갈구하면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미학적인 표현을 발견하게 한다 현대복식에 나타난 밀리터리룩은 부드럽고 우아한 여성복의 전통미에서 남성적이고 호전적인 이미지를 부여하여 여성들에게 복식을 통해 직극적이고 강한 힘을 전달하였고, 나아가 반체제적인 저항과 도전에 근거한 반패션주의적 경향으로까지 의미가 확대되어 상향전파 되었다는점은 개혁의상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복식 조형에 있어서 변용과 전위에 의한 표현 방법은 아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중 하나로 복식의 항목들의 위치와 용도 변경에 의해 충격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현 방법을 들 수 있다. 현대 패션에서 보여지는 용도 변경에 의한 변용과 전위의 대표적인 경우로, 속옷이 곁옷으료 대체되는 것을 들 수 있는데 그 의외성으로 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매우 큰 충격을 느끼게 하였다 속옷을 대중의 가시적인 세계로 끌어오는 행위에는 옷의 특징등이 은밀한 속옷에 부여되기도 하고, 또한 은밀한 속옷의 장치들이 거의 자신들의 근원을 숨기는 겉옷에까지 확대되기도 하는 더욱 미묘하고 변화되는 과정이 존재한다 여성들의 속옷은 도덕적인 논쟁과 성과 관련된 남녀의 성의 법칙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여성들에게는 매력의 측면에서, 여성해방주의자들에게는 성의 구분에 대한 관심의 측면에서, 양측 모두의 주제가 되었다 19세기에는 속옷의 경박한 모습은 유희와 유혹의 표본으로 비쳤으나 이미 이때부터 속옷이 겉옷화되어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자의식적인 발전의 모습도 보였다 이렇게 속옷은 19세기와 20세기에 그 애매성이 제기됨에 따라 서서히 겉옷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거의 한 세기 동안 점차 증대되는 자유속에서 인간의 신체는 자연에 예속되어 있거나 미학적 이상주의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의 입지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하는 개혁론자들의 논리는 표현주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유주의 정신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여성들이 내실에서 착용하는 시미즈가 겉옷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는 것은 당시 여성에게 부여된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란제리 룩은 1900년대 이후 노출이 점점 심해지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션의 현상으로 정통미와 퇴폐미의 양면 가치를 통해 혜겔의 정, 반, 합의 변증법적 새로운 미의 개념을 제시하는 표현주의의 본질로 이해되는 것이다 입체파적 표현주의는 기능적이고 단순한 기하학적 실루엣을 통해 기존 의상의 인체 표현방식에 반대되는 외형을 지니고, 더 나아가 의상의 기괴한 변형과 왜곡을 가져오는 동기가 되었다 구조주의적 의상은 기하학적 형태의 혼합에서 오는 강렬한 표현성과 대담한 커팅기법, 그리고 다양한 색채와 선의 변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러한 특성은 형태의 '해체와 재조직' 이라는 입체파적 표현주의의 회화형식을 빌어 의상에 그로테스크한 특성을 부여해 주었으며, 아폴론적 성향과 디오뉘소스적 성향의 복합적 특성, 즉 합리성과 비합리성의 복합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기계적 기능성에 기초를 둔 기하학적 문양과 의상형태는 1910-20년대 러시아 구성주의 예술가들에 의해 활발히 창작되었다 역동적인 색채는 이국취향이나 전통주의에 기반을 둔 다양한 복식경향에서 현란한 색들이 이루는 강한 색채의 대비에서도 나타나며, 쏘냐 들로네의 작품에서와 같이 기하학적 입자위에 펼쳐지는 흑과 백 또는 다양한 색조들의 대비에 의해 현대의 속도 도감을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의 반영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운동감을 전달해준다 꼴라주 기법은 전통적으로 복식 소재에 쓰여온 재질에 비닐, 금속, 생활용품, 유리등 이질적인 소재를 혼합 사용함으로써 고전적이고 고상한 요소에 전위적인 요소를 걸합시키는 '소재의 왜곡'과 문자, 형상, 기호등의 환상성에 의한 빠삐에 꼴레가 있다 그리고 환상적 표현주의와 같은 보는 이의 심리를 자극하는 트럼프 로일등이 있다 20세기초 활약한 디자이너들로서 례온 박스트(Leon Bakst), 뿔 뿌와레(Paul Poiret), 마들린느 비오네(Madeline Vionnet) 쟌느 랑방(Jeanne Lanvin), 쟝 빠뚜(Jean Patou),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 그리고 엘자 스끼아빠렐리(Elsa Schiaparelli) 등을 선정하고 그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표현주의 예술의 추의 속성과 그에 근거한 표현기법들을 고찰하였다 표현주의와 동시대의 이 디자이너들은 최초의 전문적인 창작 활동을 전개하여 각자가 독특한 개성과 조형감각으로 다양한 의상세계를 이루었지만 동시대의 예술과 그에 내재된 정신성을 공유하였으므로 몇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첫째 당시 문학, 연극, 무용등의 전예술분야에서 일어났던 '중세지향적 특성'을 기반으로 전통적 모티브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의상에 도입하고 과거의 복식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복식미를 창출해 내었다 중세부흥주의적인 경향은 랑방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으며, 또한 박스트나 뿌와레, 비오네, 샤넬 등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들중 고대 그리이스적인 헬레니즘적 요소들은 당시의 중세부흥주의적인 표현주의 예술경항에 의하여 중세적인 요소의 근원으로 작용하였던 그리이스로 영감을 받아 작품에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의상의 전체적인 실루엣이나 세부적이고 장식적인 요소에 있어 입체파적 표현주의의 특성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자이너들이 급진적인 성장과정에 있었던 산업화의 영향으로 기계적이고 도시적인 새 환경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가장 전위적인 예술로서 시각적인 혁신을 가져온 입체파적 표현주의 미학이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조형적 영감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박스트와 뿌와레의 의상들은 형태에 있어서 기존의 의상형태의 조형성과 봉제기법에서 탈피하여 인체형을 배려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완전히 해체된 삼각형, 사각대, 마름모, 원형등 기하학적 형태의 구조로 연결하여 입체적인 도형으로 형성된 실루엣을 화려한 색채의 부드러운 재질로 나타남으로써 단순성에 의힌 새로운 조형미를 창출함과 동시에 그로테스크한 새로운 조형미를 창출해낸 입체파적 표현주의의 특성이 잘 반영되었다 빠뚜와 샤넬은 관형 실루엣의 갸르손느 룩을 통하여 역시 '단순성'에 의한 새로운 조형미를 디자인하였으며, 특히 빠뚜는 기하학적 형태에 의한 해체와 파괴를 통하여 그로테스크한 추의 속성을 새로운 조형미로 형성화 하였다 비대칭으로 형태를 구성하거나 대담한 커팅기법으로 분석적인 외형을 나타내어 인체를 강조하거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의상의 일부를 생략하고 단순화하여 왜곡시키는 기법등을 다양하게 이용하였다 샤넬은 남성적 이미지의 여성복을 만들어 전통적인 여성복식 개념을 파괴하였고, 일상복에서 부(富)를 노골적으로 과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인식하여 여성들을 귀부인이 아닌 젊고 활동적인 직업여성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이는 지나치게 장식적이고 여성취향인 복식에 대한 반발인 동시에 상류층 위주의 화려한 복식경향에 대한 혁신으로서, 복식계에 '싸구려'의 멋을 창조해준 '푸어 룩'의 출발이있으며, 형태면에서 입체파적 특성을 보여주어 간소한 우아한 멋을 추구한 그녀의 기호를 만족주었다 입체파 회화에서 볼 수 있는 류브형이나 바랜 듯한 색상, 정교한 선을 나타내주는 핀턱, 직선적인 실루옛등 현대적인 조형성 그녀의 의상에 반영되었으며, 대담하고 간결한 커팅기법과 꼴라주에서 영향을 받은 프린지 장식등도 입체파적 특성을 보인다 비오네는 독창적인 조형능력과 기하학에 기반을 둔 현대적인 방법으로 직물을 표현하여 3차원적 입체감을 부여한 구조적 의상을 창조해냈다 바이어스재단, 파고팅, 핀턱, 패턴의 변형을 통해 구조적이고 장식적인 면을 배려한 동시효과를 이루어냈고, 기하학적이고 단순한 복식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작했다 그녀의 이러한 창작 태도는 입체파와 미래파 화가들의 특성과 연관성이 깊다 스끼아빠렐리는 인체의 형태를 무시한 1920년대 의상에 반기를 들고 인체를 기본 골격으로 하여 과장된 실루엣을 디자인하고 의상에 건축적 특성을 부여하였다 이는 인체를 입체파와 같이 근원적인 조형요소들로 이해한 또다른 의미의 구조주의적 의상이었다 또한 실용성과 기능을 강조하여 고전적이고 대담하며 기하학적인 형태, 단순한 선, 강렬한 색상등을 표현하므로써 뚜렷하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복식의 단순미를 추구하였다 인간과 자연을 토대로 원시적이고 민속적인 것에서 예술의 근원적인 가치를 찾고자 하는 환상적 표현주의의 경향은 20세기초 복식에서 박스트, 뿌와레, 스끼아빠렐리 등의 디자이너들을 통하여 강렬하고 원색적인 색상과 함께 환상적인 동방의 이국취항을 반영한 경향이 출현하므로서, 이전의 형식적인 전통주의에 대한 반동이 일기 시작하였다 또한 현실세계의 우울함과 비극적인 요소가 담긴 인간적인 주제는 아동화적이고 유희적인 특성으로 가장된 우화적 세계속에서 혐오와 불쾌, 유우머라는 추의 형식을 통하여 왜곡된 현상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여기에서 나타나는 추는 가치의 붕괴나 생의 부정이지만 예술일반에서는 의식적인 미적가치로의 전환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에 시쉬포스가 내재된 카타르시스적인 의미로 파악되었다 환상적 표현주의에 니타나는 변용과 전위는 현대복식에 있어 착용용도의 전위, 디테일의 위치와 용도 전환법, 그리고 자연물을 오브제화하여 복식의 구조에 이용하므로서 형태를 변형시키는 방법들이 제시되었으며, 이로써 나타난것은 속옷을 겉옷으로 착용한 전위나, 전후가 뒤바뀐 의상들이 좌우 비대칭, 불균형으로 표현되어 기존의 전통개념을 파괴시킴으로써 충격을 주는 전위적인 디자인이 소개되었다 이와같은 특성은 스끼아빠렐리의 실험적 의상에서 기발하고 독특하게 표현되었으며, 박스트나 뿌와레의 무대의상들을 통하여 그 혁신성을 보여주었다 The Expressionism took shape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so called as the time of change and innovation which intermediated between the time of extreme prosperity amd peace and the time of disuption and destruction. When nineteenth century, so called as the time of science and positivism, was ending, a new artistic movement was gathering strength for free expression of individuality and emotion, and at last, the Expressionism came into existence with a thery of Art Expression acvocating "Art is Expressior This study is based on the wide sense of Expressionism out of of various concepts of Expressionism This wide sense of Expressionism is not the artistic trends which was repeatedly appearing and disappearing for a certain period but is a artistic phenomenon which always exists under a specific historical circumstance The afore-mentioned phenomenon was emphasized all the more in the French Expressionism and it is the most important and substantial object in the Art to make a direct transference of emotion, feeling and thought and it could be regarded as ono of characteristics of the French Expressionism In Addition, the Expressionism produced "Aesthetics on Ugliness(Asthegik des Haβlichen)" in creating work of art It was an expression of the Existentialism based on Humanism for modern people who lived at time of nihility and such artistic movement accepted polarity and ambivalance concepts claimed by Nietzsche The French Expressionism is categorized into three specific fields in accordance with thought and technique in the work of art and those are the Intuitional Expressionism, Cubistic Expressionism and Fantastic Expressionism This study makes a close analysis of costume style trends on the basis of the categorized Expressionism enumerated as above The characteristics fo Intuitional Expressionism is that poverty and a sense of alienation dominated all society and thus the social reality brought a trend of social participation This social reality effected significantly modern costume style and a reformative costume turned up at last This reformative costume was classified into Carconne look, Military look and Lingerie look by characteristics of style in order to make a close examination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ality and the reformative structure Cubistic Expressionism effected costume forming and changed costume style through "Deformation" and "Distortion" in forming technique, and also it has developed geometrical style of costume, which could be symbolized by mechanism And on the othe hand, this Cubistic Expressionism has emphasized exaggerated expression ability to produce rigid and stiff style of costume Fantastic Expressionism pursued basic artistic worth from the primitive and ethnic customs and accepted fantastic oriental Exoticism This Fantastic Expressionism effected costume style of twentieth century and such designers as Leon Bakst, Paul Poiret Elsa Schiaparelh adopted intensive primary color It also applied "Depavsment" to modern costume style, which introduced avant-garde design to give an impact through destrictlon of the existing traditonal concepts This study also analized seven major representative costume designers of the early twentieth century. They are Leon Bakst Paul Puiret, Madeline Vionnet, Jean Patou, Gabriel Chanel and Elsa Schiapareth. These designers deployed creatlve costume design work with peculiar expression technique based on the French Expressionism The costume study related to art history was so far made mostly to approach costume forming but only a few study it found to have approached idealistic Background of art history in connection with creating costume From that point of view, it is profoundly significant for this study to analize idealistic background and characteritics of Expressionism and relationshlp between costume and Expressionism and to examine modern costume of twentieth century in conjunction with technical characteristics and spiritual sense of Expressio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