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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9세기 韓ㆍ中 經學에 나타난 비판의식 연구

        진성수 한국동양철학회 2015 동양철학 Vol.0 No.44

        With the rise of Confucian Classics Studies and Confucian intellectuals, clashes of ideologies with conventional teachings erupted. One of representative clashes include conflict between 禁書(Banned Books) and 異端(Heterodoxies) in China and Korea. This paper reviews critical approaches taken by Confucian Classics scholars between 17th and 19th century focusing on Jeong Yak-yong, Wang Fuzhi, and Dai Zhen. Wang Fuzhi shifted the scholastic focus from conventional scholastic interest in universe and moral principle to Jing Shi Xue(經世學) and analyzed the implications of moral standards. Such shift to philosophical criticism emphasized practicality and major criticism against conventional system politically and economically. Dai Zhen believed that scholars from Song and Ming dynasties misinterpreted Confucian Classics and caused ideological and national chaos. Dai Zhen wrote 『Mengzi Zi yi shu zheng(孟子字義疏證)』 that archaeologically analyzed concepts presented by Zhu Xi(朱熹), Lu Jiuyuan(陸九淵), Wang Shouren(王守仁 )and reinterpreted concepts of li(理)·qi(氣)·xin(心)·xing(性). Jeong Yak-yong criticized Chu-tzu's emphasis on nurturing the mind rather than actual events which results in distance with reality. Such criticism by Dai Zhen reflects his belief that Neo-Confucianism of the Chosun Dynasty overemphasized the distinction between yi(義)・li(利) and wang(王)・ba(覇) and was biased towards moral philosophical tradition that only emphasized strict yi-li(義理). Realistic studies of Jeong Yak-yong took archaeological approach to criticize idealistic tradition of Neo-Confucianism and prioritize practical studies with much emphasis on practice. 새로운 경학과 함께 등장한 유교지식인들은 기존 사상과 사상투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나타난 禁書와 異端 논쟁 등이 그 實例이다. 본 연구는 17-19C에 활동한 왕부지·대진·정약용을 중심으로 한·중 경학사에서 유교지식인의 비판의식을 검토했다. 왕부지는 기존의 우주본체와 도덕원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經世學으로 전환하고, 制度와 禮制論의 관점에서 도덕규범의 함의를 분석한다. 이러한 철학적 문제의식의 전환은 그의 새로운 경학을 통해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용성이 강조되었으며, 정치·경제적으로는 제도에 대한 강한 비판의식으로 전개된다. 대진은 宋·明代 유학자들이 儒家經典을 왜곡시켜 사상적·국가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보았다. 대진은 朱熹와 陸九淵, 王守仁 등이 사용한 개념을 고증학적으로 분석한 『孟子字義疏證』을 저술하여 理·氣·心·性 개념을 새롭게 해석한다. 정약용은 조선의 주자학에 대해 ‘실제 일이 아닌 마음을 다스리는 養心에 힘쓴 결과 결국 실제 일과 관련 없는 것이 되었다’고 비판한다. 다산의 비판은 조선 성리학이 義・利와 王・覇에 대한 구별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엄격한 義理만을 중시하는 道學的 전통에 치우쳤음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정약용의 실학적 경학은 성리학적 관념성을 비판하기 위해 고증적 태도를 취한 점과 ‘실천’ 중심의 실용학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 KCI등재

        王夫之의 『大學』觀 — ‘大學之道’⋅‘明德’⋅‘心’을 중심으로 —

        진성수 동양철학연구회 2010 東洋哲學硏究 Vol.63 No.-

        宋學을 대표하는 주자와 淸學을 대표하는 王夫之의 사상을 비교⋅검토하는 것은 중세와 근세 중국유학사 전개양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유효하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는 『大學』의 핵심개념을 ‘道’와 ‘德行’⋅‘心’으로 보고, 주자와 왕부지의 道⋅明德⋅心에 대한 해석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왕부지 『大學』觀의 사상사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왕부지의 ‘大學之道’⋅‘明德’⋅‘心’에 관한 해석은 주로 『大學』 經1章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것은 주로 『讀四書大全說』⋅『四書訓義』⋅『禮記章句』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四書訓義』는 대체로 『大全說』을 따르고 있으며, 『禮記章句』 역시 朱子의 『大學章句』를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讀四書大全說』을 중심으로 ‘大學之道’⋅‘明德’⋅‘心’에 관한 해석을 검토하였다. 왕부지는 ‘大學之道’에 대해 ‘善을 확립하고 不善을 경계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즉 ‘학문의 道를 확고히 하는 것’이 『大學』의 목적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왕부지는 明明德의 전제 하에서만 新民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것은 『大學』을 수양과 학문을 위한 텍스트로 이해하는 왕부지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한편, 朱子註를 定本으로 인정한 왕부지는 ‘明德’을 ‘心’으로 이해했다. 그러나 왕부지는 明德을 가리키는 주자의 心은 本心이며, 8條目의 하나인 正心의 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부지는 말년에 이르러 주자와 마찬가지로 明德을 性이 아닌 心으로 이해하고, 明德으로서의 心은 항상 공부를 통해 밝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왕부지의 『大學』觀을 통해 볼 때, 그의 철학사상이 갖는 사상사적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인간이 우주에서 유일한 주체적⋅능동적 존재이다. 둘째, 明德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내면적 수양과 실천이 새역사를 창조하는 원동력임을 주장함으로써 실용적 학문체계를 완성하고자 했다.

      • KCI등재

        裕齋 宋基冕의 義理思想-「妄言」을 중심으로-

        진성수 동방한문학회 2022 東方漢文學 Vol.- No.93

        This paper examines the idea of righteousness of Yoojae Song Ki-Myeon, a disciple of Ganjae(艮齋) and one of Jeonju’s Samjae(三齋). Yoojae was a Confucian scholar who kept certain distance from the world amid turbulent times of modern civilization and maintained a noble spirit of Classical Confucian Scholarship. He adhered to donning traditional formal attire, refused to shave his hair until the very end, and tried to uphold his righteousness by inheriting the will of his two masters without even changing his name. He greeted the liberation of his country aft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but he harshly criticized the reality in which the South Korea and the North Korea are divided by the great powers in the end. Yoojae’s idea of righteousness is well illustrated in 「Mang-Eon」(1) and (2) which is in the third volume of Yoojae’s writing collection called <Miscellaneous Books>. The study of Yoojae has been focused on his life and scholarship, art theory centered on poetry and calligraphy, and governing theory(經世論), Neo-Confucianism until now. With this in mind, this study examines Yoojae’s idea of righteousness focusing on 「Mang-Eon」. With this objective in mind, we will examine Yoojae's scholarly ancestry and academic background, and through whom and through what process his idea of righteousness was created. We study Yoojae's idea of righteousness by dividing it into the ‘Kwon-do theory(權道論)’ of ‘Ui-li sangseong(義利相成)’ and the political theory of ‘Jongun-Joongmin(尊君重民)’. 이 논문은 艮齋 田愚의 제자로서 전주의 三齋 중 한 사람인 裕齋 宋基冕의 의리사상을 검토한 것이다. 유재는 근대문명의 격랑 속에서 세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켰던 유학자이다. 그는 전통적인 衣冠을 고수하였고 끝까지 머리 깎기를 거부했으며 창씨개명도 하지 않은 채 두 스승의 뜻을 이어받아 自靖하는 선비로서 義理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조국의 광복을 맞이했지만 결국 강대국에 의해 남북이 분단된 현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재의 의리사상은 유재집 3권 <雜著>에 있는 「妄言」(1)․(2)에 잘 나타나 있다. 지금까지 유재에 대한 연구는 그의 삶과 학문, 詩․書藝를 중심으로 한 예술론 및 경세론․성리사상 등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망언」을 중심으로 유재의 의리사상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유재의 家系와 학문적 연원을 살펴보고, 그의 의리사상이 누구의 영향을 받아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 특징은 무엇인지 조명하였다. 유재의 의리사상에 대해서는 義利相成의 권도론과 尊君重民의 정치론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 KCI등재

        유교의 미래와 유교지식인의 역할

        진성수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본 논문에서는 우선 유교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지식인과 유교지식인을 정의하며, 유교의 미래상과 현대사회에서 유교지식인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에 관해 검토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는 기본적으로 유교의 소멸 혹은 약화가 유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초한 것이며, 특히 유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정체성 혼란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결국 이러한 문제제기는 인문학, 특히 유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들의 자기정체성 문제를 다루는 것 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본 논문의 초점은 어설픈 유교의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유교의 본래정신과 그 시대정신을 재확인함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유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또한 유교연구자 즉 ‘잠재적 유교지식인’의 自己省察과 自己定位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유교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모든 관심이 미래사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한국유교의 미래와 유교지식인의 역할을 제기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현재모습을 성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잠재’에서 ‘현재’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더 이상 ‘인문학의 위기’ 혹은 ‘유교의 쇠퇴’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지 말고, 오히려 유교진영 내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보아야 할 때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주체]’와 관련된 모든 문제의 ‘절반의 책임’은 바로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즉 유교의 미래는 사회적 변화, 역사적 변화 역시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요인은 유교지식인이 현재와 미래사회에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 KCI등재

        儒敎經典의 교육콘텐츠 활용 방안 시론

        진성수 한국한문교육학회 2009 한문교육논집 Vol.32 No.-

        This papers focuses on educational contents application of the Con-fucian classics. In East Asia, Confucian classics is historical product which is established through continuous interpretation process by the human history. Therefore educational direction of modern Confucian classics should overcome existing Oryun-centric Confucian thought and find out new values in order to make the communication way for modern people. To develop the educational contents of Confucian classics, it would be a team work. So that it is necessary to organize the project team that including the Confucian classics and Chinese writing - ethics experts, CT technician. For example, in school, first Chinese writing teachers and ethics teachers decide the educational content, subject, synopsis and make an scenario, and then CT technicians could produce the elementary educational content that is take a form of the Adobe Flash. If it is possible to supplement with the consultation of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 it would be more effective to develop the educational contents of Confucian classics. 본 稿는 유교경전의 교육콘텐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試論 성격의 글이다. 동아시아의 漢文古典, 특히 儒敎經典은 그 성립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류역사를 통해 끊임없는 해석과정을 거쳐 정립된 역사적 산물이다. 따라서 현대유교경전의 교육방향 역시 기존 五倫 중심의 유교사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현대인들과의 소통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유교경전교육 콘텐츠 개발은 그 성격상 공동작업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유교경전 및 한문·윤리교과 전문가, CT기술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기획팀 구성이 필요하다. 각급 학교기관을 예로 든다면, 우선 교내의 한문교과 및 윤리교과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교육내용 및 주제, 줄거리를 선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한 다음, 교내에 있는 CT기술 전문가를 활용하여 플래시(FLASH) 형태의 초보적인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토대로 상급교육기관의 전문가 혹은 대학기관(부설 연구소 등)의 자문을 거쳐 내용을 검토ㆍ보완한다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교경전교육 콘텐츠 개발은 보다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동양철학의 생명관과 힐링콘텐츠

        진성수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5 No.-

        오늘날 현대인들은 未曾有의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 복잡다단한 문제가 서로 뒤엉켜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일까?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쉽게 우울해지거나, 외로움과 절망감에 빠지곤 한다. 간혹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내 자신뿐’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고립과 갈등, 좌절과 실망 등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최근의 힐링(healing) 열풍이다. 현재 한국사회는 힐링 캠프, 힐링 투어, 힐링 산책, 힐링 독서, 힐링 避靜, 힐링 카페, 힐링 뮤직, 힐링 댄스, 힐링 요가, 힐링 명상, 힐링 코드, 힐링 푸드, 힐링 마사지, 힐링 논어 등 그야말로 힐링이 넘쳐난다. 힐링이란 달콤한 말을 이용하여 ‘힐링 마케팅’으로 일반대중의 소비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힐링 열풍을 단순히 상업적인 이유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힐링에 열광하는 현상을 면밀히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질병[몸]에 대한 치료의 힐링’ 보다는 ‘상처받은 마음[내면] 치유의 힐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힐링콘텐츠가 넘쳐나는 사회현상에 대해 동양철학은 과연 어떻게 對應할 것인가? 나아가 현실적인 요청에 대한 수동적 ‘應信’이 아닌 미래적 대안으로서 능동적 ‘發信’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본 논문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해 동양철학에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이해’와 오늘날 한국사회를 휩쓸고 있는 힐링열풍에 대한 ‘힐링콘텐츠로서의 동양철학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특히 동양철학의 생명관에 대해서는 유가와 도가를 비교하고, 힐링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가에 초점을 두고 검토할 것이다.

      • KCI등재

        王夫之 易學思想의 특징

        진성수 한국유교학회 2012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In terms of history of thoughts, Wang Fu-zhi(王夫之)'s Thought of the Book of Changes is the transformative ideology that bridges Song Ming Neo-Confucianism and Qing dynasty's Qi Xue(氣學). He criticized Neo-Confucianism and came up with a new perspective to view the world. In this process, passed on Zhang Zai(張載)'s Qi philosophy(氣哲學) into Zhengxue(正學) and deploys Ti-Yong(體用) theory of the Book of Changes based on theory of Ying-Yang(陰陽)·Dao Qi(道器), Qian-Kun Bingjian(乾坤竝建), Duidai(對待). Wang Fu-zhi's theory of Ying-Yang(陰陽)·Dao Qi(道器) was formed as a result of endless criticism of Cheng Zhu(程朱)'s Li Qi(理氣) theory, Daoist Xuwu(虛無) theory, and Buddhist Jimie theory(寂滅說). Wang Fu-zhi's theory is based on Qian-Kun Bingjian(乾坤竝建) and Duidai(對待) also denies Taiji(太極)'s transcendet and independent characteristics and only acknowledges Taiji(太極) as the rule of change in yin yang theory. Wang Fu-zhi(王夫之), the most representative philosopher of the days between Ming dynasty's fall and Quing dynasty's rise, no longer saw his philosophical critical view as a way to define an abstract principle but a way to understand the world in phenomenons. As a result, he establishes Qi philosophy(氣哲學), neither Xuwu Jimie(虛無寂滅) of Daoist and Buddhist, nor Li(理) centered Neo-Confucianism(程朱學). This is the main reason why his Thought of the Book of Changes became centered around 'Qi' instead of 'Li.' His Qi centered Yi Xue theory is the most comprehensive theory during the transformative period and a very important statement that marked the beginning of Qi theory of Qing Dynasty at the same time. 思想史的으로 볼 때, 王夫之의 易學思想은 宋明理學에서 淸代氣學으로의 전환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明朝 멸망의 원인을 사상적 혼란으로 보았던 그는 宋明理學을 비판적으로 종합하며 『주역』연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張載의 氣哲學을 正學으로 계승하고, 陰陽·道器論, 乾坤竝建, 對待論을 바탕으로 體用論的 역학사상을 전개한다. 왕부지의 陰陽·道器論은 程朱의 理氣論, 道家의 虛無說, 佛敎의 寂滅說에 대해 비판하는 과정에서 정립된다. 왕부지의 乾坤竝建과 對待에 기초한 『주역』이해 역시 太極의 초월성과 독립성을 부정하고 단지 陰陽의 변화법칙인 太極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明末淸初의 대표적 사상가 왕부지는 자신의 철학적 문제의식을 ‘추상적 원리 규명’에서 ‘현상적 세계 인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老佛의 虛無寂滅과 理중심의 程朱學이 아닌 氣哲學을 정립하게 된다. 이것은 그의 易學思想이 ‘理중심’에서 ‘氣중심’으로 旋回하게 되는 주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의 氣一元論的 역학사상은 전환기 철학사상의 종합적인 성격을 보여 주는 동시에 淸代 氣學의 서막을 알리는 중대한 선언이었다.

      • KCI등재

        유교경전해석학 : 『대학(大學)』의 해석학적 접근 ; 왕부지(王夫之)의 『대학(大學)』관(觀) -"대학지도(大學之道)","명덕(明德)","심(心)"을 중심으로-

        진성수 동양철학연구회 2010 東洋哲學硏究 Vol.63 No.-

        宋學을 대표하는 주자와 淸學을 대표하는 王夫之의 사상을 비교·검토하는 것은 중세와 근세 중국유학사 전개양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유효하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는 『大學』의 핵심개념을 ``道``와 ``德行``·``心``으로 보고, 주자와 왕부지의 道·明德·心에 대한 해석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왕부지 『大學』觀의 사상사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왕부지의 ``大學之道``·``明德``·``心``에 관한 해석은 주로 『大學』 經1章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것은 주로 『讀四書大全說』·『四書訓義』·『禮記章句』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四書訓義』는 대체로 『大全說』을 따르고 있으며, 『禮記章句』 역시 朱子의 『大學章句』를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讀四書大全說』을 중심으로 ``大學之道``·``明德``·``心``에 관한 해석을 검토하였다. 왕부지는 ``大學之道``에 대해 ``善을 확립하고 不善을 경계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즉 ``학문의 道를 확고히 하는 것``이 『大學』의 목적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왕부지는 明明德의 전제 하에서만 新民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것은 『大學』을 수양과 학문을 위한 텍스트로 이해하는 왕부지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한편, 朱子註를 定本으로 인정한 왕부지는 ``明德``을 ``心``으로 이해했다. 그러나 왕부지는 明德을 가리키는 주자의 心은 本心이며, 8條目의 하나인 正心의 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부지는 말년에 이르러 주자와 마찬가지로 明德을 性이 아닌 心으로 이해하고, 明德으로서의 心은 항상 공부를 통해 밝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왕부지의 『大學』觀을 통해 볼 때, 그의 철학사상이 갖는 사상사적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인간이 우주에서 유일한 주체적·능동적 존재이다. 둘째, 明德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내면적 수양과 실천이 새역사를 창조하는 원동력임을 주장함으로써 실용적 학문체계를 완성하고자 했다. 比較分析代表宋學的朱子與淸學的王夫之的思想, 有助於了解中世與近世中國儒學史的演變過程. 因此本論文設定『大學』的核心槪念爲``道``與``德行``·``心``, 集中討論了朱子與王夫之對道·明德·心的解釋, 幷探討了王夫之『大學』觀在思想史上的意義. 王夫之對``大學之道``·``明德``·``心``的解釋, 主要集中在『大學』的經一章, 這一點通過『讀四書大全說』·『四書訓義』·『禮記章句』可知. 然而『四書訓義』大致根據『大全說』, 幷且『禮記章句』也照樣收錄了朱子的『大學章句』. 因此本論文以『讀四書大全說』爲中心, 分析了其對``大學之道``·``明德``·``心``的解釋. 王夫之主張``大學之道``是``確立善而警戒不善``, 卽『大學』的目的爲``鞏固學問之道``. 從而王夫之認爲唯在明明德的前題下能구新民. 這反映了他視『大學』爲修養與學問之文本的立場. 此外, 王夫之把朱子註視爲定本, 理解``明德``爲``心``. 但他主張朱子所說的心是本心, 幷不是八條目之一的正心之心. 然而, 他在晩年就如朱子一樣, 理解明德爲心, 主張做爲明德的心應以工夫來顯現出來. 我們通過王夫之的『大學』觀, 了解到其哲學思想在思想史上的意義. 其主張大致可歸納爲如下二點: 第一, 人是宇宙中唯一的主體性·主動性的存在. 第二, 以明德爲中心, 說明內在修養與實踐是開創歷史的動力. 從這一方面來看, 可說王夫之完成了實用性的學問體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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