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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주임관,지황룡,손태용,구철 대한내과학회 2003 대한내과학회지 Vol.64 No.3
저자 등은 폐결핵과 결핵성 늑막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일측성 흉막삼출만으로 발현된 원발성 흉막삼출성 비호지킨 림프종 1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We experienced a case of non-Hodgkin's lymphoma presented only as right side pleural effusion, that is primary effusion lymphoma (PEL), in a 75 year-old male patient in Korea where is the endemic area of tuberculosis. He visited our hospital complaining of exertional dyspnea. He did not have B symptoms. the breathing sound was decreased on the right side chest, but we could not find external lymphadenopathy or hepatosplenomegaly on physical examination. Simple chest radiograph showed right side pleural effusion. The cells of pleural fluid were lymphocyte-predominant and the pH. protein, lactate dehydrogenase, adenosine deaminase of the fluid was 7.31, 38g/L, 381 U/L, 31U/L, respectively. The biopsy specimen of the parietal pleura was diagnosed as non-Hodgkin's lymphoma of small lymphocytic type. computed tomograph of the chest, abdomen and pelvis, and the biopsy of bone marrow were negative for disease. We tried up to 3 cycles of chemotherapy with adriamycin, vincristine, cyclophosphamide and prednisolone and there was a marked decrease in the amount of the pleural effusion. (Korean J Med 64:317-321, 2003)
S-103 :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치료 중 발생한 급성 췌장염 2예
안성,구요한,구철,지황룡,정종길 대한내과학회 201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3 No.1
서론: C형 간염 경우 만성화가 흔하고 간경변및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합병증 발생과 진행을 막기 위해 만성 C형 간염의 치료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합치료가 표준치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항바이러스 치료중 발진, 가려움, 호중구 감소증, 발열, 용혈성 빈혈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드물게 급성 췌장염도 발생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 만성C형 간염환자에게 시행된 페그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병합요법중에 발생한 급성 췌장염 2예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1: 55세 여자로 본원에서 만성 C형 간염 진단 후 페그인테페론 80 μg과 리바비린 800 mg으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였다. 환자 치료 전 시행한 복부초음파 및 CT 검사상 담도 및 췌관의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5일째부터 심와부통이 발생하였고, 혈액검사상 amylase 239, lipase 669로 증가소견 보였다. 환자 치료 도중에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만한 다른 원인 및 약물 특이력 없었던 상태였으며, 이후 시행한 추가 방사선학적검사에서도 담도 및 췌관 등에 결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증상 및 혈액검사상 급성췌장염으로 보고 입원 및 금식, 보존적 치료 시행하였다. 경과 관찰 중에 심와부통 다소 호전되어 페그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투여 재개하였으나 심와부통 재발되면서 amylase 145, lipase 557로 상승보여 페그인터페론 및 리라비린이 급성췌장염 원인으로 생각하고 항바이러스 치료 중단 및 췌장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 시행하였고 혈액검사및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증례2: 46세 남자로 개인 의원에서 만성 C형 간염 진단 후에 본원 내원하여 페그인터페론 100 μg및 리바비린800 mg으로 치료를 시작하였다. 치료 전에 시행한 복부 초음파상 췌관 및 담도에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시작 후 2회째 페그인 터페론 치료 후 4일 정도 지나서 심와부 불편감을 호소하여 시행한 혈액검사상 amylase 98, lipase 71로 경하게 증가되었다. 리바리린 그대로 유지하면서 3회째 페그인터페론 치료 시행하였으나 치료 직후 심와부통이 더 심해져서 시행한 혈액검사상 amylase 129, lipase 113으로 전보다 더 증가하였으며, 급성췌장염을 일으킬만한 다른 원인이 없어서 페그인터페론 및 리바비린이 급성췌장염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중단하였다. 환자 췌장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하였고 혈액검사 및 증상 호전 보여 퇴원하였다.
안성,구요한,구철,지황룡,정종길 대한내과학회 201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3 No.1
서론: 우리나라의 해외여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외여행 중에 많은 여행자들이 해당 지역의 풍토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여행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인 위장관 감염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대게 해외여행 중에 발생하는 위장관 감염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 등이며, 대부분 단독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본 증례에서는 드물게 해외여행 후에 박테리아 감염인 쉬겔라 감염과 함께, 기생충 감염인 람블편모충 감염의 중복감염이 발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22세 남자 환자로 인도 지역을 여행중 맥그로드 간지 지방에서 뗌뚝이라는 음식을 먹고난 이후, 처음에는 발한, 구토, 식욕 부진, 복통이 있더니 열이 떨어지면서 수양성 설사가 지속되었다. 내원 당시에는 환자 증상으로 복통, 식욕부진, 설사가 지속되었으나 고열은 없는 상태였다. 환자 과거력 및 가족력에 특이 소견 없었으며, 혈액검사에서 경도의 백혈구 수치 상승 외에 방사선학적검사, 활력징후상 특이 소견 보이지 않았다. 입원 후에 경험적 항생제로 ciprofloxacin 정주 및 보존적 치료하였고, 입원 당시 시행한 대변 배양검사에서 ciprofloxcin 내성을 보인 S. sonnei 동정되었다. 또한, 대변도말검사에서 람블편모충의 영양형이 관찰되어 람블편모충 중복감염을 진단하였다. 이에 경험적 항생제로 사용하고 있던 ciprofloxacin을 중단하고 S. Sonnei감염 관련 항생제 내성 검사에서 감수성을 보인 trimethoprim-sulfamethoxazol 및 람블편모충 감염에 대한 치료로 경구 metronidazole 추가 투여하였다. 환자 복통 및 설사 등의 임상 증상은 병용투여 시작 후 호전양상 보였다. 2주간 항생제 및 보존적 치료 후에 환자 증상 소실 및 더 이상의 대변배양검사 및 대변도말검사 등에서 쉬겔라 동정 안되면서 람블편모충의 영향형 관찰되지 않아 항생제 중단 후에 퇴원 하였고 1주일 후 외래 내원시 특별히 호소하는 증상 없었으며, 혈액검사상 특이 소견 보이지 않았다.
구요한,안성,하상윤,지황룡,조대호,정종길 조선대학교 의학연구소 2014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39 No.1
Paragonimiasis is an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ingestion of freshwater crab, crayfish, or shrimp infested with Paragonimus metacercariae. Here, we report a case of extrapulmonary paragonimiasis presenting as an abscess in the abdominal cavity. A 54 year old woman presneted, compaining of severe abdominal pain. Her abdominal CT showed an abdominal abscess with peripheral rim enhancement and central hypodensity core on omentum and terminal ileum. We decided to perfom a diagnostic laparoscopic exploration for acute abdominal pain. During surgery, we saw a living adult worm in the abscess pocket. We diagnosed paragonimiasis and treated with Praziquantel. This case was confirmed by biopsy and micro-ELISA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