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페미니즘의 문화정치와 서사전략

주선우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개인 방송 등에서 이루어지는 페미니즘을 정리하였다. 그동안 이것은‘온라인/사이버 페미니즘’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현재의 페미니즘은 온라인․사이버가 뜻하는 가상적인 공간이 아닌, 현실과 밀착된 소통의 토대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를‘플랫폼 페미니즘’으로 부르자고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플랫폼이 갈등과 경쟁의 장으로 기능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었던 여성혐오 서사를 어떻게 바꾸는지 주목하였다. 플랫폼 페미니즘이 사용한 서사전략을 살펴보기 위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그리고 개인 방송을 살펴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혐오발화를 주어만 바꾼 미러링 발화로 되갚아준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사용자의 정보 검색이 원활한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공론장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이들보다 여론 형성의 주기가 긴 개인 방송은 이들을 콘텐츠로 한 영상을 제작한다. 이러한 플랫폼 페미니즘의 서사전략이 여성혐오 서사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기존의 여성혐오 서사를 조사해보았다. 여성혐오와 혐오발화는 플랫폼 내부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남성 서사 위주의 영화와 드라마, 웹으로 접할 수 있는 만화인 웹툰, 남성 소비층이 주를 이루는 게임 등은 성적대상화가 빈번했다. 이들은 여성과 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심어주면서 사회의 여성혐오를 조장하고 있었다. 여성이 주를 이루는 팬덤문화와 가요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뿐만 아니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사건의 대부분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여성혐오의 심각성을 인지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플랫폼 페미니즘이 심각한 여성혐오 서사를 전복시키는 것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의 한국 문학장은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82년생 김지영』과 함께 등장한 페미니즘 문학이 주를 이루며 변화되었다. 이는 플랫폼 페미니즘으로 인한 여성 독자들의 공유지식 경험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 문학장에서 권위 있던 남성 작가들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문단_내_성폭력’해시태그 운동으로 뒤늦은 죗값을 치르게 되었다. 해시태그 운동 이후에 플랫폼에서는 페미니즘 실천을 인증하는 방식의 운동을 시작하였다. 실천을 인증하는 행위는 마침내 플랫폼 외부에서도 여성 연대의 움직임으로 나아갔다. 이러한 움직임은 문화 전반에도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이를 주목하여 플랫폼 페미니즘의 문화정치를 정리하였다. 영화․드라마와 웹툰은 여성인물에 중점을 두고, 여성 중심의 서사를 다루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성적대상화가 심각한 문제였던 가요계에서도 문제점을 인지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플랫폼 페미니즘이 문화 전반에 미친 전복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in the feminism of Online community, Social Network Service(SNS), Personal broadcasting has been organized. In the meantime, it’s been called Online/Cyber- Feminism. But Feminism is now not take place in cyber space. It occurs on the basis of communication that is close to reality. This study is thus had proposed to call this as a Platform-Feminism. This study noted the platform functions as a 'space of conflict and competition' and changes the long-standing misogynistic narrative. To find out the Narrative Strategies used by Platform-Feminism, This study looked at the Platform. The Online community uses mirroring to change the subject of hate speech, SNS uses hashtags to activate the functions of public forums. And personal broadcasting with long cycles of public opinion produces videos using content. To check the impact of the narration strategy used by Platform-Feminism on misogyny, first looked into the existing misogyny narrative. The misogyny and hate speech were not only included inside the platform, but also in the cultural industry. There were frequent sexual objectification in movies and dramas focused on male narrative, Webtoons in contact with web, and games where male consumers. They were instilling misconceptions about women and sex in society. The same has been true of the fandom culture and the K-pop scene, where women make up the majority. In addition, most of the cases, called 'Don't Ask,' were crimes against women. Through this study, we learned the seriousness of misogyny in Korean society. So this study attention that Platform-Feminism is subversive of misogynistic diction. Korean literature in the male-dominated field after the 'feminism reboot' changed and was feature the Feminism-literature represented by 『82년생 김지영』. This was possible due to the shared knowledge of female readers by Platform-Feminism. Male writers who were authoritative within Korean literature were belatedly found to be at fault because of SNSs "#paragraph_My_sex violence" hashtag movement. Start exercising of the way to authenticate the platform is feminism in action after 'Hashtag Campagin'. The act of certifying practice has finally moved on to the movement of women's solidarity outside the platform. The move also affected culture as a whole. This study focused on the cultural politics of Platform-Feminism. Movies, dramas, and webtoons have gradually changed to focus on female characters and deal with female-oriented narrative. In the K-pop industry, where the sexual objetification was a serious problem, we were able to recognize the problem and exchange feedback. In this study, we highly evaluated the effect of subversion that Platform-Feminism has had on culture as a whole, and suggested the direction to move forward.

라테란 조약을 통해 본 국가와 교회의 관계 변화

주선우 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e church from ancient times to the Middle Ages established itself as the cultural and political center of Europe. The church, which was involved in disputes between countries, prevented invasion of the outside world, and had a firm authority in Europe, faltered in the face of the advent of the "modern era" including the French Revolution. The churches facing the flames of revolution spreading throughout Europe were outdated artifacts for enlightenment and rational intellectuals, and for the people or politicians who wanted to create a state outside the church centered on nationalism. The so-called "Roman Problem" in which Italy occupied the Vatican is an event representing the church that had been stopped without accepting the modern period. For the first time since its establishment, the Pope completely lost sovereignty, territory, and economic rights, and unlike the Middle Ages, there were also public advocates for this Vatican occupation. In front of modernism, which claims that humans are on God and reason is on faith, the Papacy, which was called the realm of sacrosanct, has also fallen. However, the church tried to solve this problem through the First Vatican Council. Like the previous Council of Trento, he thought that the problem would be solved by establishing order and papacy inside the church. However, the council leads to an indefinite postponement following the Franco-Prussian War. Afterwards, in the face of a flood of totalitarianism, communism, and imperialism that will later lead to Nazism, a "Lateran Treaty" is signed that ends the long-standing Roman problem after efforts to protect the secular sovereignty of the church. Through this treaty, the church stands in a position to claim equal rights to other countrie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this paper, we would like to examine the positive significance of the 'Lateran Treaty', which is often interpreted only as a result of the Papal States. To this end, we will shed light on the situation in Europe before the treaty and the resulting church's response to the First Vatican Council, and then analyze some of the Lateran Treaty to find out what kind of sovereignty the church was guaranteed. Through this study, I would like to introduce some of the 'Lateran Treaty' that has not been introduced in Korea. In addition,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Lateran Treaty as an opportunity for sovereignty to be recognized by other countries and a basic qualification for the church to talk to the modern era, beyond the interpretation of the Treaty of Humiliation. 고대를 거쳐 중세까지의 교회는 유럽의 문화적, 정치적 중심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국가 간 분쟁에 관여하고, 외부 세계의 침략을 막아내며 유럽 내에서 확고한 권위를 가지고 있었던 교회는 프랑스 대혁명을 비롯한 ‘근대시대’의 도래 앞에서 주춤한다. 그리고 교회는 유럽 곳곳에서 퍼지는 혁명의 불길을 맞이하게 되었다. 계몽주의적, 이성주의적 성향의 지식인들에게 교회는 계몽을 방해하는 구시대적 집단이었고,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교회를 벗어난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정치인들에게 교회는 걸림돌이었다. 근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시대와 투쟁하던 교회를 대표하는 사건이 바로 이탈리아가 바티칸을 점령한 소위 ‘로마문제’이다. 교황령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주권과 영토, 경제권을 완전히 상실했고 중세와는 다르게 이러한 바티칸 점령을 옹호하는 대중들도 있었다. 인간이 신 위에 있고, 이성이 신앙 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근대주의 앞에서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 일컬어지던 교황령의 권위도 추락한 것이다. 그러나 교회는 ‘제1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했다. 이전 트렌토 공의회와 마찬가지로 교회 내부의 질서와 교황권을 확립시키면 문제가 해결되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보불전쟁으로 말미암아 공의회의 무기한 연기로 이어졌다. 이후 전체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나치즘으로 이어질 제국주의라는 사상들을 맞이하여 교회의 세속적 주권을 지키고자 노력한 끝에 오랜 로마문제를 끝내는 ‘라테란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을 통해 교회는 국제사회에서 다른 국가와 동등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흔히 교황령을 빼앗겼다는 결과로만 해석되는 ‘라테란 조약’의 긍정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조약 이전 유럽의 상황과 그에 따른 교회의 답변으로서의 ‘제1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중세에 머무르며 대화하지 못하는 교회의 모습을 조명하였고, 마지막으로 라테란 조약의 일부를 분석하며 조약을 통해 교회가 어떤 종류의 주권을 보장받았는지 알아보았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라테란 조약은 결과적으로 ‘영토를 빼앗긴 굴욕적인 조약’만이 아니었다. 교회는 세상 안에 있기에, 불가피하게 국가와 관계를 맺는다. 그러므로 시대가 요구하는 대화의 조건에 교회가 발맞추지 않는다면, 교회는 세상 안에서 고립될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라테란 조약은 다른 국가에게 주권을 인정받는 계기이자 교회가 근대시대와 대화할 수 있게 된 기초적 자격을 얻은 사건이었다.

가야금산조 진양의 고법(鼓法) 연구

주선우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본 연구에서는 가야금산조 진양의 고법의 연구를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였던 김동준 · 김명환 · 김득수의 고법에 대하여 긴장과 이완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분석해 보았다. 또한 각 고수별 고법의 특징에 관한 논의 역시 전개하 였다. 우선 고법에 나타나는 여러 기법에 대한 긴장과 이완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자 음성분석 프로그램인 ‘praat’을 활용하여 고수별 타점의 Hz를 측정했다. 궁편과 채편의 강도, 채편의 활용 안에서도 꾸밈음이 없는 ‘덕’, 꾸밈음을 활용한 ‘기닥’ 및 ‘따드락’의 주법에 따른 강도의 차이를 측정하여 고수별 특징을 제시 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가야금산조 진양의 선율 분석과 고법 분석을 통해 고수별 고법의 특징을 밝혔다. 그 결과에 따르면 세 고수의 고법 중 공통된 것은 ‘따드락’의 Hz는 꾸밈음을 활용 하지 않은 ‘덕’의 Hz보다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음악심리학이나 기존의 긴장과 이완의 연구에서 제시한 긴장의 요소와 동일한 양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세 고수의 고법 중 궁편에 있어서는 채편의 ‘덕’보다 높거나 유사한 Hz로 나타났는데 이는 음악심리학과 기존의 긴장과 이완의 연구에서 제시한 이완의 요소와 상반된 양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고수별로 밝힌 가야금산조 진양 고법의 특징을 제시해 보겠다. 첫째, 김동준의 고법에 나타나는 특징은 특정 류파와는 상관없이 긴장과 이완의 영역이 그들 중 가장 고르게 분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가락의 운용이 가장 간결하게 드러났고, 동일한 가락을 반복하여 긴장과 이완의 영역을 지속하는 긴 프레이즈의 양상이 세 고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덕’과 ‘기닥’의 강약은 다양한 범위로 측정되 었으나, ‘따드락’의 세 타점은 ‘강-약-중강’의 양상이 일정하게 반복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같은 가락을 지속하여 프레이즈를 길게 이어주는 일정한 성향이 세 타점의 강약을 동일하게 반복하는 ‘따드락’ 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김동준의 고법 에서는 화려하고 극적인 가락보다는 일정하면서도 절제된 가락으로 긴 시간의 연주를 이끌어가는 장중한 음악적 성향이 돋보였다. 둘째, 김명환의 고법에 나타나는 특징은 세 고수들 중 가장 다채로우면서 극적인 가락의 특징을 보였다. 진양 제5, 6박에 가락을 구사하는 장단의 보편성을 벗어나 제1, 2, 3, 4박에도 가락을 구사하는 즉흥적인 면이 3종의 음반 및 추가로 선정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운용에 있어 선율은 동일한 음을 리듬분할 하거나 옥타브로 연주하는 특징이 있었고, 선율에 맞춰 다채롭게 리듬을 분할하는 극적인 긴장감을 김명환의 가락에서 확인할 수 있 었다. 그는 소박 단위의 시가를 다시 3연음으로 세분화하는 채의 세밀한 기법으로 김동준, 김득수의 가락에서 드러나지 않은 리듬분할의 차이점을 나타냈다. ‘덕’에서는 세 고수 중 가장 적은 편차의 Hz로 비교적 일정함을 보였으나 꾸밈음을 활용한 ‘기닥’, ‘따드락’에서는 강약의 범위가 연구대상 중 가장 다양하게 측정되어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성향을 가락의 활용빈도만이 아닌 Hz의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따 드락’의 세 타점이 합산된 Hz가 ‘덕’보다 높은 측정 결과로 김동준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Hz에서 나타난 타점의 강약에서는 즉흥적이고 극적인 성향이 나타나지만, 그 안에서도 소박을 3연음으로 분할하는 그만의 운용을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음악적 성향을 두루 갖춘 고수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김득수는 두 류파 가야금산조 고법의 특징이 세 고수들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에서 다수 활용한 동일한 가락의 지속이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에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점과,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화려한 가락이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에서는 다수 연주되었고, 함동정월류 가야 금산조의 고법에서는 ‘따드락’의 활용 빈도수가 연구범위로 선정한 자료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인해 류파별 가야금산조에 따른 고법의 차이가 뚜렷한 인물이었다. 김득수의 ‘덕’, ‘따드락’은 강약의 범위가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김동준 김명환과는 달리 ‘기닥’ 의 두 타점이 ‘약-강’으로 반복되는 특징이 보였다. 이상으로 본연구는 가야금산조의 진양의 고법에 관하여 김동준 · 김명환 · 김득수 세 고수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긴장과 이완이라는 측면에서 음악심리학적인 논의와도 연결해서 해석해 보고자 했다. 이를 통해 가야금산조 진양의 고법에서는 고수별 로 보편적인 음악적 성향도 찾을 수 있지만, 개별적인 성향이 반영된 부분도 찾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제시해 왔던 긴장과 이완의 효과를 주는 음악적 요소가 가야금산조 진양의 고법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철근콘크리트조 공동주택의 골조공기 단축을 통한 공사원가 절감

주선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Perception variance of TACT productivity between general contractor and subcontractors

주선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To complete various types of finish works with higher quality in much less time, TACT, which was mostly used for high-rise buildings, has been adapted to meet the needs for systematic schedule management in construction sites. However, the effectiveness of adapting TACT has not been shown as expected due to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productivity from both general contractor and subcontractors based on unforeseen conditions according to the types of site. Furthermore, not enough theoretical backgrounds, empirical data, and systematic approaches to solve the fundamental problems caused by each participants’ different views on productivity has produced obstacles for establishing effective solutions. Therefore,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main possible reasons for having different point of views regarding productivity among the various participants of construction sites using TACT based on literature review, site survey, and interviews. Also, a case study was conducted to propose obtainable productivity (OP) regression equation and productivity achievement ratio (PAR) with reduction factors (RFs) and actual productivity (AP) data from an actual construction site. The proposed outcome may assist general contractors converting output management with PPC to productivity management with actual data using PAR. On the other hand, subcontractors would be able to estimate theory-based maximum productivity of construction sites with TACT by using OP. The PAR will enhance the communication between general and sub-contractors for their decision making process. Finally, the main RFs derived from PAR could be used as essential keys for productivity management to increase the economical and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the construction project. The CC value is implemented with regression equation from the OP computation process for participant’s limitation factors and coefficient of regression. Using the implementation, the priority of the productivity management factors was evaluated. The research founds the theoretically explanation for perspective variance from the TACT productivity participant’s aspects. Also, the TACT application cases were compared with traditional cases to demonstrate the impact of scheduling methodology on productivity efficiency. The continuous productivity measures on site will more accurately resolve OP and PAR values, managing the productivity from the participant’s perspectives.

Steroids from the young shoots of Nypa fruticans and their recovery effect on alloxan-induced pancreatic islet damage in zebrafish larvae (Danio rerio)

주선우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Nypa fruticans, commonly known as nipa palm, is a perennial plant distributed throughout Malaysia and mainly inhabits wetlands or mangroves. In Korea, the young shoots of nipa palm, called ‘Hae-Juk-Soon’, have recently gained popularity for use as a tea or food ingredients and have received much attention as an anti-inflammatory product. In Malaysian traditional medicine, they have been used as a treatment for gum inflammation, herpes, constipation, and detoxification. Despite many traditional uses of the young shoots of N. fruticans, very few phytochemical and biological studies have been conducted regarding them.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the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s from the young shoots of N. fruticans. Dried young shoots of N. fruticans were extracted in 80% aqueous MeOH, and the concentrated extract was successively partitioned into EtOAc, n-BuOH, and H2O fractions. Repeated silica gel and ODS column chromatographic analyses for the EtOAc and n-BuOH fractions led to isolation of eight steroids. The compounds were identified as β-sitosterol (1), β-sitostenone (2), β-sitosterol 3-O-β-D-galactopyranoside (3), β-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4), 7α-hydroxysitosterol (5), 7β-hydroxysitosterol (6), 6′-O-palmitoyl-β-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7), and 6′-O-palmitoyl-7β-hydroxy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8), on the basis of spectroscopic analyses of FAB-MS, ESI-MS, IR, 1D NMR (1H and 13C-NMR, DEPT), and 2D NMR (gCOSY, gHSQC, and gHMBC). Among these, compound 8 was revealed to be new compound. Compounds 1-7 were isolated for the first time from the young shoots of N. fruticans in this study. Compounds 2, 3, 5, 6, and 7 are especially noteworthy, as they are rarely found in nature. The MeOH extracts, solvent fractions, and all compounds showed a protective effect on pancreatic islets damaged by alloxan treatment in zebrafish larvae. When treated with MeOH extracts (NFM), EtOAc fraction (NFE), n-BuOH fraction (NFB), H2O fraction (NFW), and compound 1-8, pancreatic islet size significantly increased by 73.8%, 93.5%, 99.7%, 103.6%, 76.5%, 81.7%, 69.0%, 79.5%, 107.0%, 64.8%, 101.8%, and 84.0%,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alloxan-induced group. 니파 야자는 흔히 니파 팜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생의 식물로서, 주로 맹그루브와 같은 습지에서 서식하고 말레이시아에 분포한다. 니파 야자의 어린 순은 최근 한국에서 ‘해죽순’이라고 불리며 항염증 제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로 차나 다른 식재료로 사용된다. 말레이시아 전통의학에서 해죽순은 잇몸 염증과 헤르페스, 변비 치료제, 해독제로서 사용 되었다. 이러한 해죽순의 다양한 전통 의학적 용도에도 불구하고, 해죽순에 대한 화합물이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해죽순으로 부터 활성물질을 분리 및 구조 동정 하고자 하고, 항당뇨활성에 대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해죽순 건조물을 80% MeOH 로 추출하였으며, 얻어진 추출물을 EtOAc, n-BuOH 및 H2O로 계통 분획을 실시하였다. EtOAc 와 n-BuOH 분획에 대하여 Silica gel, ODS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반복수행하여, 8종의 스테로이드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화합물은 FAB-MS, ESI-MS, EI-MS, IR, 1D NMR (1H and 13C-NMR, DEPT) 및 2D NMR (gCOSY, gHSQC, and gHMBC)의 분광 분석을 통하여 β-sitosterol (1), β-sitostenone (2), β-sitosterol 3-O-β-D-galactopyranoside (3), β-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4), 7α-hydroxysitosterol (5), 7β-hydroxysitosterol (6), 6′-O-linoleoyl-β-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7), 6′-O-palmitoyl-7β-hydroxysitosterol 3-O-β-D-glucopyranoside (8) 로 각각 결정하였다. 8번 화합물은 신규 스테로이드 화합물로 Nypasterol로 명명하였으며, 1-7번 화합물은 이번 연구에서 해죽순으로 부터는 처음 분리하였다. 또한, 2, 3, 5, 6, 7번 화합물은 자연계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화합물이다. 해죽순의 MeOH 추출물, 분획물, 그리고 1-8번 화합물은 alloxan으로 손상시킨 zebrafish의 췌장 세포 회복 효과를 보였다. MeOH 추출물, EtOAc 분획물, n-BuOH 분획물, H2O 분획물, 그리고 1-8번 화합물은 alloxan으로 손상된 zebrafish의 췌장 세포를 각각 73.8%, 93.5%, 99.7%, 103.6%, 76.5%, 81.7%, 69.0%, 79.5%, 107.0%, 64.8%, 101.8%, 84.0%까지 회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