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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협조 로봇의 작업 성능 향상을 위한 자율도 조정에 관한 연구

        조혜경,Cho, Hye-Kyung 한국시뮬레이션학회 2006 한국시뮬레이션학회 논문지 Vol.15 No.3

        본 논문에서는 협조 작업하는 로봇 시스템의 제어에 이용되는 자율도를 조정하여 인간 작업자와 로봇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게 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작업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 조작자와 로봇 시스템은 각기 다른 특성과 장점을 갖는데, 이 장점들을 체계적으로 결합하면 현재 기술로는 완전한 자동화가 어려운 작업의 영역에까지 로봇을 활용하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간 조작자가 로봇이 처리하기 어려운 작업을 담당하거나 사전에 프로그램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에 대응하게 하면, 각종 센서나 자동화 프로그램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작업의 속도와 안정성도 증가될 수 있다. 제시된 방법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시도로서, 세 개의 서로 다른 기능을 갖는 로봇이 공중에 매달린 긴 빔(beam)을 지지대에 결합하는 조립작업을 서로 다른 자율도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분석 결과를 도출한다. This paper provides a systematic way of integrating human intelligence and autonomous precision of robots to achieve the highest possible performance of a cooperating robot system. Adjustable autonomy, which deals with the combination of human and robotic skills, has the potential to bridge the gap which leaves many tasks suited to robotics beyond the reach of existing technology. Especially we will show that relevant human assistance or intervention will increase system performance by improving the exception handling capability, simplifying autonomous operation, and boosting speed and reliability. To support the usefulness of our scheme, a series of experiments were conducted with three cooperating robots which work together to dock both ends of a long suspended beam into stanchions.

      • SCOPUSKCI등재

        가와사끼병에서의 저 T<sub>3</sub> 증후군 : 혈청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6 및 NT-proBNP 농도와의 관계

        조혜경,손진아,김혜순,손세정,Cho, Hye Kyung,Sohn, Jin A,Kim, Hae Soon,Sohn, Sejung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9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2 No.2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혈청 TNF-${\alpha}$, IL-6 및 NT-proBNP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환자군으로 가와사끼병 환아 52명과 대조군으로 다른 열성 질환 환아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치료 전 급성기와 치료 3-9일 후의 아급성기 때의 혈청과 대조군의 급성 발열기 혈청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TNF-${\alpha}$, IL-6, NT-proBNP를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환자군에서는 심장 초음파검사로 관상동맥 병변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 과 : 가와사끼병의 63.5%에서 저 $T_3$ 증후군($T_3$<100 ng/dL)이 동반되었다. 급성 가와사끼병의 $T_3$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86.8{\pm}36.6$ vs $116.7{\pm}24.4$ ng/dL, P<0.05).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T_3$는 급성기에 감소하고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없이 아급성기에 증가하였으나($84.3{\pm}33.0$ vs $109.3{\pm}37.5$ ng/dL, P<0.01), 반대로 TNF-${\alpha}$, IL-6 및 NT-proBNP는 모두 급성기에 증가하고 아급성기에 감소하였다.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저 $T_3$군(n=33)은 정상 $T_3$군(n=19)에 비해 신장 및 간기능의 차이는 없었고, NT-proBNP는 높았으며, IL-6는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T_3$는 IL-6 (r=-0.12, P>0.05) 및 NT-proBNP(r=-0.54, P<0.001)와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관상동맥 병변을 보인 가와사끼병 환아 4명 중 3명에서 $T_3$가 25.0-42.7 ng/dL로 매우 감소하였다. 면역글로불린 치료반응군(n=45)에 비해 저항군(n=7)에서 $T_3$는 더 낮았고($93.8{\pm}33.5$ vs $41.6{\pm}19.8$ ng/dL, P<0.001), IL-6와 NT-proBNP는 더 높았다. 결 론 : $T_3$는 가와사끼병의 급성기에 감소되며 아급성기에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 없이 정상화된다. $T_3$ 감소는 부분적으로 TNF-${\alpha}$ 보다는 IL-6의 작용에 의해 유발되며 NT-proBNP의 상승과 연관된다. 가와사끼병에서 $T_3$ 측정은 다른 열성 질환과의 감별진단에, 질병경과를 모니터하는데, 심근 손상의 초기 표식자로, 질병의 심한 정도를 예측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Purpose :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yroid hormone and serum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leukin (IL-6) and N-terminal fragment of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P)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KD). Methods : Serum levels of thyroid hormone, TNF-${\alpha}$, IL-6, and NT-proBNP were measured in 52 KD patients in the acute and subacute phase and 10 patients with acute febrile illness (control group). TNF-${\alpha}$ and IL-6 were determined by sandwic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Echocardiography was performed to detect coronary artery lesions (CAL) in KD patients. Results : Low $T_3$ syndrome occurred in 63.5% of KD patients. $T_3$ in the acute phase of KD was lower than that in the control. In KD patients, $T_3$ was lowered in the acute phase and elevated in the subacute phase, whereas TNF-${\alpha}$, IL-6 and NT-proBNP were elevated in the acute phase and decreased in the subacute phase. NT-proBNP, and IL-6 were higher in patients with low $T_3$ than in those with normal $T_3$. In addition, $T_3$ inversely correlated with IL-6 and NT-proBNP. Of the 4 patients with CAL, 3 had very low $T_3$. Compared with 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responsive patients, IVIG-resistant patients had lower $T_3$ and higher IL-6 and NT-proBNP. Conclusion : $T_3$ decreases in the acute phase of KD and normalizes in the subacute phase without thyroid hormone replacement. Low $T_3$ may be partially induced by IL-6 rather than TNF-${\alpha}$, and is strongly associated with high NT-proBNP. $T_3$ in KD may be used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monitoring the activity of the disease, and predicting the severity of inflammation.

      • KCI등재

        영아에서의 침습 B군 사슬알균 감염증 및 혈청형 분석: 2개 대학병원 연구

        조혜경 ( Hye-kyung Cho ),남혜나 ( Hye Na Nam ),조혜정 ( Hye Jung Cho ),손동우 ( Dong Woo Son ),조용균 ( Yong Kyun Cho ),서일혜 ( Yiel-hea Seo ),김예진 ( Yae-jean Kim ),은병욱 ( Byung Wook Eun ) 대한소아감염학회 2017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Vol.24 No.2

        목적: 침습 B군 사슬알균(group B streptococcus [GBS]) 감염증에서 분리된 균의 혈청형과 임상적 특징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가천대 길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GBS 감염 환자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수집하고 슬라이드 응집법으로 혈청형을 정하였다. 결과: 총 37명 중 만삭아 22명, 미숙아 15명이었고, 조발형 15명(40.5%), 지발형 19명(51.4%), 늦은 지발형 3명(8.1%)이었다. 조발형이 미숙아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P =0.17). 임상 양상은 균혈증(70.3%)이 가장 흔했고, 수막염, 화농관절염 순이었다. 혈청형 분석이 가능했던 24 균주 중 III형이 가장 흔했고 (41.7%), V (16.7%), Ia, Ib, II (각각 12.5%), non-typeable (4.2%)였다. III형은 만삭아에서 더 많았던 반면, V형은 미숙아에서 더 흔했다. 페니실린 내성균은 없었고 에리트로마이신과 클린다마이신 내성은 각각 64.9%였다. 결론: GBS는 미숙아와 만삭아에게 모두 중요한 병원체이며 혈청형 분포에서도 미숙아와 만삭아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발형 질환의 발생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적절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숙아를 포함한 GBS 질환의 전국적인 역학을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at analyzing the serotypes of group B streptococcus (GBS) isolated from Korean infants with invasive disease and evaluating their association with disease manifestation. Methods: Data were retrospectively collected from invasive GBS infections at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from January 2006 to June 2012 and at Samsung Medical Center from April 2010 to November 2012. Serotypes were determined by slide agglutination test. Results: A total of 37 cases were identified, which included 22 full-term infants and 15 preterm infants. Fifteen cases (40.5%) were early-onset, 19 (51.4%) was late-onset, and three (8.1%) was very late-onset. Early-onset diseases among preterm infants were higher than those among full-term infants (60.0% [9/15] vs. 27.3% [6/22], P =0.17). The most common manifestation was bacteremia (70.3%), followed by meningitis and septic arthritis. Among 24 isolates retrievable for serotyping, serotype III (41.7%) was most common, followed by V (16.7%), Ia, Ib, and II (12.5%, respectively), and non-typeable (4.2%). Serotype III was more common in isolates from full-term infants (10/22) than from preterm infants (0/15), whereas serotype V was more common in isolates from preterm infants (4/15) than from full-term infants (0/22) (P =0.002). No penicillin-resistant strain was detected, and resistance to erythromycin and clindamycin were both 64.9%. Conclusions: GBS is an important pathogen in both preterm and full-term infants, and serotype distribution of GBS causing invasive diseases can differ between preterm and full-term infants.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nationwide epidemiology of GBS diseases, including in preterm infants, in order to prepare preventive measures without underestimating early-onset diseases.

      • KCI등재
      • KCI등재

        장애통합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작성한 개별화교육계획(IEP) 종단 질적 연구

        조혜경 ( Hye-kyung Cho ),강은영 ( Eun Young Kang ) 한국발달장애학회 2024 발달장애연구 Vol.28 No.1

        본 연구는 장애통합어린이집에서 장애유아를 위해 보육교사가 작성한 개별화교육계획(IEP)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개별화교육계획(IEP) 작성의 실제는 어떠한 변화 양상을 보이는지 종단 질적 연구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장애유아 4명의 개별화교육계획(IEP)를 수집하여 4학기 동안 변화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장애 유아의 개별화교육계획(IEP)이 최초 수립되고 이후 학기가 이어질 때 고정되어 계속 이어지는 내용도 있었지만 기존 작성 내용이 수정되어 계획 및 실행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별화교육계획(IEP) 질적 제고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how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IEPs) written by childcare teacher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at an integrated daycare center change in practice over time through a longitudinal qualitative study.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IEPs) of four children with disabilities were collected and changes were qualitatively analyzed over four semesters. As a result, when the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was first established, some contents were fixed and continued throughout the subsequent semesters, but some contents were planned and implemented by modifying the existing cont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future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IEPs) were discussed.

      • KCI등재

        템포, 상상, 시각의 로고스

        조혜경(Cho Hye Kyung) 한국노어노문학회 2011 노어노문학 Vol.23 No.2

        본 논문은 톨스토이의 소설 『크로이체르 소나타』에 나타난 템포와 시 각 중심주의의 모티프에 주목하여 주인공의 아내 살해의 배경을 철학적, 문화사회학적 측면에서 조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인공 뽀즈드늬세프의 아내 살인에 영향을 미친 음악, 특히 베토벤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중 첫 악장인 프레스토와 주인공이 아내에 대한 의심과 과거의 장면을 회상함으로써 불륜에 빠졌다고 단정 짓고서 정벌을 결심하게 되는 공간인 기차의 빠른 템포는 모두 주인공의 이성이 아닌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분별력과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러한 빠른 템포는 주인공으로 하여금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떠한 이미지와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고 주인공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주인공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만들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공포감을 조성한다. 음악과 기차는 각각 예술과 산업을 상징하는 주요한 소재로서 톨스토이는 양자의 템포(속도)가 시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이성으로써 지배하려는 인간을 어떻게 구속하며 파멸시키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더군다나 주인공은 눈에 보이는 것(분명한 것)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시각 중심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도덕적인 결함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고자 미가 곧 선이라는 기준 하에 어느 순간 ‘아름다워 보였던, 그래서 선한’ 여인을 아내로 선택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베토벤의 〈크로이체르 소나타〉를 듣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아내와 뜨루하쳅스끼의 연주 장면을 상상하며 그것을 시각화하고 그들의 관계에 대해 확신을 한 뒤 살인을 결심한다. 이는 주인공의 살인이 자신의 ‘봄’에 입각한 피상적이고 부분적인 인지작용의 결과를 확대해석한 결과 발생한 사건이다. 이처럼 톨스토이는 소설 『크로이체르 소나타』 에서 주인공의 결혼과 살인의 배경과 그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시각 중심주의가 선입견과 독단에 빠질 수 있으며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 KCI등재후보

        『안나 카레니나』에 나타난 죽음과 위선의 문제 연구

        조혜경(Cho, Hye Kyung)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2018 동서인문 Vol.0 No.10

        본 논문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문제를 두 주인공 안나와 레빈을 통해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소설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위선적인 삶을 살아간다. 안나와 레빈은 그러한 위선적인 삶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안나는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내린 결론을 토대로 자살을 함으로써 위선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레빈은 자살의 유혹을 극복하고 사랑과 선을 통해 영혼을 위해 살아야 함을 깨닫는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안나의 자살과정이다. 안나는 자살하기 전 우연히 목격한 낯선 상인의 성호를 긋는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철로에 몸을 던진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행위는 안나가 다시 삶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안나는 결국 그러한 종교적인 맥락을 지닌 무의식적인 행위를 보여주긴 하지만 사랑과 선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죽게 된다. 한편 레빈 또한 무의식적인 기도와 간구, 그리고 농부 플라톤의 가르침을 통해 사랑과 선을 실천하고 영혼을 위해 살아야 함을 깨닫는다. 이처럼 톨스토이는 안나와 레빈이라는 닮은 듯하지만 서로 다른 두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어떻게 죽음을 극복하고 살아야 하는지 보여준다. This paper addresses the questions of life and death in Tolstoy"s Anna Karenina, focusing on two main characters, Anna and Levin. Most characters of the novel are living in hypocrisy, of which Anna and Levin are well aware and from which they seek to escape. Through reasoning Anna comes to the conclusion that suicide is her way out, while Levin realizes that he has to overcome the temptation of suicide and live in love and virtue for his soul’s sake. Anna’s suicide process is worth lingering over. Before committing suicide, Anna unconsciously crossed herself just as the merchant did as she had witnessed it earlier. Then she threw herself on the rails asking God to forgive her. This unconscious act could be interpreted as suggesting that Anna could have resumed the path of life. Nonetheless, Anna died without realizing the meaning of love and virtue even though she showed unconscious signs of religious meaning. On the other hand, thanks to unconscious prayers, supplications, and the teachings of the peasant Platon, Levin realized that for his soul’s salvation he had to live and practice love and virtue. Thus, Tolstoi shows us by means of these two characters who seem similar at first but prove to be completely different how to live and overcome death.

      • KCI등재

        예술과 도덕에서의 공감: 톨스토이의 『예술론』을 중심으로

        조혜경(Cho Hye Kyung) 한국노어노문학회 2019 노어노문학 Vol.31 No.4

        톨스토이의 『예술론』은 예술에 대한 톨스토이의 도덕에 대한 입장 때문에 그것이 예술론이냐 도덕론이냐를 둘러싸고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많은 연구자들은 도덕론자로서의 톨스토이의 도덕적인 사상에 주목한다. 논자는 『예술론』에서 톨스토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예술과 도덕을 아우르는 인간의 행복을 위한 단합, 그리고 단합을 위한 감정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톨스토이가 자신의 저작에서 좋은 예술의 조건으로 감염을 주장하는 것도 결국은 감정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말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톨스토이에 따르면 그러한 감정은 사회의 종교적인 자각, 즉 사회 구성원들이 도달해야 하는 최고선을 담은 것으로서 형제애와 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어야 한다. 작가는 좋은 예술의 예로서 다른 몇몇 작가들의 소설과 더불어 자신의 두 개의 소설(“카프카즈의 포로”, “신은 진리를 알지만 곧장 말하진 않는다”)을 제시하고 있다. 전자는 형제애를, 후자는 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담은 소설이다. 논자는 본 논문의 본론에서 두 소설을 분석하면서 과연 두 소설이 담고 있는 보편적이고 도덕적인 감정들이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톨스토이는 예술이 담아내야 하는 도덕적인 감정에 대한 공감을 통한 단합을 주장한다. Tolstoy"s What is art? raises controversy over whether it is art or morality. And many researchers pay attention to Tolstoy"s moral thought as a moralist. The researcher of this paper thinks that what Tolstoy says in "Art" is the role of emotions for unity and unity for human happiness. Tolstoy"s claim to infection as a condition of good art in his work is ultimately to say that all in one emotion. However, the feeling should be the love of brotherhood, God and neighbors, which is the religious awareness of society, that is, the highest level reached by members of society. As an example of good art, Tolstoy is holding two novels ("Captain of the Caucasus", "God knows the truth but does not say it soon") along with some other writers" novels. The former is a brotherhood, and the latter is a novel about love for God and neighbors. In analyzing two novels in this paper, I analyze how the universal and moral emotions of two novels appear through the main character. Through this analysis Tolstoy ultimately asserts unity through empathy with the moral feelings that art must embrace.

      • KCI등재

        노자와 톨스토이

        조혜경(Cho hye kyung) 한국노어노문학회 2018 노어노문학 Vol.30 No.2

        본 논문의 목적은 노자와 톨스토이의 사생관을 소설 『전쟁과 평화』에 나타난 주인공의 사생관을 통해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에 부드러움과 자연의 섭리에 부응하는 도(道)를 주장한 노자와 마찬가지로 톨스토이는 자연의 도리에 순응하는 죽음을 긍정하였고 이에 어긋나는 죽음. 이를테면 욕망에 집착하는 죽음을 부정적인 것이라 보았다. 이러한 부정적인 죽음은 『전쟁과 평화』 집필 이후에 톨스토이가 받아들였던 노자의 무위(無爲)사상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의 안드레이와 카라타예프의 죽음에 대한 사색과 각성을 통해 죽음은 삶의 종결이 아니라 삶이 품고 있는 ‘또 다른 삶’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더욱이 톨스토이는 노자처럼 죽음이 아닌 삶에 방점을 두지만 노자의 사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삶으로써 삶 속에서 죽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주장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and examine the deaths in Lao Tzu’s and Tolstoy "s thought and novel (『war and peace』). Lao Tzu called death to the fullest of the providence of nature to die by ‘Dao’, and set a point in life rather than death. On the other hand, positive death for Tolstoy is to abandon his attachment to life, to reflect on his past life and accept it happily. In order to have this attitude, he emphasizes that everyone loves others and practices life sacrificing themselves. Through the awakening of Andrey and the death of Platon Karatayev, who is about to die in a novel 『war and peace』, the author emphasizes that death is not an irrelevant phenomenon, but an inseparable relationship with life. Finally, for Tolstoy, death is "another life" in life.

      • KCI등재

        꿈과 회화의 변주 : 영화 〈오블로모프의 생애 중 며칠〉 연구

        조혜경(Cho Hye kyung) 한국노어노문학회 2010 노어노문학 Vol.22 No.4

        본 논문은 곤차로프의 소설 《오블로모프》를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오블로모프 생애 중 며칠, 1979〉에 나타난 회화와 꿈을 중심으로 하여 서사와 등장인물의 차원에서 속도의 의미를 고찰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장면과 장면의 연결을 통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영화라는 장르에서 정지된 순간을 포착하는 회화는 영화 전체의 흐름에서 다소 낯설고 이질적일 수 있다. 하지만 감독은 회화 장면(틀에 고정되어 있는 단편적인 삶)과 영화의 장면(부단히 빨리 움직이는 삶)의 대비를 통해 슈톨츠의 삶에 대한 비전이 정체되어 있고 평면적인 것임을 제시한다. 오블로모프와 슈톨츠의 현재의 삶을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되지만 그들의 과거는 그들의 현재 삶에 있어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더군다나 오블로모프와 슈톨츠가 크게 다투고 나서 전개되는 슈톨츠의 과거는 두 주인공의 이질성의 근본적인 원인을 그들의 과거를 통해 보여준다. 회화 장면은 그 이차원성과 평면성이라는 회화자체의 특성과 틀(혹은 프레임)이라는 모티프를 통해 슈톨츠의 과거의 삶과 슈톨츠의 사고가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것이며 일정한 틀에 박힌 것임을 보여준다. 반면에 오블로모프의 꿈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찾아가는 역동적인 어린 오블로모프를 보여줌으로써 오블로모프의 현재 삶의 정체된 모습과 대비되어 나타난다. 오블로모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슈톨츠의 이성적이고 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는 인생관이 아니라 바로 사랑이다. 특히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서 어린 오블로모프가 어머니를 맞으러 뛰어가는 모습과 오블로모프의 아들 안드레이가 어머니 아가피야를 부르며 뛰어가는 모습은 영화전체의 구조를 닫힌 구조로 만들어 주며 영화에 나타난 반복과 원형의 모티프를 강조해 주고 있다. 이처럼 감독은 영화에서 속도와 움직임은 이성과 계획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것임을 보여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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