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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조명철 (검색결과 35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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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안양대학교 복지행정연구소 2000 福祉行政硏究 Vol.16 No.-
남북 경협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정경유착의 대북경협정책에서 정경분리의 원칙으로 이행한다. 둘째, 실질적 이익이 창출되도록 법률적 제도를 개선한다. 셋째, 대북경협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대북경제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대분 진출에 대한 서비스적 역할을 극대화시킨다. 넷째, 북한의 태도변화나 도발하에서도 경협에 관한 인내심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대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제안은 첫째, 남북정치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자세를 확립한다. 둘째, 정부로부터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과 상응하게 자발적으로 정부의 통일정책에 협조하는 노력을 한다. 셋째, 북한과의 교류에 있어서의 공개성과 원칙을 구현한다. 넷째, 사전적 연구의 준비의 치밀성을 보장한다. 다섯째, 대북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여섯째, 정보공유를 위한 노력을 한다. 일곱째, 자기책임하의 진출 노력과 희생성을 발휘한다. 여덟째, 교류와 투자를 배합하되 투자에 선차적 관심을 두는 전술을 사용한다. 아홉째, 겸손성과 소박성, 근면성과 적극적성으로 북한인들에게 실천적 모범과 지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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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α-glucosidase 저해제 고 활성 계통 선발 및 특성 평가
조명철,배도함,이해익,원세라,박동복,양은영,유왕균 (사)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7 시설원예‧식물공장 Vol.16 No.3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a-glucosidase inhibitor (AGI) activ-ity and to evaluate horticultural characteristics of pepper (Capsicum spp.). AGI activities of pepper fruits andleaves were different from 1.0 to 20.8 times and 1.0 to 5.9 times, respectively. Weight, length and width ofevaluated pepper fruit were distributed from 0.5 to 56.0 g, 0.8 to 15.4 cm and 0.5 to 6.3 cm per fruit respec-tively. Stem colors before transplanting varied from green to violet. Length and width of leaf were distrib-uted from 3.1 to 5.0 cm and 2.1 to 3.0 cm. Immature fruit color was almost green and mature fruit color wasalmost red. In horticultural characteristics of selected pepper lines with high AGI activity, the fruit positionwas downward position. The immature fruit color was green in all lines except one and the mature fruitcolor was red in all lines. Fruit weight and fruit length of selected pepper lines with high AGI activity weredistributed from 5.9 to 41.1 g and 5.9 to 17.0 cm and leaf width and leaf length were distributed from 5.8 to29.7 cm and 3.9 to 8.7 cm, respectively. The AGI activities of pepper is widely variable between leaf andfruit. According to this result, it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a new pepper line with high AGIactivity. 혈당강하 기능성을 갖는 고추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수집 보존중인 고추 유전자원과 시판 품종들의 α-glucosidase 저해 활성(AGI)을 조사하고 원예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AGI 활성 저해율은 열매에서 최대 20.8배, 잎에서 최대 5.9배 차이가 있었다. AGI 활성이 높은 계통을 선발하고자 평가된 유전자원 848점의 원예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 과중은 0.5~56.0 g, 과장은 0.8~15.4 cm, 과경은 0.5~6.3 cm로서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하배축 색은 녹색, 1/4 정도 보라색을 띠는 것, 1/2 정도의 보라색을 띠는 것, 전체가 보라색인 계통 및 기타 혼합된 것이 분포하였다. 엽장은 3.1~5.0 cm, 엽폭은 2.1~3.0 cm이었다. 청과색은 대부분 녹색이었고, 숙과색은 적색이었다. 열매에서 AGI활성이 높은 선발 계통들의 원예적 특성에 있어서 착과 방향은 모두 하향이었고 청과색은 연녹색 1계통을 제외하고는 모두 녹색이었으며 숙과색은 적색이었다. AGI 활성이 높은 것으로 선발된 고추 의 과중은 5.9~41.1 g, 과장은 5.9~17.0 cm이었다. 잎에서 AGI활성이 높은 것으로 선발된 계통들의 엽장과 엽폭은 각각 5.8~29.7 cm, 3.9~8.7 cm이었다. 고추의 잎 및 열매에서 AGI의 활성 변이 폭은 매우 컸으며, 이 결과로부터 혈당 강하 기능성을 갖는 새로운 고추 품종 육성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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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998 East Asian Economic Review Vol.2 No.2
After the socialist market collapse after 1990s, the economic relationship of North Korea and China is becoming closer. It can be proven by the fact that economic relationship between this two countries are transferring from the national trade model to various models such as border trade, agency trade, the illicit trade and investment aid. In this progress, North Korea rely China more than in 1990. But after 1992, the economic relationship is falling from the political priority as before, blind support and assistance based on the nature of the economic benefits to the rapid changes in relationship. This thesis reviewed economic relations in the world environment which has changed. First it analyzed the national economy and trade policies adopted in the current situation of two countries, and on this basis, it looked forward to the economic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point out the measur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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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모본부 작전계획의 재검토 -러일전쟁기 대러시아 작전을 중심으로-
조명철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2014 사총 Vol.81 No.-
Almost every battle was fought in Manchuria region except the early Amnokgang battle in the Russo-Japanese War and the Japanese army achieve victory in most of battles. Although the Japanese army failed to move northward to Harbin and they were not able to receive any war indemnity in Treaty of Portsmouth, it is obviously true that the Japanese army and navy actually won the victory against Russia. As they stress this victory too much, it's hard to deny a possibility that facts are exaggerated or added little by little in materials and books related to the war which were published after postwar years. For example, military operations in Manchuria which were rarely mentioned in the political community were described as if they were already discussed seriously in the General Staff Office from the year of 1900 while Korea that was the most important political goal before the Russo-Japanese War did not have such a weight in the operational plan of the General Staff, and it is a result of exaggerating more than it actually was as demonstrated above. It's because the year of 1900 was a time when even minor military operations in Korea were not allow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erefore, it’s possible to understand what the goal of continental politics by the Japanese Government was if we tell the truth from falsehood by tracing operational plans the General Staff Office designed since 1900 and it’s possible to clearly elucidate what the original purpose and cause of the Russo-Japanese War was if we correct what was exaggerated more than it actually was. For this reason, it can be said that it’s necessary to examine in more detail materials related to the General Staff Office which was not fully investigated in this paper. 러일전쟁은 초기의 압록강 전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전투가 만주 지역에서 전개되었고 대부분의 전투에서 일본군이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일본 육군이 하얼삔까지 북상하지 못했고 포츠머스 강화협상에서 한 푼의 배상금도 받아내지 못했지만 일본의 육군과 해군이 실질적으로 러시아에 승리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런 승리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전후에 편찬된 전쟁관련 자료와 저술에서 사실들이 조금씩 과장되거나 덧칠해질 개연성을 부정하기 힘들다. 일례로 러일전쟁 전에 가장 중요한 정책적 목표였던 한국이 참모본부의 작전계획에서는 그만한 비중을 띠지 못했던 반면에 정치권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만주에서의 군사작전이 이미 1900년부터 참모본부 안에서 진진하게 논의되고 있었던 것처럼 서술되어 있는 부분은 앞에서 논증했듯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결과였다. 왜냐하면 1900년은 한국에서의 조그만 군사행동조차 일본 정부가 허용하지 않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1900년부터 참모본부가 구상한 작전계획들을 추적하여 그 진위를 따져보면 일본 정부의 대륙정책의 목표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실상보다 과장된 부분을 바로잡아 가면 애초 러일전쟁의 목적과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보다 확연하게 밝힐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고에서 충분히 밝히지 못한 참모본부 관련 자료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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