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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Hoyong Jeong),류도현(Dohyun Ryu),허준범(Junbeom Hur) 한국정보보호학회 2020 정보보호학회논문지 Vol.30 No.6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기계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Machine-Learning-as-a-Service(MLaaS) 등이 활발히 개발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화 기술을 통해 각 사용자에게 논리적으로 독립된 컴퓨팅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근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해 클라우드 테넌트(tenant) 사이에 다양한 부채널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멀티-테넌시(multi-tenancy) 환경에서 멜트다운 취약점을 이용하여 딥러닝 모델의 내부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격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후 TensorFlow 딥러닝 서비스에 대한 실험을 통해 92.875%의 정확도와 1.325kB/s의 속도로 인공신경망의 모든 정보를 추출할 수 있음을 보인다. Cloud computing technology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deep learning industry as deep learning services are deployed frequently on top of cloud infrastructures. In such cloud environment, virtualization technology provides logically independent and isolated computing space for each tenant. However, recent studies demonstrate that by leveraging vulnerabilities of virtualization techniques and shared processor architectures in the cloud system, various side-channels can be established between cloud tenants. In this paper, we propose a novel attack scenario that can steal internal information of deep learning models by exploiting the Meltdown vulnerability in a multi-tenant system environment. On the basis of our experiment, the proposed attack method could extract internal information of a TensorFlow deep-learning service with 92.875% accuracy and 1.325kB/s extraction speed.
안인 ( In Ahn ),이인애 ( Inae Lee ),정호용 ( Hoyong Jeong ),주진호 ( Jinho Joo ),이영돈 ( Young Don Lee ),최선희 ( Seonhee Choi ),김재근 ( Jaegeun Kim ),엄재상 ( Jaesang Eom )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열대거세미나방은 애벌레 시기에 80여종의 식물에 해를 끼치는 광식성 해충이다. 2016년 아프리카 43개국에 이어 2018년 동남아시아 8개국, 2019년 일본, 중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대량 발생 시 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오는데 태국에서는 연간 옥수수 생산량이 25∼45% 줄었고, 아프리카와 스리랑카에서도 각각 20%와 10%, 중국에서는 5∼10%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율을 보였다고 FAO는 밝히고 있다. 국내는 2019년 최초로 제주 구좌읍 옥수수 재배포장 50ha에서 발생한데 이어, 2020년에는 제주 한림, 경남 고성, 남해, 경북 경주, 경산, 전북 김제에서 발생되었고, 2021년도에도 제주 한림읍, 경남 고성, 전북 고창의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발견되고 있다. 방제농약으로는 옥수수 등 26개 작물을 대상으로 53개 농약품목이 열대거세미나방용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친환경방제제는 등록된 약제가 없어 친환경 방제제 또는 유인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천연식물추출물을 이용하여 열대거세미나방의 친환경 방제제를 개발하고자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분양받아 실내에서 사육하여 3∼4령 정도의 유충을 공시하여 침지법으로 접종시험을 수행하였다. Deltamethrin 농약을 대조로 하여 에센셜오일 5종(Lavender, Rosemary, Neem, Cloves, Ginger) 및 에센셜오일+Trichoderma sp. CFC(Cell Free Culture), 식물추출물 합제인 KEFAMA(Derris, Sophora flavescens, Phytolacca americana)을 공시하여 3 농도(100, 500, 1000배)별로 침지처리하였다. 처리 결과 100배 희석 시 7개의 처리구(Deltamethrin, Neem, Rosemary, Clove, Clove+CFC, Ginger, Ginger+CFC)에서 무처리구 대비 90% 이상의 높은 살충률을 보였으나, KEFAMA 식물추출물합제의 경우 40%의 낮은 살충률을 보였다. 500배 희석의 경우 100배 희석보다 전반적으로 살충률이 감소하였으나, Rosemary, Ginger, Ginger+CFC 처리구의 경우 100%로 높은 살충률을 보여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1000배 희석의 경우 평균적으로 낮은 살충률을 보였지만 Ginger+CFC가 50%로 다소 높은 살충률을 나타냈다. 모든 농도에서 가장 높은 살충률을 보인 처리구는 G-CFC> Rosemary oil > Ginger oil 순으로 열대거세미나방 친환경방제 소재로 판명됨에 따라 향후 열대거세미나방 친환경방제제 개발을 위한 포장에서의 약효 확인 및 급성 독성시험과 합제형화 공정을 거쳐 상용화할 경우 열대거세미나방 생물학적 방제제로서 열대거세미나방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결과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재원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음(No. 120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