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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감소를 통한 고속철도부하를 포함한 154[kV] 배전계통의 시스템 안정도 평가
정현수,오재경,김진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2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Vol.16 No.5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ssess experimentally system stability of the 154[kV] transmission system due to the current of the forthcoming AC High-Speed Railway (HSR) era. It introduces a simple method to evaluate the system stability. The proposed method also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stability and power losses, and the stability indices made by the numerical process proposed in this paper will be used to assess whether a system can be stabilized or not. This paper also presents the improvement of the stability via loss reduction using a shunt compensator. Reactive power compensation is often the most effective way to improve both power transfer capability and system stability. The suitable modeling of the traction power system should be applicable to the PSS/E. The proposed method is tested on a practical system which will be expected to accommodate the heavy HSR load. 고도의 산업화에 따른 물류량의 증가와 인구 도시집중 현상은 교통난을 더욱 더 심화시키고 있으며 수송효율성 향상 대책으로서 전기철도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기철도는 수송력이 월등히 높고 안전성 및 신속성과 친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미래 교통문제 해결의 최선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부고속전철사업이 추진중이며, 300[km/h]급의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송·배전 계통은 3상 평형부하인 반면에 전기철도 부하는 단상 대용량 집중부하로서 이동과 정지가 빈번하고 부하변동이 극심한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154[kV] 계통은 단락용량이 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의 안정도 평가는 필요하다 하겠다. 본 논문에서는 수식적으로 유도된 안정도 지수를 통한 시스템 안정도를 평가하고 시스템 안정도와 전력손실의 관계를 제시하였다. 또한 사례연구에서는 PSS/E를 활용하여 병렬 무효전력보상기기를 우리나라 154[kV] 계통에 적용하여 손실 감소를 통한 시스템 안정도 향상을 입증하였다.
포스터 전시 : 다발성 세균 감염증을 동반한 간경변증 1예
정현수,전재윤,김윤재,방승민,안상훈,한광협,문영명 대한간학회 2003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9 No.3(S)
배경/목적: 감염증은 간경변증에 동반되는 흔한 합병증으로 간경변증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급성 폐렴, 요로 감염증, 패혈증 등은 그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감염증이 의심되는 간경변증 환자에서 혈액, 객담, 소변 등의 검체에 대한 세균 배양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며, 복수가 의심될 경우에도 진단적 복강 천자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저자 등은 급성 세균성 폐렴,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요로 감염증, 양측 하지의 봉와직염 및 패혈증 등 다발성 세균 감염증을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47세 남자가 4일 간의 전신 무력증 및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 상 3년 전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1년 전 간경변증으로 진단 받고 외래 추적 관찰 중이었다. 환자는 전신 무력감, 기침, 호흡 곤란을 호소하였고, 내원 당시 신체 검사에서 만성 병색을 보였으나 의식은 명료하였으며, 공막에 황달을 보였고 좌측 하폐야에 미세 수포음이 청진 되었다. 복부는 팽만하였고, 이동성 탁음이 청진되었으며, 압통은 없었고, 간이나 비장은 촉지되지 않았다. 양측 하지의 전경골부에 홍반성 부종 및 압통이 관찰되었다. 내원 당시 말초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17,330/mm3 (다형핵구 90.9%, 임파구 1.7%, 호산구 0.1%, 호염구 0.3%), 혈색소 11 g/dL, 혈소판 24,000/mm3의 소견을 보였다. 혈청 생화학 검사에서 ESR 2 mm/hour, CRP 7.2 mg/dL, BUN/Cr 63.1/3.9 mg/dL, total protein/albumin 5.3/1.6 g/dL, total bilirubin 13.2 mg/dL, AST/ALT 76/24 IU/L, NH3 175 ug/dL, prothrombin time 26%였고, 요 화학 검사는 WBC 2+(5-10 in HPF), 복강 천자 검사에서 WBC 379 /uL (다형핵구 76%), Protein/albumin 600/200 mg/dL이었다. 흉부 단순 촬영은 좌측 하폐야에 경화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소변 및 혈액 세균배양검사에서 Klebsiella pneumoniae가 동정되었다. 환자는 정맥내 항생제 투약등 전신 다발성 감염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내원 24시간뒤 호흡곤란이 악화되어 인공호흡을 시작하였으며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내원 8일뒤 패혈성 쇼크 및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