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분 모델을 이용한 코스피 지수와 외국 주가지수간의 상관관계 분석

정재헌,장우진 대한산업공학회 2008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08 No.1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가지수와 홍콩, 중국, 싱가폴의 아시아 주가지수, 그리고 미국의 다우지수가 공적분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 특히, 코스피 지수와 미국의 주가지수가 서로 관련이 높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고 아시아 다른 나라들이 강한 상승이나 하락 추세를 보일 때 역시 우리나라 주가지수도 거의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서브프라임 신용 위기와 거대 투자은행의 몰락 등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은 침체되고 있다. 단위근 검정(unit root test)를 통해서 우선 각각의 주식 시장 시계열 데이터들의 stationary 여부를 판단하고 Vector Auto regression 및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을 통해 두 비정상적인 시계열이 장기적인 공통적 움직임에서 이탈할 때 야기될 수 있는 정보의 손실을 줄이면서 두 관계를 파악할 것이다. 연구 결과, 한국과 다른 나라들의 주가지수의 실제 움직임이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분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시간 구간이 있었으며 95.1.3 -98.6.25기간의 한국과 싱가폴, 2003.3.13 ~ 2007.10.11기간의 한국과 싱가폴, 2007.10.12 ~ 2008.9.26 기간의 한국과 홍콩,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는 공적분 관계가 나타났다.

비평면 하중을 받는 상이한 두 직교이방성 재료의 계면방향 표면균열 해석 ( Analysis of Interfacial Surface Crack in Two Dissimilar Orthotropic Materials under Anti-Plane Loadings )

정재헌,최성렬,채영석 대한기계학회 1995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 No.-

교통 분야 AI 활용 현황 및 발전 전략

정재헌 대한교통학회 2021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85 No.-

현재 공공 주도의 다양한 데이터 · 공간정보 · 플랫폼 서비스 중 교통 관련 플랫폼 서비스의 현황과 최신 신기술인 AI · 빅데이터 · 클라우드 · 디지털트윈 · 메타버스 등의 기술동향과 함께, 향후 예상되는 교통빅데이터 플랫폼의 미래모습에 대하여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오픈 플랫폼 전략과 앞에 언급된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플랫폼 사례에 대한 공유의 시간

빅데이타 분석을 통한 한국 제조업 산업 생태계 연구

정재헌 한국산업경제학회 2019 산업경제연구 Vol.32 No.4

We try to study the ecosystem for the manufacturing firms using more than 50 thousand transaction data of 2015, provided by Korean enterpirse data (KED) to help the industrial and employment policy. We find Manufacturing firms to be grouped into 134 clusters with more than 10 firms occupying 77.1% of whole manufacturing firm sales. The firms in a cluster have most of transactions with the firms in the same cluster. Most of the clusters have a few main firm having more than 60% sales portion in the clusters. We present the result of 42 main firms's production and employment linkage effect on the big enterprise and small and medium size enterprises (SME) for each clusters in this paper using firm linkage analysis similar to industry linkage analysis. We find SMEs have much higher Employment coefficients than the large size ones in manufacturing industry. These clusters mainly produce consumer and industrial goods for domestic demand. The main firm of these clusters also have rear high production and employment linkage effect on SMEs in the same cluster or in other clusters. These firms should be considered important in SME growth and employment policy. The 135th firm group consists of small clusters with less than 10 firms is important due to highest portion of employment in manufacturing industry. We find the 4 clusters having high employment linkage effect on this group and these clusters are also the ones producing domestic consumer and industrial goods, implying that domestic industry should be considered very important in employment policy. And we find the manufacturing companies and clusters with specially high betweenness coefficients, one of SNA indexes. we should consider them very important in terms of R&D policy because they mediate many transactions of the manufacturing firms leading to technology development. 이 연구는 산업 및 고용 정책에 도움을 주고자, KED(한국기업정보)의 2015년도 5만여 개의 거래데이터로서, 제조업 전체의 생태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클러스터링(군집화)과 산업연관분석과 유사한 기업연관분석을 결합한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클러스터링은 클러스터 내에서 소속 기업들이 소속된 기업들과의 거래만으로 대부분의 거래를 완결하는 기업그룹들(클러스터)을 형성하도록 하는 방법론이다. 그 결과, 제조업체들은 제조업 전체 매출의 77.1%를 차지하는 134개의 10개 이상 제조업체들로 이루어진 클러스터들로 묶여진다. 그리고 이들 클러스터들에서는 클러스터 소속 기업들의 매출의 대부분(60%이상)을 차지하는 중심기업(기간기업)들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클러스터들에 속해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에 대하여 42개의 기간기업들이 미치는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를, 기업연관분석의 방법으로 계산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고용계수를 계산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중소기업의 고용계수가 대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 조선업체가 위주가 되는 클러스터와 내수용 소비재와 건자재, 산업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로 이루어진 클러스터들은 중소기업의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높으며, 이 클러스터들의 기간기업들은 소속된 클러스터 또는 다른 클러스터들의 중소기업들에 높은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를 가진다. 10개미만의 클러스터들을 다 합친 마지막 기업군은 제조업 전체에서의 고용의 비중이 아주 높기에 고용정책적인 측면에서 중요한데, 이 기업군의 중소기업들에 높은 고용유발효과를 미치는 4개의 클러스터들을 발견하였다. 이들도 내수용 소비재와 건자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클러스터들과 기간기업들은 중소기업육성 정책 및 고용정책에서 특히 중시될 필요가 있으며, 내수용 산업이 고용에도 유리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한편, 제조업체들의 거래를 중계하는 정도가 높은 클러스터와 제조업체들은 사회네트워크 분석지표 중 하나인 높은 사이중심성 값으로 식별된다. 이들은 중계를 통해 기술발전을 주도하기에 중시될 필요가 있다.

폐와 골 전이를 동반한 후복막강 내 신외 윌름 종양 1례

정재헌,한원철,최두영,Jeong, Jae Heon,Han, Weon Cheol,Choi, Du Young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5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8 No.1

저자들은 8세 남아에서 교통사고 후 우연히 발견된 혈흉과 복부 종물의 진단 과정에서 확진된 폐 및 골 전이를 동반한 후복강 내 신외 윌름 종양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 하고자 한다. Extrarenal Wilms' tumor is a very exceptional tumor which is defined as Wilms' tumor found anywhere other than in the kidneys. Until now less than 60 cases have been reported in the English literature. The tumor can be located in the retroperitoneum, inguinal canal, uterus, cervix, testes, skin and even in the thorax. The diagnosis is almost always made after surgical intervention. Distant metastasis of this tumor has only been reported in the case of a 6-year-old girl who developed Wilms' tumor in the inguinal canal with lung involvement. In this paper we report a case of extrarenal Wilms' tumor in retroperitoneum with distant metastasis to lungs, ribs and pelvic bone in a 6-year old male. The tumor was successfully removed without tumor cell spillage. The patient was diagnosed as favorable histologic group, in which the tumor consists of epithelial, blastemal and mesenchymal components without teratomatous elements. He received combination chemotherapy according to NWTS-IV guidelines and radiation to involved lungs, and has been alive and well for the last 6 months without severe complication or relapse.

고효율 폐페인트의 재활용 기술 개발

정재헌,김정수,김종민,김영한,이상록,장상목 동아대학교 공과대학부설 생산기술연구소 1997 生産技術硏究所硏究論文集 Vol.2 No.1

In this study, the equipment and method to recyle waste-paint, were developed and investigated. The efficiency of drying and pulverizing the waste-paint were improved via vescosity reducing process and microwave energy source with a blast of hot air. This method may be useful to recyle the waste-paint, rubber and plastics.

Total Hairline Correction in Female Patient

정재헌,윤인식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2014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Vol.20 No.1

Background The shape of the hairline and the ratio of the forehead to the face are both important factors for a balanced and attractive face. Because males primarily have a hairline with a rectangular or M shape (a frontotemporal-recessed shape), femaleswith such shapes often have a strong masculine image and appear older. Follicularunit (FU) transplantation was used recently so that the forehead could be reducednaturally and effectively by changing the rectangular or M-shape hairline to a round-shape hairline, thus reducing the forehead. So the author is going to introduce a harmonious, balanced correction, named as total hairline correction that presents not only the frontal midpoint and fronto-temporal line, but also a temporal point, infra-temporal area, and/or sideburn. Methods Author studied 300 operation patients in last three years whose mean age was 29.3 years (range 19-57 years). Results The average reduced length was followed: frontal mid-point: 0.63 (0-1.5 cm), frontotemporal apex: 3.38 (1-4.5 cm), Rt 3.18 (1-4.5 cm) Lt, temporal point: 0.91 (0-3 cm) Rt, 0.88 (0-3 cm) Lt, infratemporal apex: 0.92 (0-1.5 cm) Rt, 0.93 (0-2 cm) Lt. Conclusions In female patient with M shaped or rectangular hairline, total hairline correction which included not only mid-frontal area and fronto-temporal recession, but also temporal peak, infratemporal area and sideburn is better than simple correctionof frontotemporal recess in reducing the facial area and maintaining the aestheticfacial balance.

산업별 거래네트워크 특성 연구

정재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2015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추계

포괄임금제의 재조명

정재헌 사법발전재단 2011 사법 Vol.1 No.15

포괄임금제는 근로계약의 일부인 임금산정방식과 관련한 약정의 하나로서 판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제도이다. 종래의 학설들은 이 제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근로자들의 업무영역에서 주로 활용되어 왔고, 본질적으로 사용자에 의하여 악용될 여지가 있다는 전제 아래 제도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제도 자체의 허용여부나 허용대상을 제한하려는 입장에서 이론적인 검토를 하여왔다. 그러나 포괄임금제는 근로기준법과의 관계에서 예외적인 제도로 볼 수도 없고 허용대상을 제한하여야 할 이론적인 근거도 발견하기 어렵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해석기준을 통해 근로자의 보호 대책을 충실히 마련한다는 전제 아래, 근로조건의 유연화, 새로운 업무영역의 활성화, 종래의 도식화된 임금산정방식의 완화를 통한 업무방식의 다양화,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인 요구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도 요구된다. 포괄임금제는 근로기준법상 허용되는 임금산정방식 중 하나이므로, 법적 성격 역시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고, 허용대상과 허용범위에 대한 논의에서도 이를 제한적으로 해석할 특별한 근거가 없다. 포괄임금제 약정의 성립요건 역시 기본적인 근로계약의 성립요건 검토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야 한다. 포괄임금제의 유효성 판단은 이 제도의 운용에 있어 핵심이다. 유효성 판단을 통해 오ㆍ남용의 폐단을 방지하고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효성 판단은 근로계약의 유효요건이라는 측면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그 대상은 포괄적으로 임금을 산정한다는 방식 자체가 아니라 이러한 방식으로 정해진 근로조건 자체가 되어야 하며, 판단의 기준은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한 근로관계법이 되어야 한다. 한편,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제도의 폐단 방지를 위해 중요한 문제이다. 포괄임금제 대상업무 중 계량화가 가능한 업무와 계량화가 불가능한 업무로 나누어 역산의 방법으로 개별 근로조건을 파악하고, 이러한 근로조건이 근로관계법을 준수하였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이 제시될 수 있다. 포괄임금제의 대상이 되는 업무영역 중 실제적으로 계량화가 곤란하거나 계량화를 통한 근로조건 결정이 불합리한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이러한 방법은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기준만을 제시하고 있는 판례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근로자 보호라는 기본적인 요구에 보다 충실한 해석론이라고 본다. The inclusive wage system is one of contracts related to wage calculation in employment contacts. The cases which related to this system have been discussed based on the precedent. Previous theories have studied whether or not to give sanction to the inclusive wage system or to set the limitation for the application of the inclusive wage system so that institutional harmful consequences would be prevented or reduced, with the assumption that the system has been used in the circumstance where the workers have the insufficient legal protection, thus, its usage can be abused by employer. However, the inclusive wage system cannot be considered as an exceptional one in the Labor Standards Act and no clear theoretical basis can be found in the attempt to limit the application(work area) of inclusive wage system.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protection of the workers’ right can be assured by the objective and detailed interpretation of the related laws, it is required to review flexible working conditions, vitalization of new business area, and diversification of work method by relaxing the substantiated wage calculation methods with forward-looking standpoint in order to response the social needs for the creation of new jobs. The Inclusive wage system is one of the wage calculation methods which are widely accepted in the current law. So its legal character has to be understood within the boundary of the current law and the criteria for the employment contracts shall be applicable to the requirements of inclusive wage system as well. The legitimacy of inclusive wage system is the key to the application and interpretation of the system, because a legitimate judgment over the validity of the inclusive wage system can effectively protect the workers and prevent the system from being abused by the employer. The judgment of its legitimacy shall consider the effectiveness of the employment contracts. And the exclusive objects applicable for the inclusive wage system ought to be the working conditions themselves which are described in the Labor Relation Acts, not the system(inclusive wage system) itself. Moreover, clear, predictable, and detailed criteria and methodologies are very important to prevent the system from being overused. After apprehending individual working conditions from the bottom by classifying subjects into two segments whether ones can be materialization or not, making judgement on the fact the working conditions meet the Labor Standards Act might be a possible solution to prevent the abuse of the system. In fact, among the subjects applicable for the inclusive wage system, it is rare that a case is too complex to be materialized or the decision made based on materialized grounds is illogical. Therefore, such a methodology ought to reinforce the precedents describing abstractive and subjective criteria and be more effective to the basic requirements, the protection of the workers.

Transglutaminase 2 Expression Predicts Progression Free Survival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

정재헌,조병철,심효섭,김혜련,임선민,김세규,정경영,S.M. Bakhtiar Ul Islam,송재진,김수열,김주항 대한의학회 2013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28 No.7

Transglutaminase 2 (TG2), a cross-linking enzyme, is involved in drug resistance and in the constitutive activation of nuclear factor kappa B (NF-κB).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of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treatment efficacy with TG2 and NF-κB expression in 120 patients: 102 with adenocarcinoma and 18 with other histologic types. All patients underwent surgery; 88 received adjuvant chemotherapy, with 28 receiving 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 as first-line treatment and 29 receiving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therapy. Patients’ TG2 and NF-κB expression values were calculated semiquantitatively. The median TG2 value was 50 (range, 0-300)and the median NF-κB value was 20 (range, 0-240). Disease-free survival did not differ between the low- and high-TG2 groups. Among patients who received palliative 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was longer in the low-TG2group than in the high-TG2 group (11.0 vs. 7.0 months; P = 0.330). Among those who received EGFR-TKI therapy, PFS was also longer in the low-TG2 group than in the high-TG 2 group (11.0 vs. 2.0 months; P = 0.013). Similarly, in EGFR wild-type patients treated with EGFR-TKI, PFS was longer in patients with low TG2 expression (9.0 vs. 2.0 months;P = 0.013). TG2 expression levels can predict PFS in patients with NSCLC treated with EGFR-T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