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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 표면 편광관측을 통한 표토 특성연구 : 월면 전반적 특성과 세부지형 특성

        정민섭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우리는 달 전면에 대해서 다파장 편광관측을 수행했다. 관측파장은 존슨-커신즈 측광 시스템(Johnson-Cousins photometric system)인 U, B, V, Rc, Ic 밴드이다. 관측의 위상각 범위는 약 22°부터 121°까지이며 공간 분해능은 1.34km/pixel이다. 이 연구논문에서 달 표면 전체의 전반적인 편광특성을 분석하고, 또한 달의 자기장 특이지형을 상세히 분석한다. 우리는 달 표면 전체의 전반적인 편광특성 분석으로 표토의 평균입자크기(; median grain size)를 성숙도 지표로서 논의한다. 이 분석에서 우리는 가 월면좌표계상의 위도()의 함수임을 보인다. 우리의 분석에서 는 위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인 지역의 가 적도지역에 비하여 약 40% 크다는 것을 보인다. 또한, 를 달의 바다와 고원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월면에서 바다가 고원에 비하여 가 더 큰 값을 가짐을 보인다. 의 위도의존성은 월면 고위도 지역에서 우주풍화의 원인인 미세운석(micrometeoroid)과 태양풍 입자(solar wind particles)의 입사량이 적도지역에 비하여 더 적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생각된다. 바다와 고원의 차이는 바다지역의 표토의 성분이 고원지역의 표토의 성분에 비하여 우주풍화에 더 잘 견디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는 또한 달 표면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가시광성숙도(optical maturity), , 편광의 색 비율 가 월면의 작고, 큰 크레이터, 광조 등에서 그 민감도가 서로 다름을 보인다. 세부지형 특성연구에서는 자기장특이지형 스월(lunar swirl)중 우리 관측자료로 분석 가능한 라이나 감마 스월(Reiner Gamma swirl)을 분석한다. 이 분석에서 우리는 선형편광의 세기 Q와 빛의 강도 I를 분석하여, 스월이 주어진 Q 값에 대하여 I의 값이 월면의 다른 지형들에 비하여 큰 값을 가짐을 보인다. 또한 스월이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위상각 곡선(위상각에 따른 알베도 변화 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함을 보인다. 우리는 스월의 위 특성들이 이 지역 표토의 미세구조가 붕괴되었기 때문으로 제안한다.

      • DC마그네트론 스퍼터링으로 증착한 AlCrFeNi 고 엔트로피 합금 코팅의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에 대한 연구

        정민섭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하드코팅이란 모재에 얇은 박막 또는 두꺼운 후막을 증착하여 모재를 외부 충격으로 보호하는 코팅으로 단가 대비 높은 효율과 범용성에 의해 우주항공, 자동차, 공구, 반도체,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다양한 재료와 증착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고 엔트로피 합금은 5가지 이상의 원소를 혼합하여 높은 혼합 엔트로피를 갖는 합금을 의미하며 4가지 효과에 의해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고 보고되어 왔다. 고 엔트로피 합금의 코팅은 공정 특유의 높은 냉각속도에 의해 벌크 합금 대비 더욱 균질한 고 엔트로피 합금을 증착할 수 있다. 고 엔트로피 합금은 코팅으로 적용 되어 높은 경도, 인성 내마모성, 내식성, 내열성 등 우수한 물성을 보여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AlCrFeNi 고 엔트로피 합금의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코팅을 증착함에 있어 스퍼터링 공정의 주요 공정변수인 인가전력, 가스유량, 기판온도, 증착시간 및 반응성 스퍼터링에 대한 연구와 타겟의 제작 방식을 달리하여 타겟 제조 방식에 따른 코팅층의 상 및 미세조직, 기계적 특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코팅층의 결정구조 및 미세조직 분석에 X-선 회절 분석(X-ray driffractometer)과 전계 방사형 주사전자 현미경(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을 사용하였다. 미세조직과 상 분석에 있어 더욱 정밀한 분석은 고분해능 투과 전자 현미경(High Resolution Transmission Eelctron Microscop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코팅층의 기계적 특성에 대해서는 나노인덴테이션 시험을 진행하여 압입 경도와탄성 계수 및 비커스 경도에 대한 측정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 엔트로피 합금 증착의 주요 공정변수에 대한 영향과 타겟 사용에 따른 코팅층의 주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Nontypeable Haemophilus influenzae에 대한 선천면역 분자의 항균력

        정민섭 건국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한글초록 :서론 항균펩타이드(antimicrobial peptides) : 이들 생체분자들은 특정 미생물이나 항원에 반응하는 후천면역과는 달리 1) 미생물의 종류에 크게 상관없이 작용한다는 점에서 2) 며칠에서 몇 달이 아닌 즉각적으로 혹은 단 몇 시간 내에 작용한다는 점에서 후천면역과 구분하여 선천면역(innate immunity)이라 불린다. 이에 관여하는 분자들로 잘 알려진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surfactant A와 D, β-defensin등이 있다. 많은 연구에서 이관과 중이강을 포함하는 호흡기 상피세포에 선천면역 분자인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β-defensin-1, -2 등과 같은 항세균 효소를 분비하는 것을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들 선천면역 분자가 정상 점막의 방어기전과 중이강의 무균상태 유지 뿐만 아니라 중이염의 감수성에 대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직도 명백히 설명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방어기전에서의 선천면역 분자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해 nontypeable H. influenza 12와 같은 병원균에 대한 선천면역 분자의 효과를 평가 하였다. 대상 및 방법1. 세균동정 2. 항균 활성도 측정 Radial assay 배양한 세균을 42℃에서 녹여진 underlay아가로즈 배지와 섞은 후 8 × 8 cm 사각형 페트리 디쉬에 부었다. 굳은 후 cork borer(4 mm)로 구멍을 뚫었다. 항생 펩타이드와 단백질, human milk lysozyme, human milk apo-lactoferrin, human β defensin-1 및 human β defensin-2는 0.01 % acetic acid/0.1% bovine serum album에 녹여 구멍에 4 ㎕씩 첨가하였다. 그 후 overlay아가로즈 배지를 위에 첨가한 후 밤새 배양하였다. 각 균에 대하여 항생 물질들이 만들어낸 성장 억제 영역 (zones of inhibition)의 지름을 세번의 실험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Antibacterial liquid broth assay 밤새 배양한 세균의 1/10을 새로운 배지에 옮긴 후 지수성장 중기까지 배양하였다. 그 후 다양한 농도의 lysozyme, β defensin-1, β defensin-2, 혹은 lysozyme과 β defensin-2를 혼합하여 세균에게 처리한 후 37℃에서 3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희석한 후 dish에 plating하여 밤새 배양한 후 콜로니의 숫자를 섰다.3. Electron microscopy 선천 항균 면역 물질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를 수행하였다. Eponate 12에 넣은 후 얇은 단면으로 잘라 TEM으로 관찰하였다. 결론 4개의 선천면역을 radial assay로 실험하였고 이중 β defensin-2는 NTHi에 대해 매우 효과적임을 보았다. 이 결과를 liquid broth assay로 확인하였고 NTHi의 성장에 대해 β-defensin-2만 단독 투여 했을 때와 다른 선천면역분자와 같이 투여한 경우 상승효과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인간의 선천면역은 병원균에 특이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이들을 조합하여 함께 사용했을 때의 상승작용까지 감안하면 중이염의 앞으로의 치료 범위는 무궁무진하며 앞으로 박테리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진균에 의한 질환 치료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준다 영문초록 :Background and objectives : The middle ear cavity is direct connection to the nasopharynx which contains otitis media pathogens, but the middle ear cavity has yet unknown mechanisms that its is kept free of these bacteria. Respiratory mucosal epithelia, including those of the middle ear and Eustachian tube, is protected by several complex of defense mechanisms which contains mucociliary clearance, immunoglobulins, cellular components, and antibacterial secretary enzymes including lysozyme, lactoferrin and β-defensins-1 and -2. Especially, innate immune molecules may play a role as important component of defense mechanisms against otitis media pathogene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sessed their effect on the respiratory pathogens nontypeable Haemophilus influenzae (NTHi) 12 that explained the role of these innate immune molecules in the normal defense and maintenance of sterility of respiratory mucosa such as that of the middle ear. Materials and Method : Two assay methods, the radial assay and the liquid broth assay, were employed for testing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molecules. Also,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TEM) was employ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ntimicrobial innate immune molecules on OM pathogens. Results : Results of the radial assay showed that lysozyme, Apo-lactoferrin had not inhibit the growth of NTHi. Also, Treatment with ß defensin-1 has not effect on NTHi. In contrast, ß defensin-2, at 4㎍ and 10㎍, significantly inhibited the growth of NTHi. The result of the radial assays were confirmed by using liquid broth assays for antimicrobial activity, and it showed that lysozyme and ß defensins-1 and -2, lactoferrin could act synergistically against NTHi. As assessed by utrastructural analysis, Lysozyme and ß defensin-2 can cause damages on the bacterial membranes. Conclusions : Our results suggest that β defensin-2 can reduce the viability of NTHi causing otitis media in children, perhaps by disrupting their membrane integrity. Our results also suggest that lysozyme and ß defensins-1 and -2, lactoferrin can act synergistically against NTHi.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innate immune molecules provide the first line of defense mechanisms against respiratory pathogens in the tubotympanum and may be useful for treating otitis media as an adjunct to antibiotics.Keyword: Innate immune?Otitis media?Middle ear?NTHi

      • 傳 혈구진성지의 성격에 대한 고찰 : 목장적 성격을 중심으로

        정민섭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傳 혈구진성은 삼국시대~신라 하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군치(郡治)로 현재까지 그 위치와 현황이 유일하게 알려진 유적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혈구진에 대한 연구는 신라 하대 군진 연구에서 비교 검토되는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실증적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상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傳 혈구진성지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성격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혈구진에 대한 사료 검토를 통해 傳 혈구진성의 적정 규모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를 신라 중․하대 군성(郡城) 및 진성(鎭城)의 규모와 비교하여 傳 혈구진성의 현재 성곽유구가 진성의 성곽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음을 밝혔다. 둘째, 傳 혈구진성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결과와 청해진(淸海鎭) 장도토성(將島土城)과 당성진(唐城鎭) 당성(唐城)의 발굴조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傳 혈구진성은 성벽 구조 및 축조방법, 출토 유물 및 성내 시설물 현황에서 장도토성 및 당성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볼 때, 傳 혈구진성지는 성곽으로서 성격을 가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위와 같은 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재 傳 혈구진성의 입지와 성곽 형태 및 구조를 분석하여 이 성곽이 목장(牧場)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를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강화 목장 기사를 검토하여 중장(中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 복지국가 장애인 정책의 유형화와 시기적 변화에 관한 비교사회정책 연구 : OECD 27개 국가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을 중심으로

        정민섭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정책에 있어 소득보장 제도와 고용정책을 중심으로 어떤 정책에 비중을 두고 있는지에 따라 장애인 정책을 유형화하고, 장애인 정책의 기조가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지 경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국가레짐 분류와 장애인 정책의 유형화 결과를 비교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장애인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비교사회정책의 중요한 연구 주제인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과 수렴(convergence)에 대한 해답을 구해 보고자 한다. 특히, 2008년 경제위기 이후 OECD 국가들이 장애인 정책의 지출수준을 소득보장과 고용정책 간에 어떻게 조정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최근 장애인 정책의 경향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OECD 주요 27개 국가이며, 분석 시기는 1990년에서 2015년까지이다. 장애인 정책의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의 지출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퍼지셋 이념형 분석(Fuzzy set ideal type analysis: FSITA)을 사용하였다. 우선, 분석에 앞서 근로 가능 연령 장애인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중요한 제도인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을 중심으로 장애인 정책 유형화를 위한 개념적 틀을 제시하였다. 즉, “보편적 발전형(소득보장과 고용정책 모두 높은 수준)”, “소득보장 중심형(소득보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고용보장 중심형(고용정책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보편적 비발전형(소득보장과 고용정책 모두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장애인 정책의 유형을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에 투입되는 지출 규모를 통해 파악해 본 결과, 에스핑-엔더슨을 필두로 한 기존 복지국가 유형 분류와 대체로 비슷한 국가 분류 결과가 나왔지만, 일부 이질적인 국가들이 혼재되어 있기도 했다. 국가 분류를 살펴보면, 첫 번째 보편적 발전형에는 기존 복지국가 유형 분류에서 사민주의 국가로 분류되는 스칸디나비아 4국(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과 보수주의-조합주의로 분류되거나 다소 혼종형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평가받는 네덜란드가 장애인 정책에 있어 강고하게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의 양쪽 모두에서 높은 지출을 보였다. 그리고 벨기에의 경우 가장 변화가 심한 국가로 1990년과 2015년에만 보편적 발전형에 속했다. 두 번째, 소득보장 중심형에는 기존 복지국가 유형 분류에서 자유주의 혹은 엔티포디언(Antipodean)으로서 별도의 유형으로 분류되는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뉴질랜드 및 남유럽의 스페인 그리고 북유럽의 아이슬란드가 혼재해 있다. 세 번째, 고용정책 중심형에는 대표적인 유럽대륙 조합주의 국가인 독일과 조합주의와 사민주의의 혼종형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스위스가 속해있다. 네 번째, 보편적 비발전형에 속하는 국가들은 퍼지점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A 그룹의 국가들은 퍼지점수 0.51에서 0.66 구간(약한 소속)에 있는 국가들인데, 모두 유럽 국가들로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가 속했다. 이 국가들은 기존 복지국가 유형화 논의에서 자유주의형, 조합주의형, 남유럽형, 체제전환 복지국가 유형 등 다양한 복지국가 성격을 지닌 이질적인 국가들인데 장애인 정책 지출에 있어서는 소득보장과 고용정책 지출에서 OECD 평균(혹은 분기점)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의 지출 규모를 보이는 공통성을 갖고 같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다음으로 B 그룹에는 퍼지점수 0.73에서 0.89(상당히 강한 소속)의 국가들로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룩셈부르크가 속해있다. 이 국가들을 보면 기존 복지국가 유형 분류에서 자유주의형으로 분류되는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와 유럽대륙의 조합주의로 분류되는 룩셈부르크가 혼재해 있다. 이들 국가들은 장애인 정책 지출수준에 있어 보편적 비발전형 A 그룹의 유럽 국가들보다는 떨어지고 터키, 한국, 일본, 칠레가 속한 C 그룹보다는 높은 중간 수준에 위치한다. 마지막으로 C 그룹은 퍼지점수 0.9 이상(매우 강한 소속)에 있는 국가들로 터키, 한국, 일본, 칠레가 포함되어 있다. 이 국가들은 에스핑-엔더슨이 복지국가를 분류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국가들로 후기 복지국가 유형화 논의에서 일본을 조합주의로 분류하고 한국을 자유주의형으로 분류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동아시아 복지국가 유형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아시아의 두 국가와 유럽에서 중앙아시아와 가까운 터키 그리고 남미의 칠레가 혼재되어 있는 유형이다. 두 번째, 분석결과로 장애인 정책의 수준을 지출 규모로 평가하는 경우와 관대성 지수로 평가하는 경우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양쪽 지표에서 국가의 위치 서열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지출된 수준과 제도의 관대성 사이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형화 결과도 퍼지셋 분석에서는 정확한 이념형 소속점수를 통해 어느 정도 그 유형에 속하는지가 파악되었으나, 군집 분석에서는 유형 간 국가 분류의 기준을 잘 파악하기 어려웠다. 세 번째, 연구 문제로 장애인 정책의 방향이 소득보장 중심에서 고용 및 노동시장 통합정책으로 변화해 가는 수렴 현상(convergence)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기존의 연구(OECD, 2003; OECD, 2010; Prinz & Tompson, 2009)의 제도적 관대성을 기반한 분석에서는 수렴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나, 본 분석에서 지출데이터를 활용해 양 제도 간의 비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렴하는 모습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각 국가가 취해온 정책 기조 안에서 소득보장과 고용정책 간에 크지 않은 폭에서의 조정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애인 정책이 경로의존적 발전경로를 띤다는 점을 시사하며, 기존 연구결과와는 배치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OECD 27개 국가의 장애인 정책 유형 변화를 1990년에서 2015년까지 시계열적으로 추적해 본 결과, 27개 국가 중 같은 유형을 유지하는 국가가 14개 국가, 두 유형 간의 이동이 있었던 국가가 12개 국가, 세 가지 유형이 나타난 국가는 1개 국가로 나타나 장애인 정책은 지출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 경로의존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애인 정책의 유형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관찰한 결과, 주로 변화가 일어난 시기는 2000년대 이후였다. 주로 유형 변화가 일어난 나라들은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의 지출 규모가 중간 수준인 유럽 국가들이었다. 이 국가들의 경우 시기에 따라 지출 수준이 분기점을 중심으로 크지 않은 범위에서 상하 이동함으로써 유형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유형변화는 아니지만 최근 스웨덴의 경우 보편적 발전형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2010년 이후 소득보장 지출을 현격히 낮추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정리하면, 유럽 국가들 일부에서 부분적 동조 경향을 보이지만 지출 변화의 폭이나 기간 면에서 이를 수렴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국가들을 제외하면 각 유형별 장애인 정책의 기조를 유지하는 국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로의존적 발전 양태는 한번 제도가 만들어지면 제도의 비효율성이 나타나더라도 쉽게 개혁되기 어렵다는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의 가설이 장애인 정책에도 해당한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국가의 예산은 항목별 점진적 예산 운영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최성재·남기민, 2008), 예산 즉 지출의 구조는 쉽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도적 관대성의 조정이 국가마다 조금씩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장애인 정책에 투입되는 재원의 규모를 통해 정책 수준을 파악하였는데, 한국의 장애인 정책 관련 지출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장애에 대한 개념 및 행정적 정의가 국제 기준에 비해 협소하여 각종 장애인복지 관련 제도의 대상 범위가 좁게 설정되어 있고, 노동시장의 제도로서 상병급여, 재활서비스, 고용서비스에 대한 지원 및 고용주의 의무가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아직 미흡한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김성희 외, 2011). 한편, 한국은 장애인 빈곤율이 35.6%로 OECD 평균 22.1%보다 1.6배 높고, 국내 비장애인 빈곤율 14.6%에 비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자립에 있어 소득지원의 지출 규모가 적은 것과 상당히 관련이 있는 결과로 보인다. 한국은 1990년에서 2015년까지 장애인 정책 지출수준이 최하위인 보편적 비발전형 C 그룹에 머무르고 있는데, OECD 27개 회원국 중 소득보장 지출은 26위(0.36%) 이고, 고용관련서비스 지출은 17위(0.026%)에 위치하고 있다(2015년 기준). 한국의 장애인 정책 지출수준을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 소득보장 지출은 보편적 비발전형 B 그룹의 평균 수준(1.2%)과 고용관련서비스 지출은 보편적 비발전형 A 그룹의 평균 수준(0.04%)으로 증가시켜 나갈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소득보장 지출은 약 3.3배, 고용관련서비스 지출은 1.7배 늘어나는 규모이다. 이렇게 제안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고용관련서비스 지출은 이미 보편적 비발전형 B 그룹의 평균(0.029%)에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 수준의 장애인 정책 지출은 소득보장에 있어서는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수준 정도를 그리고 고용정책은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와 같은 유럽 국가들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책입안자, 장애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논의하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의 장애인 정책 지출수준에 근접하려면 과연 어느 정도 기간을 가지고 예산 증액을 해나가야 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장애인 정책의 수준을 OECD 국가와 비교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선진 외국의 사례를 볼 때 장애인 정책의 지출 변화는 매우 경로의존적이고 쉽게 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정량적 분석과 선진 외국의 사례를 통해 볼 때, 우리나라와 같이 장애인 정책을 뒤늦게 발전시키는 나라에서는 사회적 협의를 통해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념, 원칙, 철학을 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소득보장과 고용정책의 비중을 어떻게 조정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지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는 복지국가 유형화 논의를 장애인 정책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한 실증적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본 연구는 국가 간 장애인 정책 비교연구 중 가장 장기간의 시계열적 분석을 다양한 국가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정책 비교연구가 비교사회정책 연구에서와같이 거시적 및 실증적 연구로 확대되는데 미약하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도시 가로수 공간의 탄소 흡수량 산정 : 수원시 가로수 대표 관목을 대상으로

        정민섭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가로수의 탄소 흡수는 도시 녹지의 중요한 기능이다. 가로수는 일반적으로 교목과 많은 개체수의 관목을 조합하여 식재되지만, 관목의 탄소 흡수는 많은 연구에서 무시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적외선 가스 분석기(IRGA)를 이용하여 가로수 현장 관목의 탄소 흡수량을 정량화하고, 온실에서 배양 실험과 직접수확법을 수행하였다. 가로수 현장에서는 관목의 광합성과 기온, 광량(PAR)을 측정하였다. 온실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관목을 수확하여 순일차 생산량(NPP)을 계산하였다.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의 연간 NPP는 0.036 kg C/tree/yr로 확인되었고, 교목과 관목이 있는 8m 도로변 구간의 NPP는 10.884 kg C/yr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관목이 없는 구간의 NPP인 8.040 kg C/yr에 비해 약 35.4%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로수 관목에 대한 탄소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관목의 다층식재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관목의 연구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Carbon uptake of roadside trees is an important function of urban greenery. Roadside trees are usually combined with a large number of shrubs, but shrubs are neglected in various studies of carbon uptake. Therefore, I quantified the carbon uptake of shrubs using an infrared gas analyzer(IRGA) on the roadside and harvesting method with a greenhouse incubation. On the roadside, I measured the photosynthesis of shrubs, air temperature, and photosynthetically active radiation(PAR). In the greenhouse, shrubs were harvested yearly from 2020 to 2022 to calculate the net primary production(NPP). The annual NPP of Euonymus japonicus was 0.036 kg C/tree/yr, and the NPP of the 8m roadside section with a tree and shrubs was 10.884 kg C/yr. It was about 35.4% higher than the NPP of the section without shrubs. This study obtained the carbon data on roadside shrubs an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multi-layered planting.

      • 김일성과 김정일의 우상화 정책 비교 연구

        정민섭 경남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47631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the method with which North Korea proceeded the idolization policy of Kim Il Sung and Kim Jong Il and the impact it had on North Korea. The idolization of Kim Il Sung and Kim Jong Il is the key to understand the North Korean society in that the idolization of the highest ruler in North Korea, among many reasons, made it possible to install the third generation hereditary succession and continue the power structure. North Korea's idolization policy is an important mean to obtain and secure the political power to move the North Korean people to a way that the leader wants them to. Kim Il Sung and Kim Jong Il successively used the idolization policy to obtain the ruling legitimacy, secure the political power and justify the hereditary power succession. In the early stage of their rul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manipulated the charismatic authority of the leader to obtain the justification to construct the dictatorial power structure and to rule as the supreme leader. Furthermore, as the legitimacy of the rule continued, Kim Il Sung and Kim Jong Il made various organizations to systemize the ideology put forth by the leader and institutionalized the idolization, in order to endure the sound working of the political power. Also, Kim Il Sung and Kim Jong Il systemized the idolization and indoctrinated it to create a standard to follow. As such, North Korea, seeing that the idolization policy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subordinate its people whether it is rational or not, has continued to expand the policy by working on the human rationality and emotions. In light of Miranda and Credenda of political power defined by Charles Merriam, ‘Miranda of power’ finds the origin of the human character from emotions, thereby obtaining political power by manipulating national holidays, songs, dance, symbols and history. ‘Credenda of power’ finds from the rationality, thereby justifying the political rule by convincing the subordinates rationally through veneration, subordinacy, sacrifice and legitimacy. Kim Il Sung and Kim Jong Il did not stick to just one type, but used both types together to create a synergy, by considering internal and external circumstances with respect to power and ability of the leader. Kim Il Sung, however, placed more weight on ‘Miranda-type’ idolization policy in the early stage of his ruling, and later changed to ‘Credenda-type’. Kim Jong Il, on the of the hand, depended more on the ‘Credenda-type’, and converted to ‘Miranda type’ later. Trough eliminating the internal threats to effectively manage the external threats and contributing to the power succession and the protection of the political leaders, these idolization policies helped to maintain the political system which increased the loyalty of the North Korea people to contribute to the maintenance of the political power. The reason that the hereditary power succession by Kim Il Sung, Kim Jong Il and currently Kim Jong Un managed to hold is not just confined to the physical coercion or control, but encompasses the working of the idolization policy in the people's minds, regardless of its active or passive nature. 본 연구는 북한이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정책을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시켜왔고, 이러한 우상화 정책이 북한 내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에 대한 우상화는 3대 세습정권과 북한 체제를 존속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 북한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북한의 우상화 정책은 최고지도자가 원하는 바대로 북한 주민들을 움직이게 하는 정치권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주요한 수단이다.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은 지배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치권력을 유지하며 권력세습의 정당화를 위한 통치 전략으로서 우상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사용하였다. 권력구축 초기 단계에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 권위를 조작하여 독재권력 구축 여건 조성과 최고지도자로서 지배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였고, 지배의 정당성이 존속되면서 최고 권력자로서 정치권력이 작동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를 조직하여 지도자가 내세우는 사상을 체계화하고 우상화를 제도화하였다. 이어 주민들에게 우상화를 이념화시키고 규범적 가치관이 형성되도록 하기 위해 우상화를 세뇌시켰다. 이처럼 북한은 우상화 정책이 주민들이 정치권력을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지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복종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판단하고 인간의 감성과 이성이라는 특성에 주지하여 우상화 정책을 전개하였다. 메리암의 정치권력 이론인 ‘미란다’와 ‘크레덴다’ 측면에서 보면 미란다는 인간의 본성을 감성의 존재로 보고 기념일, 노래, 춤, 상징조작, 역사 조작 등을 통해 정치권력을 획득하는 것이며, 크레덴다는 인간의 존재를 이성적 존재로 보고 존경과 복종, 희생, 합법성의 독점 등을 통해 피지배자들을 이성적으로 납득시켜 정치권력을 정당화하는 것이 해당된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미란다나 크레덴다 어느 한 가지 정책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국내외적 상황과 지배자의 정치권력 수준 내지 지도력을 감안하여 미란다와 크레덴다 우상화 정책을 같이 사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김일성의 경우, 집권초기에는 미란다 위주 우상화 정책에 무게를 두었으며, 집권중반 이후에는 크레덴다 위주로 전환한 반면에 김정일은 집권초기부터 크레덴다에 무게를 두었다가 집권 중기 이후 미란다 위주로 정책을 전환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우상화 정책은 체제 및 정치권력 유지에 있어 충성심을 고양시킴으로써 권력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내부위협을 제거함으로써 외부위협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며, 권력 승계와 정치지도자 보호에 기여하였다는 순기능적 측면이 있다.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현재 김정은까지 세습정권이 장기간 존속될 수 있었던 요인은 단순히 물리적 강제력이나 통제력뿐만 아니라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간에 우상화의 효과가 인민의 동의 속에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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