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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명숙 ( Myung Sook Jeong ) (검색결과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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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Myung Sook Jeong) 한국어학회 1998 한국어학 Vol.7 No.-
자음군 단순화 현상은 방언에 따라 혹은 개인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한 화자가 수의적으로 발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현상을 상응 이론(Correspondence Theory)을 이용하여 예외 없이 처리하고자 하였다. 자음군 단순화 현상의 이러한 차이는 제약 서열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는데, 즉 서울 방언은 `C_(OMPLEX), C_(ODA)-C_(OND), SP》I_(DENT)-IO(μ)》 M_(AX)-IO》OCP》PH》I_(DENT)-IO(F)》Coda-Son`의 제약순을 가지며, 경상도 방언은 `C_(OMPLEX), C_(ODA)-C_(OND), SP》I_(DENT)-IO(μ)》M_(AX)-IO》Coda-Son》OCP》PH》I_(DENT)-IO(F)`의 제약순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자음군 단순화 현상은 현재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은 자음군 단순화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변화의 방향은 Coda-Son 제약이 상위에 놓이는 경상도 방언쪽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어 자음의 유표성에 따라 `중자음> 순음> 연구개음`의 순서로 나타나리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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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 Myung Sook Jeong ),천정미 ( Jung Mi Chun ),김경아 ( Kyung Ah Kim ),고선영 ( Sun Young Ko ),이연경 ( Yeon Kyung Lee ),한병희 ( Byoung Hee Han ),신손문 ( Son Moon Shin ) 대한주산의학회 2005 Perinatology Vol.16 No.2
목적: 주산기 뇌경색은 신생아 신경계 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특히 신생아 경련을 보이는 환아의 10~20%에 이르며 출생아 4,000명당 1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국내에서의 보고가 없어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주산기 뇌경색의 원인, 증상, 방사선적 소견, 경과,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주산기 뇌경색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8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원인, 증상, 병변 부위, 방사선적 소견, 임상경과를 살펴보았고 외래 추적 관찰시의 신경학적 검사와 발달 검사(BSID-II)를 통해 신경학적 발달 및 예후를 평가하였다. 결과: 주산기 뇌경색 환아 8예 중 만삭아가 6예, 미숙아가 2예였으며 성비는 남아가 5예 여아가 3예였다. 이들 중 초기 임상증상은 5예에서 신생아 경련, 3예에서 무호흡 및 호흡 곤란 증상이었으며 생후 2~6일에 시행한 초기 뇌초음파 검사상 전례에서 뇌경색을 의심하였고 이후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 영상검사로 확진하였다. 뇌파검사상 4예에서 이상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이상파의 출현이 병변 부위와 일치하였다. 주산기 뇌경색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혈액 응고 인자 등 혈액검사와 태반조직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없었고 병변 부위는 좌측 반구가 총 8예 중 5예(63%), 우측 반구는 3예(37%)였으며, 좌중대뇌동맥이 8예 중 4예, 좌전중대뇌동맥 1예, 우중대뇌동맥 2예, 우후대뇌동맥 1예였다. 추적 관찰 기간은 3~42개월로 평균 17개월이었으며 외래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7예 중 신경학적 증상으로 경한 편측 부전마비가 3예, 간질이 1예 있었고 발달평가는 4예에서 시행하였는데 모두 정상 소견을 보였다. 결론: 주산기 뇌경색의 초기 임상증상으로 경련이 매우 중요하며 초기 진단방법으로 뇌 초음파 검사가 유용하였다. 신경학적 검사상 경한 편측 부전마비와 간질이 환아들의 절반에서 관찰되었으며 향후보다 많은 환아 들을 대상으로 학령기까지의 추적 관찰을 통한 장기간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Perinatal infarcts are an important cause of neonatal neurologic morbidity accounting up to 10~20% of neonatal seizures and annual incidence rate is about one in 4,000 live birth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clinical presentation, course, radiologic and Electroencephlogram (EEG) findings and to evaluate the neurologic outcome of cerebral infarcts. Methods: Between January 2000 to May 2004, 8 of 40,204 delivered newborns (0.02%) were diagnosed as having cerebral infarcts. The clinical presentation, course, radiologic and EEG findings were characterized by retrospective chart review and neurological outcome was evaluated by neurological examination and developmental test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II) at out-patient department. Results: There were 5 males and 3 females. Six cases of them were full term, and other 2 cases were near-term neonates. Five cases presented neonatal seizure and 3 presented apnea or respiratory distress. All cases showed abnormal finding in the cranial ultrasonography that was performed immediately after the first symptoms. After then, diagnosis of cerebral infarct was confirmed by computed tom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Abnormal EEG finding was found in the 4 cases and a correlation between the location of these abnormalities and cerebral infarcts existed. The location of infarct was on the left hemisphere in five of the 8 cases and predominantly in the distribution of the middle cerebral artery. 7 cases were followed and the mean duration of follow up was 17 months (range 3~42 months). Neurologic outcome was normal in 3 cases and abnormal in 4 cases. Mild hemiparesis was present in 3 cases and recurrent epilepsy in 1 case. Developmental test was performed in 4 cases, all of them were normal. Conclusion: Neonatal seizure is an important presentation as the first sign of perinatal infarcts and cranial ultrasound can be used for initial evaluation of these perinatal infarcts. Neuological sequelae remains over half of the patients. Performing long term follow-up study of large cohort study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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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서 비접촉 적외선 측두동맥 체온계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한 체온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한 체온의 비교
구수현 ( Soo Hyun Koo ),정명숙 ( Myung Sook Jeong ),김경아 ( Kyung Ah Kim ),고선영 ( Sun Young Ko ),이연경 ( Yeon Kyung Lee ),신손문 ( Son Moon Shin ) 대한주산의학회 2003 Perinatology Vol.14 No.4
목적: 소아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있어 체온은 중요한 지표의 하나로, 측정에 있어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이 요구된다. 직장체온이 가장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적외선 고막 체온계는 간편하고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으나 소아에서의 정확도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사용되기 시작한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체온과 직장체온과의 상관성과, 참고할 수 있는 정상범위를 알아보고, 다른 체온측정방법과 비교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117명을 대상으로, 적외선고막체온계와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를 사용하여 각각 고막체온과 이마체온을 3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얻었으며, 유리수은체온계를 이용하여 직장체온과 액와체온을 측정하였다.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여 측정 방법에 따른 체온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반복 측정에 따른 차이의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결과: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를 사용하여 측정한 정상 체온의 평균값은 36.2±0.23℃였으며, 직장체온, 액와체온, 고막체온의 평균값은 36.8±0.30℃, 36.7±0.30℃, 36.1±0.27℃였다.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를 사용하여 측정한 체온과 직장체온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r=0.891). 반복 측정시의 측정치의 차이는 고막 체온에 비해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를 사용하여 측정한 체온이 유의하게 작았다(p<0.01). 결론: 비접촉 측두동맥 체온계는 측정값은 직장체온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반복 측정시 측정치의 차이가 작아 유아에게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Objective: In this study, we test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body temperature measured by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which has been developed recently and the rectal temperature using conventional glass mercury thermometer, also evaluate the reliability of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by comparing with other methods of temperature measurement. Methods: One-hundred-and-seventeen newborn infants who were born at Samsung Cheil Hospital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ympanic and forehead temperatures were taken three times each with tympanic thermometer and non-contact infrared temporal artery thermometer respectively on a newborn infant by two authors. we also measured the rectal and axillary temperatures by using a mercury-in-glass thermometer. Results: The normal body temperature measured by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was 36.2±0.22℃, and rectal, axillary and tympanic temperatures were 36.8±0.30℃, 36.7±0.30℃ and 36.1±0.27℃, respectively.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emperatures measured by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and rectal temperature (p<0.01, r=0.891). The differences between repeated measurements by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those by tympanic thermometer (p<0.01). Conclusion: Forehead temperature measured by non-contact temporal artery thermometer is correlated with rectal temperature and has good reproducibility. It can be used to measure body temperature in newborn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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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식 ( Choon Seek Rim ),장금섭 ( Geum Seob Jang ),정명숙 ( Myung Sook Jeong ) 한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3 사회과학연구 Vol.22 No.-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판별하고, 독거노인의 특성에 따라 자살생각의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독거노인의 자살예방 대책을 제언하였다. 연구 결과,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는 노인차별의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 독거기간, 우울과 고독감, 독거이유, 건강상태, 일상생활 수능력 순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미쳤다. 그리고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판별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체계요인 중에서는 주거형태, 건강 요인 그리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요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리적 요인에서는 우울, 고독감,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가족체계에서는 비공식지지요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체계에서 노인차별의식요인에 따라서는 차별의식이 자살생각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우울 등과 같은 심리적 요인의조기 선별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 및 고 위험 집단의 선별 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살생각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적인 인식강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 활동 등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대처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tial factors for the suicide ideation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ultimately to suggest how to prevent elderly people living alone from committing suicid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The suicide ideation of the senior citizens was under the largest significant influence of their consciousness of discrimination against the elderly, followed by the period of living alone, depression/loneliness, the reason of living alone, health status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Out of psychological factors, more depression, more loneliness, more stress, less stress coping and less self-esteem led to more suicide ideation.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a wide variety of activities are required to prevent the suicide of elderly people who live alone, such as early detection of related psychological factors like depression, the development of sustained counseling and preventive programs and the development of screening programs of high-risk groups. Thus, aggressive measures should be taken to properly cope with the suicide ideation of these elderl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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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淑,鄭惠順 梨花女子大學校 韓國生活科學硏究院 1977 韓國生活科學硏究院 論叢 Vol.19 No.-
SO_4^=와 S_2O_3^=을 대상으로 한 상기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소결합을 형성할 수 있는 OH라디칼을 포함하는 용매가 음이온을 용매화할 때 용매화하는 능력은 용매분자에 있는 OH라디칼의 수보다 용매분자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나 용매분자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OH라디칼의 수가 용매화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용매화의 순서는 메탄올>에탄올>에틸렌글리코올>1,2-프로판디올>n-프로판올이다. (2) 알코올류의 용매에 있어서 이온교환수지에 흡수된 S_2O_3^=/ SO_4^=의 값은 1,2-프로판디올을 제외하고 용매화를 크게 해주는 용매일수록 작다. (3) 비양성자성 용매에서의 분배계수는 알코올류와는 반대로 용매분자의 크기가 클수록 크다. 이러한 이유는 비양성자성 용매는 양성자성 용매보다 용매화능력이 적으므로 수지상에서 물분자와 함께 음이온을 용매화하는데 기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비양성자성 용매에 있어서 S_2O_3^=/ SO_4^=의 값을 크게 해주는 순서는 아세트니트릴>아세톤>디메틸설폭사이드이며 포름아마이드는 가장 큰 S_2O_3^=/ SO_4^=의 값을 주는 용매이다. The distribution ratios of anions have been determined as a function of the mole fraction of six protic and four aprotic solvents such as methanol, ethanol, n-propanol, ethyleneglycol, 1, 2-propandiol, acetone, acetonitrile, dioxane, DMSO and formamide. It was noted that the distribution ratios of SO_4^= in alcohols increased with decreasing size of solvent molecules at the same mole fraction. Values of S_2O_3^=/SO_4^= in resin phase increased with increasing size of solvents at same mole fraction. It was also observed that the distribution ratios of anions in aprotic solvents increased with increasing size of solvent molecules and the values of S_2O_3^=/SO_4^= in resin phase decreased with increasing size of solvent molecules. The behavior of anions in dioxane system has shown similar results of Diamond’s study. It was shown that in contrast to other solvents, the distribution ratios of SO_4^= in formamide system decreased sharply with increasing the mole fraction of solvents and the values of S_2O_3^=/SO_4^= in resin phase were larger than any other solvents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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