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과학기술수준 조사에 관한 연구 (pp.217-236)

정근하,김인호,정한수 한국기술혁신학회 1999 한국기술혁신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1999 No.11

지방의회 은둔형 외톨이 조례안 비교 연구 - 6개 시도를 중심으로 -

정근하,노영희 한국자치행정학회 2022 한국자치행정학보 Vol.36 No.2

Most of the prior studies conducted so far have been sporadic in the background of the emergence of recluses, also known as Hikikomoris, in Korean society, and individual studies to solve the problem. It is necessary to synthesize the past studies' results to analyze the findings in detail and present a comprehensive alternative for this serious social issue. This study compares and analyzes six local government entities' existing guidelines and policies for supporting reclusive Hikikomoris. This research aims to clarify the differences and characteristics and suggest what to improve. It is imperative to conduct regular surveys to find out the situation of reclusive Hikikomoris, and the results of such a study need to be published. The local governments need to establish a support center to strategically assist the reclusive Hikikomoris and their families. The purpose of such places is also to provide support groups and self-help groups for Hikikomoris.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the government entities need to share the findings of existing studies and the recovery experiences of the former Hikikomoris with the public. Furthermore, utilizing and labeling these valuable pieces of information will be critical to find solutions.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is the first to present a comprehensive recommendation for all government administrative regions based on the analyses of the previous Hikikomoris studies. 지금까지 이루어진 선행연구들 대부분은 은둔형 외톨이가 한국 사회에 출현하게 된 배경과 그 문제해결을 위한 개별 연구가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이제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을 종합하고 제정된 조례안들을 자세히 분석하여 이를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할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제정된 6곳의 지방자치단체의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와 특징이 무엇인지 밝히고 보완할 점이 무엇이지 제언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과, 관이 주도로 운영하는 지원센터의 설립, 은둔형 외톨이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 지원 단체, 자조모임의 지원을 제도화 할 것. 은둔생활 극복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는 내용을 각 지역의 조례에 공통적으로 명시할 것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제정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안을 분석하여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을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적 배제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의 은둔형 외톨이 실태파악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으로서의 교회의 역할

정근하 한국실천신학회 2022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세미나 Vol.2022 No.05

기도제목으로 본 고등부 학생들의 신앙실태 조사 - 광주 H교회 고등부 사례조사 -

정근하 한국실천신학회 2015 신학과 실천 Vol.0 No.43

본 연구는 한국기독교의 위기적 상황이 교회 외부적인 요인보다, 교회 내부적인 요인, 즉 차세대들에게서 찾 아야 한다는 취지의 연구로써 한국기독교의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대안을 생각해 보는 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층의 구체적인 신앙실태를 살펴봄으로써 한국기독교의 미래 를 전망하고, 대안을 생각해 보는 연구이다. 이번 연구의 연구대상인 광주광역시의 H교회 고등부 학생들은 ‘경쟁에서 도태하면 죽고, 이겨야 산다’는 신자 유주의 경제체제에서의 가치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고등부 학생들의 기도제목은 가족의 건강 과 행복, 학업 성적향상 그리고 좋은 진로로 인도해 달라는 것 세 가지로 축약되는 염원으로 기도카드가 완성 되었고 80﹪가 이 범주의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왜 건강해야 하고, 공부를 왜 잘해야 하며, 자신의 진로 를 하나님이 왜 인도해주셔야 하는지 대한 신앙적인 고찰은 없었다. 단지 공부를 잘해야, 건강해야 행복한 것 이고 도태되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할 뿐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교회학교가 학생들에게 본질적인 신앙교육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결과이며, 교회학교의 교육이 세상교육과 차별성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의 교인 수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교회 내부적인 문제, 특히 차세대들의 신앙유실을 방지해야 한다 . 그러므로 차세대들의 신앙실태를 파악하여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기독교의 가치의 차이를 가르치고, 신앙 을 실천하도록 하는 신앙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신앙의 본질 즉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 하나님 스스로가 인간이 되어 인간의 죄를 위해 대신 죽어 주신 의도가 청소년들에게 명확히 전달된다면 청소년 스스로가 의도적으로 신앙을 실천하게 되어 한국의 기독교는 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할지도 모를 일이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risis of Korean protestant church and propose alternative measures based on the actual cases of Korean protestant church to the effect that the crisis of Korean protestant church stems not from the external factors of church but from the internal ones, in other words, solutions should be found from the next generations. In this respect, this study describes specific situations of church activity in adolescents, predicts the future of Korean protestant church, and find out alternative measures correspondingly. High school students at H church in Gwangju, who are the subjects of this study led a religious life with the value of neo-liberalism economic system, "If you fall behind in competition, you die, but if you win, you live." The title of prayer among high school students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sub-categories: for health and happiness of a family, for improvement in academic performance, and for right career directions. Based on these titles of prayers, they completed their prayer cards. 80﹪ of them belonged to these categories. But there were no religious considerations on why they should be healthy, why they should receive good marks in schools, or why their career should be led by God. They were just thinking that they should study hard and that if they are healthy, they will be happy and they will not fall behind. Such a result is because church schools cannot provide students with essential faith education and it is counterevidence of the fact that church schools are not different from general school education. To prevent reduction in number of believers, it is necessary to prevent internal problems of church, particularly loss of faith in next generation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their faith,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value that they pursue and that of protestant church, and teach them to practice their faith. If we teach them about the essential faith education that conveys the purpose of God who died for the sin of all human beings after becoming a real human, in other words, the purpose that God made humans as clearly as possible, high school students will be able to practice their faith by themselves and Korean Christianity will experience the second renaissance.

5·18 민주화운동의 지역성 극복을 위한 방안연구 저자와 학술지 편중분포를 중심으로 -

정근하,Jung, Geun-Ha 한국정치사회연구소 2017 한국과 국제사회 Vol.1 No.2

5.18 광주 민중항쟁은 1993년 5월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합법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았고, 2011년 유네스코는 '5.18 광주민주항쟁'을 세계기록 유산으로 승인하였다. 이는 광주시민의 명예 회복에 전기를 마련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사건 발생 37년이 지난 지금도 이에 대한 평가는 전국적으로 통일되지 않았고, 어쩌면 광주만의 정신, 광주만의 자부심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본 연구자는 5.18의 진상규명과 시대정신에 맞는 재해석, 시민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들이 전라도와 서울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5.18을 달리 평가하는 저널이 가해자 지역에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 평가가 양분 된 채 통일되지 못하고 호남에 갇혀있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5.18의 의미가 전국적으로 통일되지 못하고 호남에 갇혀있게 된 요인으로 5.18관련자들만의 "당사자주의"의 한계에 있다 판단하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해명해야 할 연구자들이 연고지역에 편중분포(광주 전라도>서울>경남)되어 있어 5.18의 의미가 통일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 개연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학술연구논문과 저널 저자 및 출판 소재지가 양분되어 있고, 편중분포 되어 있음을 밝히고, 연구자들의 편중분포가 지역성 극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개연성을 밝히고자 한다.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was approved as a legal democratization movement by president Kim Young Sam in May 1993 and was approved as a global recording inheritance by UNESCO in May 2011 for the honor of Gwangju citizens to be restored. However, assessment on this until today after 35 years of occurrence is not nationally unified and the mind of Gwangju maybe only remembered as pride by Gwangju. There are several factors of this continuing situation but this researcher thinks the biggest factor is that professionals reanalyzing the truth ascertainment fitting spirit of the times who are in charge of citizen education are intensively distributed in Jeolla-do and Seoul. Moreover, the journal unlikely assessing 5.18 have enemies in the assailant area during activity that unity is not taking place with divided assessments and trapped in Honam. This study judges that the reason the meaning of 5.18 is trapped in Honam and not nationally unified is because of the limit of "adversary system." Especially researchers who should analyze and explain this incident in a objective views are bias distributed (Gwangju Jeolla-do> Seoul>Gyeongnam) in hometown areas that the possibility of 5.18 meaning not being unified was focused. Academic research studies, journal writers, and publication locations are divided in this study to reveal they are bias distributed and reveal that there is possibility that this biased distribution of researches are becoming obstacles in overcoming regionality.

LA 한인타운의 확장 - LA 한인교회들의 분열을 중심으로 -

정근하 한국실천신학회 2017 신학과 실천 Vol.0 No.56

미국 LA에는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한인타운 등 여러 나라의 에스닉 소사이어티(Ethnic society)가 형성되어 있다.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가 고립과 정체로 정의되는 것과 달리 LA 한인타운과 한인사회는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A 한인타운의 확장의 요인으로 주목되지 않았던 한인교회들의 분열에 주목하여 한인타운과 한인사회의 확장을 입증해 보려한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LA의 수많은 한인교회들은 분열하여 쪼개졌고, 지금 현재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민초기부터 한인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몇몇의 대표적인 한인교회들이 3차, 4차에 이르는 분열을 계속하는 등 한인교회들은 미국 내의 한인사회와 기독교계에 치명적인 오점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심각한 대립양상을 보이며 분리되어 나간 성도들이 새로운 곳에 교회를 개척하여 원 교회와 경쟁함으로써 LA 한인타운과 한인사회의 행동반경이 넓어지게 된 것이다. 이민교회의 분열에 특히 주목해야할 사실은 이민교회의 구성원이 너무 다양하다는 점이다. 즉 이민교회에는 원래부터 기독교 신자였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파 사람들, 무신론자, 심지어 다른 종교 신봉자들까지 출석하고 있어 획일화된 공동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한 사건을 한 시각으로 볼 수 없고,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수성이 잠재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민교회의 이 같은 구조적 특수성과 교회 관계자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LA의 한인교회들은 분열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LA 한인타운과 한인사회는 분열하는 한인교회를 통해 계속해서 팽창할 것이라 판단된다. Multiple ethnic societies have been formed in LA, e.g. China Town, Little Tokyo and Korea Town. China Town and Little Tokyo are characterized by isolation and stagnation, whereas Korea Town in LA and the wider Korean society have been continuously growing. The present paper establishes the division and fragmentation of Korean churches as a determinant of the extension of Korea Town and that of Korean society in LA, which has not been well-documented before. Since the 1980s, many Korean churches in LA have been split and even fragmented. In the same vein, it is not hard to find Korean churches undergoing divisions in the region. In particular, despite having served as shelters for Korean immigrants since the early days of Korean migration to the U.S., some influential Korean churches have gone through divisions as many as three or four times, which has brought an indelible dishonor and disappointment to Korean society and Christianity across the board. Serious internal strife and conflict in those churches has begotten new churches, competing with old ones. Meanwhile, the new church planting resulting from such divisions and fragmentation have lent themselves to the extension of Korea Town in LA. The divisions of immigrant churches should be noted in light of the diversity of their membership. That is, immigrant churches are attended by not only their original Christian members but also those from different sects, atheists and even those of different religious backgrounds, which is a stark contrast to the homogeneous membership of church communities in general. Furthermore, the heterogeneous demographics of immigrant churches has conditioned their internal disagreement and conflict, resulting in the division and fragmentation. The demographics specific to Korean churches and the conflict of interests among stockholders have underlain their division and fragmentation, leading to a series of new church planting in LA, which has been, and will be, conducive to the continuous extension of Korea Town and Korean community.

한국사회의 은둔형 외톨이 실태 파악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

정근하,노영희 한국비교정부학회 2022 한국비교정부학보 Vol.26 No.2

(Purpose) In 2000, Si-hong Lee and the research team first revealed the Hikikomori issue in Korean society; the result of the study pointed out the urgency of planning to deal with the problem. However, more than 20 years later, there is no adequate measure to determine Hikikomori proliferation. What is the reason why there were no studie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xact number of these loners? This researcher and the team wanted to reveal why such a survey on the status of Hikikomori in Korea was not conducted. Moreover, we tried to determine Korea's unique socio-cultural characteristics that make it difficult to measure the number of Hikikomori individuals accurately. (Design/methodology/approach) This study is not designed to discover and contact young people who have isolated themselves in a small room to avoid contact with society. However, this research utilized secondary literature to emphasize the theoretical aspects of the Hikikomori phenomenon. (Findings) Korea's educational fervor and the honor-shame cultural principle drive certain young people to be Hikikomori. The parents of these individuals conceal the fact that their children are isolated in the rooms because they do not want to reveal that their children are failures. Therefore, the lack of data and accurate numbers is unable to make the public consider and aware of Hikikomori a significant social issue.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To solve the problem of Hikikomori, this researcher would like to make the following suggestions. The government agencies must conduct regular surveys. Establishing Hikikomori support centers in various parts of the country is crucial. It is essential to discover and train recovered Hikikomoris to share their experiences with elementary schools, middle schools, high schools, and universities.

사이버예배의 문제점과 교회 공동체의 의미 분석 - 도쿄 T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

정근하 한국실천신학회 2012 신학과 실천 Vol.0 No.30

한국기독교의 양적 성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멈춰 섰고, 신자들의 교회 출석 또한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한국사회의 근로형태가 주 5일 근무로 전환되어, 주말에는 도시를 떠나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로 전환되어, 반드시 모 교회에 출석해야 한다는 의식이 낮아져 가고 있고, 게다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사이버예배(동영상예배)를 비롯한, 각 교회 홈페이지의 동영상설교가 등장하면서 신자들은 교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공동체이다. 교회는 인간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감싸주고 위로하면서, 어려움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공동체다. 그러나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와 같은 교회 안의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사이버예배를 비롯한, 각 교회 홈페이지의 동영상설교, 그리고 기독교 TV채널 등은, 교회문제로 갈등하는 기존의 신자들을 교회라는 공간에서 완벽하게 분리시켜 주었다, 그러나 공동체성과 인격적인 만남이 결여된 사이버공간은, 온전한 예배와 인격적인 공동체를 구현할 수 없었으므로, 신자들을 일정기간 동안은 교회에서 완벽하게 격리시켜주었지만, 그 한계점에 도달하면, 공동체성과 인간관계가 결여된 사이버예배를 드리던 신자들이 다시 교회로 되돌아오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본 연구는 사이버예배(동영상예배)를 비롯한, 각 교회 홈페이지의 동영상설교와 같은 예배기능 대행물들이 믿지 않는 비신자들에게 다가가는 선교적 역할보다, 기존의 신자들, 즉 교회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신자들에게 교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사이버예배를 드림으로써 주일성수를 하였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대리 만족의 도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현 상황과, 사이버예배의 결함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동체성' 즉 인격적인 만남이 없는 영상만의 예배가 결국은 신자들을 다시 교회로 되돌아오게 하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도쿄 T교회의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공동체성과 인격적인 만남이 결여된 디지털 사이버예배의 지속적인 시청은 결국, 인격적인 만남을 희구하는 인간에게, 아날로그적인 인간관계로의 복귀, 즉 교회로의 복귀를 촉발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Korean Christianity stopped growing since the latter half of 1990. As the society introduced five day work week, people’s lifestyles have changed to going out of cities and enjoying their leisure time on weekends. The internet dissemination has allowed each church to post their worships on their websites, which meant that people can stay home and have Sunday worship instead of going to church. For these reasons, Korean Christians have been showing decreasing number in church attendance. Church is a community where imperfect people are gathered. Not only church explains people’s imperfectness and effeminateness but also encourages them to comfort and help each other under the love of God in order to overcome difficult situations. Since people in church are imperfect, many problems arise and people come into conflicts with them. Worshiping in cyberspace such as watching an online minister’s sermon and Christians TV channels separates Christians from church. As cyberspace couldn’t realize a proper worship service and create respectful community spirit due to lack of a meeting with respect, Christians were isolated from church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However, when Christians finally realized the lack of human relations by watching worship in a monitor, an ironic result came up such as Christians returning to the church. This research paper includes how worshiping in cyberspace provides a refuge to Christians who feel doubt about their social life at church, but at the same time, want to rationalize and justify their belief in God. Furthermore, this paper considers the irony of Christians returning to church from cyberspace worship due to the absence of community spirit and connection between other Christians, using the T Church case in Tokyo as an example. Community spirit without a meeting with respect such asAworshiping in cyberspace will lead Christians to turn back to church in order to regain human relationships.

일본의 코로나 19(COVID-19) 감염확산 취약성에 관한 연구 -일본인이 선호하는 대면접촉 상황들을 중심으로-

정근하,노영희 대한일어일문학회 2022 일어일문학 Vol.93 No.-

Until recently, Japan was an object of envy even among other developed countries not only as an economic powerhouse and a source of cutting-edge technologies but also as its well-established medical service. The outbreak of the COVID-19, however, began to lay bare the dark side of the Japanese society. This paper is a case study that present specific cases of transmission routes that are determined to be particularly vulnerable to infection among various face-to-face situations the researchers have personally experienced while living in Japan for an extended period. At a time when almost all work is done online through smartphones and on the Internet without physical contact, Japanese lifestyle and workstyle still adhere to in-person communication, which is highly vulnerable to the spread of the COVID-19. It is imperative to change the face-to-face culture preferred by the Japanese society.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수준조사에 관한 연구

정근하,김인호,정한수 한국기술혁신학회 1999 기술혁신학회지 Vol.2 No.3